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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앞둔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사업허가 관련 수사 착수
청약 앞둔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사업허가 관련 수사 착수 개발부담금 부과 코앞 승인…과정상 적법성 확인 전망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경찰이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 과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대전시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도안신도시 아파트 건설사업 행정절차를 둘러싼 시민단체 고발 사건과 관련해 둔산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했다. 둔산경찰서 지능팀은 지난 18일부터 관련 서류 검토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내용을 살핀 후 사건 관계자 조사를 할 방침이다. 사업 승인 과정의 적법성 여부를 비롯해 행정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사업지 관할은 유성경찰서지만, 대전시청을 비롯한 피고발인 소재지 등을 고려해 둔산경찰서에서 사건을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적법하지 않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책임을 물어 관련 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의 주장을 종합하면 도안 2-1지구 주택개발 사업자 측은 지난해 6월 26일 자치단체로부터 택지개발 인가를 받았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부담금을 일시 면제해준 마지막 날(2018년 6월 30일)을 나흘 앞두고서다. 생산녹지 비율을 30% 이하로 맞추도록 한 규정에 어긋나는 지역(38.9%)이었지만, 석연찮은 패스트 트랙으로 급하게 통과한 정황이 있다고 경실련은 주장했다. 경실련은 "사업부지 중 생산녹지가 30%를 초과하지만, 지난해 2월 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유성구가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며 "이는 도시개발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은 "분양 이후 수사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어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청약은 이번 주 진행된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약 앞둔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사업허가 관련 수사 착수 개발부담금 부과 코앞 승인…과정상 적법성 확인 전망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경찰이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 과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대전시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도안신도시 아파트 건설사업 행정절차를 둘러싼 시민단체 고발 사건과 관련해 둔산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했다. 둔산경찰서 지능팀은 지난 18일부터 관련 서류 검토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내용을 살핀 후 사건 관계자 조사를 할 방침이다. 사업 승인 과정의 적법성 여부를 비롯해 행정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사업지 관할은 유성경찰서지만, 대전시청을 비롯한 피고발인 소재지 등을 고려해 둔산경찰서에서 사건을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적법하지 않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책임을 물어 관련 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의 주장을 종합하면 도안 2-1지구 주택개발 사업자 측은 지난해 6월 26일 자치단체로부터 택지개발 인가를 받았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부담금을 일시 면제해준 마지막 날(2018년 6월 30일)을 나흘 앞두고서다. 생산녹지 비율을 30% 이하로 맞추도록 한 규정에 어긋나는 지역(38.9%)이었지만, 석연찮은 패스트 트랙으로 급하게 통과한 정황이 있다고 경실련은 주장했다. 경실련은 "사업부지 중 생산녹지가 30%를 초과하지만, 지난해 2월 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유성구가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며 "이는 도시개발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은 "분양 이후 수사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어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청약은 이번 주 진행된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신영증권 "中소비부양에 국내 IT·가전 업종 수혜 기대"
신영증권 "中소비부양에 국내 IT·가전 업종 수혜 기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신영증권은 19일 중국이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밝힌 감세정책과 소비부양정책의 영향으로 IT 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등과 관련된 국내 업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연주 연구원은 "중국은 이번 전인대에서 예상치를 넘는 감세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며 "일반적으로 감세 정책 이후 기업들은 판매가격을 낮춰 소비자 비용 감소 효과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 "중국은 현재 가전·자동차 부양정책 세칙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며 "이미 베이징 등 일부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구환신'(기존 보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자동차 및 가전 판매량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조업 감세 폭이 확대돼 중국 로컬 IT 업종의 제조설비 투자가 증가한다면 국내 IT(디스플레이)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 가전 및 자동차 보조금 정책으로 판매량이 늘면 가전 외장재와 관련된 국내 화학업종 및 완성차·부품주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영증권 "中소비부양에 국내 IT·가전 업종 수혜 기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신영증권은 19일 중국이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밝힌 감세정책과 소비부양정책의 영향으로 IT 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등과 관련된 국내 업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연주 연구원은 "중국은 이번 전인대에서 예상치를 넘는 감세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며 "일반적으로 감세 정책 이후 기업들은 판매가격을 낮춰 소비자 비용 감소 효과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 "중국은 현재 가전·자동차 부양정책 세칙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며 "이미 베이징 등 일부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구환신'(기존 보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자동차 및 가전 판매량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조업 감세 폭이 확대돼 중국 로컬 IT 업종의 제조설비 투자가 증가한다면 국내 IT(디스플레이)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 가전 및 자동차 보조금 정책으로 판매량이 늘면 가전 외장재와 관련된 국내 화학업종 및 완성차·부품주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대신증권 "면세점업 리스크 완화…최선호주 신세계"
대신증권 "면세점업 리스크 완화…최선호주 신세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9일 면세점 업종이 매출 증가에 따라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유정현·이나연 연구원은 "올해 국내 면세 시장에서 외국인 매출액은 지난해 136억 달러보다 18% 증가한 16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국내 면세 시장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지난 1∼2월 면세 매출액 증가세는 해당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판매 채널로서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에서 마케팅 경쟁 과열이 우려됐으나 이는 강남 소재의 일부 점포에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면세점 사업의 구조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대두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나타난 매출 증가로 리스크는 상당히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신세계[004170]를 제시했다. 앞서 면세점 업계에서는 올해 개정 발효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국내 면세점의 '큰손'인 따이궁(보따리상)의 사업자 등록 및 세금 납부를 의무화함에 따라 매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신증권 "면세점업 리스크 완화…최선호주 신세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9일 면세점 업종이 매출 증가에 따라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유정현·이나연 연구원은 "올해 국내 면세 시장에서 외국인 매출액은 지난해 136억 달러보다 18% 증가한 16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국내 면세 시장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지난 1∼2월 면세 매출액 증가세는 해당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판매 채널로서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에서 마케팅 경쟁 과열이 우려됐으나 이는 강남 소재의 일부 점포에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면세점 사업의 구조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대두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나타난 매출 증가로 리스크는 상당히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신세계[004170]를 제시했다. 앞서 면세점 업계에서는 올해 개정 발효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국내 면세점의 '큰손'인 따이궁(보따리상)의 사업자 등록 및 세금 납부를 의무화함에 따라 매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이재명,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환경 협력강화 논의
이재명,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환경 협력강화 논의 산둥·광둥·장쑤성 고위 인사와 잇단 회동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국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산둥성(山東省) 등 3개 성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환경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달 말 산둥성장이, 다음 달에는 광둥성(廣東省) 성장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장쑤성(江蘇省) 당서기의 도 방문을 놓고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지사는 먼저 오는 29일 '경기-산둥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도를 방문하는 궁정 산둥성장과 교류와 농업,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산둥성농업과학원, 경기연구원-산둥성사회과학원 등 도와 산둥성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 지사는 이어 다음달 5일 도를 방문하는 중국 경제·인구 1위 광둥성의 마싱루이(馬興瑞) 성장을 만나 혁신 창업,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도가 개최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Korea)과 광둥성에서 열리는 '캔톤페어(廣交會)'에 양 지역 기업이 서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 방문을 협의 중인 장쑤성 당서기와 회동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장쑤성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대중국 외교정책의 하나로 북·중·러 접경지역인 지린성(吉林省)·랴오닝성(遼寧省)·헤이룽장성(黑龍江省) 등 중국 동북 3성과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옌볜 조선족 자치주가 있는 지린성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랴오닝성과는 우호림 조성사업을 추진해 환경현안에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광둥과 산둥, 장쑤성은 중국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들 지역과 교류 강화는 경기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 기업의 중국 진출과 판로확대, 중국 유망 기업의 경기도 내 투자유치를 논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환경 협력강화 논의 산둥·광둥·장쑤성 고위 인사와 잇단 회동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국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산둥성(山東省) 등 3개 성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환경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달 말 산둥성장이, 다음 달에는 광둥성(廣東省) 성장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장쑤성(江蘇省) 당서기의 도 방문을 놓고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지사는 먼저 오는 29일 '경기-산둥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도를 방문하는 궁정 산둥성장과 교류와 농업,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산둥성농업과학원, 경기연구원-산둥성사회과학원 등 도와 산둥성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 지사는 이어 다음달 5일 도를 방문하는 중국 경제·인구 1위 광둥성의 마싱루이(馬興瑞) 성장을 만나 혁신 창업,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도가 개최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Korea)과 광둥성에서 열리는 '캔톤페어(廣交會)'에 양 지역 기업이 서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 방문을 협의 중인 장쑤성 당서기와 회동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장쑤성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대중국 외교정책의 하나로 북·중·러 접경지역인 지린성(吉林省)·랴오닝성(遼寧省)·헤이룽장성(黑龍江省) 등 중국 동북 3성과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옌볜 조선족 자치주가 있는 지린성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랴오닝성과는 우호림 조성사업을 추진해 환경현안에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광둥과 산둥, 장쑤성은 중국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들 지역과 교류 강화는 경기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 기업의 중국 진출과 판로확대, 중국 유망 기업의 경기도 내 투자유치를 논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특허 고객상담센터 호응…개원 17년 만에 이용객 1천만 돌파
특허 고객상담센터 호응…개원 17년 만에 이용객 1천만 돌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02년 3월 문을 연 특허 고객상담센터의 이용객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 고객상담센터는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출원서 작성부터 심사·심판, 등록과 수수료 납부에 이르기까지 특허 행정 전 과정에 관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특허권 등을 얻도록 지원해 왔다. 특허 고객상담센터의 규모와 이용 건수도 많이 증가했다. 24명의 상담원으로 시작한 출범 초기에는 하루 이용 건수가 500여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54명의 상담원이 매일 2천500여건의 상담요청을 처리한다. 대표전화(1544-8080)를 통한 전화 상담 외에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해 주는 전화 상담 예약서비스, 고객의 화면을 공유해 전자출원 오류 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PC 원격지원 서비스,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출원이 거절되거나 등록된 권리가 소멸할 위기에 있는 고객에게 해결방법을 안내하는 엔젤 콜 서비스,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와 고객 의견수렴 등을 위한 사후 해피콜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술표준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한국표준협회 KS 인증 등을 얻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우수콜센터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허 고객상담센터는 이용고객 1천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모하는 대국민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우수수기는 심사를 거쳐 포상한다.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특허권 획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허 고객상담센터 호응…개원 17년 만에 이용객 1천만 돌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02년 3월 문을 연 특허 고객상담센터의 이용객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 고객상담센터는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출원서 작성부터 심사·심판, 등록과 수수료 납부에 이르기까지 특허 행정 전 과정에 관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특허권 등을 얻도록 지원해 왔다. 특허 고객상담센터의 규모와 이용 건수도 많이 증가했다. 24명의 상담원으로 시작한 출범 초기에는 하루 이용 건수가 500여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54명의 상담원이 매일 2천500여건의 상담요청을 처리한다. 대표전화(1544-8080)를 통한 전화 상담 외에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해 주는 전화 상담 예약서비스, 고객의 화면을 공유해 전자출원 오류 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PC 원격지원 서비스,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출원이 거절되거나 등록된 권리가 소멸할 위기에 있는 고객에게 해결방법을 안내하는 엔젤 콜 서비스,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와 고객 의견수렴 등을 위한 사후 해피콜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술표준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한국표준협회 KS 인증 등을 얻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우수콜센터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허 고객상담센터는 이용고객 1천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모하는 대국민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우수수기는 심사를 거쳐 포상한다.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특허권 획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롯데百,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 열어
롯데百,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 열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 앤드 펀(Idea&Fun)'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프리미엄 음향 가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존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세 곳에서만 운영하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노원점까지 확대한 것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보스'와 '뱅 앤드 올룹슨' 등의 프리미엄 음향 제품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디어 앤드 펀' 매장에서는 스위스에서 설계된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제네바와 보스, 뱅 앤드 올룹슨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도 도와준다. 오는 31일까지는 금액대별로 사은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열린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百,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 열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 앤드 펀(Idea&Fun)'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프리미엄 음향 가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존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세 곳에서만 운영하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노원점까지 확대한 것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보스'와 '뱅 앤드 올룹슨' 등의 프리미엄 음향 제품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디어 앤드 펀' 매장에서는 스위스에서 설계된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제네바와 보스, 뱅 앤드 올룹슨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도 도와준다. 오는 31일까지는 금액대별로 사은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열린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특징주] S&TC, 최대주주 변경에 강세
[특징주] S&TC, 최대주주 변경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TC[100840]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C는 전 거래일보다 12.33% 오른 1만3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S&T모티브는 전날 보유한 자회사 S&TC 주식 416만9천667주를 전량 처분하고, S&T홀딩스는 해당 주식을 50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C의 최대주주는 S&T모티브에서 S&T홀딩스로 변경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5.93%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S&TC, 최대주주 변경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TC[100840]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C는 전 거래일보다 12.33% 오른 1만3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S&T모티브는 전날 보유한 자회사 S&TC 주식 416만9천667주를 전량 처분하고, S&T홀딩스는 해당 주식을 50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C의 최대주주는 S&T모티브에서 S&T홀딩스로 변경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5.93%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특징주] 벤처투자사 출신 靑경제보좌관 임명에 벤처투자株 강세
[특징주] 벤처투자사 출신 靑경제보좌관 임명에 벤처투자株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벤처투자사 대표가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기용됐다는 소식에 벤처투자 관련 종목들이 19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는 전날보다 19.42% 뛰어오른 8천24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주IB투자[027360](8.86%), 대성창투[027830](4.89%)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 넘게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인 주형철(54)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주 신임 보좌관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NEXT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벤처투자사 출신 靑경제보좌관 임명에 벤처투자株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벤처투자사 대표가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기용됐다는 소식에 벤처투자 관련 종목들이 19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는 전날보다 19.42% 뛰어오른 8천24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주IB투자[027360](8.86%), 대성창투[027830](4.89%)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 넘게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인 주형철(54)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주 신임 보좌관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NEXT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국내]
"5G, 비즈니스 생태계 바꾼다…M&A 등 모색해야"
"5G, 비즈니스 생태계 바꾼다…M&A 등 모색해야" 삼정KPMG '5G가 촉발한 산업 생태계 변화'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내 통신사들이 올해 상반기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5G가 가져올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에 인수합병(M&A) 등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정KPMG는 19일 '5G가 촉발한 산업 생태계 변화' 보고서에서 "5G는 휴대전화의 변화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기존의 통신산업은 이동통신사업자와 단말기·부품·제조업체를 축으로 통신산업 생태계 안에서 발전해왔지만 5G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켜 비즈니스 생태계를 진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등 5G의 3대 특성에 따라 5G 시대에 활성화될 분야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기가비트급 초고속 전송 속도에 힘입어 ▲초고화질 영상 ▲실감형 콘텐츠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서비스가 주목받고 1ms(0.001초) 이하의 초저지연성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부상할 것으로 봤다. 또 대규모 단말이 연결될 수 있는 5G의 초연결 특징에 따라 ▲스마트홈·오피스 ▲스마트시티 ▲스마트 에너지 부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5G 시대가 본격화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한 기업은 투자 회수 사이클에 들어서겠지만 주요 비즈니스가 사양 산업이 돼 쇠퇴의 길로 들어서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정KPMG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센터의 김태훈 전무는 "5G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 미디어,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기업들이 5G 시대에 부상할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회 영역을 찾고 시장 선점을 위해 체계적 전략 수립과 제휴 협력, M&A 강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G, 비즈니스 생태계 바꾼다…M&A 등 모색해야" 삼정KPMG '5G가 촉발한 산업 생태계 변화'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내 통신사들이 올해 상반기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5G가 가져올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에 인수합병(M&A) 등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정KPMG는 19일 '5G가 촉발한 산업 생태계 변화' 보고서에서 "5G는 휴대전화의 변화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기존의 통신산업은 이동통신사업자와 단말기·부품·제조업체를 축으로 통신산업 생태계 안에서 발전해왔지만 5G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켜 비즈니스 생태계를 진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등 5G의 3대 특성에 따라 5G 시대에 활성화될 분야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기가비트급 초고속 전송 속도에 힘입어 ▲초고화질 영상 ▲실감형 콘텐츠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서비스가 주목받고 1ms(0.001초) 이하의 초저지연성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부상할 것으로 봤다. 또 대규모 단말이 연결될 수 있는 5G의 초연결 특징에 따라 ▲스마트홈·오피스 ▲스마트시티 ▲스마트 에너지 부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5G 시대가 본격화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한 기업은 투자 회수 사이클에 들어서겠지만 주요 비즈니스가 사양 산업이 돼 쇠퇴의 길로 들어서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정KPMG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센터의 김태훈 전무는 "5G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 미디어,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기업들이 5G 시대에 부상할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회 영역을 찾고 시장 선점을 위해 체계적 전략 수립과 제휴 협력, M&A 강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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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유산균 '장대원', 미국 FDA 품목허가"
대원제약 "유산균 '장대원', 미국 FDA 품목허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미국 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장대원을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장대원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 허가로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원제약 "유산균 '장대원', 미국 FDA 품목허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미국 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장대원을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장대원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 허가로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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