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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아프간 관련 브뤼셀 회의 참석결과 - 아프가니스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 동참 -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서남아태평양과
수집일
2016.10.06
작성일
2016.10.1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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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0.5(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아프가니스탄 관련 회의(Brussels Conference on Afghanistan)에 참석하여, 국가재건 과정에 있는 아프간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2017-2020년간 국내 절차에 따라 총 1.2억달러를 기여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우리 정부의 경제․사회 분야 연간 기여액 3,000만 달러는 국제사회의 연간 공약액 약 38억 달러(4년간 총 152억 달러)의 0.78% 수준 
- 연간 미국 10억불, 독일 5억불, 일본 2.6억불, 영국 2.5억불, 호주 0.8억불 등 
※ 금번 아프간 관련 브뤼셀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과 「압둘라 압둘라」최고행정관을 포함, 75개국 대표 및 25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 그간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재건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프가니스탄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역할에 대해 협의 
- 미국, 독일 등 26개국 외교장관 등 50여개국 각료급 인사 참석 

2. 윤 장관은 상기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금년 9월 유엔총회에서 논의된‘평화의 지속화’가 아프간 안정화와 직결되며 이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평화‧안보, 개발, 인권이 함께 발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인권의 주류화를 통해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구체적으로 금년 5월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시 발표된 “인류애를 위한 의제(Agenda for Humanity)”를 달성해야 하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치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leave no one behind)”는 정신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함. 
◦ 한국의 경우, 특히 작년 유엔 개발정상회의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구상에 따라 아프간 소녀 및 여성의 보건, 교육 및 역량강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3. 이번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아프간 전환기(2015년-2024년) 동안 아프간의 평화, 안보,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프간 국민이 주도하는 국가 및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참여국들은 2020년까지 국제사회의 지원과 재정기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키로 하고, 평화와 화해, 폭력 근절, 경제 개발, 역내 경제협력 등을 위한 국제사회와 역내 국가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함. 

4. 아프간에 대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은 아프간이 국가재건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테러리즘 및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예방적 대응은 물론 경제․사회 발전을 통해 난민 발생 방지 및 인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프간은 이라크에 이어 전세계 테러빈발국 제2위 국가로서, 2015년 탈레반은 1,093건의 테러를 자행, 4,512명이 사망 
※ 아프간 難民은 전세계 難民의 약 20%(260만명)를 차지 

첨 부 : 외교부장관 국‧영문 발언문. 끝.
첨부
16-670(윤병세외교장관,아프간관련브뤼셀회의참석).hwp 16-670(첨부_장관발언문(영문)).docx 16-670(첨부_장관발언문(국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