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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하이스틸·신성솔라 사업재편…리진·보광과 함께 승인받아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홍보담당관
수집일
2016.10.20
작성일
2016.10.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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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에 근거한 4건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기활법 사업재편계획 승인 기업은 지난 9월 3건에 이어 총 6개 업종 7개 기업으로 늘었다. 
 
이번에 승인받은 기업은 하이스틸(철강), 리진(조선기자재), 보광(섬유), 신성솔라에너지(태양광 셀) 이다.  
 
하이스틸은 강관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중국산 등 수입재가 국내 수요를 지속 잠식하고 있어 사업 재편을 통해 과잉 공급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했다. 
 
 
 
조선 기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 리진은 조선업의 업황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기존 조선 기자재 생산을 축소하고 발전 기자재 등 유망 사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보광은 스포츠 의류용 경량박지직물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자회사를 합병하고 과잉 생산 설비를 매각한 후 산업용 특수섬유 직물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태양광제조 상장 중견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업체의 공격적 설비 증설과 재고 밀어내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회사를 합병한 후 고부가가치 태양광셀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시업재편계획 승인은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정책팀 윤영범 사무관(044-203-4831)에게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