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231/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교보 투자자 4곳 "신창재 풋옵션 이행하라" 중재신청
교보 투자자 4곳 "신창재 풋옵션 이행하라" 중재신청 IPO 차질 불가피…노조·설계사, 靑 청원·성명 내 FI들 비난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 4곳이 신창재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특정가격에 팔 권리) 이행을 요구하는 중재신청을 강행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지분율 9.05%), IMM(5.23%), 베어링(5.23%) 등 프라이빗에퀴티(PE) 3곳과 싱가포르투자청(4.50%)은 전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다. 이들은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진 만큼, 2012년 신 회장과 맺은 주주 간 계약(SHA)에 따라 풋옵션이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은 우호적 지분 확보를 위해 FI들이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총 1조2천54억원)에 2011년 사들이는 대신, 3년 내 IPO로 투자금을 회수토록 하고, 불발될 경우 풋옵션을 행사한다는 SHA를 이듬해 9월 맺었다. 그러나 IPO가 약속한 기한까지 이뤄지지 않자 FI들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을 행사했다. 행사 가격은 주당 40만9천원(총 2조122억원)이다. 신 회장은 이 금액의 절반가량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FI들의 중재신청으로 교보생명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IPO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중재신청은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가까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 회장은 최근 제시한 자산담보부채권(ABS) 발행, 제3자 매각, IPO 후 차익보전 등 3가지 타협안을 토대로 FI들과 가격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타결되면 중재신청은 즉시 철회된다. 신 회장은 다만 FI들과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SHA가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 회장이 교보생명 대주주지만, IPO 여부는 이사회가 결정하기 때문에 SHA의 IPO 관련 조항은 원천 무효라는 주장이다. FI들의 중재신청에 교보생명 노동조합과 소속 설계사들은 반발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와대에 청원을 내 FI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자신을 교보생명 설계사라고 밝힌 조용신씨는 FI들을 두고 "(백기사로 끌어들였더니) 풋옵션을 구실로 이제는 흑기사로 돌변하여 멀쩡한 60년 민족기업을 하루아침에 경영권까지 위협하는 만신창이로 만들었다"며 풋옵션 철회를 요구했다. 전날 올라온 이 청원에는 1천173명이 참여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보 투자자 4곳 "신창재 풋옵션 이행하라" 중재신청 IPO 차질 불가피…노조·설계사, 靑 청원·성명 내 FI들 비난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 4곳이 신창재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특정가격에 팔 권리) 이행을 요구하는 중재신청을 강행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지분율 9.05%), IMM(5.23%), 베어링(5.23%) 등 프라이빗에퀴티(PE) 3곳과 싱가포르투자청(4.50%)은 전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다. 이들은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진 만큼, 2012년 신 회장과 맺은 주주 간 계약(SHA)에 따라 풋옵션이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은 우호적 지분 확보를 위해 FI들이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총 1조2천54억원)에 2011년 사들이는 대신, 3년 내 IPO로 투자금을 회수토록 하고, 불발될 경우 풋옵션을 행사한다는 SHA를 이듬해 9월 맺었다. 그러나 IPO가 약속한 기한까지 이뤄지지 않자 FI들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을 행사했다. 행사 가격은 주당 40만9천원(총 2조122억원)이다. 신 회장은 이 금액의 절반가량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FI들의 중재신청으로 교보생명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IPO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중재신청은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가까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 회장은 최근 제시한 자산담보부채권(ABS) 발행, 제3자 매각, IPO 후 차익보전 등 3가지 타협안을 토대로 FI들과 가격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타결되면 중재신청은 즉시 철회된다. 신 회장은 다만 FI들과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SHA가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 회장이 교보생명 대주주지만, IPO 여부는 이사회가 결정하기 때문에 SHA의 IPO 관련 조항은 원천 무효라는 주장이다. FI들의 중재신청에 교보생명 노동조합과 소속 설계사들은 반발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와대에 청원을 내 FI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자신을 교보생명 설계사라고 밝힌 조용신씨는 FI들을 두고 "(백기사로 끌어들였더니) 풋옵션을 구실로 이제는 흑기사로 돌변하여 멀쩡한 60년 민족기업을 하루아침에 경영권까지 위협하는 만신창이로 만들었다"며 풋옵션 철회를 요구했다. 전날 올라온 이 청원에는 1천173명이 참여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KTB투자 "작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년비 24% 감소"
KTB투자 "작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년비 24%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030210]은 작년 4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21일 평가했다. 안지선 연구원은 "현재까지 발표된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을 합산한 결과 작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32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도 16조7천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보다 25.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코스피 200지수 구성 종목 중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기업의 비율인 어닝쇼크(실적 충격) 비율도 65.1%로 나타났다"면서 "실적 시즌 3개월 전부터 시장 기대치가 10% 이상 하향 조정됐는데도 절반 이상 기업이 실적 충격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1분기 코스피는 연초 대비 6.7% 상승하면서 4분기 어닝쇼크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펀더멘털과 실제 주가의 상관관계가 낮아진 상태인데, 펀더멘털이 바닥을 확인하고 나면 올해 1분기 실적 및 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다시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TB투자 "작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년비 24%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KTB투자증권[030210]은 작년 4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21일 평가했다. 안지선 연구원은 "현재까지 발표된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을 합산한 결과 작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32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도 16조7천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보다 25.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코스피 200지수 구성 종목 중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기업의 비율인 어닝쇼크(실적 충격) 비율도 65.1%로 나타났다"면서 "실적 시즌 3개월 전부터 시장 기대치가 10% 이상 하향 조정됐는데도 절반 이상 기업이 실적 충격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1분기 코스피는 연초 대비 6.7% 상승하면서 4분기 어닝쇼크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펀더멘털과 실제 주가의 상관관계가 낮아진 상태인데, 펀더멘털이 바닥을 확인하고 나면 올해 1분기 실적 및 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다시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디아이씨 "제인모터스 전기화물차, 정부 지원 대상 선정"
디아이씨 "제인모터스 전기화물차, 정부 지원 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디아이씨[092200]는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가 개발·판매 예정인 1t 전기 화물차 '칼마토'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디아이씨는 "국내 최초로 1t 전기화물 트럭을 출시해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상용차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디아이씨 "제인모터스 전기화물차, 정부 지원 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디아이씨[092200]는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가 개발·판매 예정인 1t 전기 화물차 '칼마토'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디아이씨는 "국내 최초로 1t 전기화물 트럭을 출시해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상용차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게시판] 대신증권, 제7회 크리에이티브포럼(DCF) 개최
[게시판] 대신증권, 제7회 크리에이티브포럼(DCF) 개최 ▲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7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 DCF)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이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브랜드를 담당한 바 있는 윤영진 카카오브랜드 IP팀 이사와 88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 디자인파크 고문의 강연도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대신증권, 제7회 크리에이티브포럼(DCF) 개최 ▲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7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 DCF)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이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브랜드를 담당한 바 있는 윤영진 카카오브랜드 IP팀 이사와 88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 디자인파크 고문의 강연도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한인경제인 600명, 내달 정선서 '강원도 상생발전 모색'
한인경제인 600명, 내달 정선서 '강원도 상생발전 모색' 월드옥타·연합뉴스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공동개최 강원도 기업 수출·해외진출·청년 해외취업 나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4월 23∼26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이 강원도 소재 기업인,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해외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무역업을 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강원도 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을 전시하는 전시장에서 구매 상담이나 깊이 있는 비즈니스 미팅 시간을 갖는다. 또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과 도내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이 콘퍼런스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강원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은 앞으로 강원도의 투자유치와 관광자원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강원도 발전에 한인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다. 하용화 회장은 "올해 세계대표자대회는 회원간 네트워크 확대·발전의 자리인 동시에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한인경제인들이 앞장선다는 콘셉트로 추진된다"며 "이는 이번 집행부가 핵심적으로 내세운 고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홈 커밍' 행사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행사 기간에 14개 통상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강원도 주력 상품의 해외 진출 전략을 짜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인경제인 600명, 내달 정선서 '강원도 상생발전 모색' 월드옥타·연합뉴스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공동개최 강원도 기업 수출·해외진출·청년 해외취업 나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4월 23∼26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이 강원도 소재 기업인,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해외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무역업을 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강원도 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을 전시하는 전시장에서 구매 상담이나 깊이 있는 비즈니스 미팅 시간을 갖는다. 또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과 도내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이 콘퍼런스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강원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은 앞으로 강원도의 투자유치와 관광자원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해 "강원도 발전에 한인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다. 하용화 회장은 "올해 세계대표자대회는 회원간 네트워크 확대·발전의 자리인 동시에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한인경제인들이 앞장선다는 콘셉트로 추진된다"며 "이는 이번 집행부가 핵심적으로 내세운 고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홈 커밍' 행사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행사 기간에 14개 통상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강원도 주력 상품의 해외 진출 전략을 짜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혁신 중소기업에 3년간 100조원 대출…일괄담보제 도입
혁신 중소기업에 3년간 100조원 대출…일괄담보제 도입 정책금융 활용 72조원 자금 공급…"17만 고용 창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박의래 기자 =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이 특허권과 생산설비 등을 함께 담보로 제시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한다. 산업 혁신을 위해 총 72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공급해 일자리 17만개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정부부처는 21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08년 금융위 설립 이후 기업금융을 주제로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을 기업의 동반자로 제시하면서 혁신성장을 통해 기업과 금융산업이 함께 가는 비전을 제시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이 있다. 정부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가계금융·부동산 담보 중심에서 미래 성장성·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출과 자본시장, 정책자금 분야별로 맞춤형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대출 측면에서는 혁신·중소기업에 향후 3년간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술금융으로 90조원, 일괄담보대출로 6조원, 성장성 기반 대출로 4조원을 공급한다는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업여신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올해는 일괄담보제도를 정착시키는 첫해로 규정했다. 일괄담보제는 특허권과 생산설비,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서로 다른 자산을 포괄해 한 번에 담보물을 평가·취득·처분하는 제도다. 이런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법인 외에 상호가 등기되지 않은 자영업자의 동산담보 활용을 허용하고 담보권 존속기한(현재 5년)을 폐지하는 등 동산담보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동산·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가치평가와 매각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권 공동 데이터베이스(DB)를 마련하는 등 동산담보 평가·회수지원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한다. 2020년까지 기업 기술평가와 신용평가를 일원화해 기술력만 갖추면 신용등급도 높아질 수 있도록 여신심사모형을 개편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신용정보원이 970만개 기술·특허정보 등을 토대로 신용정보원에 기업다중분석 DB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1년까지는 기업의 자산과 기술력, 영업력 등 미래 성장성까지 종합 평가하는 '통합여신심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은 대출 승인을 넘어 더 많은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쓸 수 있게 된다. 7만개 주력산업·서비스 기업에는 72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 17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기로 했다. 3년간 2천여개 기업의 산업재편 및 연구개발(R&D) 지원에 12조원을 공급, 신규 일자리 4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년까지 쓸 수 있는 초장기 자금을 3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자금소진이 예상보다 빠르면 2조5천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승인 기업의 사업재편 과정에 필요한 설비증설·운영, 인수·합병(M&A), R&D를 위해 사용된다. 정부 R&D 자금 지원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양산 등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별도 특별자금을 배정하기로 했다. 또 6만8천개 유망서비스 산업 기업에 5년간 6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 13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관광, 헬스케어, 콘텐츠, 물류 등 4대 유망서비스산업을 우선 지원하고 추후 업종별 서비스 산업 혁신방안 등과 연계해 지원 업종도 늘릴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도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위험을 분산·공유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금융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혁신 중소기업에 3년간 100조원 대출…일괄담보제 도입 정책금융 활용 72조원 자금 공급…"17만 고용 창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박의래 기자 =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이 특허권과 생산설비 등을 함께 담보로 제시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한다. 산업 혁신을 위해 총 72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공급해 일자리 17만개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정부부처는 21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08년 금융위 설립 이후 기업금융을 주제로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을 기업의 동반자로 제시하면서 혁신성장을 통해 기업과 금융산업이 함께 가는 비전을 제시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이 있다. 정부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가계금융·부동산 담보 중심에서 미래 성장성·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출과 자본시장, 정책자금 분야별로 맞춤형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대출 측면에서는 혁신·중소기업에 향후 3년간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술금융으로 90조원, 일괄담보대출로 6조원, 성장성 기반 대출로 4조원을 공급한다는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업여신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올해는 일괄담보제도를 정착시키는 첫해로 규정했다. 일괄담보제는 특허권과 생산설비,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서로 다른 자산을 포괄해 한 번에 담보물을 평가·취득·처분하는 제도다. 이런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법인 외에 상호가 등기되지 않은 자영업자의 동산담보 활용을 허용하고 담보권 존속기한(현재 5년)을 폐지하는 등 동산담보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동산·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가치평가와 매각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권 공동 데이터베이스(DB)를 마련하는 등 동산담보 평가·회수지원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한다. 2020년까지 기업 기술평가와 신용평가를 일원화해 기술력만 갖추면 신용등급도 높아질 수 있도록 여신심사모형을 개편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신용정보원이 970만개 기술·특허정보 등을 토대로 신용정보원에 기업다중분석 DB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1년까지는 기업의 자산과 기술력, 영업력 등 미래 성장성까지 종합 평가하는 '통합여신심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은 대출 승인을 넘어 더 많은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쓸 수 있게 된다. 7만개 주력산업·서비스 기업에는 72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 17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기로 했다. 3년간 2천여개 기업의 산업재편 및 연구개발(R&D) 지원에 12조원을 공급, 신규 일자리 4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년까지 쓸 수 있는 초장기 자금을 3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자금소진이 예상보다 빠르면 2조5천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승인 기업의 사업재편 과정에 필요한 설비증설·운영, 인수·합병(M&A), R&D를 위해 사용된다. 정부 R&D 자금 지원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양산 등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별도 특별자금을 배정하기로 했다. 또 6만8천개 유망서비스 산업 기업에 5년간 6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 13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관광, 헬스케어, 콘텐츠, 물류 등 4대 유망서비스산업을 우선 지원하고 추후 업종별 서비스 산업 혁신방안 등과 연계해 지원 업종도 늘릴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도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위험을 분산·공유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금융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활용해 수소버스 충전한다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활용해 수소버스 충전한다 산업부,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95억원 지원 공고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수소버스에 충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구축사업에 향후 3년간 95억원을 지원하는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정제 및 고품질화 기술 ▲ 정제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추출 시스템 ▲ 생산한 수소를 활용해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융복합충전소 등을 개발한다. 해마다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30만4천293천㎥) 가운데 발전 등으로 활용되는 양은 약 80% 수준으로 나머지 20%는 그냥 방출되거나 연소를 통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미활용 바이오가스는 약 100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양으로, 수소버스 약 4천대를 충전(1회 25kg 충전 기준)할 수 있다. 산업부는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친환경 사회로의 진입을 돕고, 수소 생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수소 생산비용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활용해 수소버스 충전한다 산업부,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95억원 지원 공고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수소버스에 충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구축사업에 향후 3년간 95억원을 지원하는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 버려지는 바이오가스 정제 및 고품질화 기술 ▲ 정제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추출 시스템 ▲ 생산한 수소를 활용해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융복합충전소 등을 개발한다. 해마다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30만4천293천㎥) 가운데 발전 등으로 활용되는 양은 약 80% 수준으로 나머지 20%는 그냥 방출되거나 연소를 통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미활용 바이오가스는 약 100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양으로, 수소버스 약 4천대를 충전(1회 25kg 충전 기준)할 수 있다. 산업부는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친환경 사회로의 진입을 돕고, 수소 생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수소 생산비용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하반기 양산
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하반기 양산 2세대 양산 16개월만에 미세공정 한단계 '업그레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기가비트(Gb)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2세대 10나노급(1y) D램 양산에 돌입한 지 약 16개월 만에 3세대를 개발함으로써 경쟁사들과의 기술격차를 벌리며 '글로벌 메모리 최강자'의 지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초고가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20% 높일 수 있고, 속도 증가로 전력 효율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내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DDR5, LPDDR5 등 차세대 D램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공정의 한계를 또다시 극복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시스템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 차세대 라인업으로 시장을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의 공급 요구 수준을 반영해 경기도 평택의 최신 D램 생산라인에서 주력 제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차세대 프리미엄 D램의 수요 확대를 반영해 평택 생산라인에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표] 삼성전자 최첨단 D램 양산 연혁 ┌───────┬───────────────┬────────┐ │ 일시 │ 제품 │ 비고 │ ├───────┼───────────────┼────────┤ │ 1983년 12월 │ 64K D램 │ 첫 개발 제품 │ ├───────┼───────────────┼────────┤ │ 1992년 11월 │ 64메가 D램 │ 세계 최초 │ ├───────┼───────────────┼────────┤ │ 2009년 7월 │ 40나노급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0년 2월 │ 40나노급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0년 7월 │ 30나노급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1년 9월 │ 20나노급(2x)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2년 11월 │ 20나노급(2y)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4년 2월 │ 20나노(2z)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6년 2월 │ 10나노급(1x) 8기가 DDR4 │ 세계 최초 │ ├───────┼───────────────┼────────┤ │ 2016년 9월 │10나노급(1x) 16기가 LPDDR4/4X │ 세계 최초 │ ├───────┼───────────────┼────────┤ │ 2017년 11월 │ 10나노급(1y) 8기가 DDR4 │ 세계 최초 │ ├───────┼───────────────┼────────┤ │2019년 하반기 │ 10나노급(1z) 8기가 DDR4 │ 예정 │ └───────┴───────────────┴────────┘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하반기 양산 2세대 양산 16개월만에 미세공정 한단계 '업그레이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기가비트(Gb)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2세대 10나노급(1y) D램 양산에 돌입한 지 약 16개월 만에 3세대를 개발함으로써 경쟁사들과의 기술격차를 벌리며 '글로벌 메모리 최강자'의 지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초고가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20% 높일 수 있고, 속도 증가로 전력 효율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내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DDR5, LPDDR5 등 차세대 D램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공정의 한계를 또다시 극복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시스템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 차세대 라인업으로 시장을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의 공급 요구 수준을 반영해 경기도 평택의 최신 D램 생산라인에서 주력 제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차세대 프리미엄 D램의 수요 확대를 반영해 평택 생산라인에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표] 삼성전자 최첨단 D램 양산 연혁 ┌───────┬───────────────┬────────┐ │ 일시 │ 제품 │ 비고 │ ├───────┼───────────────┼────────┤ │ 1983년 12월 │ 64K D램 │ 첫 개발 제품 │ ├───────┼───────────────┼────────┤ │ 1992년 11월 │ 64메가 D램 │ 세계 최초 │ ├───────┼───────────────┼────────┤ │ 2009년 7월 │ 40나노급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0년 2월 │ 40나노급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0년 7월 │ 30나노급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1년 9월 │ 20나노급(2x) 2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2년 11월 │ 20나노급(2y)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4년 2월 │ 20나노(2z) 4기가 DDR3 │ 세계 최초 │ ├───────┼───────────────┼────────┤ │ 2016년 2월 │ 10나노급(1x) 8기가 DDR4 │ 세계 최초 │ ├───────┼───────────────┼────────┤ │ 2016년 9월 │10나노급(1x) 16기가 LPDDR4/4X │ 세계 최초 │ ├───────┼───────────────┼────────┤ │ 2017년 11월 │ 10나노급(1y) 8기가 DDR4 │ 세계 최초 │ ├───────┼───────────────┼────────┤ │2019년 하반기 │ 10나노급(1z) 8기가 DDR4 │ 예정 │ └───────┴───────────────┴────────┘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ICT 수출 4개월째 감소…2월 127억달러로 19%↓
ICT 수출 4개월째 감소…2월 127억달러로 19%↓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수출 부진…감소 폭 확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27억달러, 수입액이 72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줄며 2월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19.0%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월별 ICT 수출액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은 작년 11월부터 4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 폭도 1.7%, 10.1%, 18.3%, 19.0%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는 68억7천만달러로 24.9% 감소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 둔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른 나라와 경쟁으로 디스플레이 수출액(15억6천만달러)은 17.2% 줄었고, 휴대전화 수출액(8억6천만달러)도 13.4% 감소했다. 다만 OLED패널(6억2천만달러·7.9%↑), 2차전지(5억5천만달러·10.7%↑) 등의 수출액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對)중국 수출이 59억달러로 30.4% 줄고 베트남(20억8천만달러), 유럽연합(7억6천만달러) 수출은 각각 1.7%, 19.3% 줄었다. 우리나라의 2월 ICT 수지는 54억1천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홍콩 포함) 33억4천만달러, 베트남 14억4천만달러, 미국 7억9천만달러 등 주요 상대국에 대해 흑자를 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CT 수출 4개월째 감소…2월 127억달러로 19%↓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수출 부진…감소 폭 확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27억달러, 수입액이 72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줄며 2월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19.0%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월별 ICT 수출액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은 작년 11월부터 4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 폭도 1.7%, 10.1%, 18.3%, 19.0%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는 68억7천만달러로 24.9% 감소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 둔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른 나라와 경쟁으로 디스플레이 수출액(15억6천만달러)은 17.2% 줄었고, 휴대전화 수출액(8억6천만달러)도 13.4% 감소했다. 다만 OLED패널(6억2천만달러·7.9%↑), 2차전지(5억5천만달러·10.7%↑) 등의 수출액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對)중국 수출이 59억달러로 30.4% 줄고 베트남(20억8천만달러), 유럽연합(7억6천만달러) 수출은 각각 1.7%, 19.3% 줄었다. 우리나라의 2월 ICT 수지는 54억1천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홍콩 포함) 33억4천만달러, 베트남 14억4천만달러, 미국 7억9천만달러 등 주요 상대국에 대해 흑자를 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국내]
오리온, 인도에 생산공장 착공…"초코파이 등 스낵 출시"
오리온, 인도에 생산공장 착공…"초코파이 등 스낵 출시" 내년 상반기 완공후 인도 북·서부 지역 공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20일 인도 라자스탄주(州)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인도 현지 제조업체 '만 벤처스'와 손을 잡았다. 인도 공장은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천㎡ 규모로 세워진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1989년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글로벌 제과 기업 제품을 생산하는 제과 제조 전문 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영업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 방식'을 결정했다"며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마케팅·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를 설립하고 위탁 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하는 등 인도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다음 달에는 글로벌 제과 회사 출신 현지 영업 전문가를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해 인도 법인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라자스탄주는 지리적으로 북인도에 자리한 만큼 진출 초기에는 인도 북쪽과 서쪽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일 전략"이라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초코파이'를 비롯해 스낵과 비스킷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제과 시장은 연 11조원 규모로 앞으로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공장 착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해외 첫 진출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장 확장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리온, 인도에 생산공장 착공…"초코파이 등 스낵 출시" 내년 상반기 완공후 인도 북·서부 지역 공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20일 인도 라자스탄주(州)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인도 현지 제조업체 '만 벤처스'와 손을 잡았다. 인도 공장은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천㎡ 규모로 세워진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1989년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글로벌 제과 기업 제품을 생산하는 제과 제조 전문 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영업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 방식'을 결정했다"며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마케팅·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를 설립하고 위탁 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하는 등 인도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다음 달에는 글로벌 제과 회사 출신 현지 영업 전문가를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해 인도 법인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라자스탄주는 지리적으로 북인도에 자리한 만큼 진출 초기에는 인도 북쪽과 서쪽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일 전략"이라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초코파이'를 비롯해 스낵과 비스킷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제과 시장은 연 11조원 규모로 앞으로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공장 착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해외 첫 진출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장 확장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