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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산업 투자 증가 추세 □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현황 ○ 현재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0%, 외화수입원 4위를 차지하고 있음 ○ 관광 산업의 비중은 전체산업의 9.3%에 불과하지만 인도네시아 주 산업인 석유, 가스, 석탄, 팜 오일을 제외했을 경우 외화 수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분야이며 향후 인도네시아 주력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 ○ 2016년 8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103만 명으로 전년 8월 91만 1700명에 비해 13.19 % 상승한 상태 ○ 하지만 현 인도네시아는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경쟁력이 141개국 중 77위에 그쳤고, 이는 이웃국가인 말레이시아(35위)나 싱가포르(2위)보다 크게 뒤쳐지는 결과 □ 정부의 관광산업 유치 노력 ○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3억 달러 지원 - 인프라 개발(도로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 건설) 중부자바 보로부두르 사원 주변, 서부누사뜽가라 롬복 만달리까 관광지, 북부수 마트라 또바호 주변 등 세 곳의 인프라 개발에 중점 - 진입로 확장 북부수마트라 주 또바 호수 진입로 26km, 보로부두르 진입로 2km 등을 확장할 계획 - 도로 건설 또바 호수 주변에 내부순환도로 125km 건설 또바 호수 주변 외부순환도로 360km를 건설할 계획 ○ 중국과 관광산업 협력 강화 -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 급성장세 - 항저우 G20 회담의 비즈니스 포럼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중국과 관광산업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 후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을 1천만 명으로 목표치 설정 -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 신규노선 개발 추진 ○ 자카르타 북부의 쁠라우 스리브와 방까 블리뚱의 딴중 끌라양 등 전국적으로 10개 지역을 발리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 ○ 호텔 건설 부문 투자 10-15% 증가 할 전망 - 내년 정부의 경제부양책과 조세사면 정책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저하된 호텔 가동률은 다시 회복하며 호텔 건설 부문 투자 또한 증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