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211/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中매체 "中은 넓은 시장 보유…미일 플라자합의 전철 안 밟는다"
中매체 "中은 넓은 시장 보유…미일 플라자합의 전철 안 밟는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무역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중 협상과 관련,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은 1980년대 미·일 플라자합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22일 "일각에서 미중 간 합의가 중국 경제의 '잃어버린 세월'로 귀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플라자합의를 언급했다. 플라자합의에서는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달러 평가절하와 엔화 절상에 합의했고, 일본은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돈을 풀면서 생긴 버블이 결국 붕괴해 장기 불황을 겪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무역합의 결과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면 일본의 경우보다 세계 경제에 더욱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도 "그럴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또 "합의에 통화(通貨)가 언급되더라도, 그것은 전체 합의가 아닐 것"이라면서 "넓은 범위의 협상이 여전히 있을 수 있고, 여기서 양측의 관심사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는 일본과 매우 다르다. 일본은 국내 시장이 작아 수출 의존도가 높다"면서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에서 무역의 직접적인 공헌도가 줄었다. 중국은 소비에 더욱 의존하는 성장모델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어떤 합의가 맺어지든, 중국은 넓은 시장과 국내 소비가 있는 만큼 그 영향을 완화하고 경제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의로 인해 "중국은 경제를 더욱 개방하고,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부터 수입을 늘릴 것"이라면서 "또 혁신에 더욱 투자하고 국내 시장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현실적으로 말해, 무역 합의는 중국 경제에 도전이자 기회일 것"이라면서도 "중국은 일본과 같이 잃어버린 세월을 맞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매체 "中은 넓은 시장 보유…미일 플라자합의 전철 안 밟는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무역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중 협상과 관련,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은 1980년대 미·일 플라자합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22일 "일각에서 미중 간 합의가 중국 경제의 '잃어버린 세월'로 귀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플라자합의를 언급했다. 플라자합의에서는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달러 평가절하와 엔화 절상에 합의했고, 일본은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돈을 풀면서 생긴 버블이 결국 붕괴해 장기 불황을 겪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무역합의 결과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면 일본의 경우보다 세계 경제에 더욱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도 "그럴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또 "합의에 통화(通貨)가 언급되더라도, 그것은 전체 합의가 아닐 것"이라면서 "넓은 범위의 협상이 여전히 있을 수 있고, 여기서 양측의 관심사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는 일본과 매우 다르다. 일본은 국내 시장이 작아 수출 의존도가 높다"면서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에서 무역의 직접적인 공헌도가 줄었다. 중국은 소비에 더욱 의존하는 성장모델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어떤 합의가 맺어지든, 중국은 넓은 시장과 국내 소비가 있는 만큼 그 영향을 완화하고 경제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의로 인해 "중국은 경제를 더욱 개방하고,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부터 수입을 늘릴 것"이라면서 "또 혁신에 더욱 투자하고 국내 시장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현실적으로 말해, 무역 합의는 중국 경제에 도전이자 기회일 것"이라면서도 "중국은 일본과 같이 잃어버린 세월을 맞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현대차 정기 주주총회…엘리엇과 사외이사 놓고 한판 대결
현대차 정기 주주총회…엘리엇과 사외이사 놓고 한판 대결 정의선, 사내이사 선임 후 대표이사 취임…대표이사 4인 체제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간 표 대결이 예고된 현대차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시작했다. 이날 주총은 엘리엇이 지난해 4월 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제안한 주총 안건이 다뤄지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표이사진에 합류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총에서는 우선 재무제표 승인과 기말배당 승인 안건을 먼저 논의한다. 현대차 이사회는 보통주 기준 현금배당을 주당 3천원으로 제안했고, 엘리엇은 주당 2만1천967원으로 제안해 가장 먼저 표 대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를 비롯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등이 엘리엇 제안에 대해 반대를 권고해 현대차 이사회 안으로 결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두 번째 안건인 정관 변경안은 현대차 이사회가 엘리엇의 제안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원안대로 승인될 예정이다. 엘리엇은 이사회 안에 보수위원회와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세 번째 안건인 사외이사 선임은 의결권 자문기관 다수가 현대차 이사회의 손을 들어줬지만, ISS는 현대차와 엘리엇의 제안을 일부씩 수용하는 권고안을 내놔 표 대결이 주목된다. 현대차 이사회는 윤치원(59)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유진 오(50)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이상승(55) 서울대 경제학 교수 등 3명을 후보로 내세웠다. 엘리엇 측 후보는 존 Y. 류 베이징사범대 교육기금이사회 구성원 및 투자위원회 의장, 로버트 랜들 매큐언 발라드파워시스템 회장, 마거릿 빌슨 CAE 이사 등이다. 글래스 루이스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 등은 이사회 추천 후보 3명 모두 찬성 의견을 냈지만 엘리엇이 제안한 후보 3명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존 Y. 류와 매큐언 회장에 대해서는 지지했고, 이사회가 제안한 유진 오, 이상승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유해 '2대 1'로 엘리엇의 손을 들어줬다. 사외이사는 3명을 선임할 예정이며 후보자 모두에 대해 선임안을 상정해 개별 표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 보통결의 요건을 만족하는 사외이사 후보자가 3명이 넘으면 다득표순으로 3명을 선임한다. 이에 따라 엘리엇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보통결의 요건을 넘긴다 해도 득표순에 밀려 현대차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들이 선임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다음 안건인 사내이사 선임은 엘리엇이 주주제안을 내놓지 않아 반대 없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youtu.be/9CJbw2IrHDs] 사내이사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이원희 현대차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3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를 열어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현대모비스[012330] 주총에서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아 명실상부한 현대차 대표가 된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후보가 사외이사와 같기 때문에 사외이사 선임에서 탈락하면 자동으로 후보자 자격을 잃게 된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 정기 주주총회…엘리엇과 사외이사 놓고 한판 대결 정의선, 사내이사 선임 후 대표이사 취임…대표이사 4인 체제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간 표 대결이 예고된 현대차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시작했다. 이날 주총은 엘리엇이 지난해 4월 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제안한 주총 안건이 다뤄지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표이사진에 합류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총에서는 우선 재무제표 승인과 기말배당 승인 안건을 먼저 논의한다. 현대차 이사회는 보통주 기준 현금배당을 주당 3천원으로 제안했고, 엘리엇은 주당 2만1천967원으로 제안해 가장 먼저 표 대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를 비롯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등이 엘리엇 제안에 대해 반대를 권고해 현대차 이사회 안으로 결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두 번째 안건인 정관 변경안은 현대차 이사회가 엘리엇의 제안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원안대로 승인될 예정이다. 엘리엇은 이사회 안에 보수위원회와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세 번째 안건인 사외이사 선임은 의결권 자문기관 다수가 현대차 이사회의 손을 들어줬지만, ISS는 현대차와 엘리엇의 제안을 일부씩 수용하는 권고안을 내놔 표 대결이 주목된다. 현대차 이사회는 윤치원(59)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유진 오(50)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이상승(55) 서울대 경제학 교수 등 3명을 후보로 내세웠다. 엘리엇 측 후보는 존 Y. 류 베이징사범대 교육기금이사회 구성원 및 투자위원회 의장, 로버트 랜들 매큐언 발라드파워시스템 회장, 마거릿 빌슨 CAE 이사 등이다. 글래스 루이스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 등은 이사회 추천 후보 3명 모두 찬성 의견을 냈지만 엘리엇이 제안한 후보 3명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존 Y. 류와 매큐언 회장에 대해서는 지지했고, 이사회가 제안한 유진 오, 이상승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유해 '2대 1'로 엘리엇의 손을 들어줬다. 사외이사는 3명을 선임할 예정이며 후보자 모두에 대해 선임안을 상정해 개별 표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 보통결의 요건을 만족하는 사외이사 후보자가 3명이 넘으면 다득표순으로 3명을 선임한다. 이에 따라 엘리엇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보통결의 요건을 넘긴다 해도 득표순에 밀려 현대차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들이 선임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다음 안건인 사내이사 선임은 엘리엇이 주주제안을 내놓지 않아 반대 없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youtu.be/9CJbw2IrHDs] 사내이사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이원희 현대차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3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를 열어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현대모비스[012330] 주총에서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아 명실상부한 현대차 대표가 된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후보가 사외이사와 같기 때문에 사외이사 선임에서 탈락하면 자동으로 후보자 자격을 잃게 된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2,180대 강보합(2보)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2,180대 강보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76억원, 개인은 46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51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 폭은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80억원, 기관은 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2,180대 강보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76억원, 개인은 46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51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 폭은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80억원, 기관은 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특징주] 이지케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의 2.6배(종합)
[특징주] 이지케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의 2.6배(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지케어텍[09975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지케어텍은 시초가(2만4천600원) 대비 29.88% 오른 3만1천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2천300원보다 160%나 오른 수준이다. 2001년 설립된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기관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 회사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이지케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의 2.6배(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지케어텍[09975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지케어텍은 시초가(2만4천600원) 대비 29.88% 오른 3만1천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2천300원보다 160%나 오른 수준이다. 2001년 설립된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기관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 회사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2월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0만명…작년보다 15%↑
2월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0만명…작년보다 15%↑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2월 약 1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래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04만5천415명)보다 15% 많은 120만1천80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2월(231만1천9명)보다 13.3% 증가한 261만7천946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적은 중국과 일본이다. 중국 관광객은 춘절 성수기를 맞은 데다 개별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31.3% 증가한 45만3천379명이 방한했다. 일본인은 21만3천200명으로, 전년보다 26.7%가 늘었다. 젊은 층과 개별 관광객 위주로 방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집계한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은 전년보다 10.8% 늘었다. 대만 관광객은 춘절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홍콩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해외여행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춘절 연휴로 인해 전년보다 1.4%가량 소폭 늘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국적의 관광객도 설 연휴 기간 방한이 늘면서 전년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국, 유럽 등 그 밖의 국적의 관광객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방한이 증가했던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에는 16.2% 적은 인원이 한국을 찾았다. [표 : 주요국 방한시장 입국통계] ┌─────┬─────────────┬───────────────┐ │ 구 분 │ 2월 │ 1~2월 │ │ ├────┬────┬───┼─────┬─────┬───┤ │ │ 2019년 │ 2018년 │성장률│ 2019년 │ 2018년 │성장률│ ├─────┼────┼────┼───┼─────┼─────┼───┤ │ 총 계 │1,201,80│1,045,41│ 15.0 │2,306,605 │2,001,451 │ 15.2 │ │ │ 2 │ 5 │ │ │ │ │ ├─────┼────┼────┼───┼─────┼─────┼───┤ │ 중 국 │453,379 │345,341 │ 31.3 │ 846,193 │ 650,468 │ 30.1 │ ├─────┼────┼────┼───┼─────┼─────┼───┤ │ 일 본 │213,200 │168,241 │ 26.7 │ 419,726 │ 335,324 │ 25.2 │ ├─────┼────┼────┼───┼─────┼─────┼───┤ │ 대 만 │ 94,559 │ 88,076 │ 7.4 │ 182,513 │ 163,896 │ 11.4 │ ├─────┼────┼────┼───┼─────┼─────┼───┤ │ 미 국 │ 57,732 │ 66,049 │△12.6│ 120,469 │ 125,944 │△4.3 │ │ │ │ │ │ │ │ │ ├─────┼────┼────┼───┼─────┼─────┼───┤ │ 홍 콩 │ 51,312 │ 50,590 │ 1.4 │ 87,208 │ 85,261 │ 2.3 │ ├─────┼────┼────┼───┼─────┼─────┼───┤ │ 태 국 │ 39,220 │ 43,428 │△9.7 │ 80,554 │ 88,369 │△8.8 │ │ │ │ │ │ │ │ │ ├─────┼────┼────┼───┼─────┼─────┼───┤ │ 필리핀 │ 29,294 │ 27,013 │ 8.4 │ 59,767 │ 57,467 │ 4.0 │ ├─────┼────┼────┼───┼─────┼─────┼───┤ │ 베트남 │ 42,181 │ 24,508 │ 72.1 │ 62,364 │ 40,793 │ 52.9 │ ├─────┼────┼────┼───┼─────┼─────┼───┤ │말레이시아│ 27,484 │ 22,529 │ 22.0 │ 49,549 │ 44,642 │ 11.0 │ ├─────┼────┼────┼───┼─────┼─────┼───┤ │ 러시아 │ 20,001 │ 20,889 │△4.3 │ 45,195 │ 42,823 │ 5.5 │ │ │ │ │ │ │ │ │ ├─────┼────┼────┼───┼─────┼─────┼───┤ │인도네시아│ 18,115 │ 14,739 │ 22.9 │ 36,957 │ 31,773 │ 16.3 │ ├─────┼────┼────┼───┼─────┼─────┼───┤ │ 싱가포르 │ 9,792 │ 9,093 │ 7.7 │ 19,647 │ 18,757 │ 4.7 │ └─────┴────┴────┴───┴─────┴─────┴───┘ ※ 단위 : 명·% (한국관광공사 제공)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월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0만명…작년보다 15%↑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2월 약 1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래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04만5천415명)보다 15% 많은 120만1천80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2월(231만1천9명)보다 13.3% 증가한 261만7천946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적은 중국과 일본이다. 중국 관광객은 춘절 성수기를 맞은 데다 개별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31.3% 증가한 45만3천379명이 방한했다. 일본인은 21만3천200명으로, 전년보다 26.7%가 늘었다. 젊은 층과 개별 관광객 위주로 방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집계한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은 전년보다 10.8% 늘었다. 대만 관광객은 춘절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홍콩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해외여행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춘절 연휴로 인해 전년보다 1.4%가량 소폭 늘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국적의 관광객도 설 연휴 기간 방한이 늘면서 전년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국, 유럽 등 그 밖의 국적의 관광객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방한이 증가했던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에는 16.2% 적은 인원이 한국을 찾았다. [표 : 주요국 방한시장 입국통계] ┌─────┬─────────────┬───────────────┐ │ 구 분 │ 2월 │ 1~2월 │ │ ├────┬────┬───┼─────┬─────┬───┤ │ │ 2019년 │ 2018년 │성장률│ 2019년 │ 2018년 │성장률│ ├─────┼────┼────┼───┼─────┼─────┼───┤ │ 총 계 │1,201,80│1,045,41│ 15.0 │2,306,605 │2,001,451 │ 15.2 │ │ │ 2 │ 5 │ │ │ │ │ ├─────┼────┼────┼───┼─────┼─────┼───┤ │ 중 국 │453,379 │345,341 │ 31.3 │ 846,193 │ 650,468 │ 30.1 │ ├─────┼────┼────┼───┼─────┼─────┼───┤ │ 일 본 │213,200 │168,241 │ 26.7 │ 419,726 │ 335,324 │ 25.2 │ ├─────┼────┼────┼───┼─────┼─────┼───┤ │ 대 만 │ 94,559 │ 88,076 │ 7.4 │ 182,513 │ 163,896 │ 11.4 │ ├─────┼────┼────┼───┼─────┼─────┼───┤ │ 미 국 │ 57,732 │ 66,049 │△12.6│ 120,469 │ 125,944 │△4.3 │ │ │ │ │ │ │ │ │ ├─────┼────┼────┼───┼─────┼─────┼───┤ │ 홍 콩 │ 51,312 │ 50,590 │ 1.4 │ 87,208 │ 85,261 │ 2.3 │ ├─────┼────┼────┼───┼─────┼─────┼───┤ │ 태 국 │ 39,220 │ 43,428 │△9.7 │ 80,554 │ 88,369 │△8.8 │ │ │ │ │ │ │ │ │ ├─────┼────┼────┼───┼─────┼─────┼───┤ │ 필리핀 │ 29,294 │ 27,013 │ 8.4 │ 59,767 │ 57,467 │ 4.0 │ ├─────┼────┼────┼───┼─────┼─────┼───┤ │ 베트남 │ 42,181 │ 24,508 │ 72.1 │ 62,364 │ 40,793 │ 52.9 │ ├─────┼────┼────┼───┼─────┼─────┼───┤ │말레이시아│ 27,484 │ 22,529 │ 22.0 │ 49,549 │ 44,642 │ 11.0 │ ├─────┼────┼────┼───┼─────┼─────┼───┤ │ 러시아 │ 20,001 │ 20,889 │△4.3 │ 45,195 │ 42,823 │ 5.5 │ │ │ │ │ │ │ │ │ ├─────┼────┼────┼───┼─────┼─────┼───┤ │인도네시아│ 18,115 │ 14,739 │ 22.9 │ 36,957 │ 31,773 │ 16.3 │ ├─────┼────┼────┼───┼─────┼─────┼───┤ │ 싱가포르 │ 9,792 │ 9,093 │ 7.7 │ 19,647 │ 18,757 │ 4.7 │ └─────┴────┴────┴───┴─────┴─────┴───┘ ※ 단위 : 명·% (한국관광공사 제공)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상큼한 나물 천지네"…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 개장
"상큼한 나물 천지네"…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 개장 섬진강두꺼비야시장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공설시장 일원에서 '제5회 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가 개장했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 나들이'를 주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장터는 하동시장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봄나물 장터에는 56개 판매대가 설치돼 봄기운이 가득한 취나물, 쑥, 달래, 냉이,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을 전시, 판매한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전통 먹거리, 녹차참숭어&미나리 회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시장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섬진강두꺼비야시장도 첫선을 보인다. 이 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군민, 관광객에게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3일 첫선을 보이는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큼한 나물 천지네"…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 개장 섬진강두꺼비야시장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공설시장 일원에서 '제5회 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가 개장했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 나들이'를 주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장터는 하동시장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봄나물 장터에는 56개 판매대가 설치돼 봄기운이 가득한 취나물, 쑥, 달래, 냉이,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을 전시, 판매한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전통 먹거리, 녹차참숭어&미나리 회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시장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섬진강두꺼비야시장도 첫선을 보인다. 이 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군민, 관광객에게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3일 첫선을 보이는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개포주공1단지 강제집행 또 연기…충돌로 철거민 1명 부상(종합)
개포주공1단지 강제집행 또 연기…충돌로 철거민 1명 부상(종합) 조합-전철연 100명씩 모여 대치…경찰, 양측 분리해 사태 악화 막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남구의 대형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 종합상가의 명도 강제집행을 둘러싸고 재건축조합과 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가 대치해 몸싸움을 벌였다. 법원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이 아파트단지에 대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전철연이 점거한 상가에 대한 강제집행은 다음으로 미뤘다. 22일 이 아파트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오전 10시께부터 상가 진입을 시도하면서 건물을 지키는 전철연 회원들과 충돌했고, 이후 대치하다가 오후 3시께 철수했다. 전철연이 건물 앞을 차량으로 막고 차 위에 올라가 버티자 조합원들도 차 위에 올라가 전철연 회원들을 끌어내리려 했다. 이에 전철연은 준비한 오물과 날계란, 흙이 든 페트병 등을 조합원들에게 던지면서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전철연 회원이 조합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바닥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으며 오전 10시 30분께 이들 중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양측의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번지자 경찰은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경비병력을 투입해 조합과 전철연을 분리시켰다. 조합원들은 "법원에서 강제집행 결정까지 받아냈는데 전철연이 무단으로 건물을 점거하고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퇴거를 촉구했다. 이후에도 양측은 확성기를 동원해 서로를 비판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등 대치하다가 오후 3시께 조합원들이 해산하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이날 양측은 각각 100명가량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조합 측은 낮 12시께는 상가 건물 앞에 굴삭기도 동원했으나 이로 인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법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 아파트단지의 퇴거하지 않은 가구 20여 세대에 대한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당초 집행관들은 종합상가에 대해서도 강제집행을 시도할 계획이었으나 충돌을 우려해 연기하고 오후 1시께 철수했다. 앞서 법원은 이달 4일에도 강제집행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집행관들이 종합상가 진입을 시도했으나 전철연의 반발에 부딪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집행을 연기했다. 개포주공1단지는 2016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며 당초 지난해 9월 이주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일부 아파트 세대와 상가 주민이 퇴거에 불응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대부분 가구는 법원 명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퇴거하고 있으나 이 아파트단지 중앙에 있는 상가 세입자들은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며 퇴거에 불응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전철연이 권리도 없이 버티고 있다"며 "내 재산인데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되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개포주공1단지 강제집행 또 연기…충돌로 철거민 1명 부상(종합) 조합-전철연 100명씩 모여 대치…경찰, 양측 분리해 사태 악화 막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남구의 대형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 종합상가의 명도 강제집행을 둘러싸고 재건축조합과 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가 대치해 몸싸움을 벌였다. 법원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이 아파트단지에 대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전철연이 점거한 상가에 대한 강제집행은 다음으로 미뤘다. 22일 이 아파트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오전 10시께부터 상가 진입을 시도하면서 건물을 지키는 전철연 회원들과 충돌했고, 이후 대치하다가 오후 3시께 철수했다. 전철연이 건물 앞을 차량으로 막고 차 위에 올라가 버티자 조합원들도 차 위에 올라가 전철연 회원들을 끌어내리려 했다. 이에 전철연은 준비한 오물과 날계란, 흙이 든 페트병 등을 조합원들에게 던지면서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전철연 회원이 조합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바닥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으며 오전 10시 30분께 이들 중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양측의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번지자 경찰은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경비병력을 투입해 조합과 전철연을 분리시켰다. 조합원들은 "법원에서 강제집행 결정까지 받아냈는데 전철연이 무단으로 건물을 점거하고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퇴거를 촉구했다. 이후에도 양측은 확성기를 동원해 서로를 비판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등 대치하다가 오후 3시께 조합원들이 해산하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이날 양측은 각각 100명가량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조합 측은 낮 12시께는 상가 건물 앞에 굴삭기도 동원했으나 이로 인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법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 아파트단지의 퇴거하지 않은 가구 20여 세대에 대한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당초 집행관들은 종합상가에 대해서도 강제집행을 시도할 계획이었으나 충돌을 우려해 연기하고 오후 1시께 철수했다. 앞서 법원은 이달 4일에도 강제집행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집행관들이 종합상가 진입을 시도했으나 전철연의 반발에 부딪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집행을 연기했다. 개포주공1단지는 2016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며 당초 지난해 9월 이주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일부 아파트 세대와 상가 주민이 퇴거에 불응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대부분 가구는 법원 명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퇴거하고 있으나 이 아파트단지 중앙에 있는 상가 세입자들은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며 퇴거에 불응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전철연이 권리도 없이 버티고 있다"며 "내 재산인데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되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코스피, 美기술주 훈풍에 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코스피, 美기술주 훈풍에 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국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2,1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31%) 오른 2,191.6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95억원, 개인은 323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42%)가 급등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이나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이에 따른 우려는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종목별로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42%), SK하이닉스[000660](1.45%), 셀트리온[068270](0.25%), POSCO[005490](1.36%), 현대모비스[012330](0.94%) 등이 오르고 LG화학[051910](-0.52%), POSCO(1.16%), 현대차[005380](-0.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3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3%), 전기·전자(1.26%), 보험(0.85%), 기계(0.83%), 철강·금속(0.67%), 제조(0.56%) 등이 강세이고 은행(-1.03%), 의약품(-0.74%), 종이·목재(-0.52%), 비금속광물(-0.46%), 화학(-0.2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4포인트(0.19%) 상승한 744.96을 나타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6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7억원, 기관은 70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2.52%), 바이로메드[084990](0.18%), 메디톡스[086900](0.44%), 코오롱티슈진[950160](1.76%)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8%), CJ ENM(-0.35%), 포스코켐텍[003670](-0.61%), 에이치엘비[028300](-0.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등은 하락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美기술주 훈풍에 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국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2,1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31%) 오른 2,191.6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95억원, 개인은 323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42%)가 급등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이나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이에 따른 우려는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종목별로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42%), SK하이닉스[000660](1.45%), 셀트리온[068270](0.25%), POSCO[005490](1.36%), 현대모비스[012330](0.94%) 등이 오르고 LG화학[051910](-0.52%), POSCO(1.16%), 현대차[005380](-0.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3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3%), 전기·전자(1.26%), 보험(0.85%), 기계(0.83%), 철강·금속(0.67%), 제조(0.56%) 등이 강세이고 은행(-1.03%), 의약품(-0.74%), 종이·목재(-0.52%), 비금속광물(-0.46%), 화학(-0.2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4포인트(0.19%) 상승한 744.96을 나타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6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7억원, 기관은 70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2.52%), 바이로메드[084990](0.18%), 메디톡스[086900](0.44%), 코오롱티슈진[950160](1.76%)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8%), CJ ENM(-0.35%), 포스코켐텍[003670](-0.61%), 에이치엘비[028300](-0.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등은 하락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삼성바이오, 국민연금 반대에도 '잡음없이' 주총 원안 승인
삼성바이오, 국민연금 반대에도 '잡음없이' 주총 원안 승인 증선위 해임 권고 사내이사 김동중 센터장 재선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정기 주주총회가 국민연금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원안 승인으로 마무리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오전 9시 인천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중 재무제표 승인과 김동중 사내이사 선임,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은 국민연금이 반대를 예고했던 안건이었으나 모두 통과됐다. 애초 국민연금은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005930] 등과 지분 경쟁에서 크게 밀려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은 삼성물산이 43.44%, 삼성전자는 31.49%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지난해 4월 말 기준 3.07%에서 소폭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열어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 및 제재 취지 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11월 증선위는 관계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대상으로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를 감리해 '고의에 의한 회계처리 위반'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국민연금은 김동중 경영자원혁신센터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행위라고 봤다. 김동중 센터장은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한 후 해임 권고한 임원이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법원에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내 받아들여졌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김동중 센터장은 이날 주총서 재선임돼 3년 임기를 추가하게 됐다. 정석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권순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했으나, 해당 안건 역시 이날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 외에 허근녕 법무법인 평안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허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와 함께 3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위원을 맡는다. 김태한 사장은 이날 주총 시작 후 약 1시간을 할애해 바이오의약품 시장과 사업 현황,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위탁개발(CDO) 및 위탁생산(CMO)에 주력해 글로벌 톱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사장은 "현재 27건인 위탁생산 수주 건수를 올해 안에 39건으로 12건 늘리겠다"면서 "궁극적으로 글로벌 CMO 시장의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는 마련된 250석을 훌쩍 넘는 291명의 주주가 직접 참석했다. 일부 주주들은 발언을 요청해 "고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대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의장과 경영진이 합심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바이오, 국민연금 반대에도 '잡음없이' 주총 원안 승인 증선위 해임 권고 사내이사 김동중 센터장 재선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정기 주주총회가 국민연금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원안 승인으로 마무리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오전 9시 인천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중 재무제표 승인과 김동중 사내이사 선임,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은 국민연금이 반대를 예고했던 안건이었으나 모두 통과됐다. 애초 국민연금은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005930] 등과 지분 경쟁에서 크게 밀려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은 삼성물산이 43.44%, 삼성전자는 31.49%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지난해 4월 말 기준 3.07%에서 소폭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열어 증권선물거래위원회 감리결과 및 제재 취지 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11월 증선위는 관계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대상으로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를 감리해 '고의에 의한 회계처리 위반'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국민연금은 김동중 경영자원혁신센터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행위라고 봤다. 김동중 센터장은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한 후 해임 권고한 임원이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법원에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내 받아들여졌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김동중 센터장은 이날 주총서 재선임돼 3년 임기를 추가하게 됐다. 정석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권순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했으나, 해당 안건 역시 이날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 외에 허근녕 법무법인 평안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허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와 함께 3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위원을 맡는다. 김태한 사장은 이날 주총 시작 후 약 1시간을 할애해 바이오의약품 시장과 사업 현황,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위탁개발(CDO) 및 위탁생산(CMO)에 주력해 글로벌 톱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사장은 "현재 27건인 위탁생산 수주 건수를 올해 안에 39건으로 12건 늘리겠다"면서 "궁극적으로 글로벌 CMO 시장의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는 마련된 250석을 훌쩍 넘는 291명의 주주가 직접 참석했다. 일부 주주들은 발언을 요청해 "고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대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의장과 경영진이 합심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국내]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2,180대 '게걸음'(종합)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2,180대 '게걸음'(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국 기술주발 훈풍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42%)가 급등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물이 나오면서 강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로 지수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73억원, 개인은 47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56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53%), SK하이닉스[000660](0.26%), POSCO[005490](0.39%), 현대모비스[012330](0.47%) 등이 올랐고 LG화학(-0.65%), 현대차[005380](-0.80%), 셀트리온[068270](-0.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80억원, 기관은 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2.67%), 메디톡스[086900](0.89%), 코오롱티슈진[950160](0.81%)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3%), CJ ENM[035760](-0.22%), 바이로메드[084990](-0.53%), 포스코켐텍[003670](-1.21%), 에이치엘비[028300](-1.72%) 등은 하락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2,180대 '게걸음'(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국 기술주발 훈풍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6%) 오른 2,192.72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42%)가 급등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물이 나오면서 강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로 지수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73억원, 개인은 47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56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53%), SK하이닉스[000660](0.26%), POSCO[005490](0.39%), 현대모비스[012330](0.47%) 등이 올랐고 LG화학(-0.65%), 현대차[005380](-0.80%), 셀트리온[068270](-0.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4.35포인트(0.59%) 오른 747.87로 개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80억원, 기관은 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2.67%), 메디톡스[086900](0.89%), 코오롱티슈진[950160](0.81%)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3%), CJ ENM[035760](-0.22%), 바이로메드[084990](-0.53%), 포스코켐텍[003670](-1.21%), 에이치엘비[028300](-1.72%) 등은 하락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2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