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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의 한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2016년 중국 100대 도시”결과에 의하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가 93.48점, 89.73점, 84.06점으로 1~3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선쩐, 텐진, 청두가 4~6위를 차지 - 작년대비 6~10위 도시의 면면은 변함없으나, 청두가 10위에서 6위로 무려 네 계단 상승한 것이 눈에 띔 (항저우는 9위→8위로 상승) - 서부지역 도시로서는 유일하게 청두가 10위 내에 진입한 것임 - 100대 도시 순위는 http://www.zhicheng.com/n/20161021/100664.html 에서 확인 가능 ▶ 중국 100대 도시 순위의 집계기준은 경제지표와 비경제 지표로 구성되며, 중국 국가 통계국에서 제공하는 공식통계만을 분석하여 공신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음 - 경제지표는 GDP와 국민저축으로 구성되어 전체 수치에서 61.8%를 차지하고, 총량지표 뿐만 아니라 1인당 평균지표도 포함되어 있어 도시평가에 더욱 정홗한 수치를 제공함 - 비경제지표는 과학교육, 문화, 위생, 생태환경으로 구성되고 전체의 38.2%를 차지하며, 경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임 ▶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 각 도시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경향이 있음 - 성(省)별로는 산둥성이 15개 도시로 가장 많은 도시를 100대 도시로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음. 이외 장쑤, 광둥, 쩌쟝은 각각 13개, 9개, 8개 도시가 포함되었으나 하이난, 칭하이, 티벳, 닝쌰는 선정된 도시가 없어 중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짐작케 했음 ▶ 작성/문의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