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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압 용기 제조사 등의 해외인증 부담 경감” -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개소로 초고압 부품의 성능평가 가능 - □ 우리나라에도 압축천연가스, 수소의 저장용기와 안전밸브 등 초고압 첨단 제품의 시험인증·성능평가가 가능해져 국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시험인증 애로가 대폭 완화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16.10.25(화) 강원도 영월에서 가스안전공사, 국내 관련제품 제조사 등 400여명 참석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시험인증 애로 개선을 밝혔다. * 기간 및 사업비 : 5년(‘12년∼’16년) / 총사업비 305억 원 * 규모 : 연소시험동 등 9개동(부지면적 66,200㎡, 건물 연면적 4,340㎡) □ 국내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건립된 동 연구센터*를 통해, 우리나라도 수소 등 초고압 제품의 연구개발, 신뢰성평가, 시험인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갖추게 됐다. * 캐나다(powertec), 독일, 일본에 이어 ㅇ 국내에서 개발된 수소자동차용 수소저장용기의 경우, 그 동안 해외 시험기관 통한 시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수소 저장용기 1세트 시험·인증 비용과 시간 - (해외) 약 2억원, 6개월 이상 ⇒ (국내) 약 8천만원, 4개월 이내 ㅇ 수소저장용 복합용기 제조사 담당자는 “동 센터의 건립으로 해외 인증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과 함께 해외에서의 제품시험 의뢰시 발생할 수 있는 신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 신제품 개발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영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초고압 압축기 및 밸브류, 수소충전소 부품 등 미래의 수출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센터가 “국내기업의 시험인증 및 제품개발 지원과 더불어, 가스화재·폭발 실증을 통한 가스사고의 명확한 원인 규명 등에도 중요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