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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8개국 실업률 8.6%,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집행위가 11일 발표한 분기별 유럽 고용사회발전 보고서(ESDE)에 따르면, 거의 모든 EU 회원국의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EU 28개국에서 총 320만명, 유로존에서 총 220만 명이 신규 고용되었으며, 정규직 취업자 수도 꾸준하게 증가 EU 28개국의 실업률의 경우 8.6%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실업자 수는 전년도 대비 160만 명 감소 24개 회원국에서 실업률이 감소했으며, 장기 실업률 또한 계속해서 감소 추세로 전년도 전체 노동자 가운데 4.9%이던 장기 실업자 비율이 올해 4.2%로 감소 EU 28개국의 청년실업률도 2015년 8월 20.1%에서 올 8월에는 18.6%로 감소했으며, 55~64세의 고령층 근로자의 비율도 증가 추세 출처 : 집행위 보도자료(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