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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운영 순항 중 -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와 서비스수준협약(SLA) 체결 - □ 관세청은 지난 4월 23일 개통하여 운영 중인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의 조기 안정화를 위하여,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서비스 수준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 이하 SLA)을 개정하여 체결했다. * 물류, 수출입·여행자 통관, 세금징수, 위해(危害)물품 차단 등 수출입과 관련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 ㅇ 이 협약은 정보기술(이하 IT)서비스 제공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아웃소싱 업체와 체결한 협약으로서, 관세청은 ‘00년 IT 아웃소싱 체계를 도입하면서 이 협약을 함께 체결하여, 전자통관시스템 운영·유지관리에 대한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 관세청은 4세대 국종망이 8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변화된 4세대 시스템의 운용 대상, 신규 업무 등을 추가하고, 정보서비스의 유형을 업무 중요도와 영향도에 따라 업무성격에 적합한 서비스 관리지표와 측정기준, 평가항목을 도출했다. ㅇ 추가된 관리지표로는 응답속도가 늦은 응용프로그램을 사전 발굴·개선하는 ‘응용프로그램 성능개선’, 발생된 결함을 조기에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결함조치율’, 서비스 요청사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처리만족도’ 등이다. □ 주요 전자문서를 재식별하여 인터넷을 이용하여 적기에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목표처리시간도 조정했다. ㅇ 또, 4세대 국종망시스템 개편에 의한 각종 문의전화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연결지연 등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저하를 예방하고 사용자의 불만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상담응답율(1선 처리율)’, ‘전화 미연결률(Loss Call)'''' 등의 상담관련 지표도 유지했다. □ 관세청은 이번 협약을 개정하여 체결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맞춤형의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정부3.0 서비스 구현에 가까이 다가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관세청은 한층 강화된 서비스수준협약을 바탕으로 4세대 국종망시스템은 더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