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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리더들, 고국에 모여 첫 콘퍼런스
작성일
2019.03.18



월드옥타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한 새내기들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차세대 리더들이 고국에 모여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갖는다.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오는 4월 19∼21일 서울 종로구의 센터 마크 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 가운데 리더로 성장했거나 그 가능성이 있는 우수 활동 차세대로, 지회장의 추천을 받은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륙별 차세대 현황과 활동 상황 등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정보 교류는 물론 우수 성공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터득한다.


또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 등 저명인사들의 강의를 듣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차세대들은 월드옥타 회장을 지낸 이영현, 서진형, 천용수, 고석화, 권병하, 김우재, 박기출 명예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도전 정신을 배우고 미래를 개척하는 지혜를 얻는 시간도 갖는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매년 개최하는 대륙별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월드옥타의 미래를 짊어진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을 논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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