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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2차 동방경제포럼 이래 ''''17조원'''' 투자유치 성과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6.10.18
작성일
2016.10.1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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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부가 지난달 초에 열린 제2차 동방경제포럼(EEF) 이후로 한달여간 극동지역에 1000억 루블(약 17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짐
   o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앞으로 최대 1조 2300억 루블까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자국 일간지 이즈베스찌야가 전함
- 이와 관련, 갈루쉬카 장관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EEF 계기로, 투자유치가 더욱 탄력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두 번에 걸친 포럼으로 국제사회에 극동의 가치가 제대로 알려졌고, 포럼이 극동개발을 위한 하나의 소통창구로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이번 포럼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극동개발펀드의 역할과 의무''''를 재정립했고, ''''일본과 경제협력을 전담하는 담당 장관직 신설''''을 지시한 것이 주요 성과중의 하나라고 갈루쉬카 장관이 덧붙였다고 함
   o 포럼기간 중에 논의된 내용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각 정부부처에 하달됐고, 이미 부처별로 개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o 러시아를 중심으로 일본, 한국, 중국 4개국간 전력 네트워크를 잇는 일명 ''''에너지 링(Energy Ring) 프로젝트''''를 비롯, 자유항 확대 추진, 선도개발구역 우선 추진범위 정립, 루스키섬의 국제 과학기술센터로 육성 등이 이번 2차 EEF의 주요 성과라는 것이 현지 정부 관계자의 설명임
   o 한편 지난달 2~3일 치러진 EEF는 한국, 일본 정상을 포함해 각국의 주요 인사 4,500여명이 참석해서 경제협력 및 극동 러시아 투자발전에 관해 논의함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