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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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산업생산증가율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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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재 생산증가율은 전 년 동월 대 비 29.6% 감소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비재 생산은 1.3%를 상승한 가운데 내구소비재는 5.9% 증가
● 8개 주요 인프라 개발 관련 산업의 생산 증가율은 원 유 및 철강을 제외하고 증가하였으며, 전체 3.2%의 증가세를 보임
- 석유제품(13.7%), 석탄(5.1%), 천연가스(3.3%), 비료(2.5%), 전력(1.6%), 시멘트(1.4%)는 상승했으며, 철강(-0.5%), 원유(-1.8%)는 감소함 
 
 
 
 
▶ 인도의 8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줄어든 292억 달러 기록하며, 21개월째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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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8월 수출은 215억 달러로 전 년 동월 대 비 0.3% 감소했으며, 이번달 무역수지는 77억
달러 적자를 기록
- 원유 관련 수입이 8월 기준 8.5% 감소하였으며, 비원유 관련 수입은 15.6%로 지난달
(-13.4%)에 이어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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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도매물가상승률(WPI) 3.7%, 소비자물가상승률(CPI)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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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달 6.1%에 비해 다 소 하 락한 5.0%를 기록하였으며, 식품관련 소비자물가지수(CFPI)는 5.9% 상승하며 지난달(8.4%)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8월 인도 국내 자동차 판매율은 23.7%로 높은 증가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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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 월에 비해 약 17만7천대 증가한 201만대를 기록하였으며, 승용차 및 이륜차는 각각 전년 동월 대 비 16.7%, 26.3% 증가 
 
 
 
2. 시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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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상반기 인수합병(M&A) 거래 규모, 220억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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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에 따르면, 인도의 상반기 인수합병 거래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인 220억 달러를 기록
- 2016년 8월에만 25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기록, 상반기 동안 국내외 총 300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인수합병 증가의 요인은 GDP 성장률 호조 및 외국인투자유치 증가로 분석됨
● 인도 최대 생명보험 회사를 목표로 한 HDFC 은행과 보험 회사 Max Life의 합병은 10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며 전체 인수합병의 30%인 7억7천만 달러의거래 가 금융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등 금융분야에서의 인수합병 거래 가 가장 활발
●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은 인도 정부의 제조업, 인프라 투자 유치 정책에 따라 해당 분야 글로벌 인수합병 수요의 지속적 증가세를 예상함
- 향후 통합부가가치세 체제 아래, 정부의 투자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과 인도 기업 간 대규모 인수합병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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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 제 3차 스마트시티1) 조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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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인도 도시개발 장관 나이두(Naidu)는 제 3차 스마트시티 사업 대상 도시 27개 발표
- 모디 정부는 도시 문제 해결과 경제성장 가속화를 위해 100개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5년 간 약 76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
- 이번 발표를 통해 암리차르(펀자브 주), 칼리얀(마하라슈트라 주) 등 27개의 도시가 선정됨
●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화로 관련 프로젝트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스마트시티 후보도시 중 하나인 타네(마하라슈트라 주)시는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 결함
- 전체 스마트시티 건설시장 규모는 약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상하수도, 통신, 도로,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2015년 인도 식음료포장 산업 규모 160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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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socham에 따르면 2015년 인도 식음료포장 시장 규모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0년 12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
- 노동자 계층의 증가와 포장 식음료의 증가,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의 포장재 사용 증가가 포장 산업 성장의 요인이 되었음
- 소재별로 시장을 살펴본 결과 금속재와 기타 포장재가 약 50%, 경식·곽 형태가 24%, 포일 등의 연식 포장재가 24%를 차지
● 한편 조리식품 부문에서의 포장식품 비율은 29%(2016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가처분소득의 증가와 핵가족 수 증가에 기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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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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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인도 서비스업 구 매관리자지수(PMI)가 2013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54.7%를 기록  
？-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를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며 7월지표(51.9%)에 이어 8월 한 달 동안 큰 폭으로 상승
- 주요 상승 요인은 국내외 서비스업 규모 확장으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 하위 항목인 신규사업지수 또한 2013년 이래 최고치인 54.5% 기록
● 제조업 성장과 더불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및 건설업을 아우르는 종합 구 매관리자지수는 8월 54.6%로 전 월대비 2.2% 증가하며 민 간 부문 경제활동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향후 서비스업에서 일자리창출 및 소비 증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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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부, 역대 최고 금액 송유관 건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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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 정부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건설 규모는 2,500km이며 인도 인구의 40%가 거 주하는 동부 5개 주(우타르 프라데시, 비하르, 자르칸드, 웨스트 벵갈, 오 디샤)에서 진행될 예정
● 역대 최고 금액을 투자한 송유관 사업으로 현재 에 너지 인프라 건설 사업은 인도 서부, 남부 주들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 지역 균형 발전 효과 기대
● 송유관 건설로 화학 비료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인도 내 천연가스의 연료사용 점유율이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동부 지역 경제 발전 및 에 너지 효율성 향상 기대 
 
？▶ 인도 주류 시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및 칵테일 등의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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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도의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칵테일 등 향이 첨가된 주류들의 수요가 증가
- 인도 젊은이들이 맥주나 와인 등 가벼운 주류를 통한 사교활동을 선호하면서 럼, 보드카 등 강한 증류주의 수요는 하락 추세인 반면 향이 첨가된 보드카, 맥주의 매출은 수요 증가
● 인도 와인생산자협회(AIWPA)에 따르면 와인의 경우 2020년에는 연 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재의 약 두 배 인 3천만 리 터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
- 이전에는 수요가 뉴델리,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 등 1선도시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와인이 건강음료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2,3선 도시에서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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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세제 단순화와 의료산업 FDI의 100% 허용으로 외국계 기업의 인도 의료산업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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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의 료산업에대 한 FDI가 100%(자동승인) 허용되면서 의 료산업이 활기를 띈 가운데 특히 당뇨, 고 혈압, 혈관 스텐트 관련 시장이 유망할 전망
* 혈관 스텐트 : 혈관 막힘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그물관형 삽입 장치로 관상동맥 질환 등에 쓰임
- 심장병과 뇌졸중은 인도인 사망원인 1,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증가, 조영술 비율 증가, 헬스케어에 대한 정부의 촉진책으로 향후 스텐트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제품 타입별로는 약물방출스텐트(DES)와 금속스텐트(BMS), 생체흡수형스텐트(BVS)가 있으며 약물방출스텐트의 경우 연평균 14%의 성장률이 전망되고 있음  
 
 
 
？- Indus Health Plus에 따르면 인도인의 높은 당 섭취로 인하여 델리 직장인의 35~40%가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어 이 또한 국민 건강 위협요소로 떠오름 
 
 
 
3. 한-인도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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