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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연해주의회 개원, 신임의장 선출... 알렉산드르 로리크 전 연해주 부주지사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관련부서
- 유라시아실
- 수집일
- 2016.10.11
- 작성일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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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르 로리크 전 연해주 부주지사, 제6대 연해주 의회의 신임의장으로 선출 o 지난 5일(현지시간) 연해주 의회의 여섯 번째 회기가 공식 개원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제6대 의장선출을 표결에 부쳐 통합러시아당으로 입후보한 로리크 전 부주지사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극동 비즈니스 저널 잘라토이로그가 전함 o 총 3명의 입후보로 치뤄진 이날 주의회 의장 선거에서는 로리크가 31표의 지지를 받았고, 공산당 후보로 나온 블라디미르 베스파로프가 7표, 나머지 1명은 투표직전에 후보를 사퇴한 것으로 알려짐 - 앞으로 로리크 신임의장은 제6대 연해주의회 회기가 종료되는 5년간 주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함 o 한편, 연해주의회가 처음으로 개원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의장으로 활동해 온 빅토르 고르차코프는 의장직 임기만료로 물러난 것으로 전해짐 - 고르차코프 의장은 연해주의회의 초대의장으로 선출돼, 2011년 예브게니야 아베츠키나에게 잠시 의장직을 물려주었다가 당시 풍문으로 의장직을 사퇴한 아베츠키나를 대신해 다시 의장직을 맡아 최근까지 의장직을 수행했었음 o 로리크 신임의장은 앞으로 연해주 의회의 주요 3가지 의정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먼저, 연해주 주민의 사회경제 및 복지문제 개선 우선적으로 언급하였으며, 이어 연해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통과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더욱 열린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함 - 끝으로 그는 중앙,지방행정부간의 건설적이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법 등 연방정부의 기본법령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정책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의장직으로써 활동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