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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여성경제활동의 증가와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코인세탁소가 등장함. -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코인세탁소의 수는 2003년도에 1만 2,726개에 머물렀지만, 2013년에는 1만 6,693개로 1.3배 증가함. - 과거 학생과 독신자 중심의 코인세탁소였지만 최근에는 청결과 효율성을 강조하여 주부나 일하는 여성으로 그 고객층을 확대 중. O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세탁소 -‘안심클럽(ほっとクラブ)’은 여성전용 코인세탁소로 점포에 스태프가 상주.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물을 접고 정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늦은 시간 퇴근 후 세탁을 하기 힘든 독신여성이나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고령여성이 주 고객. -‘노무라클리닝(ノムラクリニング)’은 세탁이 완료되면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알림 메시지를 남기는 “IT세탁서비스”를 도입하여 기다리는 시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몇몇 점포는 카페형 점포로 설치하여 세탁을 기다리며 카페에서 쉴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영국집(英屋)’은 매일 세탁기의 제균을 실시하는 점과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16.10.10 코베신문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