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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U, 나이키에 과징금 162억원…스포츠셔츠 판매 제한해 법위반
EU, 나이키에 과징금 162억원…스포츠셔츠 판매 제한해 법위반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25일 미국계 다국적 스포츠 의류 업체인 나이키에 대해 유럽에서 스포츠셔츠 등의 국경을 넘나드는 판매를 제한함으로써 경쟁을 저해했다며 1천250만 유로(약 16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13년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와 같은 개별국가 축구협회는 물론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터밀란, AS로마 등의 프로축구구단과 EU 경쟁법에 위반되는 상품판매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결정은 소매업자나 소비자들이 EU의 단일시장의 주된 혜택을 완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지난 2017년 EU 경쟁 당국이 조사를 개시한 뒤 성실하게 협조해 당초 예상됐던 과징금에서 40%를 감액받았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U, 나이키에 과징금 162억원…스포츠셔츠 판매 제한해 법위반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25일 미국계 다국적 스포츠 의류 업체인 나이키에 대해 유럽에서 스포츠셔츠 등의 국경을 넘나드는 판매를 제한함으로써 경쟁을 저해했다며 1천250만 유로(약 16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13년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와 같은 개별국가 축구협회는 물론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터밀란, AS로마 등의 프로축구구단과 EU 경쟁법에 위반되는 상품판매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결정은 소매업자나 소비자들이 EU의 단일시장의 주된 혜택을 완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지난 2017년 EU 경쟁 당국이 조사를 개시한 뒤 성실하게 협조해 당초 예상됐던 과징금에서 40%를 감액받았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SBS노조 "윤석민 태영 회장 SBS 경영 독립 방해"
SBS노조 "윤석민 태영 회장 SBS 경영 독립 방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지주회사 체제 청산을 주장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윤석민 태영 회장이 회사의 수익 구조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BS노조는 25일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20일 노사와 대주주 합의를 통해 SBS 수익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 중 1단계로 SBS 콘텐츠허브의 경영권을 SBS로 넘겼다"며 "앞으로 콘텐츠허브의 유통기능과 자산을 약속된 시점에 완전히 SBS로 내재화하겠다는 비공개 합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그러나 자산 환수가 완료되기 전 드라마 제작과 유통기능을 SBS 외곽에서 합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예로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게 될 스토리웍스와 SBS 콘텐츠허브의 대표를 동일인으로 기용한 것을 들었다. 노조는 "회사가 기능 분리를 하려는 자회사와 기능 흡수가 예정된 자회사에 같은 사람을 임명한 것은 두 회사를 합병하려는 수순으로 보인다"며 "이는 노사합의를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밖에 SBS 자회사가 된 콘텐츠허브 이사진을 대주주가 장악한 점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노조는 "이번 콘텐츠허브 이사진 구성과 사장 선임은 윤 회장이 2·20 합의에 담긴 SBS의 구조 개혁 방안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회사의 조직을 끌고 가겠다는 불순한 의도를 명백히 밝힌 것"이라며 이사진 전원 해임을 요구했다. 태영은 SBS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절반 이상 보유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BS노조 "윤석민 태영 회장 SBS 경영 독립 방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지주회사 체제 청산을 주장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윤석민 태영 회장이 회사의 수익 구조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BS노조는 25일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20일 노사와 대주주 합의를 통해 SBS 수익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 중 1단계로 SBS 콘텐츠허브의 경영권을 SBS로 넘겼다"며 "앞으로 콘텐츠허브의 유통기능과 자산을 약속된 시점에 완전히 SBS로 내재화하겠다는 비공개 합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그러나 자산 환수가 완료되기 전 드라마 제작과 유통기능을 SBS 외곽에서 합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예로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게 될 스토리웍스와 SBS 콘텐츠허브의 대표를 동일인으로 기용한 것을 들었다. 노조는 "회사가 기능 분리를 하려는 자회사와 기능 흡수가 예정된 자회사에 같은 사람을 임명한 것은 두 회사를 합병하려는 수순으로 보인다"며 "이는 노사합의를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밖에 SBS 자회사가 된 콘텐츠허브 이사진을 대주주가 장악한 점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노조는 "이번 콘텐츠허브 이사진 구성과 사장 선임은 윤 회장이 2·20 합의에 담긴 SBS의 구조 개혁 방안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회사의 조직을 끌고 가겠다는 불순한 의도를 명백히 밝힌 것"이라며 이사진 전원 해임을 요구했다. 태영은 SBS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절반 이상 보유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선익시스템, 47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선익시스템, 47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선익시스템[171090]은 덕산네오룩스[213420]와 약 47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3.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익시스템, 47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선익시스템[171090]은 덕산네오룩스[213420]와 약 47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3.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한국카본, 102억원 규모 복합소재 공급계약
한국카본, 102억원 규모 복합소재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카본[017960]은 서던스파스(Southern Spars) 및 오픈트레이딩(Open Trading Co.,Ltd)과 약 102억원 규모의 요트 마스트용 탄소섬유 복합소재 공급계약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4.2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카본, 102억원 규모 복합소재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카본[017960]은 서던스파스(Southern Spars) 및 오픈트레이딩(Open Trading Co.,Ltd)과 약 102억원 규모의 요트 마스트용 탄소섬유 복합소재 공급계약을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4.2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영상] 내일부터 누구나 LPG차 살 수 있다…개조도 허용
[영상] 내일부터 누구나 LPG차 살 수 있다…개조도 허용 [https://youtu.be/TVfp7CDWShA] (서울=연합뉴스) 오는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LPG 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던 조항도 폐지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상] 내일부터 누구나 LPG차 살 수 있다…개조도 허용 [https://youtu.be/TVfp7CDWShA] (서울=연합뉴스) 오는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LPG 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던 조항도 폐지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편집: 송태훈> <영상: 연합뉴스TV>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게시판] 금투협 부산지회·키움증권, 투자전략 특강
[게시판] 금투협 부산지회·키움증권, 투자전략 특강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키움증권[039490]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경기둔화 vs 유동성 확대 시기의 투자 아이디어와 핵심 섹터 투자전략'을 주제로 금융특강을 연다.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들이 글로벌 경기를 진단하고 국내 화학·정유·게임 산업 업황과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051-867-9747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금투협 부산지회·키움증권, 투자전략 특강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키움증권[039490]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경기둔화 vs 유동성 확대 시기의 투자 아이디어와 핵심 섹터 투자전략'을 주제로 금융특강을 연다.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들이 글로벌 경기를 진단하고 국내 화학·정유·게임 산업 업황과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051-867-9747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취임…첫 일정은 보아오 포럼 참가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취임…첫 일정은 보아오 포럼 참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과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여 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중국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다. 그는 하이난성 관계자, 중국 주요 보험사 등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금융산업 투자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취임…첫 일정은 보아오 포럼 참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과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여 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중국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다. 그는 하이난성 관계자, 중국 주요 보험사 등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금융산업 투자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내일부터 일반인 LPG차 구매가능…휘발유차의 LPG차 개조도 허용
내일부터 일반인 LPG차 구매가능…휘발유차의 LPG차 개조도 허용 개정법 공포·시행…LPG연료 사용제한 위반 과태료 조항도 폐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https://youtu.be/TVfp7CDWShA]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보호자와 공동 명의로 LPG차량을 소유해 사용하다가 등본상 세대 분리 이후 명의 변경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LPG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지난 주말 현재 전국 충전소 평균 가격이 ℓ당 797.4원으로 휘발유 가격보다 42.0% 저렴하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일부터 일반인 LPG차 구매가능…휘발유차의 LPG차 개조도 허용 개정법 공포·시행…LPG연료 사용제한 위반 과태료 조항도 폐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https://youtu.be/TVfp7CDWShA]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보호자와 공동 명의로 LPG차량을 소유해 사용하다가 등본상 세대 분리 이후 명의 변경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LPG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지난 주말 현재 전국 충전소 평균 가격이 ℓ당 797.4원으로 휘발유 가격보다 42.0% 저렴하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여수광양항만공사 조직개편…4개 부서 신설
여수광양항만공사 조직개편…4개 부서 신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획조정실의 역량 강화와 사회가치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본부 1실 11팀 1사업소를 2본부 4실 9부 1사업소로 개편했다. 중장기 전략과 미래 사업간의 연계성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별 핵심 업무에 별도의 9개 팀을 운영하도록 했다. 일자리창출과 인권 경영을 맡는 사회가치부와 혁신성장 정책 추진을 위한 혁신성장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안실을 만들었다. 항만운영팀은 물류전략실로 확대하고 제3투기장 재개발 등 혁신 선도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계획부를 신설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주요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개편했다"며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주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수광양항만공사 조직개편…4개 부서 신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획조정실의 역량 강화와 사회가치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본부 1실 11팀 1사업소를 2본부 4실 9부 1사업소로 개편했다. 중장기 전략과 미래 사업간의 연계성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별 핵심 업무에 별도의 9개 팀을 운영하도록 했다. 일자리창출과 인권 경영을 맡는 사회가치부와 혁신성장 정책 추진을 위한 혁신성장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안실을 만들었다. 항만운영팀은 물류전략실로 확대하고 제3투기장 재개발 등 혁신 선도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계획부를 신설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주요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개편했다"며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주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국내]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특허권 등 재산 압류 결정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특허권 등 재산 압류 결정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측에 재산 압류 등 법적 강제절차가 결정됐다. 2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지난 22일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 결정했다. 이로써 미쓰비시중공업은 해당 상표권이나 특허권에 대해 임의로 처분하거나 양도할 수 없다.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신청한 압류 채권액은 모두 8억 400만원이다. 앞서 양 할머니 등 5명은 지난해 11월 미쓰비시중공업 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미쓰비시 측은 확정판결 이후에도 변호인단의 교섭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시민모임과 변호인단은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에 압류 신청을 냈고, 법원은 특허청이 있는 대전지법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압류 결정에 이어 환가 절차가 남아있다"며 "미쓰비시중공업이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절차도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특허권 등 재산 압류 결정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측에 재산 압류 등 법적 강제절차가 결정됐다. 2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지난 22일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 결정했다. 이로써 미쓰비시중공업은 해당 상표권이나 특허권에 대해 임의로 처분하거나 양도할 수 없다.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 원고 4명이 신청한 압류 채권액은 모두 8억 400만원이다. 앞서 양 할머니 등 5명은 지난해 11월 미쓰비시중공업 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미쓰비시 측은 확정판결 이후에도 변호인단의 교섭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시민모임과 변호인단은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에 압류 신청을 냈고, 법원은 특허청이 있는 대전지법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압류 결정에 이어 환가 절차가 남아있다"며 "미쓰비시중공업이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절차도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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