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드옥타 상트페테르부르크·벵갈루루 지회 설립
작성일
2019.03.27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인도 벵갈루루에 지회를 설립했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74개국 146개 지회로 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회장을 맡은 현지 자동차부품 무역업체 '루코텍'의 정천호 대표는 "인구 550만 명의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구매력 있는 중산층이 많고 한류 열풍도 거세 한국 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곳"이라며 "앞으로 K-푸드, K-뷰티 등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두보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역과 온라인 사업을 하는 정현경 벵갈루루 지회장은 "벵갈루루는 인도 남부 경제 중심 도시로, IT와 바이오산업, 항공우주산업 등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한국의 우수제품들을이 이곳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17일 이들 지회를 포함해 18개국 27개 지회의 신임지회장을 선임했다.



월드옥타 지회장 워크숍 장면
[월드옥타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