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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중약재 수요 증가 전망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성도지부
수집일
2016.10.08
작성일
2016.10.1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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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촨성은 중국 중약재 채집량 1위이며, 쓰촨성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수는 5,000종이
  넘고, 쓰촨성에서만 생산되는 중약재는 총 49종임
- 쓰촨성의 보약소비량은 중국 전체 보약소비량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약재의 소비가 활발함
 
1. 쓰촨성 중약재 산업 현황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쓰촨성의 중약재 생산면적은 연평균 3.0% 성장하였고, 
   생산량은 연평균 3.1%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임
○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쓰촨성 중약재 산업의 판매액 연평균 성장률은 분야별로
   ▲중약재 공업 16.9% ▲조제중약(中藥) 19.9% ▲보약 11.4%를 기록, 중약재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2. 중약재 수요 증가 추세
○ 노령화에 따른 노년병의 증가로 중약에 더욱 친숙한 노령층에서 중약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이외에도 만성질환,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중약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2014년 12월 기준 중국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2.1억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를
  점유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4억명으로 전체의 10.1%를 기록하였음
- 2015년 1월에서 4월까지 의료진찰을 받은 환자의 수는 24.7억명으로 동기대비 3.3%
  증가하였음
○ 중국정부는 2009년 <의약품 및 위생체제 개혁에 관한 의견>, 2013년 <건강 서비스 
촉진 및 발전에 관한 의견> 등 의료 및 건강 서비스의 확산에 관한 법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음
 - 특히 쓰촨성정부는 2020년까지 전체 의료 서비스에서 중약재 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45%까지 확대하고자 함
3. 한국의 대중국 약재 수출 시사점
○ 한국의 대중국 약재 수출은 인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 인삼의 전체 수출액
1억 5,510만달러에서 중국은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하지만 중국 식약청의 규제로 인해 6년근 이상의 인삼은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고,
  4~5년근 인삼은 보건식품으로 등록, 의약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의 제출도 까다롭게
요구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주의가 필요함
○ 또한 ‘인삼은 몸의 열을 높이는 승열효과가 있어 여성 및 노약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중국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홍보가 필요함
- 지난 9월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겨울철 보약시장을 겨냥하여 절강성 중의사 20여명을
  초청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산 인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로 함.끝.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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