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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경제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고침] 경제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신안군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LS산전[010120], 호반산업, 해동건설과 '신안군 비금도 염전부지 3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방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상용 LS산전 대표이사,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 박찬 해동건설 대표이사, 비금면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천544억원에 달한다. 비금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침] 경제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한수원,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신안군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LS산전[010120], 호반산업, 해동건설과 '신안군 비금도 염전부지 3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방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상용 LS산전 대표이사,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 박찬 해동건설 대표이사, 비금면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천544억원에 달한다. 비금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NH투자증권, 서울스퀘어 인수 완료…9천800억원 규모
NH투자증권, 서울스퀘어 인수 완료…9천80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옛 대우센터빌딩) 인수를 완료(딜 클로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9천800억원으로 양해각서 체결 때의 1조원에서 실사 과정 등을 거치며 다소 줄었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 지분은 4천100억원이고 나머지는 대출로 조달한다. 4천100억원 중에서 1천600억원은 NH투자증권과 싱가포르계 부동산 자산운용사 ARA코리아자산운용, 대주단 등이 공동 투자하며 나머지 2천500억원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셀다운(재판매)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당초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과 협력해 지난해 9월 서울스퀘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케펠자산운용이 매각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계열사 관계라는 점에서 위법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이 지연됐고, 운용사 교체를 거쳐 이번에 6개월 만에 거래를 종결했다. 현재 서울스퀘어의 임대율은 98%가량이다. 벤츠, 위워크,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본사가 임차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SK플래닛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과 독일대사관·주한유럽대표부 등 외국계 공공기관도 입주해있다. NH투자증권은 "서울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는 평균 임대 계약기간 9년 이상에 임대율 98% 수준으로 연평균 6% 초중반의 배당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 GTX 개통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따라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스퀘어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빌딩 중 하나로 지하 2층, 지상 23층에 연면적 13만2천806㎡ 규모다. 1977년 옛 대우그룹 사옥으로 지어졌다. 한때 한국 경제의 압축성장을 상징하는 건물로 명성을 날렸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대우그룹이 해체된 후 매각됐다. 이후 한때 주인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바뀌었다가 2007년에는 외국계 투자회사 모건스탠리 수중으로 넘어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H투자증권, 서울스퀘어 인수 완료…9천80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옛 대우센터빌딩) 인수를 완료(딜 클로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9천800억원으로 양해각서 체결 때의 1조원에서 실사 과정 등을 거치며 다소 줄었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 지분은 4천100억원이고 나머지는 대출로 조달한다. 4천100억원 중에서 1천600억원은 NH투자증권과 싱가포르계 부동산 자산운용사 ARA코리아자산운용, 대주단 등이 공동 투자하며 나머지 2천500억원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셀다운(재판매)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당초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과 협력해 지난해 9월 서울스퀘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케펠자산운용이 매각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계열사 관계라는 점에서 위법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이 지연됐고, 운용사 교체를 거쳐 이번에 6개월 만에 거래를 종결했다. 현재 서울스퀘어의 임대율은 98%가량이다. 벤츠, 위워크,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본사가 임차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SK플래닛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과 독일대사관·주한유럽대표부 등 외국계 공공기관도 입주해있다. NH투자증권은 "서울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는 평균 임대 계약기간 9년 이상에 임대율 98% 수준으로 연평균 6% 초중반의 배당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 GTX 개통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따라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스퀘어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빌딩 중 하나로 지하 2층, 지상 23층에 연면적 13만2천806㎡ 규모다. 1977년 옛 대우그룹 사옥으로 지어졌다. 한때 한국 경제의 압축성장을 상징하는 건물로 명성을 날렸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대우그룹이 해체된 후 매각됐다. 이후 한때 주인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바뀌었다가 2007년에는 외국계 투자회사 모건스탠리 수중으로 넘어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현대모비스 정기 주총…엘리엇 제안 정관변경 '주목'
현대모비스 정기 주총…엘리엇 제안 정관변경 '주목' 주총 이후 정의선 부회장 신규 대표이사 선임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했다.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안, 정관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올랐다. 특히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안과 2건의 정관변경 안, 사외이사 후보 2명의 선임안 등도 상정되어 있어 관심이 쏠린다. 먼저 논의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안 승인에서는 엘리엇 측 제안이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을 비롯한 국민연금 등이 모두 엘리엇 제안 배당안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반면 이사를 9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은 ISS, 글래스루이스의 찬성 권고를 받았다. 정관 변경안이 가결되면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해야 하므로 엘리엇 추천 사외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커진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회사 추천 전기차 스타트업 에빌 로즈시티의 칼 토마스 노이만와 투자업계 전문가 브라이언 존스, 엘리엇 추천 카르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경영자 로버트 앨런 크루즈, 전 ZF 아시아퍼시픽 회장 루돌프 윌리엄 폰 마이스터 등 4명이 있다. 각각 출석 주주 과반 찬성으로 선임되며 2명만 선임할 경우 득표순으로 선임된다. 일부 의결권 자문사는 로버트 앨런 크루즈에 대해 이해 상충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엘리엇 측 제안 안건을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날 주총에는 또한 정몽구 회장, 박정국 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주주총회 이후에는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정몽구 회장, 정의선 수석부회장, 박정국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차[005380] 대표이사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엘리엇은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주총 전날까지도 주주들에게 서신을 보내 표 집결에 나섰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모비스 정기 주총…엘리엇 제안 정관변경 '주목' 주총 이후 정의선 부회장 신규 대표이사 선임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했다.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안, 정관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올랐다. 특히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안과 2건의 정관변경 안, 사외이사 후보 2명의 선임안 등도 상정되어 있어 관심이 쏠린다. 먼저 논의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안 승인에서는 엘리엇 측 제안이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을 비롯한 국민연금 등이 모두 엘리엇 제안 배당안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반면 이사를 9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은 ISS, 글래스루이스의 찬성 권고를 받았다. 정관 변경안이 가결되면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해야 하므로 엘리엇 추천 사외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커진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회사 추천 전기차 스타트업 에빌 로즈시티의 칼 토마스 노이만와 투자업계 전문가 브라이언 존스, 엘리엇 추천 카르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경영자 로버트 앨런 크루즈, 전 ZF 아시아퍼시픽 회장 루돌프 윌리엄 폰 마이스터 등 4명이 있다. 각각 출석 주주 과반 찬성으로 선임되며 2명만 선임할 경우 득표순으로 선임된다. 일부 의결권 자문사는 로버트 앨런 크루즈에 대해 이해 상충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엘리엇 측 제안 안건을 모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날 주총에는 또한 정몽구 회장, 박정국 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주주총회 이후에는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정몽구 회장, 정의선 수석부회장, 박정국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차[005380] 대표이사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엘리엇은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주총 전날까지도 주주들에게 서신을 보내 표 집결에 나섰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현대차 이원희 "올해 신차 '역대 최다' 8종 투입"
현대차 이원희 "올해 신차 '역대 최다' 8종 투입"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이원희 사장은 올해 자동차산업이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신차 출시를 통한 판매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 및 현지 특화 차종과 더불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을 이런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근본적인 원가구조 혁신을 위해 표준화와 공용화율을 제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한 생산성 개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원가 절감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ttps://youtu.be/9CJbw2IrHDs] 아울러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차질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핵심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 이원희 "올해 신차 '역대 최다' 8종 투입"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이원희 사장은 올해 자동차산업이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신차 출시를 통한 판매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역대 최다인 8종의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쏘나타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 및 현지 특화 차종과 더불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을 이런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근본적인 원가구조 혁신을 위해 표준화와 공용화율을 제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한 생산성 개선,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원가 절감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ttps://youtu.be/9CJbw2IrHDs] 아울러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차질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핵심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위메프, 다음 달 배달 앱 진출…주문자와 영업점 간 연결서비스
위메프, 다음 달 배달 앱 진출…주문자와 영업점 간 연결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위메프오를 통해 배달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현재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과 서울 강남·서초구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시범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달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자와 영업점 간 연결만 해 줄 계획이며 수수료율도 기존 업계보다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위메프, 다음 달 배달 앱 진출…주문자와 영업점 간 연결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위메프오를 통해 배달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현재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과 서울 강남·서초구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시범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달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자와 영업점 간 연결만 해 줄 계획이며 수수료율도 기존 업계보다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삼익THK, 공장 신축에 357억원 투자
삼익THK, 공장 신축에 357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익THK[004380]는 대구 달성군 LM가이드 전용공장 신축에 357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17년 말 개별 자기자본의 19.7%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익THK, 공장 신축에 357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익THK[004380]는 대구 달성군 LM가이드 전용공장 신축에 357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17년 말 개별 자기자본의 19.7%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연합뉴스TV, 25일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 경제 심포지엄
연합뉴스TV, 25일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 경제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번)는 25일 오전 7시 신라호텔 영빈관 2층 에메랄드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경제 심포지엄을 한다. 올해로 6회째인 심포지엄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한다. 1부 강연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업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성 장관은 규제혁신,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 제조업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올라설 수 있는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 토론에서는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혁신성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세션에 앞서 연합뉴스TV 조성부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축사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 25일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 경제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번)는 25일 오전 7시 신라호텔 영빈관 2층 에메랄드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경제 심포지엄을 한다. 올해로 6회째인 심포지엄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한다. 1부 강연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업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성 장관은 규제혁신,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 제조업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올라설 수 있는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 토론에서는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혁신성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세션에 앞서 연합뉴스TV 조성부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축사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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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앤사이언스, 필터 생산능력 확대에 180억원 투자
크린앤사이언스, 필터 생산능력 확대에 180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크린앤사이언스[045520]는 필터 부문 건물 및 설비에 1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17년 말 연결 자기자본의 56.6% 규모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을 "필터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크린앤사이언스, 필터 생산능력 확대에 180억원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크린앤사이언스[045520]는 필터 부문 건물 및 설비에 1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17년 말 연결 자기자본의 56.6% 규모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을 "필터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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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창안자동차, 알리바바·텐센트 손잡고 車공유시장 진출
中창안자동차, 알리바바·텐센트 손잡고 車공유시장 진출 자본금 1조6천억원 공동 출자해 합작사 설립…시장경쟁 격화 전망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메이저 자동차 메이커인 창안자동차가 IT 공룡 알리바바, 텐센트 등 여러 기업과 연합해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 진출에 나선다. 22일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이날 알리바바, 텐센트 등 IT 기업과 자동차 메이커인 이치자동차, 둥펑자동차 등과 합작해 차량 공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작 법인의 총 자본금은 97억6천만 위안(1조6천446억원) 규모다. 창안자동차가 먼저 16억 위안을 투자해 법인을 세우고 나서 협력 파트너들이 추가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작 법인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 차량을 위주로 한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 소식이 발표된 직후 창안자동차 주식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가 중단됐다. 중국 굴지의 IT기업과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는 현재 중국 차량 공유 사업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디추싱(滴滴出行)에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2012년 설립된 디디추싱은 현재 중국에서 2천100만명의 운전기사를 확보하고 있고 하루 2천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은 날로 격화하는 추세다. 작년부터 음식 배달 연계 서비스 제공 업체인 메이퇀이 상하이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고, 완성차 업체인 상하이자동차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여기에 다임러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손잡고 중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창안자동차, 알리바바·텐센트 손잡고 車공유시장 진출 자본금 1조6천억원 공동 출자해 합작사 설립…시장경쟁 격화 전망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메이저 자동차 메이커인 창안자동차가 IT 공룡 알리바바, 텐센트 등 여러 기업과 연합해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 진출에 나선다. 22일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이날 알리바바, 텐센트 등 IT 기업과 자동차 메이커인 이치자동차, 둥펑자동차 등과 합작해 차량 공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작 법인의 총 자본금은 97억6천만 위안(1조6천446억원) 규모다. 창안자동차가 먼저 16억 위안을 투자해 법인을 세우고 나서 협력 파트너들이 추가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작 법인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 차량을 위주로 한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 소식이 발표된 직후 창안자동차 주식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가 중단됐다. 중국 굴지의 IT기업과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는 현재 중국 차량 공유 사업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디추싱(滴滴出行)에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2012년 설립된 디디추싱은 현재 중국에서 2천100만명의 운전기사를 확보하고 있고 하루 2천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은 날로 격화하는 추세다. 작년부터 음식 배달 연계 서비스 제공 업체인 메이퇀이 상하이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고, 완성차 업체인 상하이자동차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여기에 다임러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손잡고 중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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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장관 후보자 "中企 기술탈취때 10배 손해배상"
박영선 중기장관 후보자 "中企 기술탈취때 10배 손해배상"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서 "범 정부부처 기술보호협의체도 구성"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검찰청, 특허법원, 특허청 등 유관기관 간 기술보호 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10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현재 기술탈취 관련 법과 제도가 중소기업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라며 "10배 징벌적 손해배상과 입증책임전환 제도를 도입하고 범부처 차원의 기술보호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박 후보자는 또 "기술 보호 정책과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소기업기술보호위원회도 신설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작년 기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액 규모는 최근 5년간 5천410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무죄율은 2016년 23.4%로 일반 형사사건 1.47%의 16배에 달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선 유출 사실을 입증하는 어려움과 거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이런 기술 유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박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탈취는 개별기업 손해뿐 아니라 기술개발 의욕 저하 등으로 국가적 손해가 크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기술탈취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영선 중기장관 후보자 "中企 기술탈취때 10배 손해배상"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서 "범 정부부처 기술보호협의체도 구성"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검찰청, 특허법원, 특허청 등 유관기관 간 기술보호 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10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현재 기술탈취 관련 법과 제도가 중소기업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라며 "10배 징벌적 손해배상과 입증책임전환 제도를 도입하고 범부처 차원의 기술보호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박 후보자는 또 "기술 보호 정책과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중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소기업기술보호위원회도 신설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작년 기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액 규모는 최근 5년간 5천410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무죄율은 2016년 23.4%로 일반 형사사건 1.47%의 16배에 달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선 유출 사실을 입증하는 어려움과 거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이런 기술 유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박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탈취는 개별기업 손해뿐 아니라 기술개발 의욕 저하 등으로 국가적 손해가 크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기술탈취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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