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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코스닥 2018년 매출액 상위 20곳
[표] 코스닥 2018년 매출액 상위 20곳 ◇ 연결기준 매출액 상위 20곳 (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매출액 │ 증감률 │ │ ├─────────┬────────┤ │ │ │ 2017년 │ 2018년 │ │ ├─────────┼─────────┼────────┼────────┤ │ 성우하이텍 │ 3,366,359 │ 3,456,882 │ 2.69 │ ├─────────┼─────────┼────────┼────────┤ │ 인터파크홀딩스 │ 3,541,487 │ 3,440,906 │ -2.84 │ ├─────────┼─────────┼────────┼────────┤ │ CJ프레시웨이 │ 2,504,410 │ 2,828,072 │ 12.92 │ ├─────────┼─────────┼────────┼────────┤ │ 다우데이타 │ 1,654,276 │ 2,669,931 │ 61.40 │ ├─────────┼─────────┼────────┼────────┤ │ 에스에프에이 │ 1,920,385 │ 1,560,055 │ -18.76 │ ├─────────┼─────────┼────────┼────────┤ │ 이지바이오 │ 1,398,089 │ 1,509,391 │ 7.96 │ ├─────────┼─────────┼────────┼────────┤ │ 이테크건설 │ 1,465,751 │ 1,487,905 │ 1.51 │ ├─────────┼─────────┼────────┼────────┤ │ 휴맥스 │ 1,611,589 │ 1,474,832 │ -8.49 │ ├─────────┼─────────┼────────┼────────┤ │ 유진기업 │ 1,299,042 │ 1,451,043 │ 11.70 │ ├─────────┼─────────┼────────┼────────┤ │ 삼지전자 │ 1,304,640 │ 1,439,626 │ 10.35 │ ├─────────┼─────────┼────────┼────────┤ │ 포스코켐텍 │ 1,197,159 │ 1,383,594 │ 15.57 │ ├─────────┼─────────┼────────┼────────┤ │ 우리조명 │ 1,496,167 │ 1,302,291 │ -12.96 │ ├─────────┼─────────┼────────┼────────┤ │ 서진오토모티브 │ 1,238,336 │ 1,286,482 │ 3.89 │ ├─────────┼─────────┼────────┼────────┤ │ 우리이티아이 │ 1,474,632 │ 1,279,627 │ -13.22 │ ├─────────┼─────────┼────────┼────────┤ │ 서울반도체 │ 1,110,410 │ 1,194,180 │ 7.54 │ ├─────────┼─────────┼────────┼────────┤ │ 에스에이엠티 │ 1,212,024 │ 1,176,015 │ -2.97 │ ├─────────┼─────────┼────────┼────────┤ │ 서희건설 │ 1,033,271 │ 1,138,811 │ 10.21 │ ├─────────┼─────────┼────────┼────────┤ │ GS홈쇼핑 │ 1,086,288 │ 1,104,394 │ 1.67 │ ├─────────┼─────────┼────────┼────────┤ │ SG&G │ 1,207,821 │ 1,088,824 │ -9.85 │ ├─────────┼─────────┼────────┼────────┤ │ 에코플라스틱 │ 1,042,561 │ 1,084,279 │ 4.00 │ └─────────┴─────────┴────────┴────────┘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닥 2018년 매출액 상위 20곳 ◇ 연결기준 매출액 상위 20곳 (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매출액 │ 증감률 │ │ ├─────────┬────────┤ │ │ │ 2017년 │ 2018년 │ │ ├─────────┼─────────┼────────┼────────┤ │ 성우하이텍 │ 3,366,359 │ 3,456,882 │ 2.69 │ ├─────────┼─────────┼────────┼────────┤ │ 인터파크홀딩스 │ 3,541,487 │ 3,440,906 │ -2.84 │ ├─────────┼─────────┼────────┼────────┤ │ CJ프레시웨이 │ 2,504,410 │ 2,828,072 │ 12.92 │ ├─────────┼─────────┼────────┼────────┤ │ 다우데이타 │ 1,654,276 │ 2,669,931 │ 61.40 │ ├─────────┼─────────┼────────┼────────┤ │ 에스에프에이 │ 1,920,385 │ 1,560,055 │ -18.76 │ ├─────────┼─────────┼────────┼────────┤ │ 이지바이오 │ 1,398,089 │ 1,509,391 │ 7.96 │ ├─────────┼─────────┼────────┼────────┤ │ 이테크건설 │ 1,465,751 │ 1,487,905 │ 1.51 │ ├─────────┼─────────┼────────┼────────┤ │ 휴맥스 │ 1,611,589 │ 1,474,832 │ -8.49 │ ├─────────┼─────────┼────────┼────────┤ │ 유진기업 │ 1,299,042 │ 1,451,043 │ 11.70 │ ├─────────┼─────────┼────────┼────────┤ │ 삼지전자 │ 1,304,640 │ 1,439,626 │ 10.35 │ ├─────────┼─────────┼────────┼────────┤ │ 포스코켐텍 │ 1,197,159 │ 1,383,594 │ 15.57 │ ├─────────┼─────────┼────────┼────────┤ │ 우리조명 │ 1,496,167 │ 1,302,291 │ -12.96 │ ├─────────┼─────────┼────────┼────────┤ │ 서진오토모티브 │ 1,238,336 │ 1,286,482 │ 3.89 │ ├─────────┼─────────┼────────┼────────┤ │ 우리이티아이 │ 1,474,632 │ 1,279,627 │ -13.22 │ ├─────────┼─────────┼────────┼────────┤ │ 서울반도체 │ 1,110,410 │ 1,194,180 │ 7.54 │ ├─────────┼─────────┼────────┼────────┤ │ 에스에이엠티 │ 1,212,024 │ 1,176,015 │ -2.97 │ ├─────────┼─────────┼────────┼────────┤ │ 서희건설 │ 1,033,271 │ 1,138,811 │ 10.21 │ ├─────────┼─────────┼────────┼────────┤ │ GS홈쇼핑 │ 1,086,288 │ 1,104,394 │ 1.67 │ ├─────────┼─────────┼────────┼────────┤ │ SG&G │ 1,207,821 │ 1,088,824 │ -9.85 │ ├─────────┼─────────┼────────┼────────┤ │ 에코플라스틱 │ 1,042,561 │ 1,084,279 │ 4.00 │ └─────────┴─────────┴────────┴────────┘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2월 가전제품 온라인판매 31%↑…"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증가"
2월 가전제품 온라인판매 31%↑…"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증가"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거래 비중 64.4%…통계작성 후 최고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올해 2월 미세먼지가 심각한 가운데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액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3일 공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국내업체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조5천966억원으로 작년 2월보다 1조3천553억원(16.4%) 늘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 주문을 받아 조리해 배달해주는 '음식서비스' 분야 거래액이 90.2% 늘었다. 가전·전자·통신기기(30.7%), 컴퓨터 및 주변기기(31.5%) 등도 판매액이 많이 늘었다. 통계청은 음식업체의 가격할인 등 행사와 배달음식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미세먼지가 잦아지면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의 수요가 늘어 거래액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풀이했다. 이들 제품군은 2월에 온라인으로 1조10억원어치 팔렸다. 전년 동월보다 2천354억원어치 늘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의 경우 컴퓨터 부품(메모리)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를 새로 사거나 업그레이드하려는 이들이 많아져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교통 티켓·렌터카·숙박업소 등을 포괄하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 거래액(1조3천296억원)이 전체 온라인 쇼핑의 13.9%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온라인 쇼핑 환경이 모바일에 적합하게 변모하는 가운데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2월 64.4%를 기록해 통계작성 후 최고 수준이 됐다. 작년 2월보다 4.9%포인트, 올해 1월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작년 2월보다 1조2천774억원(26.0%) 늘어난 6조1천817억원이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월 가전제품 온라인판매 31%↑…"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증가"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거래 비중 64.4%…통계작성 후 최고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올해 2월 미세먼지가 심각한 가운데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액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3일 공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국내업체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조5천966억원으로 작년 2월보다 1조3천553억원(16.4%) 늘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 주문을 받아 조리해 배달해주는 '음식서비스' 분야 거래액이 90.2% 늘었다. 가전·전자·통신기기(30.7%), 컴퓨터 및 주변기기(31.5%) 등도 판매액이 많이 늘었다. 통계청은 음식업체의 가격할인 등 행사와 배달음식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미세먼지가 잦아지면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의 수요가 늘어 거래액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풀이했다. 이들 제품군은 2월에 온라인으로 1조10억원어치 팔렸다. 전년 동월보다 2천354억원어치 늘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의 경우 컴퓨터 부품(메모리)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를 새로 사거나 업그레이드하려는 이들이 많아져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교통 티켓·렌터카·숙박업소 등을 포괄하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 거래액(1조3천296억원)이 전체 온라인 쇼핑의 13.9%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온라인 쇼핑 환경이 모바일에 적합하게 변모하는 가운데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2월 64.4%를 기록해 통계작성 후 최고 수준이 됐다. 작년 2월보다 4.9%포인트, 올해 1월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작년 2월보다 1조2천774억원(26.0%) 늘어난 6조1천817억원이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LGU+, 중소기업과 5G '상생'…이노베이션 랩 열어
LGU+, 중소기업과 5G '상생'…이노베이션 랩 열어 5G 서비스·기술 공유·지원…일본 이통사 KDDI와 오픈 이노베이션 국제 협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5G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5G 생태계를 활성화할 '5G 이노베이션 랩'을 서울 마곡사옥에 개관하고 3일 공개했다. 5G 이노베이션 랩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5G 서비스와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해 상용화할 수 있게 돕는 곳이다. 약 230㎡ 규모로 서버룸, 네트워크존, 운영지원실 및 프로젝트룸, 플랫폼존, VR개발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버룸에는 5G 상용 기지국 장비가 설치돼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네트워크존에서는 쉴드박스를 이용해 외부 전파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5G CPE(5G 무선라우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이외 디바이스 테스트도 가능하다. 플랫폼존에서는 드론, CCTV, AR, VR 등 서비스는 물론 AR 글라스, HMD 등 각종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프로젝트룸은 아이디어 공유와 사업 논의를 위한 공간이 된다. LG유플러스 이상민 FC부문장(전무)은 "5G 이노베이션 랩은 5G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5G 핵심기술을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 빅데이터 등 14개 분야로 분류하고 100여개 핵심기술에 대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또 보유하고 있는 5G 핵심기술도 공유해 중소 벤처기업의 신규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공모전도 열어 자사와 함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업체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올해 초 FC부문에 5G O/I팀을 구성했다. 5G 이노베이션 랩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innovationlab.uplu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랩 개소와 함께 한일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와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 양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벤치마킹 등에 협력하고 5G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DDI 외에 핀란드 이동통신 회사와도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 제휴를 추가로 추진, 글로벌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U+, 중소기업과 5G '상생'…이노베이션 랩 열어 5G 서비스·기술 공유·지원…일본 이통사 KDDI와 오픈 이노베이션 국제 협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5G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5G 생태계를 활성화할 '5G 이노베이션 랩'을 서울 마곡사옥에 개관하고 3일 공개했다. 5G 이노베이션 랩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5G 서비스와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해 상용화할 수 있게 돕는 곳이다. 약 230㎡ 규모로 서버룸, 네트워크존, 운영지원실 및 프로젝트룸, 플랫폼존, VR개발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버룸에는 5G 상용 기지국 장비가 설치돼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네트워크존에서는 쉴드박스를 이용해 외부 전파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5G CPE(5G 무선라우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이외 디바이스 테스트도 가능하다. 플랫폼존에서는 드론, CCTV, AR, VR 등 서비스는 물론 AR 글라스, HMD 등 각종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프로젝트룸은 아이디어 공유와 사업 논의를 위한 공간이 된다. LG유플러스 이상민 FC부문장(전무)은 "5G 이노베이션 랩은 5G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5G 핵심기술을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 빅데이터 등 14개 분야로 분류하고 100여개 핵심기술에 대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또 보유하고 있는 5G 핵심기술도 공유해 중소 벤처기업의 신규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공모전도 열어 자사와 함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업체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올해 초 FC부문에 5G O/I팀을 구성했다. 5G 이노베이션 랩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innovationlab.uplu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랩 개소와 함께 한일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와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 양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벤치마킹 등에 협력하고 5G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DDI 외에 핀란드 이동통신 회사와도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 제휴를 추가로 추진, 글로벌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정부, 흩어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로 모은다
정부, 흩어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로 모은다 전자조달법 개정안 입법예고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부가 공공기관 26곳에 각기 흩어진 전자조달시스템을 조달청 나라장터로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3일 자체전자조달시스템 구축과 운영요건을 담은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것은 법령 근거가 있는 경우, 국가보안유지 목적상 필요한 경우, 나라장터로는 조달목적을 달성하기 곤란한 경우에만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 자체전자조달시스템도 앞선 예외 허용조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기재부가 나라장터로의 이용전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전자조달시스템의 중복지출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라장터로 일원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방위사업청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비롯해 26개 공공기관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 흩어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로 모은다 전자조달법 개정안 입법예고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부가 공공기관 26곳에 각기 흩어진 전자조달시스템을 조달청 나라장터로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3일 자체전자조달시스템 구축과 운영요건을 담은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것은 법령 근거가 있는 경우, 국가보안유지 목적상 필요한 경우, 나라장터로는 조달목적을 달성하기 곤란한 경우에만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 자체전자조달시스템도 앞선 예외 허용조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기재부가 나라장터로의 이용전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전자조달시스템의 중복지출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라장터로 일원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방위사업청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비롯해 26개 공공기관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위한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위한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3일 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사는 엠와이소셜컴퍼니, 선보엔젤파트너스, 제피러스랩, 에이블벤처스 이다. 이들 기업은 해수부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투자교육, 경영자문, 투자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과정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제도를 도입했다. 창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ms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들이 잠재력 있는 해양수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위한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3일 해양수산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사는 엠와이소셜컴퍼니, 선보엔젤파트너스, 제피러스랩, 에이블벤처스 이다. 이들 기업은 해수부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투자교육, 경영자문, 투자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과정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제도를 도입했다. 창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ms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들이 잠재력 있는 해양수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하나은행, 글로벌 앱 베트남 출시…간편송금·결재함 기능 추가
하나은행, 글로벌 앱 베트남 출시…간편송금·결재함 기능 추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은 3일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글로벌 1Q'의 베트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5년 캐나다에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글로벌 1Q'를 출시했다.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 베트남까지 총 7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앱에서는 계좌조회, 대출 조회, 국내외 송금, 자동이체, 상품·지점조회 등이 가능하다. 사용하고 있는 국가를 자동 인식해 반영하며,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발급받아 이체와 송금에 사용할 수 있다. 베트남 출시를 계기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에서는 최근 이체·송금내용의 금액만 수정해 바로 송금할 수 있다. 기업 임원들이 출장 중에 스마트폰으로 승인요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 결재함 기능도 추가됐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나은행, 글로벌 앱 베트남 출시…간편송금·결재함 기능 추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은 3일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글로벌 1Q'의 베트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5년 캐나다에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글로벌 1Q'를 출시했다.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 베트남까지 총 7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앱에서는 계좌조회, 대출 조회, 국내외 송금, 자동이체, 상품·지점조회 등이 가능하다. 사용하고 있는 국가를 자동 인식해 반영하며,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발급받아 이체와 송금에 사용할 수 있다. 베트남 출시를 계기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에서는 최근 이체·송금내용의 금액만 수정해 바로 송금할 수 있다. 기업 임원들이 출장 중에 스마트폰으로 승인요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 결재함 기능도 추가됐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외상매출채권 만기 180→90일…납품대금 회수 빨라진다
외상매출채권 만기 180→90일…납품대금 회수 빨라진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중소기업들이 납품대금 회수 차원에서 활용하는 외상매출채권의 만기가 단축된다. 이런 제도 변화는 중소기업들이 납품대금을 좀 더 빨리 회수하고 이자 부담도 줄이는 효과를 낸다. 금융감독원은 납품 중소기업 보호 차원에서 2021년 5월까지 외상매출채권과 이 채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의 만기(이하 외담대)를 90일로 단계적으로 줄인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만기가 180일이었음을 감안하면 만기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외상매출채권과 외담대는 일종의 어음 대체 결제수단이다. 재화를 구매한 기업이 거래은행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면 판매기업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미리 현금화하고 구매기업이 미결제시 상환 의무를 지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외담대 차주는 4만곳, 잔액은 8조4천억원이다. 이중 중소기업은 3만9천곳, 6조1천억원으로 차주 수 기준 98%, 잔액 기준 72%를 차지했다. 납품대금 회수 수단이므로 만기가 짧아지면 납품 중소기업 입장에선 대금을 조기 회수하고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현행 180일인 외상매출채권의 만기를 오는 5월30일부터 150일로, 내년 5월30일부터 120일로, 2021년 5월30일부터 9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만기 151∼180일 외상매출채권 발행금액은 연간 발행 총액(지난해 416조원)의 0.6%에 불과해 올해 만기 단축이 외상매출채권 발행기업(구매기업)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금감원은 외상매출채권이 30~90일에 조기 결제되면 연간 약 67조원의 납품대금이 더 빨리 회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 기간 감축에 따라 외담대 이용기업의 이자 부담은 연간 최대 107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상매출채권 만기 180→90일…납품대금 회수 빨라진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중소기업들이 납품대금 회수 차원에서 활용하는 외상매출채권의 만기가 단축된다. 이런 제도 변화는 중소기업들이 납품대금을 좀 더 빨리 회수하고 이자 부담도 줄이는 효과를 낸다. 금융감독원은 납품 중소기업 보호 차원에서 2021년 5월까지 외상매출채권과 이 채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의 만기(이하 외담대)를 90일로 단계적으로 줄인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만기가 180일이었음을 감안하면 만기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외상매출채권과 외담대는 일종의 어음 대체 결제수단이다. 재화를 구매한 기업이 거래은행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면 판매기업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미리 현금화하고 구매기업이 미결제시 상환 의무를 지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외담대 차주는 4만곳, 잔액은 8조4천억원이다. 이중 중소기업은 3만9천곳, 6조1천억원으로 차주 수 기준 98%, 잔액 기준 72%를 차지했다. 납품대금 회수 수단이므로 만기가 짧아지면 납품 중소기업 입장에선 대금을 조기 회수하고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현행 180일인 외상매출채권의 만기를 오는 5월30일부터 150일로, 내년 5월30일부터 120일로, 2021년 5월30일부터 9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만기 151∼180일 외상매출채권 발행금액은 연간 발행 총액(지난해 416조원)의 0.6%에 불과해 올해 만기 단축이 외상매출채권 발행기업(구매기업)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금감원은 외상매출채권이 30~90일에 조기 결제되면 연간 약 67조원의 납품대금이 더 빨리 회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 기간 감축에 따라 외담대 이용기업의 이자 부담은 연간 최대 107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표] 코스피 2018년 흑자전환 31개사
[표] 코스피 2018년 흑자전환 31개사 ◇ 연결기준 흑자전환 31개사 (단위 :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7년 │2018년 │ │ │ │ 1~12월 │ 1~12월 │ │ ├─────────┼─────────┼────────┼────────┤ │GS건설 │-163,676 │587,434 │751,110 │ ├─────────┼─────────┼────────┼────────┤ │한국가스공사 │-1,191,735 │526,745 │1,718,480 │ ├─────────┼─────────┼────────┼────────┤ │삼성엔지니어링 │-52,146 │70,196 │122,343 │ ├─────────┼─────────┼────────┼────────┤ │한국항공우주 │-235,186 │55,539 │290,725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748 │49,251 │96,999 │ ├─────────┼─────────┼────────┼────────┤ │한진 │-47,007 │45,641 │92,648 │ ├─────────┼─────────┼────────┼────────┤ │KISCO홀딩스 │-7,242 │36,320 │43,562 │ ├─────────┼─────────┼────────┼────────┤ │태림포장 │-677 │28,677 │29,354 │ ├─────────┼─────────┼────────┼────────┤ │STX엔진 │-6,691 │27,899 │34,590 │ ├─────────┼─────────┼────────┼────────┤ │S&T중공업 │-30,924 │19,818 │50,743 │ ├─────────┼─────────┼────────┼────────┤ │한국수출포장공업 │-5,272 │17,293 │22,565 │ ├─────────┼─────────┼────────┼────────┤ │대한방직 │-9,604 │15,893 │25,497 │ ├─────────┼─────────┼────────┼────────┤ │동방 │-9,350 │15,801 │25,151 │ ├─────────┼─────────┼────────┼────────┤ │동일방직 │-4,102 │13,825 │17,927 │ ├─────────┼─────────┼────────┼────────┤ │삼익악기 │-5,520 │13,671 │19,191 │ ├─────────┼─────────┼────────┼────────┤ │신성이엔지 │-39,188 │10,698 │49,886 │ ├─────────┼─────────┼────────┼────────┤ │하이트진로홀딩스 │-7,615 │8,641 │16,256 │ ├─────────┼─────────┼────────┼────────┤ │JW중외제약 │-742 │8,057 │8,799 │ ├─────────┼─────────┼────────┼────────┤ │동아에스티 │-5,396 │8,009 │13,404 │ ├─────────┼─────────┼────────┼────────┤ │SG세계물산 │-6,522 │6,680 │13,203 │ ├─────────┼─────────┼────────┼────────┤ │국동 │-8,968 │2,956 │11,924 │ ├─────────┼─────────┼────────┼────────┤ │광명전기 │-2,043 │2,718 │4,761 │ ├─────────┼─────────┼────────┼────────┤ │일성건설 │-12,024 │2,429 │14,452 │ ├─────────┼─────────┼────────┼────────┤ │인팩 │-2,039 │2,280 │4,319 │ ├─────────┼─────────┼────────┼────────┤ │유엔젤 │-6,622 │1,839 │8,461 │ ├─────────┼─────────┼────────┼────────┤ │청호컴넷 │-5,733 │1,475 │7,207 │ ├─────────┼─────────┼────────┼────────┤ │동양고속 │-1,771 │1,365 │3,136 │ ├─────────┼─────────┼────────┼────────┤ │인지컨트롤스 │-931 │984 │1,915 │ ├─────────┼─────────┼────────┼────────┤ │일진홀딩스 │-19,792 │893 │20,685 │ ├─────────┼─────────┼────────┼────────┤ │하이트론씨스템즈 │-11,370 │717 │12,087 │ ├─────────┼─────────┼────────┼────────┤ │성문전자 │-2,665 │193 │2,858 │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피 2018년 흑자전환 31개사 ◇ 연결기준 흑자전환 31개사 (단위 :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7년 │2018년 │ │ │ │ 1~12월 │ 1~12월 │ │ ├─────────┼─────────┼────────┼────────┤ │GS건설 │-163,676 │587,434 │751,110 │ ├─────────┼─────────┼────────┼────────┤ │한국가스공사 │-1,191,735 │526,745 │1,718,480 │ ├─────────┼─────────┼────────┼────────┤ │삼성엔지니어링 │-52,146 │70,196 │122,343 │ ├─────────┼─────────┼────────┼────────┤ │한국항공우주 │-235,186 │55,539 │290,725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748 │49,251 │96,999 │ ├─────────┼─────────┼────────┼────────┤ │한진 │-47,007 │45,641 │92,648 │ ├─────────┼─────────┼────────┼────────┤ │KISCO홀딩스 │-7,242 │36,320 │43,562 │ ├─────────┼─────────┼────────┼────────┤ │태림포장 │-677 │28,677 │29,354 │ ├─────────┼─────────┼────────┼────────┤ │STX엔진 │-6,691 │27,899 │34,590 │ ├─────────┼─────────┼────────┼────────┤ │S&T중공업 │-30,924 │19,818 │50,743 │ ├─────────┼─────────┼────────┼────────┤ │한국수출포장공업 │-5,272 │17,293 │22,565 │ ├─────────┼─────────┼────────┼────────┤ │대한방직 │-9,604 │15,893 │25,497 │ ├─────────┼─────────┼────────┼────────┤ │동방 │-9,350 │15,801 │25,151 │ ├─────────┼─────────┼────────┼────────┤ │동일방직 │-4,102 │13,825 │17,927 │ ├─────────┼─────────┼────────┼────────┤ │삼익악기 │-5,520 │13,671 │19,191 │ ├─────────┼─────────┼────────┼────────┤ │신성이엔지 │-39,188 │10,698 │49,886 │ ├─────────┼─────────┼────────┼────────┤ │하이트진로홀딩스 │-7,615 │8,641 │16,256 │ ├─────────┼─────────┼────────┼────────┤ │JW중외제약 │-742 │8,057 │8,799 │ ├─────────┼─────────┼────────┼────────┤ │동아에스티 │-5,396 │8,009 │13,404 │ ├─────────┼─────────┼────────┼────────┤ │SG세계물산 │-6,522 │6,680 │13,203 │ ├─────────┼─────────┼────────┼────────┤ │국동 │-8,968 │2,956 │11,924 │ ├─────────┼─────────┼────────┼────────┤ │광명전기 │-2,043 │2,718 │4,761 │ ├─────────┼─────────┼────────┼────────┤ │일성건설 │-12,024 │2,429 │14,452 │ ├─────────┼─────────┼────────┼────────┤ │인팩 │-2,039 │2,280 │4,319 │ ├─────────┼─────────┼────────┼────────┤ │유엔젤 │-6,622 │1,839 │8,461 │ ├─────────┼─────────┼────────┼────────┤ │청호컴넷 │-5,733 │1,475 │7,207 │ ├─────────┼─────────┼────────┼────────┤ │동양고속 │-1,771 │1,365 │3,136 │ ├─────────┼─────────┼────────┼────────┤ │인지컨트롤스 │-931 │984 │1,915 │ ├─────────┼─────────┼────────┼────────┤ │일진홀딩스 │-19,792 │893 │20,685 │ ├─────────┼─────────┼────────┼────────┤ │하이트론씨스템즈 │-11,370 │717 │12,087 │ ├─────────┼─────────┼────────┼────────┤ │성문전자 │-2,665 │193 │2,858 │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국내]
작년 코스피 순이익 6.7% 감소…하반기 실적 악화 탓
작년 코스피 순이익 6.7% 감소…하반기 실적 악화 탓 금리상승·법인세 인상도 영향…코스닥은 영업이익도 11.6% 줄어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40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 연간 매출은 1천894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7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57조7천억원으로 0.32%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8조원으로 6.72%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8.32%로 전년보다 0.37%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5.70%로 0.70%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감소는 하반기 들어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 대비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과 법인세율 인상 등의 영향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까지도 코스피 기업의 순이익은 사상 최대 행진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여기에 시중금리 흐름을 보여주는 작년 연간 회사채 수익률도 평균 2.65%로 전년(2.33%)보다 0.32%포인트 높아졌다. 또 작년부터 법인 과세표준 3천억원 이상 소득에 대한 법인세율은 종전 22%에서 25%로 올랐다. 삼성전자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이익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지난해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기업의 매출은 1천650조원으로 5.22% 증가했으나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98조8천억원으로 4.57% 줄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순이익(63조6천억원)은 13.51%나 줄었다. 코스피 기업의 연결 부채비율은 작년 말 현재 106.36%로 1년 전보다 2.11%포인트 낮아졌다. 분석 대상 기업의 62.3%인 402개사는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냈고 138개사(21.4%)는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전환 기업이 61개사로 흑자전환 기업(31개사)의 약 2배에 달했다. 업종별 순이익을 보면 종이목재가 흑자 전환했고 의료정밀(38.65%), 음식료품(28.8%), 유통(21.16%), 통신(15.99%), 전기전자(8.88%) 등 5개 업종은 순이익이 늘었다. 반면 섬유의복(-60.58%), 기계(-57.64%), 철강금속(-45.58%), 운수장비(-40.00%), 화학(-31.01%), 비금속광물(-30.97%), 의약품(-24.46%), 건설(-12.02%), 서비스(-11.09%) 등 9개 업종은 순이익이 줄었고 전기가스, 운수창고는 적자 전환했다. 금융업종에 속한 40개사의 영업이익(27조6천억원)은 7.44% 늘고 순이익(20조3천억원)은 0.98%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 영업이익은 은행이 17.95% 늘었고 금융지주(9.11%), 증권(8.63%), 보험(1.91%)도 증가했으나 기타(-3.36%)는 감소했다. 순이익도 은행은 16.83% 증가했고 증권(7.06%), 금융지주(2.57%)도 늘었으나 보험(-9.05%)과 기타(-1.88%)는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코스피보다 더 부진했다. 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911곳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169조1천억원으로 4.6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조4천억원과 4조3천억원으로 각각 11.58%, 8.66%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4.98%로 전년보다 0.92%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2.55%로 0.38%포인트 낮아졌다. 작년말 부채비율도 102.43%로 전년 말보다 4.25%포인트 악화됐다. 분석 대상 911개사 중 578개사(63.44%)는 흑자(당기순이익)를 냈으나 333개사(36.56%)는 적자를 봤다. 흑자전환 기업은 98개사였고 적자전환 기업은 108개사였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코스피 순이익 6.7% 감소…하반기 실적 악화 탓 금리상승·법인세 인상도 영향…코스닥은 영업이익도 11.6% 줄어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40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 연간 매출은 1천894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7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57조7천억원으로 0.32%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8조원으로 6.72%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8.32%로 전년보다 0.37%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5.70%로 0.70%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감소는 하반기 들어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 대비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과 법인세율 인상 등의 영향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까지도 코스피 기업의 순이익은 사상 최대 행진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여기에 시중금리 흐름을 보여주는 작년 연간 회사채 수익률도 평균 2.65%로 전년(2.33%)보다 0.32%포인트 높아졌다. 또 작년부터 법인 과세표준 3천억원 이상 소득에 대한 법인세율은 종전 22%에서 25%로 올랐다. 삼성전자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이익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지난해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기업의 매출은 1천650조원으로 5.22% 증가했으나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98조8천억원으로 4.57% 줄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순이익(63조6천억원)은 13.51%나 줄었다. 코스피 기업의 연결 부채비율은 작년 말 현재 106.36%로 1년 전보다 2.11%포인트 낮아졌다. 분석 대상 기업의 62.3%인 402개사는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냈고 138개사(21.4%)는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전환 기업이 61개사로 흑자전환 기업(31개사)의 약 2배에 달했다. 업종별 순이익을 보면 종이목재가 흑자 전환했고 의료정밀(38.65%), 음식료품(28.8%), 유통(21.16%), 통신(15.99%), 전기전자(8.88%) 등 5개 업종은 순이익이 늘었다. 반면 섬유의복(-60.58%), 기계(-57.64%), 철강금속(-45.58%), 운수장비(-40.00%), 화학(-31.01%), 비금속광물(-30.97%), 의약품(-24.46%), 건설(-12.02%), 서비스(-11.09%) 등 9개 업종은 순이익이 줄었고 전기가스, 운수창고는 적자 전환했다. 금융업종에 속한 40개사의 영업이익(27조6천억원)은 7.44% 늘고 순이익(20조3천억원)은 0.98%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 영업이익은 은행이 17.95% 늘었고 금융지주(9.11%), 증권(8.63%), 보험(1.91%)도 증가했으나 기타(-3.36%)는 감소했다. 순이익도 은행은 16.83% 증가했고 증권(7.06%), 금융지주(2.57%)도 늘었으나 보험(-9.05%)과 기타(-1.88%)는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코스피보다 더 부진했다. 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911곳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169조1천억원으로 4.6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조4천억원과 4조3천억원으로 각각 11.58%, 8.66%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4.98%로 전년보다 0.92%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2.55%로 0.38%포인트 낮아졌다. 작년말 부채비율도 102.43%로 전년 말보다 4.25%포인트 악화됐다. 분석 대상 911개사 중 578개사(63.44%)는 흑자(당기순이익)를 냈으나 333개사(36.56%)는 적자를 봤다. 흑자전환 기업은 98개사였고 적자전환 기업은 108개사였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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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인수 양해각서 체결
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인수 양해각서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는 국제자산신탁 대주주 유재은 회장 측과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회계·법무법인 등과 함께 국제자산신탁 실사를 시작한다. 실사와 협상을 거쳐 가격과 세부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제자산신탁은 2007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 회사로, 지난해 기준 수탁고 23조6천억원, 당기순이익 315억원을 기록했다. 대주주인 유재은 회장(55.7%)과 자녀 유재영(10.0%)이 지분 65.7%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금융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6.5% 갖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업은 연평균 10%대의 성장률과 20%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자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데다 그룹 내 타 계열사들과의 업무 확장성이 높고 시너지 창출이 용이해 우선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자산신탁 인수 시 그룹 부동산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계열사들과 함께 차별화된 종합 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인수 양해각서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는 국제자산신탁 대주주 유재은 회장 측과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회계·법무법인 등과 함께 국제자산신탁 실사를 시작한다. 실사와 협상을 거쳐 가격과 세부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제자산신탁은 2007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 회사로, 지난해 기준 수탁고 23조6천억원, 당기순이익 315억원을 기록했다. 대주주인 유재은 회장(55.7%)과 자녀 유재영(10.0%)이 지분 65.7%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금융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6.5% 갖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업은 연평균 10%대의 성장률과 20%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자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데다 그룹 내 타 계열사들과의 업무 확장성이 높고 시너지 창출이 용이해 우선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자산신탁 인수 시 그룹 부동산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계열사들과 함께 차별화된 종합 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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