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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TV로도 북한 전문 유튜브 채널 연통TV 본다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제작…영어 자막 서비스 영어 자막으로 방송되는 연합뉴스 북한 전문 유튜브 채널 연통TV의 한 장면.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연합뉴스의 북한 전문 유튜브 채널 연통TV(http://www.youtube.com/channel/UC-l8M5QwG0Rdb5MVlOVuFSA/featured?view_as=subscriber)가 지난 1일부터 애플TV를 통해서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재미동포 지용경 대표가 운영하는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KORTV는 4천만 가입자를 보유한 애플TV의 무료 한국 라이브 채널 패키지에 지난 1일 연통TV를 편성한 데 이어 가입자 2천만 규모의 로쿠(ROKU)TV에도 5일부터 방송한다. KORTV는 애플TV 60여 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220개국 계정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소장 정일용)는 지난해 7월 출범과 함께 유튜브 채널 '정일용의 북맹타파(北盲打破)'를 개설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연통TV로 개칭했다. 북한 전문기자이자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공동상임대표인 정일용 소장, 외교·안보 전문기자 이우탁 부소장과 김중배 기자가 제작과 진행을 맡아 국내외 북한 전문가, 탈북자, 실향민, 통일운동가 등 다양한 인사가 출연해 대담, 특강, 종합구성, 미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5일 현재 구독자 수는 1천935명이며 지금까지 올려놓은 영상은 165개에 이른다. 정일용 소장은 "영어 자막을 입혀 글로벌 플랫폼에 론칭함으로써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면서 "생생한 정보, 깊이 있는 분석, 공정한 관점을 제공해 북한 바로 알기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애플TV에 편성된 KORTV의 한국 무료 라이브 패키지 화면 캡처.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136.0원(개장)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136.0원(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136.0원(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예탁원 "3월 넷째주 CJ 등 387개사 주총 전자투표"
예탁원 "3월 넷째주 CJ 등 387개사 주총 전자투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 주(17∼23일)에 상장사 387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18일 밝혔다. CJ, 중소기업은행, 에이치엘비[028300], 신한금융지주 등은 17일에 전자투표시스템을 열었다. 또 18일부터는 두산중공업[034020], SKC[011790] 등이, 19일부터는 SK증권[001510], 광동제약[009290], 롯데하이마트[071840] 등이 개시한다. 앞서 지난주 전자투표시스템을 연 SK이노베이션[096770], 세종텔레콤[036630] 등은 2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은 21일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회사 측의 요청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만 오후 5시까지다. 해당 회사의 주주들은 예탁원 'K-eVote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예탁원 "3월 넷째주 CJ 등 387개사 주총 전자투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 주(17∼23일)에 상장사 387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18일 밝혔다. CJ, 중소기업은행, 에이치엘비[028300], 신한금융지주 등은 17일에 전자투표시스템을 열었다. 또 18일부터는 두산중공업[034020], SKC[011790] 등이, 19일부터는 SK증권[001510], 광동제약[009290], 롯데하이마트[071840] 등이 개시한다. 앞서 지난주 전자투표시스템을 연 SK이노베이션[096770], 세종텔레콤[036630] 등은 2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은 21일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회사 측의 요청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만 오후 5시까지다. 해당 회사의 주주들은 예탁원 'K-eVote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공략 시도(1보)
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공략 시도(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2,180선에 다가서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0.09%) 오른 2,178.0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16%) 오른 2,179.6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0.52%) 오른 752.24를 나타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공략 시도(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2,180선에 다가서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0.09%) 오른 2,178.0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16%) 오른 2,179.6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0.52%) 오른 752.24를 나타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80선 회복(2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80선 회복(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장중 2,1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2포인트(0.25%) 오른 2,181.6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16%) 오른 2,179.69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6억원, 외국인은 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38%) 오른 751.21을 나타냈다. 지수는 3.79포인트(0.51%) 오른 752.15로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과 15억원을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80선 회복(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장중 2,1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2포인트(0.25%) 오른 2,181.6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16%) 오른 2,179.69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6억원, 외국인은 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38%) 오른 751.21을 나타냈다. 지수는 3.79포인트(0.51%) 오른 752.15로 개장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과 15억원을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논쟁 마무리"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논쟁 마무리" 노조, 합의금 전액 지급시 대표소송 취하…개별소송은 유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 노사의 통상임금 9년 논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및 임금제도개선 관련 특별합의'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강상호 지부장과 기아차 최준영 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조금은 부족한 결과지만 최선을 다한 합의였으며 9년간의 통상임금 논쟁과 현장 혼란을 조합원들의 힘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논쟁 마무리"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0WZkYfOoQEI] 노사는 지난 11일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미지급금 지급 방안을 14일 조합원 투표를 거쳐 찬성 53.3%로 최종 가결했다. 앞서 특별위원회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해 평균 월 3만1천여원을 인상하고, 미지급금을 평균 1천900여만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미지급금 가운데 1차 소송 기간의 지급 금액은 개인별 2심 판결금액의 60%로 올해 10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2·3차 소송 기간과 소송 미제기 기간인 2011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는 800만원(근속연수별 차등)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상여금 750% 전체를 통상임금으로 적용하며 상여금을 포함해 시급을 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통상임금 논란은 법정 공방 대신 노사 간 대화를 통한 자율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기아차 노조는 대표소송으로 진행한 2차 소송은 합의에 따라 합의금 전액이 지급된 이후 취하할 예정이다. 다만, 1차 소송과 3차 소송은 개별 소송이기 때문에 조합원 선택에 따라 소송을 유지할 수 있으며 소송을 유지하는 조합원에게는 미지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조합원들의 소송 여부를 접수할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1·3차 소송의 경우 대응상고(사측 상고에 대응만 하는 방식)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나 조합원이 원할 경우 일반 상고도 가능하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대상 소식지에서 "통상임금 조합원 총회 가결로 3월 말 800만원 정액 지급 일정과 대법원 상고 일정 등 앞으로의 일정이 빠듯하다"고 설명했다. 1차 소송의 대법원 상고 접수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노조는 그러면서 "통상임금 후속 조치가 빠르게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들은 2011년 연 700%에 이르는 정기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서 수당, 퇴직금 등을 정해야 한다며 처음 소송을 냈다. 이후 서울고법 민사1부는 지난달 22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천여명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논쟁 마무리" 노조, 합의금 전액 지급시 대표소송 취하…개별소송은 유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 노사의 통상임금 9년 논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및 임금제도개선 관련 특별합의'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강상호 지부장과 기아차 최준영 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조금은 부족한 결과지만 최선을 다한 합의였으며 9년간의 통상임금 논쟁과 현장 혼란을 조합원들의 힘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합의 조인식…"9년 논쟁 마무리"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0WZkYfOoQEI] 노사는 지난 11일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미지급금 지급 방안을 14일 조합원 투표를 거쳐 찬성 53.3%로 최종 가결했다. 앞서 특별위원회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해 평균 월 3만1천여원을 인상하고, 미지급금을 평균 1천900여만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미지급금 가운데 1차 소송 기간의 지급 금액은 개인별 2심 판결금액의 60%로 올해 10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2·3차 소송 기간과 소송 미제기 기간인 2011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는 800만원(근속연수별 차등)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상여금 750% 전체를 통상임금으로 적용하며 상여금을 포함해 시급을 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통상임금 논란은 법정 공방 대신 노사 간 대화를 통한 자율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기아차 노조는 대표소송으로 진행한 2차 소송은 합의에 따라 합의금 전액이 지급된 이후 취하할 예정이다. 다만, 1차 소송과 3차 소송은 개별 소송이기 때문에 조합원 선택에 따라 소송을 유지할 수 있으며 소송을 유지하는 조합원에게는 미지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조합원들의 소송 여부를 접수할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1·3차 소송의 경우 대응상고(사측 상고에 대응만 하는 방식)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나 조합원이 원할 경우 일반 상고도 가능하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대상 소식지에서 "통상임금 조합원 총회 가결로 3월 말 800만원 정액 지급 일정과 대법원 상고 일정 등 앞으로의 일정이 빠듯하다"고 설명했다. 1차 소송의 대법원 상고 접수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노조는 그러면서 "통상임금 후속 조치가 빠르게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들은 2011년 연 700%에 이르는 정기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서 수당, 퇴직금 등을 정해야 한다며 처음 소송을 냈다. 이후 서울고법 민사1부는 지난달 22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천여명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한독, 미국 바이오벤처에 500만달러 투자…"이중항체 연구"
한독, 미국 바이오벤처에 500만달러 투자…"이중항체 연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독[002390]은 미국 바이오벤처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한독은 트리거 테라퓨틱스의 지분 약 10%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4월 설립돼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인 에이비엘바이오[298380](ABL바이오)로부터 이중항체 기반 신약 과제 4건을 이전받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유망한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인수해 임상과 상용화 등 개발(Development)에만 집중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사업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항체는 한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다. 이중항체에 기반을 둔 항암제는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효과는 높이면서도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이중항체 기반 신약을 개발 중이며, 한독은 외부와 협업해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하나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유망한 후보물질을 발굴해 신약을 개발하는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빠른 속도로 임상과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본다"며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독, 미국 바이오벤처에 500만달러 투자…"이중항체 연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독[002390]은 미국 바이오벤처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한독은 트리거 테라퓨틱스의 지분 약 10%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4월 설립돼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인 에이비엘바이오[298380](ABL바이오)로부터 이중항체 기반 신약 과제 4건을 이전받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유망한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인수해 임상과 상용화 등 개발(Development)에만 집중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사업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항체는 한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다. 이중항체에 기반을 둔 항암제는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효과는 높이면서도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이중항체 기반 신약을 개발 중이며, 한독은 외부와 협업해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하나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유망한 후보물질을 발굴해 신약을 개발하는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빠른 속도로 임상과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본다"며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게시판]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게시판]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전략부 정현종 연구위원과 백찬규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 및 유망 종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전략부 정현종 연구위원과 백찬규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 및 유망 종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집값 비싼' 강남 전기도 많이 쓴다…서초 전기료 관악구의 2배
'집값 비싼' 강남 전기도 많이 쓴다…서초 전기료 관악구의 2배 서울 작년 하반기 전기료 월평균 2만8천96원…서초·강남·용산구 최고 8월 4만9천원, 12월 2만3천원…난방보다 냉방에 전기료 더 들어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서울시의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이 서초구와 강남구가 가장 높은 반면 금천구와 관악구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전 전력데이터 개방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7∼12월 서울시 25개 구별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에서 서초구(300.3kWh)와 강남구(287.8kWh)가 가장 높았다. 전력 사용이 가장 낮은 구는 관악구(203.5kWh)와 금천구(222.2kWh)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전기요금도 사용량이 가장 높은 서초구는 가구당 월평균 4만614원으로 사용량이 가장 낮은 관악구(2만230원)의 2배가 넘었다. 강남구는 3만6천787원이고 금천구는 2만2천859원이었다. 서울시 가구당 평균 사용량은 251.8kWh이고 요금은 2만8천96원이었다. 비록 6개월 단위로 집계된 하반기 데이터이긴 하지만 작년 여름에 가장 더웠던 시점(8월1일·39.6도)과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시점(12월 28일·전국 영하 7도)을 포함하고 있어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서울시 가구당 전력 사용량과 요금이 가장 높았던 때는 8월(371kWh, 4만9천154원)로 거의 5만원에 육박했다. 작년 여름은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이 증가하고 전기 누진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된 때였다. 이 때문에 지난 한해 가정용 전기 사용량도 전력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추운 12월에 서울시 가구당 전력 사용량은 222kWh에 요금은 2만3천758원이었다. 동절기 전기요금이 하절기의 절반도 채 안 돼 난방보다 냉방이 전력수요와 전기요금이 훨씬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10월(201kWh, 1만9천978원)의 경우 전기요금이 2만원에 못미쳐 평균적으로 가을은 봄철과 함께 전력 비수기임을 그대로 보여줬다. 가구당 전력사용이 1년중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8월 구별 전력사용량과 요금은 서초(463kWh, 7만5천794원), 용산(418kWh, 6만9천843원), 강남(435kWh, 6만4천780원) 등이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관악(294kWh, 3만4천346원), 금천(323kWh, 3만8천863원), 강북(332kWh, 4만1천700원) 순이었다. 특히 전력사용과 요금이 가장 높은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 평균매매 가격도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구별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강남(4천877만원), 서초(4천616만원)이 가장 높았다. 전력사용과 요금이 가장 적은 지역인 금천(1천431만원)과 관악(1천738만원)은 아파트 평균매매가격도 25개구 가운데 하위권에 속했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전력당국은 누진제를 개편하면서 전기사용량과 소득수준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는 기조이지만, 전기 사용량과 요금에 있어서도 일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집값 비싼' 강남 전기도 많이 쓴다…서초 전기료 관악구의 2배 서울 작년 하반기 전기료 월평균 2만8천96원…서초·강남·용산구 최고 8월 4만9천원, 12월 2만3천원…난방보다 냉방에 전기료 더 들어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서울시의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이 서초구와 강남구가 가장 높은 반면 금천구와 관악구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전 전력데이터 개방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7∼12월 서울시 25개 구별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에서 서초구(300.3kWh)와 강남구(287.8kWh)가 가장 높았다. 전력 사용이 가장 낮은 구는 관악구(203.5kWh)와 금천구(222.2kWh)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전기요금도 사용량이 가장 높은 서초구는 가구당 월평균 4만614원으로 사용량이 가장 낮은 관악구(2만230원)의 2배가 넘었다. 강남구는 3만6천787원이고 금천구는 2만2천859원이었다. 서울시 가구당 평균 사용량은 251.8kWh이고 요금은 2만8천96원이었다. 비록 6개월 단위로 집계된 하반기 데이터이긴 하지만 작년 여름에 가장 더웠던 시점(8월1일·39.6도)과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시점(12월 28일·전국 영하 7도)을 포함하고 있어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서울시 가구당 전력 사용량과 요금이 가장 높았던 때는 8월(371kWh, 4만9천154원)로 거의 5만원에 육박했다. 작년 여름은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이 증가하고 전기 누진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된 때였다. 이 때문에 지난 한해 가정용 전기 사용량도 전력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추운 12월에 서울시 가구당 전력 사용량은 222kWh에 요금은 2만3천758원이었다. 동절기 전기요금이 하절기의 절반도 채 안 돼 난방보다 냉방이 전력수요와 전기요금이 훨씬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10월(201kWh, 1만9천978원)의 경우 전기요금이 2만원에 못미쳐 평균적으로 가을은 봄철과 함께 전력 비수기임을 그대로 보여줬다. 가구당 전력사용이 1년중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8월 구별 전력사용량과 요금은 서초(463kWh, 7만5천794원), 용산(418kWh, 6만9천843원), 강남(435kWh, 6만4천780원) 등이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관악(294kWh, 3만4천346원), 금천(323kWh, 3만8천863원), 강북(332kWh, 4만1천700원) 순이었다. 특히 전력사용과 요금이 가장 높은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 평균매매 가격도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구별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강남(4천877만원), 서초(4천616만원)이 가장 높았다. 전력사용과 요금이 가장 적은 지역인 금천(1천431만원)과 관악(1천738만원)은 아파트 평균매매가격도 25개구 가운데 하위권에 속했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전력당국은 누진제를 개편하면서 전기사용량과 소득수준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는 기조이지만, 전기 사용량과 요금에 있어서도 일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무역전쟁에 지갑 닫은 중국인들, 영화도 덜 본다
무역전쟁에 지갑 닫은 중국인들, 영화도 덜 본다 1~3월 관람객 작년동기 대비 17% 감소…6년 만에 역성장 가능성 자동차서 시작된 소비 위축 현상, 문화·IT 등 전방위로 확산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최근 찾아간 중국 항저우(杭州)시의 유명 쇼핑몰 케리센터에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 'SF 애국주의'를 앞세워 인기몰이하는 유랑지구(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가 상영 중인 관람관에는 100여석의 자리 중 20여 자리에만 관객이 차 있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충격파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인들이 영화 관람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중국 내 영화 관람 연인원은 4억5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영화 관람 인원 감소는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약한 중소 도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급속한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발달 등이 영화 관람객 감소 현상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박스 오피스 시장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성장했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6년 만에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중국인들은 영화 관람을 비롯해 당장 급하지 않은 소비를 줄여나가는 추세가 뚜렷하다.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전례 없는 대외 위기 속에서 급속히 경기가 둔화함에 따라 지갑 열기를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통계국의 최근 발표를 보면, 중국의 1∼2월 소매판매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작년 11월 15년 만에 최저치인 8.1%를 기록하고 나서 뚜렷한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비 위축으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자동차 시장이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작년 20여년 만에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2월 판매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 1∼2월 의류(1.8%), 가전제품(3.3%), 담배·술(4.6%) 판매액은 역성장하진 않았지만, 평균 증가율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아울러 자동차에서 시작된 소비 침체 분위기는 최근 들어 휴대전화, 반도체, 산업용 로봇, 원단 등 주요 상품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작년 경제성장률이 6.6%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의 '6.5%가량'에서 '6.0∼6.5%'로 낮춘 한편 2조1천500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2조 위안 규모의 감세를 통해 식어가는 경제 성장 엔진을 살려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중국은 또 경제성장률 기여도가 높은 국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자동차와 가전 제품에 상당한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역전쟁에 지갑 닫은 중국인들, 영화도 덜 본다 1~3월 관람객 작년동기 대비 17% 감소…6년 만에 역성장 가능성 자동차서 시작된 소비 위축 현상, 문화·IT 등 전방위로 확산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최근 찾아간 중국 항저우(杭州)시의 유명 쇼핑몰 케리센터에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 'SF 애국주의'를 앞세워 인기몰이하는 유랑지구(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가 상영 중인 관람관에는 100여석의 자리 중 20여 자리에만 관객이 차 있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충격파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인들이 영화 관람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중국 내 영화 관람 연인원은 4억5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영화 관람 인원 감소는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약한 중소 도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급속한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발달 등이 영화 관람객 감소 현상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박스 오피스 시장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성장했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6년 만에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중국인들은 영화 관람을 비롯해 당장 급하지 않은 소비를 줄여나가는 추세가 뚜렷하다.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전례 없는 대외 위기 속에서 급속히 경기가 둔화함에 따라 지갑 열기를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통계국의 최근 발표를 보면, 중국의 1∼2월 소매판매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작년 11월 15년 만에 최저치인 8.1%를 기록하고 나서 뚜렷한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비 위축으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자동차 시장이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작년 20여년 만에 역성장한 데 이어 올해 1∼2월 판매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 1∼2월 의류(1.8%), 가전제품(3.3%), 담배·술(4.6%) 판매액은 역성장하진 않았지만, 평균 증가율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아울러 자동차에서 시작된 소비 침체 분위기는 최근 들어 휴대전화, 반도체, 산업용 로봇, 원단 등 주요 상품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작년 경제성장률이 6.6%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의 '6.5%가량'에서 '6.0∼6.5%'로 낮춘 한편 2조1천500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2조 위안 규모의 감세를 통해 식어가는 경제 성장 엔진을 살려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중국은 또 경제성장률 기여도가 높은 국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자동차와 가전 제품에 상당한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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