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197/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LH 등 4개 공공기관,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신사옥 건립 추진
LH 등 4개 공공기관,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신사옥 건립 추진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개 공공기관이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에 공동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는 26일 청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공공기관은 협약서에서 북항 재개발지역 내 신청사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수준의 공공업무 및 지원시설을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공기관들은 북항 재개발지역 내 적절한 부지에 공동으로 신청사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사옥 부지로는 항만시설지구, 복합도심 지구, 영상·IT 지구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연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항만공사는 밝혔다.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통해 신사옥 건립 시기와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신사옥을 지으면 북항 재개발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상주인구 확보로 주변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H 등 4개 공공기관,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신사옥 건립 추진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개 공공기관이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에 공동 신사옥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는 26일 청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공공기관은 협약서에서 북항 재개발지역 내 신청사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수준의 공공업무 및 지원시설을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공기관들은 북항 재개발지역 내 적절한 부지에 공동으로 신청사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사옥 부지로는 항만시설지구, 복합도심 지구, 영상·IT 지구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연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항만공사는 밝혔다.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통해 신사옥 건립 시기와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신사옥을 지으면 북항 재개발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상주인구 확보로 주변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2,140대 강세(종합)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2,140대 강세(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6일 하루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포인트(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38%) 오른 2,152.98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을 시도했다"며 "경기둔화와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545억원, 3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93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생활건강[051900](2.82%), POSCO[005490](0.59%), NAVER[035420](0.40%), 현대모비스[012330](1.2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55%), SK하이닉스[000660](-0.27%), LG화학[051910](-0.14%), 현대차[005380](-1.25%), 셀트리온[068270](-2.78%)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60포인트(1.32%) 상승한 736.8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5.55포인트(0.76%) 오른 732.76으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2.28%), 바이로메드[084990](5.45%), 포스코켐텍[003670](2.13%), 메디톡스[086900](4.86%), 에이치엘비[028300](0.51%), 스튜디오드래곤[253450](2.48%), 펄어비스[263750](1.33%)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44%), 신라젠[215600](-0.74%), 코오롱티슈진[950160](-0.42%)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2,140대 강세(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6일 하루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포인트(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38%) 오른 2,152.98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을 시도했다"며 "경기둔화와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545억원, 3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93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생활건강[051900](2.82%), POSCO[005490](0.59%), NAVER[035420](0.40%), 현대모비스[012330](1.2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55%), SK하이닉스[000660](-0.27%), LG화학[051910](-0.14%), 현대차[005380](-1.25%), 셀트리온[068270](-2.78%)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60포인트(1.32%) 상승한 736.8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5.55포인트(0.76%) 오른 732.76으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2.28%), 바이로메드[084990](5.45%), 포스코켐텍[003670](2.13%), 메디톡스[086900](4.86%), 에이치엘비[028300](0.51%), 스튜디오드래곤[253450](2.48%), 펄어비스[263750](1.33%)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44%), 신라젠[215600](-0.74%), 코오롱티슈진[950160](-0.42%)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장내 매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장내 매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13일 우리금융지주[316140] 신규 상장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매입이다. 손 회장의 자사주 보유 규모는 4만8천127주로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우리금융지주 보유 주식 블록세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본질 가치에 대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실적에 관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장내 매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13일 우리금융지주[316140] 신규 상장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매입이다. 손 회장의 자사주 보유 규모는 4만8천127주로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우리금융지주 보유 주식 블록세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본질 가치에 대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실적에 관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GC녹십자, 미국 텍사스에 신규 혈액원 개원
GC녹십자, 미국 텍사스에 신규 혈액원 개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 10만ℓ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ℓ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에서 필요한 성분만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하고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추가 혈액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두 곳의 혈액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C녹십자, 미국 텍사스에 신규 혈액원 개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 10만ℓ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ℓ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에서 필요한 성분만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하고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추가 혈액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두 곳의 혈액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엔지스테크널러지,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엔지스테크널러지,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는 차량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는 차량에 구비되는 복수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s)들에 설치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정보 작업을 최소화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엔지스테크널러지,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는 차량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는 차량에 구비되는 복수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s)들에 설치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정보 작업을 최소화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홍남기 "민생 체감할만큼 나아지지 않아…경기흐름 점검할 시점"
홍남기 "민생 체감할만큼 나아지지 않아…경기흐름 점검할 시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고용·분배 어려움 지속"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지표의 개선에도 민생 경제가 좋아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경기 흐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26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민생 경제는 나아지지 않았다.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분배와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정부가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심리개선'에 역점을 뒀으며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고, 기업 심리지수도 개선세를 보이는 등 일부 지표가 나아졌다고 전제하고서 이같이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2월 중 취업자 증가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추세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경로 등 경기흐름도 면밀히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재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최근 경제 여건에 대해 "확장적 재정 기조, 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고용·분배는 경기·구조적 요인 등이 중첩되며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과 비교한 2월 취업자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서비스업 고용 개선, 일자리사업 조기 집행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추세적 회복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냉정하고 종합적인 경기판단과 엄중한 상황인식을 가지고 경제활력 제고, 혁신확산, 민생개선 등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 총력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대규모 민간 투자프로젝트 걸림돌을 해소하고 수출활력 제고대책·제2벤처붐 추진전략 등 최근 발표한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며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작년 12월 취임했으며 기재부를 대표해 기획재정위원에서 업무보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남기 "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 개정 신속히 이뤄져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Q9XRGQmkgYE]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남기 "민생 체감할만큼 나아지지 않아…경기흐름 점검할 시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고용·분배 어려움 지속"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지표의 개선에도 민생 경제가 좋아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경기 흐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26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민생 경제는 나아지지 않았다.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분배와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정부가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심리개선'에 역점을 뒀으며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고, 기업 심리지수도 개선세를 보이는 등 일부 지표가 나아졌다고 전제하고서 이같이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2월 중 취업자 증가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추세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경로 등 경기흐름도 면밀히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재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최근 경제 여건에 대해 "확장적 재정 기조, 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고용·분배는 경기·구조적 요인 등이 중첩되며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과 비교한 2월 취업자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서비스업 고용 개선, 일자리사업 조기 집행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추세적 회복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냉정하고 종합적인 경기판단과 엄중한 상황인식을 가지고 경제활력 제고, 혁신확산, 민생개선 등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 총력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대규모 민간 투자프로젝트 걸림돌을 해소하고 수출활력 제고대책·제2벤처붐 추진전략 등 최근 발표한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며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작년 12월 취임했으며 기재부를 대표해 기획재정위원에서 업무보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남기 "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 개정 신속히 이뤄져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Q9XRGQmkgYE]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아시아나 감사의견 '적정' 받았지만…적자액·부채 늘어(종합3보)
아시아나 감사의견 '적정' 받았지만…적자액·부채 늘어(종합3보) '한정→적정' 변경되면서 작년 영업익은 3분의 1 토막 아시아나·금호산업 27일 관리종목 해제…주가는 급락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금호산업[002990]이 재감사를 거쳐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받았다고 26일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2일 감사의견을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한 바 있다.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이번에 '적정'으로 변경됐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지난해 이익 규모는 크게 줄고 부채 등 재무구조는 악화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감사보고서 정정의 사유로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감사보고서 재발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보면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7조1천834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88.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천9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기존에 '한정' 감사의견을 받은 재무제표보다 훨씬 더 악화된 실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정정 전 887억원에서 정정 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 규모 역시 기존 1천50억원보다 908억원(86.5%) 불어났다. 부채총계도 7조979억원으로 정정 전(6조9천576억원)보다 1천403억원(2.0%) 늘었다.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수정 반영한 부분으로 ▲ 마일리지 이연수익과 관련한 매출액 과대계상 391억원 ▲ 운용 리스 항공기의 정비충당부채 과소계상 425억원 ▲ 투자주식손상차손 과소계상 223억원 ▲ 관계기업투자주식 관련 자산과 부채 과소계상 324억원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 개선 효과로 회계 부담과 재무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엄격한 회계기준 적용으로 투자자와 금융기관 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와 투자자 등 금융시장 관계자와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금호산업도 당기순손익이 감사보고서 정정 전 319억원 흑자에서 4억7천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금호산업은 수정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의 '한정' 의견은 금호산업의 문제가 아닌 연결제무제표 지분법 대상 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며 재감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적정의견을 받게 됨에 따라 금호산업도 '적정' 의견으로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면서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 주식을 오는 27일 관리종목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또 '아시아나항공 86' 회사채도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2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양사 주식은 지난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3.99% 하락하는 등 감사의견 '한정'을 계기로 촉발된 시장의 불안 심리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mina@yna.co.kr,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나 감사의견 '적정' 받았지만…적자액·부채 늘어(종합3보) '한정→적정' 변경되면서 작년 영업익은 3분의 1 토막 아시아나·금호산업 27일 관리종목 해제…주가는 급락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금호산업[002990]이 재감사를 거쳐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받았다고 26일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2일 감사의견을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한 바 있다.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이번에 '적정'으로 변경됐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지난해 이익 규모는 크게 줄고 부채 등 재무구조는 악화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감사보고서 정정의 사유로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감사보고서 재발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보면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7조1천834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88.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천9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기존에 '한정' 감사의견을 받은 재무제표보다 훨씬 더 악화된 실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정정 전 887억원에서 정정 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 규모 역시 기존 1천50억원보다 908억원(86.5%) 불어났다. 부채총계도 7조979억원으로 정정 전(6조9천576억원)보다 1천403억원(2.0%) 늘었다.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수정 반영한 부분으로 ▲ 마일리지 이연수익과 관련한 매출액 과대계상 391억원 ▲ 운용 리스 항공기의 정비충당부채 과소계상 425억원 ▲ 투자주식손상차손 과소계상 223억원 ▲ 관계기업투자주식 관련 자산과 부채 과소계상 324억원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 개선 효과로 회계 부담과 재무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엄격한 회계기준 적용으로 투자자와 금융기관 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와 투자자 등 금융시장 관계자와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금호산업도 당기순손익이 감사보고서 정정 전 319억원 흑자에서 4억7천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금호산업은 수정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의 '한정' 의견은 금호산업의 문제가 아닌 연결제무제표 지분법 대상 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의견을 받았기 때문이며 재감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적정의견을 받게 됨에 따라 금호산업도 '적정' 의견으로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면서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 주식을 오는 27일 관리종목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또 '아시아나항공 86' 회사채도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2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양사 주식은 지난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3.99% 하락하는 등 감사의견 '한정'을 계기로 촉발된 시장의 불안 심리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mina@yna.co.kr,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노동자단체 "경기 7개 기초단체장, 최저임금법 위반 29일 고발"
노동자단체 "경기 7개 기초단체장, 최저임금법 위반 29일 고발"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민주노총 등 노동자단체가 경기 지역 7개 기초자치단체장을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과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6일 수원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흥·안양·오산·용인·평택·포천시장은 해당 시가 고용한 노동자에게 올해 1∼2월분 임금을 지급하면서 일부 노동자에게 2019년 법정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른 어떤 사용자들 보다 앞장서서 법을 준수해야 할 지방정부에서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저임금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따른 1개월 최저임금 적용기준 시간은 월 243시간이다. 최저임금을 준수하려면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임금 총액이 202만9천50원(243시간×8천350원) 이상이 돼야 한다. 이들은 해당 지자체 노동자의 실례를 들면서 적게는 월 환산 최저임금보다 15만원가량, 많게는 30만원 이상 부족하게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자체 확인한 사례만 시흥시 4명, 용인시 7명, 광명시 2명, 평택시 4명, 오산시 19명, 안양시 2명 등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수의 노동자가 자치단체의 공무직 노동자로 전환됐지만, 다수 공무직 노동자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금액을 지급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노동자가 얼마나 될지 짐작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은 해당 지자체장들을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29일 고용노동부에 고발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노동자단체 "경기 7개 기초단체장, 최저임금법 위반 29일 고발"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민주노총 등 노동자단체가 경기 지역 7개 기초자치단체장을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과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6일 수원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흥·안양·오산·용인·평택·포천시장은 해당 시가 고용한 노동자에게 올해 1∼2월분 임금을 지급하면서 일부 노동자에게 2019년 법정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른 어떤 사용자들 보다 앞장서서 법을 준수해야 할 지방정부에서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저임금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따른 1개월 최저임금 적용기준 시간은 월 243시간이다. 최저임금을 준수하려면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임금 총액이 202만9천50원(243시간×8천350원) 이상이 돼야 한다. 이들은 해당 지자체 노동자의 실례를 들면서 적게는 월 환산 최저임금보다 15만원가량, 많게는 30만원 이상 부족하게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자체 확인한 사례만 시흥시 4명, 용인시 7명, 광명시 2명, 평택시 4명, 오산시 19명, 안양시 2명 등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수의 노동자가 자치단체의 공무직 노동자로 전환됐지만, 다수 공무직 노동자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금액을 지급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노동자가 얼마나 될지 짐작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은 해당 지자체장들을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29일 고용노동부에 고발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LH, 평택고덕·고양삼송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LH, 평택고덕·고양삼송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만들어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15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임대하는 것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주체(사업자)가 LH 등 공공이 소유한 토지를 빌려 다가구주택을 짓고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장기간 임대를 하게 된다. 이때 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로부터 최대 20년 간 토지를 임차하고 건축비 등 비용은 기금 융자와 민간 차입으로 조달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은 평택 고덕지구 4개 필지(20가구)와 고양 삼송지구 5필지(25가구) 단독주택용지가 대상이다. LH는 임대주택의 낮은 수익성을 고려해 4∼5개 필지 단위로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LH는 다음달 2일 사회적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10일과 11일 참가의향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H, 평택고덕·고양삼송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만들어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15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임대하는 것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주체(사업자)가 LH 등 공공이 소유한 토지를 빌려 다가구주택을 짓고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장기간 임대를 하게 된다. 이때 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로부터 최대 20년 간 토지를 임차하고 건축비 등 비용은 기금 융자와 민간 차입으로 조달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은 평택 고덕지구 4개 필지(20가구)와 고양 삼송지구 5필지(25가구) 단독주택용지가 대상이다. LH는 임대주택의 낮은 수익성을 고려해 4∼5개 필지 단위로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LH는 다음달 2일 사회적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10일과 11일 참가의향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국내]
농협,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 실시
농협,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 실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은 26일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3.1% 달성을 위해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도서관 관리와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또한 장애인 입사 지원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별 면접을 도입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며, 온라인 인·적성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의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1.6%로, 이번 특채에서 애초 목표로 한 384명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수시채용 등을 통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협,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 실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은 26일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3.1% 달성을 위해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도서관 관리와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또한 장애인 입사 지원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별 면접을 도입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며, 온라인 인·적성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의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1.6%로, 이번 특채에서 애초 목표로 한 384명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수시채용 등을 통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6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