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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 최대 부산공동어시장 개장 56년 만에 공영화 갈림길
국내 최대 부산공동어시장 개장 56년 만에 공영화 갈림길 부산시, 지분인수 검토…시 산하 법인 설립해 어시장 운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김재홍 기자 =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집산지인 부산공동어시장이 개장 56년 만에 공영화 갈림길에 섰다. 부산시는 올해 안에 어시장 5개 출자수협 지분을 인수해 직접 관리·운영하는 도매시장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개 수협 지분을 인수해 청산한 뒤 시 산하 별도 공공 출자법인을 설립해 어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수협에 이달 15일까지 지분 청산 동의 여부에 최종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미 상당수 수협이 지분 청산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시장 정관에 따르면 출자 5개 수협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법인 청산을 의결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시장 지배 체제를 바꾸는 것"이라며 "수협 측도 수긍해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시장은 1963년 11월 '부산종합어시장'으로 개장해 1971년 1월 20일에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총면적은 4만3천134㎡, 하루 최대 위판량은 3천200t이다. pcs@yna.co.kr,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내 최대 부산공동어시장 개장 56년 만에 공영화 갈림길 부산시, 지분인수 검토…시 산하 법인 설립해 어시장 운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김재홍 기자 =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집산지인 부산공동어시장이 개장 56년 만에 공영화 갈림길에 섰다. 부산시는 올해 안에 어시장 5개 출자수협 지분을 인수해 직접 관리·운영하는 도매시장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개 수협 지분을 인수해 청산한 뒤 시 산하 별도 공공 출자법인을 설립해 어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수협에 이달 15일까지 지분 청산 동의 여부에 최종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미 상당수 수협이 지분 청산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시장 정관에 따르면 출자 5개 수협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법인 청산을 의결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시장 지배 체제를 바꾸는 것"이라며 "수협 측도 수긍해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시장은 1963년 11월 '부산종합어시장'으로 개장해 1971년 1월 20일에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총면적은 4만3천134㎡, 하루 최대 위판량은 3천200t이다. pcs@yna.co.kr,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신한은행 창립기념식 개최…'따뜻한 금융' 강조
신한은행 창립기념식 개최…'따뜻한 금융' 강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중구 본점 15층 카페 두드림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고객도 함께했다. 행사에는 신한은행의 취업·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소호(SOHO)사관학교 참가자,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 음악상 수상자,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창업자에게는 행운목을, 취업자에게는 자필 응원 문구가 적힌 다이어리와 카드 지갑을 직접 선물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는 사랑의 악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진 행장은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한은행 창립기념식 개최…'따뜻한 금융' 강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중구 본점 15층 카페 두드림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고객도 함께했다. 행사에는 신한은행의 취업·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 두드림 스페이스, 소호(SOHO)사관학교 참가자,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 음악상 수상자, 신한은행이 후원 중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창업자에게는 행운목을, 취업자에게는 자필 응원 문구가 적힌 다이어리와 카드 지갑을 직접 선물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는 사랑의 악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진 행장은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 "반도체 수출 감소폭, 하반기엔 줄어들 것"
반도체 전문가들 "반도체 수출 감소폭, 하반기엔 줄어들 것" 산업연구원 설문 "메모리 가격 두자릿수 하락…글로벌 불황 가능성은 낮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국내 반도체 업종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상반기까지 감소세가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감소 폭이 줄어들면서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1일 국내 반도체 업종 전문가 26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부진하지만 평년 수준 이상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18∼22일 애널리스트 11명, 협회 및 단체·기타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올해 글로벌 반도체 경기의 불황 진입 가능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 전망과 관련, 전문가 전체 그룹에서 '작년보다 부진하나, 평년보다 호조'라는 응답이 약 46%로 가장 많았고, '작년보다 부진하나, 평년 수준 유지'라는 응답은 그다음으로 약 35%였다. '평년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약 12%를 차지했고,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약 8%였다. 올해 반도체 수출에 대해 애널리스트 그룹에서는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감소율을 예상한 반면 협회 및 단체, 기타 그룹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에 소폭 증가로 돌아서면서 한 자릿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경우 애널리스트와 협회 및 단체·기타 그룹 모두 올해 두 자릿수 하락률을 예측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어 반도체 업종의 경기 변화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등 개도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고 있으므로 기술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함께 산업간 기술융합 등을 통해서 다른 주력 업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반도체 전문가들 "반도체 수출 감소폭, 하반기엔 줄어들 것" 산업연구원 설문 "메모리 가격 두자릿수 하락…글로벌 불황 가능성은 낮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국내 반도체 업종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상반기까지 감소세가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감소 폭이 줄어들면서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1일 국내 반도체 업종 전문가 26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부진하지만 평년 수준 이상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18∼22일 애널리스트 11명, 협회 및 단체·기타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올해 글로벌 반도체 경기의 불황 진입 가능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 전망과 관련, 전문가 전체 그룹에서 '작년보다 부진하나, 평년보다 호조'라는 응답이 약 46%로 가장 많았고, '작년보다 부진하나, 평년 수준 유지'라는 응답은 그다음으로 약 35%였다. '평년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약 12%를 차지했고,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약 8%였다. 올해 반도체 수출에 대해 애널리스트 그룹에서는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감소율을 예상한 반면 협회 및 단체, 기타 그룹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에 소폭 증가로 돌아서면서 한 자릿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경우 애널리스트와 협회 및 단체·기타 그룹 모두 올해 두 자릿수 하락률을 예측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어 반도체 업종의 경기 변화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등 개도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고 있으므로 기술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함께 산업간 기술융합 등을 통해서 다른 주력 업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금융위 "이르면 이달 중 금감원 직원 특사경 운영"
금융위 "이르면 이달 중 금감원 직원 특사경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르면 이달 중 금융감독원 직원이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사경으로 추천된 금감원 직원은 앞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한달 안에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추천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다"며 "이르면 한달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특사경은 통상 특수분야의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동일한 수사권을 부여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소속 기관장의 제청과 관할 지검장 지명으로 임명되는 게 일반적이다. 금감원 직원도 금융위원장 추천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남부지검장)의 지명으로 특사경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금감원 직원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사법경찰관법) 개정으로 2015년 8월 특사경 추천 대상에 포함됐지만 지난 4년 동안 추천 사례는 없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위 "이르면 이달 중 금감원 직원 특사경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르면 이달 중 금융감독원 직원이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사경으로 추천된 금감원 직원은 앞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한달 안에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추천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다"며 "이르면 한달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특사경은 통상 특수분야의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동일한 수사권을 부여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소속 기관장의 제청과 관할 지검장 지명으로 임명되는 게 일반적이다. 금감원 직원도 금융위원장 추천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남부지검장)의 지명으로 특사경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금감원 직원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사법경찰관법) 개정으로 2015년 8월 특사경 추천 대상에 포함됐지만 지난 4년 동안 추천 사례는 없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5G가 바꿀 41가지…KT경제경영연구소, 적용사례 소개
5G가 바꿀 41가지…KT경제경영연구소, 적용사례 소개 가이드북 발간…커넥티드카 등 7개 산업 분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5G 가이드북 '세상 모든 새로움의 시작, 5G. 당신의 산업을 바꿉니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5G 가이드북'으로,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특성과 7개 산업 분야의 서비스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등 7개 분야에서 진화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41개의 서비스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에 대한 설명과 협력 편대 자율주행, 자율주행 셔틀버스, 자율주행 발레파킹 등 8개 사례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5G 전용망(Private 5G) 기술에 대한 설명과 지능형 영상관제, 기기 설비 예지 보전 등 8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실감미디어 분야는 엣지 CDN(Edge Contents Delivery Network)이라는 네트워크 진화에 대한 설명과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등 5개 사례를, 재난안전 분야는 소방대원 통신망 음영 제거, 비행체를 활용한 긴급 통신망 구축 기술에 대한 설명과 조난자 위치파악 등 5개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관광 분야에서 지능형 객실 서비스 등 5개 사례, 물류·유통 분야에서 드론 운송 시스템 등 5개 사례, 공공안전 분야에서 스쿨존 안전관리 등 5개 사례를 각각 수록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희수 전무는 "5G가 생활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신업계와 산업계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펴낸 5G 가이드북이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5G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G가 바꿀 41가지…KT경제경영연구소, 적용사례 소개 가이드북 발간…커넥티드카 등 7개 산업 분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5G 가이드북 '세상 모든 새로움의 시작, 5G. 당신의 산업을 바꿉니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5G 가이드북'으로,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특성과 7개 산업 분야의 서비스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등 7개 분야에서 진화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41개의 서비스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에 대한 설명과 협력 편대 자율주행, 자율주행 셔틀버스, 자율주행 발레파킹 등 8개 사례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5G 전용망(Private 5G) 기술에 대한 설명과 지능형 영상관제, 기기 설비 예지 보전 등 8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실감미디어 분야는 엣지 CDN(Edge Contents Delivery Network)이라는 네트워크 진화에 대한 설명과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등 5개 사례를, 재난안전 분야는 소방대원 통신망 음영 제거, 비행체를 활용한 긴급 통신망 구축 기술에 대한 설명과 조난자 위치파악 등 5개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관광 분야에서 지능형 객실 서비스 등 5개 사례, 물류·유통 분야에서 드론 운송 시스템 등 5개 사례, 공공안전 분야에서 스쿨존 안전관리 등 5개 사례를 각각 수록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희수 전무는 "5G가 생활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신업계와 산업계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펴낸 5G 가이드북이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5G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쌍용차 3월 완성차 1만3천158대 판매…15.7% 증가
쌍용차 3월 완성차 1만3천158대 판매…15.7%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쌍용차[003620]는 지난 3월 한 달간 완성차 판매 대수가 1만3천158대로 작년 동기보다 1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가 1만984대로 18.8% 늘었고, 수출은 2천174대로 2.3%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쌍용차 3월 완성차 1만3천158대 판매…15.7%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쌍용차[003620]는 지난 3월 한 달간 완성차 판매 대수가 1만3천158대로 작년 동기보다 1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가 1만984대로 18.8% 늘었고, 수출은 2천174대로 2.3%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동부건설, 9천592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동부건설, 9천592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동부건설[005960]은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회생채권자 경남기업 등에 보통주 총 9천592주를 주당 5천원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부건설, 9천592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동부건설[005960]은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회생채권자 경남기업 등에 보통주 총 9천592주를 주당 5천원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수출선행지수 3분기 만에 상승…"2분기 수출 개선 전망"
수출선행지수 3분기 만에 상승…"2분기 수출 개선 전망"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근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수출이 2분기에는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KOTRA)는 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53.6으로 2분기 수출이 지난 1분기보다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코트라는 "수출선행지수가 2018년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수출여건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지수가 기준치 이상인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대양주, 중국 등 5개 지역과 가전, 철강, 무선통신기기 등 9개 품목은 전 분기 대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 주재 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우리나라 수출 경기를 예측한 지수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50 미만이면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2분기 지역별 수출선행지수는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기준치를 상회했다. 특히 중국이 1분기 49.2에서 2분기 54.1로 상승 전환했고 CIS(73.1)와 아시아·대양주(59.0)는 각각 전 분기 대비 18.3포인트, 5.0포인트 증가했다. 북미(53.9)는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전 분기보다 7.2포인트 감소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이다. 중동·아프리카(36.9)는 4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어 수출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며, 일본(41.2), 중남미(36.5)는 전 분기보다 각각 8.2포인트, 14.4포인트 하락해 수출 악화가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가전, 철강, 컴퓨터, 자동차부품, 자동차의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무선통신기기, 식품류, 평판디스플레이, 기타(화장품 등) 품목도 기준치를 상회해 수출 전망이 밝은 편이다. 하지만 석유화학, 섬유류, 일반기계는 기준치 하회로 전환해 수출여건이 어려워지고, 석유제품과 반도체의 수출 부진도 계속될 전망이다. 수입국경기지수(48.3)는 전 분기 대비 3.9포인트 감소하며 기준치를 하회했다. 특히 중국, 북미, 일본의 성장동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한국 제품의 품질경쟁력지수(55.5)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가격경쟁력에 대한 평가지수(48.3)는 12분기 연속 기준치에 못 미쳤다. [표1] 코트라 수출선행지수 추이 ┌───┬───┬───┬───┬───┬───┬───┬───┬──┬──┐ │2017년│2017년│2017년│2018년│2018년│2018년│2018년│2019년│2019│증감│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년2 │(p) │ │ │ │ │ │ │ │ │ │분기│ │ ├───┼───┼───┼───┼───┼───┼───┼───┼──┼──┤ │ 55.3 │ 63.9 │ 59.7 │ 58.5 │ 59.3 │ 59.6 │ 57.6 │ 52.1 │53.6│1.5 │ └───┴───┴───┴───┴───┴───┴───┴───┴──┴──┘ (자료: 코트라) [표2] 지역별 수출선행지수 추이 ┌─────┬───┬───┬───┬───┬───┬───┬───┬───┐ │ 구분 │ 중국 │아시아│ 북미 │ 유럽 │중동아│ 일본 │중남미│ CIS │ │ │ │대양주│ │ │프리카│ │ │ │ ├─────┼───┼───┼───┼───┼───┼───┼───┼───┤ │ 2017년 │ 52.0 │ 56.7 │ 67.1 │ 54.3 │ 56.0 │ 48.6 │ 55.4 │ 34.5 │ │ 2분기 │ │ │ │ │ │ │ │ │ ├─────┼───┼───┼───┼───┼───┼───┼───┼───┤ │ 2017년 │ 60.1 │ 74.5 │ 69.9 │ 62.9 │ 60.3 │ 35.5 │ 50.4 │ 60.7 │ │ 3분기 │ │ │ │ │ │ │ │ │ ├─────┼───┼───┼───┼───┼───┼───┼───┼───┤ │ 2017년 │ 59.5 │ 66.2 │ 65.0 │ 48.1 │ 64.0 │ 50.1 │ 34.3 │ 64.0 │ │ 4분기 │ │ │ │ │ │ │ │ │ ├─────┼───┼───┼───┼───┼───┼───┼───┼───┤ │ 2018년 │ 61.6 │ 52.3 │ 58.1 │ 57.6 │ 50.5 │ 58.7 │ 74.7 │ 69.4 │ │ 1분기 │ │ │ │ │ │ │ │ │ ├─────┼───┼───┼───┼───┼───┼───┼───┼───┤ │ 2018년 │ 59.9 │ 50.1 │ 64.9 │ 71.2 │ 57.6 │ 43.5 │ 79.5 │ 59.3 │ │ 2분기 │ │ │ │ │ │ │ │ │ ├─────┼───┼───┼───┼───┼───┼───┼───┼───┤ │ 2018년 │ 58.9 │ 62.5 │ 53.3 │ 68.0 │ 45.0 │ 60.2 │ 59.6 │ 81.3 │ │ 3분기 │ │ │ │ │ │ │ │ │ ├─────┼───┼───┼───┼───┼───┼───┼───┼───┤ │ 2018년 │ 59.3 │ 57.7 │ 64.1 │ 60.2 │ 37.5 │ 51.4 │ 50.0 │ 61.0 │ │ 4분기 │ │ │ │ │ │ │ │ │ ├─────┼───┼───┼───┼───┼───┼───┼───┼───┤ │ 2019년 │ 49.2 │ 54.0 │ 61.1 │ 57.0 │ 35.6 │ 49.4 │ 50.9 │ 54.8 │ │ 1분기 │ │ │ │ │ │ │ │ │ ├─────┼───┼───┼───┼───┼───┼───┼───┼───┤ │ 2019년 │ 54.1 │ 59.0 │ 53.9 │ 57.2 │ 36.9 │ 41.2 │ 36.5 │ 73.1 │ │ 2분기 │ │ │ │ │ │ │ │ │ ├─────┼───┼───┼───┼───┼───┼───┼───┼───┤ │ 증감(p) │ 4.9 │ 5.0 │ -7.2 │ 0.2 │ 1.3 │ -8.2 │-14.4 │ 18.3 │ └─────┴───┴───┴───┴───┴───┴───┴───┴───┘ (자료: 코트라, 중국은 홍콩과 대만 포함, 아시아·대양주는 중국, 일본 제외 지역) [표3] 주요 품목별 수출선행지수 추이 ┌────┬───┬───┬───┬───┬────┬──┬──┬──┬──┐ │ │2018년│2019년│2019년│ 증감 │ │2018│2019│2019│증감│ │ 품목 │4분기 │1분기 │2분기 │ (p) │ 품목 │년 4│년 1│년 2│(p) │ │ │ │ │ │ │ │분기│분기│분기│ │ ├────┼───┼───┼───┼───┼────┼──┼──┼──┼──┤ │무선통신│ 56.9 │ 76.7 │ 61.9 │-14.8 │ 철강 │49.7│47.3│65.5│18.2│ │ 기기 │ │ │ │ │ │ │ │ │ │ ├────┼───┼───┼───┼───┼────┼──┼──┼──┼──┤ │ 반도체 │ 65.9 │ 46.3 │ 41.1 │ -5.2 │석유화학│39.0│55.7│45.8│-9.9│ ├────┼───┼───┼───┼───┼────┼──┼──┼──┼──┤ │평판디스│ 52.8 │ 58.3 │ 53.2 │ -5.1 │석유제품│46.0│38.9│40.0│1.1 │ │ 플레이 │ │ │ │ │ │ │ │ │ │ ├────┼───┼───┼───┼───┼────┼──┼──┼──┼──┤ │가전제품│ 80.4 │ 40.9 │ 76.2 │ 35.3 │ 컴퓨터 │44.0│39.9│57.1│17.2│ ├────┼───┼───┼───┼───┼────┼──┼──┼──┼──┤ │ 자동차 │ 48.9 │ 29.4 │ 51.4 │ 22.0 │ 섬유류 │53.0│58.3│46.6│-11.│ │ │ │ │ │ │ │ │ │ │ 7 │ ├────┼───┼───┼───┼───┼────┼──┼──┼──┼──┤ │ 자동차 │ 49.2 │ 52.8 │ 55.7 │ 2.9 │ 식품류 │65.4│61.8│58.9│-2.9│ │ 부품 │ │ │ │ │ │ │ │ │ │ ├────┼───┼───┼───┼───┼────┼──┼──┼──┼──┤ │일반기계│ 54.5 │ 65.6 │ 47.9 │-17.7 │ 기타 │69.7│60.1│51.2│-8.9│ └────┴───┴───┴───┴───┴────┴──┴──┴──┴──┘ (자료: 코트라)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선행지수 3분기 만에 상승…"2분기 수출 개선 전망"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근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수출이 2분기에는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KOTRA)는 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53.6으로 2분기 수출이 지난 1분기보다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코트라는 "수출선행지수가 2018년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수출여건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지수가 기준치 이상인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대양주, 중국 등 5개 지역과 가전, 철강, 무선통신기기 등 9개 품목은 전 분기 대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 주재 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우리나라 수출 경기를 예측한 지수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50 미만이면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2분기 지역별 수출선행지수는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기준치를 상회했다. 특히 중국이 1분기 49.2에서 2분기 54.1로 상승 전환했고 CIS(73.1)와 아시아·대양주(59.0)는 각각 전 분기 대비 18.3포인트, 5.0포인트 증가했다. 북미(53.9)는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전 분기보다 7.2포인트 감소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이다. 중동·아프리카(36.9)는 4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어 수출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며, 일본(41.2), 중남미(36.5)는 전 분기보다 각각 8.2포인트, 14.4포인트 하락해 수출 악화가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가전, 철강, 컴퓨터, 자동차부품, 자동차의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무선통신기기, 식품류, 평판디스플레이, 기타(화장품 등) 품목도 기준치를 상회해 수출 전망이 밝은 편이다. 하지만 석유화학, 섬유류, 일반기계는 기준치 하회로 전환해 수출여건이 어려워지고, 석유제품과 반도체의 수출 부진도 계속될 전망이다. 수입국경기지수(48.3)는 전 분기 대비 3.9포인트 감소하며 기준치를 하회했다. 특히 중국, 북미, 일본의 성장동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한국 제품의 품질경쟁력지수(55.5)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가격경쟁력에 대한 평가지수(48.3)는 12분기 연속 기준치에 못 미쳤다. [표1] 코트라 수출선행지수 추이 ┌───┬───┬───┬───┬───┬───┬───┬───┬──┬──┐ │2017년│2017년│2017년│2018년│2018년│2018년│2018년│2019년│2019│증감│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년2 │(p) │ │ │ │ │ │ │ │ │ │분기│ │ ├───┼───┼───┼───┼───┼───┼───┼───┼──┼──┤ │ 55.3 │ 63.9 │ 59.7 │ 58.5 │ 59.3 │ 59.6 │ 57.6 │ 52.1 │53.6│1.5 │ └───┴───┴───┴───┴───┴───┴───┴───┴──┴──┘ (자료: 코트라) [표2] 지역별 수출선행지수 추이 ┌─────┬───┬───┬───┬───┬───┬───┬───┬───┐ │ 구분 │ 중국 │아시아│ 북미 │ 유럽 │중동아│ 일본 │중남미│ CIS │ │ │ │대양주│ │ │프리카│ │ │ │ ├─────┼───┼───┼───┼───┼───┼───┼───┼───┤ │ 2017년 │ 52.0 │ 56.7 │ 67.1 │ 54.3 │ 56.0 │ 48.6 │ 55.4 │ 34.5 │ │ 2분기 │ │ │ │ │ │ │ │ │ ├─────┼───┼───┼───┼───┼───┼───┼───┼───┤ │ 2017년 │ 60.1 │ 74.5 │ 69.9 │ 62.9 │ 60.3 │ 35.5 │ 50.4 │ 60.7 │ │ 3분기 │ │ │ │ │ │ │ │ │ ├─────┼───┼───┼───┼───┼───┼───┼───┼───┤ │ 2017년 │ 59.5 │ 66.2 │ 65.0 │ 48.1 │ 64.0 │ 50.1 │ 34.3 │ 64.0 │ │ 4분기 │ │ │ │ │ │ │ │ │ ├─────┼───┼───┼───┼───┼───┼───┼───┼───┤ │ 2018년 │ 61.6 │ 52.3 │ 58.1 │ 57.6 │ 50.5 │ 58.7 │ 74.7 │ 69.4 │ │ 1분기 │ │ │ │ │ │ │ │ │ ├─────┼───┼───┼───┼───┼───┼───┼───┼───┤ │ 2018년 │ 59.9 │ 50.1 │ 64.9 │ 71.2 │ 57.6 │ 43.5 │ 79.5 │ 59.3 │ │ 2분기 │ │ │ │ │ │ │ │ │ ├─────┼───┼───┼───┼───┼───┼───┼───┼───┤ │ 2018년 │ 58.9 │ 62.5 │ 53.3 │ 68.0 │ 45.0 │ 60.2 │ 59.6 │ 81.3 │ │ 3분기 │ │ │ │ │ │ │ │ │ ├─────┼───┼───┼───┼───┼───┼───┼───┼───┤ │ 2018년 │ 59.3 │ 57.7 │ 64.1 │ 60.2 │ 37.5 │ 51.4 │ 50.0 │ 61.0 │ │ 4분기 │ │ │ │ │ │ │ │ │ ├─────┼───┼───┼───┼───┼───┼───┼───┼───┤ │ 2019년 │ 49.2 │ 54.0 │ 61.1 │ 57.0 │ 35.6 │ 49.4 │ 50.9 │ 54.8 │ │ 1분기 │ │ │ │ │ │ │ │ │ ├─────┼───┼───┼───┼───┼───┼───┼───┼───┤ │ 2019년 │ 54.1 │ 59.0 │ 53.9 │ 57.2 │ 36.9 │ 41.2 │ 36.5 │ 73.1 │ │ 2분기 │ │ │ │ │ │ │ │ │ ├─────┼───┼───┼───┼───┼───┼───┼───┼───┤ │ 증감(p) │ 4.9 │ 5.0 │ -7.2 │ 0.2 │ 1.3 │ -8.2 │-14.4 │ 18.3 │ └─────┴───┴───┴───┴───┴───┴───┴───┴───┘ (자료: 코트라, 중국은 홍콩과 대만 포함, 아시아·대양주는 중국, 일본 제외 지역) [표3] 주요 품목별 수출선행지수 추이 ┌────┬───┬───┬───┬───┬────┬──┬──┬──┬──┐ │ │2018년│2019년│2019년│ 증감 │ │2018│2019│2019│증감│ │ 품목 │4분기 │1분기 │2분기 │ (p) │ 품목 │년 4│년 1│년 2│(p) │ │ │ │ │ │ │ │분기│분기│분기│ │ ├────┼───┼───┼───┼───┼────┼──┼──┼──┼──┤ │무선통신│ 56.9 │ 76.7 │ 61.9 │-14.8 │ 철강 │49.7│47.3│65.5│18.2│ │ 기기 │ │ │ │ │ │ │ │ │ │ ├────┼───┼───┼───┼───┼────┼──┼──┼──┼──┤ │ 반도체 │ 65.9 │ 46.3 │ 41.1 │ -5.2 │석유화학│39.0│55.7│45.8│-9.9│ ├────┼───┼───┼───┼───┼────┼──┼──┼──┼──┤ │평판디스│ 52.8 │ 58.3 │ 53.2 │ -5.1 │석유제품│46.0│38.9│40.0│1.1 │ │ 플레이 │ │ │ │ │ │ │ │ │ │ ├────┼───┼───┼───┼───┼────┼──┼──┼──┼──┤ │가전제품│ 80.4 │ 40.9 │ 76.2 │ 35.3 │ 컴퓨터 │44.0│39.9│57.1│17.2│ ├────┼───┼───┼───┼───┼────┼──┼──┼──┼──┤ │ 자동차 │ 48.9 │ 29.4 │ 51.4 │ 22.0 │ 섬유류 │53.0│58.3│46.6│-11.│ │ │ │ │ │ │ │ │ │ │ 7 │ ├────┼───┼───┼───┼───┼────┼──┼──┼──┼──┤ │ 자동차 │ 49.2 │ 52.8 │ 55.7 │ 2.9 │ 식품류 │65.4│61.8│58.9│-2.9│ │ 부품 │ │ │ │ │ │ │ │ │ │ ├────┼───┼───┼───┼───┼────┼──┼──┼──┼──┤ │일반기계│ 54.5 │ 65.6 │ 47.9 │-17.7 │ 기타 │69.7│60.1│51.2│-8.9│ └────┴───┴───┴───┴───┴────┴──┴──┴──┴──┘ (자료: 코트라)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에이씨티,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에이씨티,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씨티[138360]가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심의·의결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에이씨티,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씨티[138360]가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심의·의결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국내]
위기의 아시아나 구조조정 "자산매각·노선정리·조직개편 단행"(종합)
위기의 아시아나 구조조정 "자산매각·노선정리·조직개편 단행"(종합) 한창수 사장 담화문 발표…'3대 중점과제' 추진 위해 TF 가동 6일 산은과 MOU 갱신 앞둔 '쇄신책'…"강도 높은 구조조정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경영 위기 타개를 위해 자산 매각,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 개편 등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달 6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MOU) 갱신을 앞두고 내놓은 쇄신책이다. 지난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에도 "충분치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오전 사내게시판에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제목의 담화문을 올려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달 2018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박삼구 회장 퇴진과 임직원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쳤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과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시행한다"며 '3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한 사장은 먼저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금융권의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작년 말 기준 아시아나의 총 차입금은 3조4천4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1년 안에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만 1조3천200억원에 달한다. 차입금 구성은 금융리스 부채(41%)와 자산담보부증권(ABS·36%)이 대부분이다. 금융기관 차입금은 14% 정도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할 수 있는 아시아나의 자산으로는 아시아나IDT[267850], 금호연건(중국)유한공사,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개발, 금호리조트, 에어서울, 에어부산[298690], 웨이하이포인트호텔&골프리조트, 게이트고메코리아 등이 꼽힌다. 앞서 산업은행도 아시아나 측에 우량자산 매각과 시장차입 상환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항공운송에 필요하지 않은 우량자산 매각 등 신용등급 유지를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채권단이 만족할 만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요구로 해석됐다. 박삼구 회장 사재 출연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아시아나가 처분할 수 있는 우량자산에 대한 처분 검토와 결정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사장은 또 노선 운수권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비수익 노선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운영 대수를 축소해 수익성 위주의 노선 체계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아시아나가 운영하는 노선은 현재 87개에 달한다. 국제선은 22개국 64개 도시에 7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국내선은 10개 도시에 11개 노선이 있다. 국제선 화물망도 11개국 27개 노선에 뻗어있다. 이 가운데 비용은 많이 들고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게 한 사장의 구상이다. 아울러 현재 보유·임대 중인 항공기 83대 중 연료 효율이 낮고 노후한 항공기도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아시아나 항공기 83대 중 22.9%(19대)가 기령(항공기 연수) 20년 이상인 노후기다. 이는 국내 항공사 중 노후 항공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이를 정리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단을 운영하겠다는 의도다. 한 사장은 조직개편 방침도 밝혔다. 그는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조직개편 그림은 밝히지 않았지만, TF가 개편안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사장은 이날 이미 '3대 중점과제'의 구체적인 방안 도출과 빠른 실행을 위해 TF를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현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위기의 아시아나 구조조정 "자산매각·노선정리·조직개편 단행"(종합) 한창수 사장 담화문 발표…'3대 중점과제' 추진 위해 TF 가동 6일 산은과 MOU 갱신 앞둔 '쇄신책'…"강도 높은 구조조정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경영 위기 타개를 위해 자산 매각,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 개편 등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달 6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MOU) 갱신을 앞두고 내놓은 쇄신책이다. 지난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에도 "충분치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오전 사내게시판에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제목의 담화문을 올려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달 2018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박삼구 회장 퇴진과 임직원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쳤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한 수익구조 개편과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시행한다"며 '3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한 사장은 먼저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금융권의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작년 말 기준 아시아나의 총 차입금은 3조4천4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1년 안에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만 1조3천200억원에 달한다. 차입금 구성은 금융리스 부채(41%)와 자산담보부증권(ABS·36%)이 대부분이다. 금융기관 차입금은 14% 정도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할 수 있는 아시아나의 자산으로는 아시아나IDT[267850], 금호연건(중국)유한공사,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개발, 금호리조트, 에어서울, 에어부산[298690], 웨이하이포인트호텔&골프리조트, 게이트고메코리아 등이 꼽힌다. 앞서 산업은행도 아시아나 측에 우량자산 매각과 시장차입 상환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항공운송에 필요하지 않은 우량자산 매각 등 신용등급 유지를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채권단이 만족할 만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요구로 해석됐다. 박삼구 회장 사재 출연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아시아나가 처분할 수 있는 우량자산에 대한 처분 검토와 결정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사장은 또 노선 운수권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비수익 노선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운영 대수를 축소해 수익성 위주의 노선 체계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아시아나가 운영하는 노선은 현재 87개에 달한다. 국제선은 22개국 64개 도시에 7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고, 국내선은 10개 도시에 11개 노선이 있다. 국제선 화물망도 11개국 27개 노선에 뻗어있다. 이 가운데 비용은 많이 들고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게 한 사장의 구상이다. 아울러 현재 보유·임대 중인 항공기 83대 중 연료 효율이 낮고 노후한 항공기도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아시아나 항공기 83대 중 22.9%(19대)가 기령(항공기 연수) 20년 이상인 노후기다. 이는 국내 항공사 중 노후 항공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이를 정리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단을 운영하겠다는 의도다. 한 사장은 조직개편 방침도 밝혔다. 그는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조직개편 그림은 밝히지 않았지만, TF가 개편안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사장은 이날 이미 '3대 중점과제'의 구체적인 방안 도출과 빠른 실행을 위해 TF를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현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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