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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134.5원(마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환]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134.5원(마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비둘기 변신'…"다음엔 금리 인하"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비둘기 변신'…"다음엔 금리 인하" 기준금리 역대 최저 1.75% 동결…뉴질랜드달러 1.6% 급락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주요 중앙은행들이 긴축에서 완화로 통화정책 선회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둘기' 대열에 합류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1.75%에 동결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였으나 이후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깜짝' 언급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달만 해도 2021년 1분기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에이드리언 오어 총재는 "약해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국내 소비지출에서 줄어든 모멘텀을 고려하면 더 가능성 있는 다음번 금리 변동의 방향은 인하"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리 목표의 중간치인 2%를 계속 밑돌아 부양적인 통화정책 지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어 총재는 "우리는 지속 가능한 고용의 극대화, 낮고 안정적인 물가상승률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간 확장적인 수준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 여러 중앙은행이 글로벌 경기 우려 속에 속속 통화정책을 선회하는 것과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20일 긴축 정책의 하나인 '보유자산 축소'를 오는 9월 말 종료한다는 시간표를 제시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예상 횟수도 2회에서 '0회'로 줄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Ⅲ)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오어 총재는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기조로 뉴질랜드 통화 가치가 상방 압력을 받아왔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반응해 뉴질랜드 달러는 급락했다. 성명 발표 직전까지 0.69달러를 넘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뉴질랜드 달러는 발표 이후 0.68달러 아래로 떨어져 최대 1.6% 급락했다. 증시에서 S&P/NZX 50지수는 전날보다 1.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금리 전망을 낮췄다. 키위은행은 이날 결정 이후 낸 보고서에서 오는 5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되고 8월에도 한 차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비둘기 변신'…"다음엔 금리 인하" 기준금리 역대 최저 1.75% 동결…뉴질랜드달러 1.6% 급락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주요 중앙은행들이 긴축에서 완화로 통화정책 선회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둘기' 대열에 합류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1.75%에 동결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였으나 이후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깜짝' 언급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달만 해도 2021년 1분기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에이드리언 오어 총재는 "약해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국내 소비지출에서 줄어든 모멘텀을 고려하면 더 가능성 있는 다음번 금리 변동의 방향은 인하"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리 목표의 중간치인 2%를 계속 밑돌아 부양적인 통화정책 지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어 총재는 "우리는 지속 가능한 고용의 극대화, 낮고 안정적인 물가상승률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간 확장적인 수준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 여러 중앙은행이 글로벌 경기 우려 속에 속속 통화정책을 선회하는 것과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20일 긴축 정책의 하나인 '보유자산 축소'를 오는 9월 말 종료한다는 시간표를 제시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예상 횟수도 2회에서 '0회'로 줄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Ⅲ)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오어 총재는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기조로 뉴질랜드 통화 가치가 상방 압력을 받아왔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반응해 뉴질랜드 달러는 급락했다. 성명 발표 직전까지 0.69달러를 넘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뉴질랜드 달러는 발표 이후 0.68달러 아래로 떨어져 최대 1.6% 급락했다. 증시에서 S&P/NZX 50지수는 전날보다 1.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금리 전망을 낮췄다. 키위은행은 이날 결정 이후 낸 보고서에서 오는 5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되고 8월에도 한 차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금감원, 키코·즉시연금·암 입원 보험금 분쟁에 적극 대응
금감원, 키코·즉시연금·암 입원 보험금 분쟁에 적극 대응 빅데이터 활용해 개인 신용평가 개선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불완전판매와 즉시연금 소송, 암 입원 보험금 지급 등 주요 분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소비자피해 사후 구제절차를 정비하고 금융 관련 주요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키코는 금감원 법적 권한 범위에서 분쟁조정을 하기로 했다. 외환파생상품인 키코의 불완전판매 논란은 이미 2013년 대법원에서 불공정계약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금감원은 소송하지 않은 회사를 중심으로 금감원 분쟁조정을 통해 피해를 구제한다는 계획이다. 즉시연금 분쟁은 소송을 통해 대응하고, 암 입원 보험금 지급은 지난해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이나 판례 등에 따라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민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쟁조정 인력을 확충해 민원·분쟁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동일·유사 분쟁이나 민원 급증 등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사전인지와 이상징후 포착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의 사전적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금융회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신용평가 인프라를 구축해 신용정보가 부족한 사람도 신용평가를 정확히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보험 약관 순화 위원회를 운영하고 회사·상품 관련 공시를 확대하는 등 불완전판매 근절을 추진한다.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시 종합등급을 산정해 이를 공개하고 금융협회의 민원·분쟁 자율조정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 원장은 "금융 관행과 상품판매, 서비스 절차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금융정보공유 확대와 금융교육 내실화 등을 통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감원, 키코·즉시연금·암 입원 보험금 분쟁에 적극 대응 빅데이터 활용해 개인 신용평가 개선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불완전판매와 즉시연금 소송, 암 입원 보험금 지급 등 주요 분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소비자피해 사후 구제절차를 정비하고 금융 관련 주요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키코는 금감원 법적 권한 범위에서 분쟁조정을 하기로 했다. 외환파생상품인 키코의 불완전판매 논란은 이미 2013년 대법원에서 불공정계약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금감원은 소송하지 않은 회사를 중심으로 금감원 분쟁조정을 통해 피해를 구제한다는 계획이다. 즉시연금 분쟁은 소송을 통해 대응하고, 암 입원 보험금 지급은 지난해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이나 판례 등에 따라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민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쟁조정 인력을 확충해 민원·분쟁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동일·유사 분쟁이나 민원 급증 등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사전인지와 이상징후 포착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의 사전적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금융회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신용평가 인프라를 구축해 신용정보가 부족한 사람도 신용평가를 정확히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보험 약관 순화 위원회를 운영하고 회사·상품 관련 공시를 확대하는 등 불완전판매 근절을 추진한다.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시 종합등급을 산정해 이를 공개하고 금융협회의 민원·분쟁 자율조정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 원장은 "금융 관행과 상품판매, 서비스 절차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금융정보공유 확대와 금융교육 내실화 등을 통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해외 산업전시회에 정부·지자체 '통합 한국관' 운영한다
해외 산업전시회에 정부·지자체 '통합 한국관' 운영한다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로 '수출 시너지 효과'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올해부터 수출 마케팅 촉진을 위해 그동안 해외 산업전시 행사에 정부 부처나 지자체별로 난립하던 한국관이 대거 통합돼 운영된다 해외로 파견하는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역 KTX 회의실에서 산업부·중기부·농림부 등 7개 관계부처, 17개 광역지자체,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등 10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단체관 조성을 지원하는 438개 해외전시회 중 똑같은 전시회인데도 여러 부처·지자체가 따로따로 지원하던 67개 해외전시회에 대해 우선해 통합한국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같은 전시회 내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단체관의 위치가 분산돼 있어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점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의견들이 있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통해 10개 전시회의 통합한국관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 글로벌 전시회와 도쿄 로봇, 런던 교육장비 등 우리 기업의 수요가 높은 전시회 12개를 추가 발굴해 총 22개의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무역사절단의 전문화 및 대형화와 관련해서는, 올해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나가는 총 205회의 무역사절단 중 65회 무역사절단을 업종별ㆍ국가별 32회로 통합해 추진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무역사절단은 10개사 안팎의 소규모로 꾸려져 현지에서 해외바이어를 모집하고 홍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계(4회)·IT(3회)·차부품(4회)·소비재(6회) 등 17회 무역사절단을 동일 업종별 9회로 통합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 48회는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위주의 23회로 통합해 참가기업 규모를 평균 9.7개에서 20.4개로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 또 향후 전략시장·유망품목 대상 무역사절단을 미리 기획하고 지자체가 신청하는 방식을 도입해 해외바이어의 전문성·규모 확대 등 내실화도 추구한다. 이밖에 해외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소재·부품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에 지역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한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현장에서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원효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외 산업전시회에 정부·지자체 '통합 한국관' 운영한다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로 '수출 시너지 효과'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올해부터 수출 마케팅 촉진을 위해 그동안 해외 산업전시 행사에 정부 부처나 지자체별로 난립하던 한국관이 대거 통합돼 운영된다 해외로 파견하는 무역사절단도 전문화·대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역 KTX 회의실에서 산업부·중기부·농림부 등 7개 관계부처, 17개 광역지자체,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등 10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단체관 조성을 지원하는 438개 해외전시회 중 똑같은 전시회인데도 여러 부처·지자체가 따로따로 지원하던 67개 해외전시회에 대해 우선해 통합한국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같은 전시회 내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단체관의 위치가 분산돼 있어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점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의견들이 있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통해 10개 전시회의 통합한국관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 글로벌 전시회와 도쿄 로봇, 런던 교육장비 등 우리 기업의 수요가 높은 전시회 12개를 추가 발굴해 총 22개의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무역사절단의 전문화 및 대형화와 관련해서는, 올해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나가는 총 205회의 무역사절단 중 65회 무역사절단을 업종별ㆍ국가별 32회로 통합해 추진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무역사절단은 10개사 안팎의 소규모로 꾸려져 현지에서 해외바이어를 모집하고 홍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계(4회)·IT(3회)·차부품(4회)·소비재(6회) 등 17회 무역사절단을 동일 업종별 9회로 통합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 48회는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위주의 23회로 통합해 참가기업 규모를 평균 9.7개에서 20.4개로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 또 향후 전략시장·유망품목 대상 무역사절단을 미리 기획하고 지자체가 신청하는 방식을 도입해 해외바이어의 전문성·규모 확대 등 내실화도 추구한다. 이밖에 해외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소재·부품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에 지역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한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현장에서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원효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기간 범위 확대…처벌도 강화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기간 범위 확대…처벌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식재산권 침해,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신고기간 범위를 확대하는 등 조사 수위를 강화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27일 서울 관세회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서 무역협회, 철강협회, 기계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 및 국내산업 피해 구제를 위해 업종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19곳의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위는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신청 기간을 불공정무역행위가 있었던 날부터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2배 연장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 개정안에는 원산지표시 위반 벌칙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무역위는 제품의 품질을 거짓, 또는 과장되게 표시하는 경우를 포함한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수출입·제조·판매 금지 등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해 기업의 피해를 구제하고 있다. 무역위는 신청서 접수 후 20일 이내에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6개월 이내에 불공정무역행위 여부에 대해 판정한다. 중소기업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신청하는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변호사, 변리사 등 대리인 선임비용의 50% 범위 안에서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기간 범위 확대…처벌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식재산권 침해,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신고기간 범위를 확대하는 등 조사 수위를 강화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27일 서울 관세회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서 무역협회, 철강협회, 기계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 및 국내산업 피해 구제를 위해 업종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19곳의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위는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신청 기간을 불공정무역행위가 있었던 날부터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2배 연장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 개정안에는 원산지표시 위반 벌칙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무역위는 제품의 품질을 거짓, 또는 과장되게 표시하는 경우를 포함한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수출입·제조·판매 금지 등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해 기업의 피해를 구제하고 있다. 무역위는 신청서 접수 후 20일 이내에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6개월 이내에 불공정무역행위 여부에 대해 판정한다. 중소기업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신청하는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변호사, 변리사 등 대리인 선임비용의 50% 범위 안에서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코스피 2,140대 약보합 마감(1보)
코스피 2,140대 약보합 마감(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2,140대 약보합 마감(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화웨이 P30·P30프로 공개…"스마트폰 촬영 경험 바꾼다"
화웨이 P30·P30프로 공개…"스마트폰 촬영 경험 바꾼다" P30프로엔 쿼드 카메라 장착…해외평가기관서 카메라 최고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컨벤션 센터에서 플래그십 제품인 화웨이 P30과 P30프로를 공개했다. 이 중 화웨이 P30 프로에는 4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2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측정) 카메라로 구성된 라이카 쿼드 카메라와 3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 전문 평가기관인 DxO마크는 이 제품에 역대 최고점(총점 112점)을 줬다. 잠망경 디자인의 슈퍼 줌 렌즈를 이용하면 5배 광학줌, 10배 하이브리드 줌, 50배 디지털 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ToF 카메라를 이용해 피사체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아웃포커스에 유리하다. 화웨이 P30프로는 6.47인치, P30은 6.1인치이며 브리딩 크리스털, 엠버 선라이즈, 오로라, 펄 화이트 및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밖에 이들 제품은 7나노 기린 98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전면 가운데 상단 부분이 패인 '물방울 노치'를 탑재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다. 4천200mAh 배터리(P30프로 기준)와 40W 화웨이 슈퍼차지를 통해 30분 안에 방전된 배터리를 7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P30프로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999유로(약 128만원)에서 1천249유로(약 160만원), P30은 799유로(약 102만원)다. 화웨이는 P30 시리즈와 함께 화웨이 워치 GT 액티브 에디션·엘레강트 에디션, 화웨이 프리레이스 무선 이어폰, 국내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와 공동 개발한 새 스마트 안경인 '화웨이X젠틀몬스터 아이웨어'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는 모두 미정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화웨이 P30·P30프로 공개…"스마트폰 촬영 경험 바꾼다" P30프로엔 쿼드 카메라 장착…해외평가기관서 카메라 최고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컨벤션 센터에서 플래그십 제품인 화웨이 P30과 P30프로를 공개했다. 이 중 화웨이 P30 프로에는 4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2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측정) 카메라로 구성된 라이카 쿼드 카메라와 3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 전문 평가기관인 DxO마크는 이 제품에 역대 최고점(총점 112점)을 줬다. 잠망경 디자인의 슈퍼 줌 렌즈를 이용하면 5배 광학줌, 10배 하이브리드 줌, 50배 디지털 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ToF 카메라를 이용해 피사체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아웃포커스에 유리하다. 화웨이 P30프로는 6.47인치, P30은 6.1인치이며 브리딩 크리스털, 엠버 선라이즈, 오로라, 펄 화이트 및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밖에 이들 제품은 7나노 기린 98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전면 가운데 상단 부분이 패인 '물방울 노치'를 탑재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다. 4천200mAh 배터리(P30프로 기준)와 40W 화웨이 슈퍼차지를 통해 30분 안에 방전된 배터리를 7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P30프로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999유로(약 128만원)에서 1천249유로(약 160만원), P30은 799유로(약 102만원)다. 화웨이는 P30 시리즈와 함께 화웨이 워치 GT 액티브 에디션·엘레강트 에디션, 화웨이 프리레이스 무선 이어폰, 국내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와 공동 개발한 새 스마트 안경인 '화웨이X젠틀몬스터 아이웨어'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는 모두 미정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2보)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5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천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2.41포인트(0.33%) 오른 739.22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6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42억원을 순매수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5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천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2.41포인트(0.33%) 오른 739.22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6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42억원을 순매수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국내]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종합)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5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천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장중 2,132선까지 하락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22%), SK하이닉스[000660](0.96%), POSCO[005490](0.20%), 삼성물산[028260](1.89%), SK텔레콤[017670](1.00%), 등이 올랐다. LG화학[051910](-1.09%), 셀트리온[068270](-4.94%), LG생활건강[051900](-1.4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42%) 등은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2.41포인트(0.33%) 오른 739.22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6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69%), CJ ENM[035760](-1.29%), 신라젠[215600](-4.16%), 바이로메드[084990](-5.83%), 포스코켐텍[003670](-2.25%), 메디톡스[086900](-2.22%), 에이치엘비[028300](-2.04%), 스튜디오드래곤[253450](-2.97%), 코오롱티슈진(-1.53%)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펄어비스[263750](0.50%)만 올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 매도에 2,140대 약보합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147.19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5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천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장중 2,132선까지 하락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22%), SK하이닉스[000660](0.96%), POSCO[005490](0.20%), 삼성물산[028260](1.89%), SK텔레콤[017670](1.00%), 등이 올랐다. LG화학[051910](-1.09%), 셀트리온[068270](-4.94%), LG생활건강[051900](-1.4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42%) 등은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6포인트(1.13%) 하락한 728.4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2.41포인트(0.33%) 오른 739.22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6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69%), CJ ENM[035760](-1.29%), 신라젠[215600](-4.16%), 바이로메드[084990](-5.83%), 포스코켐텍[003670](-2.25%), 메디톡스[086900](-2.22%), 에이치엘비[028300](-2.04%), 스튜디오드래곤[253450](-2.97%), 코오롱티슈진(-1.53%)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펄어비스[263750](0.50%)만 올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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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인천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 1천768가구 사업자 공모
양주옥정·인천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 1천768가구 사업자 공모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양주 옥정과 인천 영종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천768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시 옥정 지구와 인천시 영종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를 28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료를 일반주택은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낮추고 최장 8년간 거주를 보장하는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양주옥정 A5 블록(4만6천899㎡)은 전용면적 60㎡ 이하 534가구와 60∼85㎡ 387가구 등 총 921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사를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인천영종 A9 블록(4만4천597㎡)에는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8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영종대교를 통해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인천 국제고 등 명문 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LH는 28일 공모를 공고하고 5월 30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이번부터 민간 사업자가 제출한 실시설계도서와 공사비 산출 내역을 근거로 공사비를 공종별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협의할 때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게 할 방침이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주옥정·인천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 1천768가구 사업자 공모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양주 옥정과 인천 영종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천768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시 옥정 지구와 인천시 영종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를 28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료를 일반주택은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낮추고 최장 8년간 거주를 보장하는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양주옥정 A5 블록(4만6천899㎡)은 전용면적 60㎡ 이하 534가구와 60∼85㎡ 387가구 등 총 921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사를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인천영종 A9 블록(4만4천597㎡)에는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84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영종대교를 통해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인천 국제고 등 명문 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LH는 28일 공모를 공고하고 5월 30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이번부터 민간 사업자가 제출한 실시설계도서와 공사비 산출 내역을 근거로 공사비를 공종별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협의할 때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게 할 방침이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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