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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를 뜨겁게 달군다 - 타오바오 10월 17~19일 ‘한국 화장품 해외직구의 날’개최 - - 알리바바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한국 화장품 쇼핑 붐 조성 - □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淘宝, Taobao)에서 중국 하이타오족(海淘族, 중국 해외직구족)의 한국화장품 구매 열기가 뜨겁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주관으로 중국 온라인시장(C2C)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손잡고 ‘한국 화장품 해외직구의 날’을 10월 17 ~ 19일까지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국경절 기간중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한국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화장품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서, ㅇ 타오바오는 중국 내 약 4억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어, 단기간내 중국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타오바오 화장품 유명판매자(파워셀러) 30여개 점포가 참여해 50여개 이상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된다. ㅇ 중국 소비자는 ‘한국 화장품 직구의 날‘ 기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한국에서 직접 배송한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최단 기간에 받을 수 있다. ㅇ 특히 이번 한국 직구의 날 판촉전에는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생방송’을 통한 판매 방식이 도입되어 판매 매출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타오바오 생방송 서비스 : 판매자들이 실시간 방송을 개설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자와 소통하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ㅇ 타오바오는 이번 직구의 날에 판매할 국내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3월 18일 한국 코트라(KOTRA) 본사에서 타오바오 구매정책 설명회를 열었으며, 4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과 타오바오 구매담당자와 ‘직구의 날 입점 상담회‘를 가진 바 있다. □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한국 화장품은 2015년 이후 중국수입시장에서 프랑스에 뒤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제품보다 그 성장세가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ㅇ “산업부는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구매 붐의 여세를 몰아, 타오바오 뿐 아니라 다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협업하여 대중(對中) 소비재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글로벌 매출 1조원 프리미엄 브랜드가 꾸준히 창출될 수 있도록 중국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