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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동향 ▶ 8월 수출 증가율이 -9.5%를 기록, 수입은 올해 첫 플러스 증가(12.7%) ● 8월 수출 증가율이 .9.5%를 기록하며 감소폭이 크게 좁혀진 반면 수입의 경우 2016년 들어 첫 플러스 증가율(12.7%) 기록 - 수출 증가율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7월보다 8%p 증가한 .9.5%를 기록하며 감소폭이 크게 좁혀졌음 - 몇몇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군수품 수출 호황이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음 ● 수입은 8월 들 어 12.7%의 증가율을 기록, 7월 증가율에서 16.8%p 증가하며 플러스로 돌아섰음 ▶ 산업생산 증가율,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 ● 8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 비 0.7% 증가하며 반등 - 대체적으로 생산이 증가한 가운데 7월 증가율과 비교하여 증가폭이 눈에 띄는 산업은 전자기기(-31.7% → .10.2%), 산업기기(-29.3% → 0.5%), 고무(5.4% → 12.7%), 화학(-2.4% → 13.3%)이 있음 ▶ 8월 실질가처분소득 -8.3% 기록해 2009년 이후 가장 큰 감소세 ● 8월 실질가처분소득이 전 년 동월 대 비 8.3%를 기록, 2009년 8월 이후 최대의 감소세를 보이고있음 ● 한편 실질임금은 지난 6월 크게 반등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며 8월에는 인플레이션 조정에도 불구하고 1% 감소를 기록 ▶ 실질임금이 감소함에 따라 8월 소매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5.1% 기록 ● 실질임금 감소와 그에 따른 실질가처분소득의 감소는 수요 위축에의 한 소매 판매 축소(-5.1%)를 가져옴 - 식품판매(-5.4%)는 물론 비식품의 판매도 7월(-5.2%)보다는 증가했으나 -4.8%를 기록하며 여전히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 중 ● 2016년 1~8월 평균 소매판매는 5.7%를 기록하며 식품(-5.2%), 비식품(-6.1%) 모 두 감소세 ▶ 스탠다드&푸어스, 9월 러시아 신용등급 BB+로 상향 조정 ● 스탠다드&푸어스가 9월 러시아 신용등급을 ‘부정적’에서 ‘안정적’(BB+)으로 상향 조정 - 러시아 경제가 저유가 및 서방의 제재에 적응하면서 외부 위험이 감소했다고 평가 2. 시장 뉴스 ▶ 일본 정부, 러시아와 영토분쟁 중에 있는 4개 섬 양도를 위해 200억 달러 규모 투자 제안 예정 ● 일본 정부가 오는 12월 러시아 푸틴 대 통령의 방일을 기회로 극동지방에 추가적인 대 규모 투자와 영토분쟁 중에있는 4개 섬 교환을 제안할 예정 - 일본은 먼저 시코탄, 하보마이섬에 대한 지배권을 획득하고 향후 범위를 넓혀 쿠나시르, 이투루프섬에 대해 협상할 계획 -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일본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방 인프라 건설을 위해 추가적으로 200억 달러 이상의 자금투자를 제안할 예정 - 아직 세부 내용은 밝혀진 바 없으나 기존에 ‘정치’로 문제를 풀어나가던 일본 정부가 ‘경제’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 점이 주목됨 ● 러시아에 해당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 균형 문 제의 해결 및 향후 러-중 협력관계가 틀어질 경우를대비하기 유리 - 극동지역의 자금문제를 해결해 준 것은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투자. 일본의 투자는 경제적 분야 의존에 의한 외교관계에 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보임 - 또한 미국의 동북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감소할 경우, 러-중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함 -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군사·정치적 국익 충돌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본과의 투자를 통한 관계 강화는 좋은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임 ● 일본의 경우다 가오는 2018년 총선에서의아 베 총리의 정치적 입지 문 제, 거 주지 부족 현상 등을 해소할 수 있음 - 아베 총리는 2018년 총선 이전에 영유권 문제를 일부 해결함으로써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자 하며 이번 협상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함 - 일본 영토보다 큰 러시아 극동지역 인구는 620만 명인데 반해 일본의 인구는 1억2천만 명이므로 4개 섬이 양도될 경우 거주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자원 획득도 가능해짐 ● 한편 양국은 4개 섬이 원 인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떠한 영구적 성격의 평화조약도 체결하지 않았음 ▶ 마쓰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약 4천만 달러 투자해 엔진 생산 특화할 예정 ● 마 쓰다가 러시아 정부와 블라디보스토크 공장에 초기 투자금액 20억 루블(약 4천만 달러)을 투자하여 엔진 생산 특화 및 신 모 델을 생산하기로 하는 협약 체 결 - 해당 프로젝트는 마쓰다·러시아 솔러스의 조인트 벤처인 마쓰다 솔러스에 의해 2023년을 기한으로 시행됨 - 5만 대 생산능력의 해당 공장은 수출용인 마쓰다의 Sky-Activ-G 엔진생산에 특화되며 마쓰다의 Mazda6, Mazda CX-5 모델도 생산될 전망 - 또한 향후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게 될 플라스틱재 부품을 생산하게 될 가능성도 있음 ● 유럽 비즈니스데이터협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의마 쓰다의 차량생산은 2015년에전년 대비 28% 감소한 2만4,200대를 기록 - 2016년 1~7월 매출은 26% 감소한 1만1,000대, 시장 점유율은 1.4%를 기록 ▶ 러시아에 서비스 개시에 들어간 애플 페이(Apple Pay), 삼성 페이와 경쟁 전망 ● 애플 페이(Apple Pay)가 즈 베르방크와 파트너십을 체 결하면서 10월 4일, 러시아에서도 서비스 개시 - 애플 페이는 애플 단말기를 통해 이용자가 컨택리스(Contactless) 방식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 컨택리스(Contactless) 방식 : 카드 결제 방식이 카드를 단말기에 긁고 서명 혹은 PIN 번호 입력 후에 결제가 되는 반면 휴대 단말기를 카드단말기에 단순히 접촉시킴으로써 결제가 가능함 - 이용 가능한 곳은 BP, Magnit, Azbuka Vkusa, M Video, Media Markt, 버거킹, 슈퍼마켓 체인 Atak, Auchan이 있으며 즈베르방크, 마스터카드의 고객만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애플 페이는 현재 북미, 호주, 프랑스, 홍 콩,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만과 케냐의 경우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에있음 ● 한편 러시아 최대 휴대단말기 유통점 Euroset에 따르면 애플 단말기의 경우 2016년 1분기 10.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20.6%)에 크게 뒤처지고있음 - 러시아에는 삼성 페이가 이미 진출해 있으며, 단말기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더불어 애플 페이에 비해 많은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 삼섬 페이의 은행 파트너 : Alfa-Bank, VTB24, MTS Bank, Raiffeisen Bank, Russian Standard Bank, Yandex Money ▶ 크라스노다르 지역에 약 8억3,400만 달러를 투자한 풍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 ●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에 지방기관 및 민 간 투자자들이 600억 루블(약 8억3,400만 달러)을 투자하여 8개 풍력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 - 해당 풍력 발전소는 발전량이 39~150메가와트 급이며 각 13~50메가와트 풍력터빈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됨 - 구체적인 지역은 크라스노다르의 예이스크, 템륙, 쉬체르빈스키, 카네프로 현재 스페인의 Iberdrola社 및 몇 현지 기업들이 구체적 협의 중에 있음 ▶ 러시아 1~8월 무기 수출액 70억 달러 기록 ● 러시아의 2016년 1~8월 무기 수출액이 2016년 기대치인 130억 달러의 반 이상인 70억 달러 기록 - 이번 수출을 성사한 국영기업 로소보로넥스포르트는 러시아 군수품 수출의 85%를 담당하고 있으며 연말 중국과 이란으로부터 대금이 들어올 것이라 밝힘 ● 한편 2015년 무기 수출액은 150억2천만 달러였으며 러시아는 무기 수출 호황으로 인해 해외 체제중인 군대 운영비를 충분히 충당하고있음 3. 한-러시아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