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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시판] 삼성자산운용-산업은행, 자산관리·상품개발 협약
[게시판] 삼성자산운용-산업은행, 자산관리·상품개발 협약 ▲ 삼성자산운용과 산업은행은 20일 서울 KDB스타트업 IR센터에서 자산관리 및 상품개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는 자산관리 플랫폼 'KDB퇴직연금 어드바이저S'를 선보이고 KDB퇴직연금 전용 사모펀드를 공동 개발하는 등 비대면 자산관리 인프라 확대와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상품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삼성자산운용-산업은행, 자산관리·상품개발 협약 ▲ 삼성자산운용과 산업은행은 20일 서울 KDB스타트업 IR센터에서 자산관리 및 상품개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는 자산관리 플랫폼 'KDB퇴직연금 어드바이저S'를 선보이고 KDB퇴직연금 전용 사모펀드를 공동 개발하는 등 비대면 자산관리 인프라 확대와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상품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국내]
KT, 캠페인 기부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KT, 캠페인 기부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1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KT는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T, 캠페인 기부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1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KT는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국내]
文대통령 "민간일자리 부진…혁신성장 노력 차질없이 추진하라"(종합)
文대통령 "민간일자리 부진…혁신성장 노력 차질없이 추진하라"(종합) 홍남기 부총리로부터 90분간 경제현안 보고…"규제입증책임전환 타부처 확산"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경제활력 제고·고용상황 개선 매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월 중 고용증가세가 확대됐지만, 민간부문 일자리 확충이 부진한 만큼 혁신성장 노력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동향 등 주요 경제현안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규제개혁에 대한 발상 전환을 강조하면서 "기재부가 새롭게 도입해 시범추진 중인 규제입증 책임의 전환을 통해 상당한 규제 혁파 효과를 거뒀으므로 시범추진 결과를 다른 부처로 조기에 확산시키라"고 강조했다. 규제입증 책임은 지난 1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 간 대화에서 기업인들이 요구한 사항이다. 기업인들은 당시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를 기업이 입증하기보다는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공무원이 입증하게 하고, 이에 실패하면 규제가 폐지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수출·투자 부진에 대해 점검하고, 중소기업·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대책 마련과 기업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가속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제주체의 심리 개선이 지속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경제팀이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상황 개선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의 보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 동향 및 대응,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편방안, 규제입증 책임전환 시범추진 결과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대응과 IMF(국제통화기금)의 정책권고 등과 관련해 개략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김 대변인은 소개했다. IMF 연례협의 한국 미션단은 지난 12일 한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9조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많이 이른 것 같다"면서 "(추경 관련) 구체적 내용은 기재부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文대통령 "민간일자리 부진…혁신성장 노력 차질없이 추진하라"(종합) 홍남기 부총리로부터 90분간 경제현안 보고…"규제입증책임전환 타부처 확산"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경제활력 제고·고용상황 개선 매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월 중 고용증가세가 확대됐지만, 민간부문 일자리 확충이 부진한 만큼 혁신성장 노력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동향 등 주요 경제현안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규제개혁에 대한 발상 전환을 강조하면서 "기재부가 새롭게 도입해 시범추진 중인 규제입증 책임의 전환을 통해 상당한 규제 혁파 효과를 거뒀으므로 시범추진 결과를 다른 부처로 조기에 확산시키라"고 강조했다. 규제입증 책임은 지난 1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 간 대화에서 기업인들이 요구한 사항이다. 기업인들은 당시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를 기업이 입증하기보다는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공무원이 입증하게 하고, 이에 실패하면 규제가 폐지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수출·투자 부진에 대해 점검하고, 중소기업·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대책 마련과 기업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가속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제주체의 심리 개선이 지속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경제팀이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상황 개선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의 보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 동향 및 대응,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편방안, 규제입증 책임전환 시범추진 결과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대응과 IMF(국제통화기금)의 정책권고 등과 관련해 개략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김 대변인은 소개했다. IMF 연례협의 한국 미션단은 지난 12일 한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9조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많이 이른 것 같다"면서 "(추경 관련) 구체적 내용은 기재부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국내]
코스피 2,170대 약보합 마감(1보)
코스피 2,170대 약보합 마감(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0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50대로 밀렸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2,170대 약보합 마감(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0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50대로 밀렸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국내]
코스피 '찔끔' 하락…2,170대 약보합(종합2보)
코스피 '찔끔' 하락…2,170대 약보합(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0일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50대로 밀렸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2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63억원, 기관은 37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와 미중 무역협상 불확 실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시장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76%), 셀트리온[068270](-0.99%), POSCO[005490](-1.16%), NAVER[035420](-1.53%)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05930](0.34%) SK하이닉스[000660](3.6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3%), LG생활건강(0.78%) 등은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세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35%), 비금속광물(-0.92%), 통신(0.75%), 화학(-0.66%), 종이·목재(-0.63%) 등이 약세였고 전기·전자(0.72%), 유통(0.41%), 제조(0.14%) 등은 강세를 보였다. 내린 종목은 532개였고 오른 종목은 281개였다. 8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762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3억1천281만주, 거래대금은 4조997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336억원, 외국인은 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1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1.80%), 바이로메드[084990](1.69%), 에이치엘비[028300](1.33%) 등이 상승했고 CJ ENM[035760](-0.77%), 포스코켐텍[003670](-1.25%), 메디톡스[086900](-2.55%), 스튜디오드래곤[253450](-2.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6천612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634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44만주, 거래대금은 24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30.4원에 마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찔끔' 하락…2,170대 약보합(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0일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50대로 밀렸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2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63억원, 기관은 37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와 미중 무역협상 불확 실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시장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76%), 셀트리온[068270](-0.99%), POSCO[005490](-1.16%), NAVER[035420](-1.53%)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05930](0.34%) SK하이닉스[000660](3.6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3%), LG생활건강(0.78%) 등은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세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35%), 비금속광물(-0.92%), 통신(0.75%), 화학(-0.66%), 종이·목재(-0.63%) 등이 약세였고 전기·전자(0.72%), 유통(0.41%), 제조(0.14%) 등은 강세를 보였다. 내린 종목은 532개였고 오른 종목은 281개였다. 8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762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3억1천281만주, 거래대금은 4조997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으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336억원, 외국인은 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1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1.80%), 바이로메드[084990](1.69%), 에이치엘비[028300](1.33%) 등이 상승했고 CJ ENM[035760](-0.77%), 포스코켐텍[003670](-1.25%), 메디톡스[086900](-2.55%), 스튜디오드래곤[253450](-2.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6천612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634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44만주, 거래대금은 24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30.4원에 마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국내]
현대모비스, 러 인터넷기업 얀덱스와 '로보택시' 플랫폼 개발(종합)
현대모비스, 러 인터넷기업 얀덱스와 '로보택시' 플랫폼 개발(종합)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 체결…내년부터 러시아 전역 운행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최재서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가 러시아 최대 인터넷기업 '얀덱스'와 로보택시(Robotaxi)에 적용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로보택시는 로봇과 택시의 합성어로 자율주행차와 택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을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얀덱스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양사는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 원형 모델과 레벨-4, 5 수준의 무인자동차용 자동제어시스템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레벨-4는 해당 지역의 HD 지도가 제공된 상황 등의 일정한 조건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이, 레벨-5는 모든 조건에서의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자동차 수준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 향후 글로벌 시장에 로보택시 등 무인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먼저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의 제작과 성능 검증을 마치기로 했다. 이후 내년부터는 러시아 전역에서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 로보택시를 최대 100대까지 운영하면서 사업성을 검토하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얀덱스는 러시아 2개 도시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 과정에서 자율주행 센서들과 제어기를 장착하고, 차량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얀덱스 아르카디 볼로쥐 대표는 "자동차 제어 부품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모두 갖춘 파트너가 절실해 현대모비스에 이번 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에 강점을 가진 얀덱스와 손잡아 앞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최대 검색 엔진과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cjyou@yna.co.kr,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모비스, 러 인터넷기업 얀덱스와 '로보택시' 플랫폼 개발(종합)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 체결…내년부터 러시아 전역 운행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최재서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가 러시아 최대 인터넷기업 '얀덱스'와 로보택시(Robotaxi)에 적용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로보택시는 로봇과 택시의 합성어로 자율주행차와 택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을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얀덱스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양사는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 원형 모델과 레벨-4, 5 수준의 무인자동차용 자동제어시스템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레벨-4는 해당 지역의 HD 지도가 제공된 상황 등의 일정한 조건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이, 레벨-5는 모든 조건에서의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자동차 수준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 향후 글로벌 시장에 로보택시 등 무인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먼저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의 제작과 성능 검증을 마치기로 했다. 이후 내년부터는 러시아 전역에서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 로보택시를 최대 100대까지 운영하면서 사업성을 검토하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얀덱스는 러시아 2개 도시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 과정에서 자율주행 센서들과 제어기를 장착하고, 차량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얀덱스 아르카디 볼로쥐 대표는 "자동차 제어 부품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모두 갖춘 파트너가 절실해 현대모비스에 이번 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에 강점을 가진 얀덱스와 손잡아 앞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최대 검색 엔진과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cjyou@yna.co.kr,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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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판 들어간 쌍용차 '코란도 신차' 공동 프로모션
포스코 강판 들어간 쌍용차 '코란도 신차' 공동 프로모션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포스코[005490]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는 고객사인 쌍용차[003620]와 신형 코란도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AHSS)을 46% 이상 적용하는 등 차체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과 충돌 안전성 1등급 수준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9일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신형 코란도 시승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최 회장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쌍용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메이커로서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 강판 들어간 쌍용차 '코란도 신차' 공동 프로모션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포스코[005490]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차 코란도 2대를 전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는 고객사인 쌍용차[003620]와 신형 코란도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AHSS)을 46% 이상 적용하는 등 차체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과 충돌 안전성 1등급 수준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9일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신형 코란도 시승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최 회장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쌍용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메이커로서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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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 대전 도안 아이파크 '공사 계약금 2천억 급등'
고분양가 논란 대전 도안 아이파크 '공사 계약금 2천억 급등'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변경해 공시…청약은 연기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청약이 미뤄진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비 관련 계약금이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2천억원 증가해 공시됐다. 사업자 측의 이런 조처는 고분양가 논란과 맞물리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20일 대전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공사는 지난 18일 대전 아파트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사 도급 1차 변경계약을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사업 위탁업체와의 계약금을 2017년 8월 고지한 5천188억5천300만원에서 7천291억7천880만원으로 바꾼 게 골자다. 기존보다 약 2천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그러면서 '계약금액은 회사 분할 전 당초 계약액에서 변경된 것'이라고 알렸다. 실제 해당 업체는 지난해 5월 회사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분리됐다. 문제는 18일이란 계약 시점이다. 이날은 이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 공고(시정 지시 전)까지 나온 상태였다. 청약 희망자에게 부담되는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당 1천500만원을 훌쩍 넘겨 '너무 높다'는 평가가 나오던 터였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공사비 계약금 2천억원 증가 공시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에 갑자기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일단 홍보 과정 중 이런 공시를 하는 건 처음 본다"며 "분양가 산정과 관련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이라는 문제 제기를 자초한 셈"이라고 말했다. 청약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와 포털사이트 카페를 중심으로 '주변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조성 원가가 지나치게 높다', '국민 청원을 통해 고분양가 이유를 밝히자'는 반응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자 측은 기존 입주자 모집공고를 관할 지방자치단체 승인도 받지 않은 채 15일 자 일간지에 내 시정 지시를 받았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 공고문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청약신청 접수 예정일로부터 닷새 이전에 모집공고를 게시하지 않았다"며 "모집 공고일은 최초 2019년 3월 15일에서 바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분양가 논란 대전 도안 아이파크 '공사 계약금 2천억 급등'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변경해 공시…청약은 연기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청약이 미뤄진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비 관련 계약금이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2천억원 증가해 공시됐다. 사업자 측의 이런 조처는 고분양가 논란과 맞물리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20일 대전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공사는 지난 18일 대전 아파트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사 도급 1차 변경계약을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사업 위탁업체와의 계약금을 2017년 8월 고지한 5천188억5천300만원에서 7천291억7천880만원으로 바꾼 게 골자다. 기존보다 약 2천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그러면서 '계약금액은 회사 분할 전 당초 계약액에서 변경된 것'이라고 알렸다. 실제 해당 업체는 지난해 5월 회사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분리됐다. 문제는 18일이란 계약 시점이다. 이날은 이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 공고(시정 지시 전)까지 나온 상태였다. 청약 희망자에게 부담되는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당 1천500만원을 훌쩍 넘겨 '너무 높다'는 평가가 나오던 터였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공사비 계약금 2천억원 증가 공시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에 갑자기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일단 홍보 과정 중 이런 공시를 하는 건 처음 본다"며 "분양가 산정과 관련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이라는 문제 제기를 자초한 셈"이라고 말했다. 청약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와 포털사이트 카페를 중심으로 '주변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조성 원가가 지나치게 높다', '국민 청원을 통해 고분양가 이유를 밝히자'는 반응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자 측은 기존 입주자 모집공고를 관할 지방자치단체 승인도 받지 않은 채 15일 자 일간지에 내 시정 지시를 받았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 공고문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청약신청 접수 예정일로부터 닷새 이전에 모집공고를 게시하지 않았다"며 "모집 공고일은 최초 2019년 3월 15일에서 바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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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세금부담 줄여달라"…중기중앙회, 정부에 세법 개정 건의
"中企 세금부담 줄여달라"…중기중앙회, 정부에 세법 개정 건의 영세업자 간이과세 매출액 기준 상향·최저한세율 인하 등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50개의 건의 과제가 담긴 '2019년 중소기업계 세법개정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우선 영세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매출액 기준을 연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기준은 지난 20년간 한번도 조정되지 않아, 많은 영세 사업자가 과도한 납세 협력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카드, 간편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거래 등이 활발해지면서 거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간이과세 기준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저한세율을 인하하고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를 확대하는 등의 전향적인 조세 지원책에 대한 요구도 담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각종 공제로 세금이 깎이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법인 기준 현행 7%에서 5%로 낮출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고용증대 세제 등 주요 조세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최저한세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직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를 한도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급공제 대상을 '과거 3년간'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로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와 관련해서도 중기중앙회는 감면 업종을 '열거식'이 아니라 '포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세분류와 관계없이 적용하고 있지만, 서비스업은 일부 열거된 업종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어 보건업·교육 서비스업 등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요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개선, 비상장 중소기업 양도세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건의서에 담겼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企 세금부담 줄여달라"…중기중앙회, 정부에 세법 개정 건의 영세업자 간이과세 매출액 기준 상향·최저한세율 인하 등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50개의 건의 과제가 담긴 '2019년 중소기업계 세법개정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우선 영세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매출액 기준을 연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기준은 지난 20년간 한번도 조정되지 않아, 많은 영세 사업자가 과도한 납세 협력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카드, 간편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거래 등이 활발해지면서 거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간이과세 기준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저한세율을 인하하고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를 확대하는 등의 전향적인 조세 지원책에 대한 요구도 담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각종 공제로 세금이 깎이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법인 기준 현행 7%에서 5%로 낮출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고용증대 세제 등 주요 조세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최저한세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직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를 한도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급공제 대상을 '과거 3년간'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로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와 관련해서도 중기중앙회는 감면 업종을 '열거식'이 아니라 '포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세분류와 관계없이 적용하고 있지만, 서비스업은 일부 열거된 업종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어 보건업·교육 서비스업 등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요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개선, 비상장 중소기업 양도세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건의서에 담겼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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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전격 세무조사
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전격 세무조사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과세당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최근 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로 운영함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 정보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전격 세무조사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과세당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최근 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로 운영함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 정보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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