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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오티스, 중국 업체와 차 모터용 샤프트 공급계약
네오티스, 중국 업체와 차 모터용 샤프트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네오티스[085910]는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NIDEC 다롄'과 해외 자동차 모터용 샤프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0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25.3%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오티스, 중국 업체와 차 모터용 샤프트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네오티스[085910]는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NIDEC 다롄'과 해외 자동차 모터용 샤프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0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25.3%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에스티아이, 중국 BOE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에스티아이, 중국 BOE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스티아이[039440]는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판매업체 BOE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9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6.58%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에스티아이, 중국 BOE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스티아이[039440]는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판매업체 BOE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9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6.58%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SIPRI "한국, 2014~2018년 세계 무기수출 11위·무기수입 9위"
SIPRI "한국, 2014~2018년 세계 무기수출 11위·무기수입 9위" 세계 무기수출 1.8%, 수입 3.1% 차지…수출 94%↑·수입 8.6%↓ 최대 수출국 미국·최대 수입국 사우디…러시아 수출 감소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지난 2014~2018년 5년간 한국의 대외 무기수출은 크게 늘고, 수입은 감소해 이 기간에 한국은 세계 11대 무기 수출국, 9대 무기 수입국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에 있는 비영리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이달 중순 발간한 '국제무기거래 동향, 2018'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IPR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2018년 한국의 무기수출은 2009~2013년 기간보다 94% 늘어 전 세계 무기수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1.0%에서 1.8%로 증가했다. 한국의 3대 무기수출대상국은 인도네시아(17%), 이라크(17%), 영국(15%) 등이었다. 이 기간에 전 세계에서 무기를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 무기수출의 3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2013년(30%)보다 수출점유율이 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미국의 무기수출은 29% 증가했다고 SIPRI는 분석했다. 미국의 3대 무기수출 대상국은 사우디아라비아(22%), 호주(7.7%), UAE(6.7%) 등이었다. 2위는 러시아로 전 세계 무기수출의 21%를 차지했으나 이는 2009~2013년(27%)보다 6% 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러시아의 3대 무기 수출대상은 인도(27%), 중국(14%), 알제리(14%) 등이었다. 이어 프랑스(6.8%), 독일(6.4%), 중국(5.2%), 영국(4.2%), 스페인(3.2%), 이스라엘(3.1%), 이탈리아(2.3%), 네덜란드(2.1%) 등이 한국보다 앞서며 전 세계 무기수출 10위권에 들었다. 무기수입에 있어서 한국은 2014~2018년 기간에 2009~2013년 기간보다 8.6% 감소해 전 세계 무기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에서 3.1%로 줄었다. 이에 따라 2009~2013년 세계 7대 무기 수입국에서 2014~2018년엔 9대 수입국으로 떨어졌다. 이 기간 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전체 무기수입의 12%를 차지했고, 인도(9.5%), 이집트(5.1%), 호주(4.6%), 알제리(4.4%), 중국(4.2%), UAE(3.7%), 이라크(3.7%) 등이 한국보다 앞서며 2~8위권을 형성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터키, 카타르, 이스라엘이 10~15위권을 차지했고, 미국은 16위(1.8%), 일본은 21위(1.4%) 등이었다. 한국이 주로 무기를 수입해온 나라는 미국(51%)이 절반을 넘었고 독일(39%), 영국(3.0%) 등의 순이었다. 1위 무기 수입국인 사우디의 주요 무기 수입대상은 미국(68%), 영국(16%), 프랑스(4.3%) 등이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IPRI "한국, 2014~2018년 세계 무기수출 11위·무기수입 9위" 세계 무기수출 1.8%, 수입 3.1% 차지…수출 94%↑·수입 8.6%↓ 최대 수출국 미국·최대 수입국 사우디…러시아 수출 감소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지난 2014~2018년 5년간 한국의 대외 무기수출은 크게 늘고, 수입은 감소해 이 기간에 한국은 세계 11대 무기 수출국, 9대 무기 수입국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에 있는 비영리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이달 중순 발간한 '국제무기거래 동향, 2018'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IPR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2018년 한국의 무기수출은 2009~2013년 기간보다 94% 늘어 전 세계 무기수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1.0%에서 1.8%로 증가했다. 한국의 3대 무기수출대상국은 인도네시아(17%), 이라크(17%), 영국(15%) 등이었다. 이 기간에 전 세계에서 무기를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 무기수출의 3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9~2013년(30%)보다 수출점유율이 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미국의 무기수출은 29% 증가했다고 SIPRI는 분석했다. 미국의 3대 무기수출 대상국은 사우디아라비아(22%), 호주(7.7%), UAE(6.7%) 등이었다. 2위는 러시아로 전 세계 무기수출의 21%를 차지했으나 이는 2009~2013년(27%)보다 6% 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러시아의 3대 무기 수출대상은 인도(27%), 중국(14%), 알제리(14%) 등이었다. 이어 프랑스(6.8%), 독일(6.4%), 중국(5.2%), 영국(4.2%), 스페인(3.2%), 이스라엘(3.1%), 이탈리아(2.3%), 네덜란드(2.1%) 등이 한국보다 앞서며 전 세계 무기수출 10위권에 들었다. 무기수입에 있어서 한국은 2014~2018년 기간에 2009~2013년 기간보다 8.6% 감소해 전 세계 무기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에서 3.1%로 줄었다. 이에 따라 2009~2013년 세계 7대 무기 수입국에서 2014~2018년엔 9대 수입국으로 떨어졌다. 이 기간 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전체 무기수입의 12%를 차지했고, 인도(9.5%), 이집트(5.1%), 호주(4.6%), 알제리(4.4%), 중국(4.2%), UAE(3.7%), 이라크(3.7%) 등이 한국보다 앞서며 2~8위권을 형성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터키, 카타르, 이스라엘이 10~15위권을 차지했고, 미국은 16위(1.8%), 일본은 21위(1.4%) 등이었다. 한국이 주로 무기를 수입해온 나라는 미국(51%)이 절반을 넘었고 독일(39%), 영국(3.0%) 등의 순이었다. 1위 무기 수입국인 사우디의 주요 무기 수입대상은 미국(68%), 영국(16%), 프랑스(4.3%) 등이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국내 면세점 매출 '또 사상 최대'…두달째 기록 경신
국내 면세점 매출 '또 사상 최대'…두달째 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에도 지난달 국내 면세점 실적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1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7천415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조7천116억원으로 월간 최대치를 갈아치우고서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2월은 평균적으로 영업일 수가 다른 달보다 적은데도 불구하고 춘절(春節·설)과 밸런타인데이의 영향 등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지난 1월부터 보따리상에도 세금을 물리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되면서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아직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법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나 한국 면세품이 믿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값이 싸기 때문에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에도 중국 보따리상의 면세품 구매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72억3천800만 달러로 연간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내 면세점 매출 '또 사상 최대'…두달째 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에도 지난달 국내 면세점 실적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1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7천415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조7천116억원으로 월간 최대치를 갈아치우고서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2월은 평균적으로 영업일 수가 다른 달보다 적은데도 불구하고 춘절(春節·설)과 밸런타인데이의 영향 등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지난 1월부터 보따리상에도 세금을 물리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되면서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아직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법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나 한국 면세품이 믿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값이 싸기 때문에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에도 중국 보따리상의 면세품 구매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72억3천800만 달러로 연간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KT, 5G 기반 UHD 생방송 세계 최초 진행
KT, 5G 기반 UHD 생방송 세계 최초 진행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 통해 공개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19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는 19일 SBS[034120]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5G MNG는 일반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 기술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T, 5G 기반 UHD 생방송 세계 최초 진행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 통해 공개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19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는 19일 SBS[034120]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5G MNG는 일반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 기술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국내]
최정호 "투기수요 억제 기조 유지…임대차거래 신고제 필요"(종합)
최정호 "투기수요 억제 기조 유지…임대차거래 신고제 필요"(종합) 인사청문회 답변자료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시장안정 상태" (서울·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김연정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현재 주택시장은 앞선 9·13 대책 등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진단하고 "앞으로도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신고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향후 부동산 정책 계획 등에 대한 질의에 투기수요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택시장의 안정은 포용적·혁신 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하고 "장관직을 맡게 된다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주택시장 불안이 재현되면 서민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근로의욕을 저하하는 한편 자원 배분 왜곡 등 국민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서민 주거복지 지원 및 임대주택 공급 등을 꼼꼼히 살피고,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신고제 도입과 관련해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며 "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수 있어 어떤 방향이 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률 개정사안으로 국회의 논의가 필요한 만큼, 개정안이 발의되면 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역전세, 깡통전세 등에 대해서는 "최근의 매매·전세 가격 하락은 그동안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부담과 임차인의 주거비용을 낮추는 등 효과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안정화 과정에서 일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차인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최 후보자는 강조했다. 부동산 갭투자 방지 대책에 대해 최 후보자는 "갭투자는 주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점이 있다"며 "8·2 대책, 9·13 대책 등을 통해 확립된 투기수요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작년 9·13 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는 등 일관된 정책 추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개발기대 등 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시장이 안정됐다고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추진할 10대 정책에 대한 질의에는 "주거·교통·안전 등 생활 필수 분야에서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최소한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어려움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건설·운수업 등 건설교통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일자리 수준을 높이고 혁신성장 분야의 미래 신산업과 새로운 일자리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첨단산업 발전 등 정책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 정책 전반의 체질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정호 "투기수요 억제 기조 유지…임대차거래 신고제 필요"(종합) 인사청문회 답변자료 "9·13 부동산 대책 등으로 시장안정 상태" (서울·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김연정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현재 주택시장은 앞선 9·13 대책 등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진단하고 "앞으로도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신고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향후 부동산 정책 계획 등에 대한 질의에 투기수요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택시장의 안정은 포용적·혁신 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하고 "장관직을 맡게 된다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주택시장 불안이 재현되면 서민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근로의욕을 저하하는 한편 자원 배분 왜곡 등 국민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서민 주거복지 지원 및 임대주택 공급 등을 꼼꼼히 살피고,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신고제 도입과 관련해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며 "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수 있어 어떤 방향이 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률 개정사안으로 국회의 논의가 필요한 만큼, 개정안이 발의되면 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역전세, 깡통전세 등에 대해서는 "최근의 매매·전세 가격 하락은 그동안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부담과 임차인의 주거비용을 낮추는 등 효과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안정화 과정에서 일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차인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최 후보자는 강조했다. 부동산 갭투자 방지 대책에 대해 최 후보자는 "갭투자는 주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점이 있다"며 "8·2 대책, 9·13 대책 등을 통해 확립된 투기수요 억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작년 9·13 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는 등 일관된 정책 추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개발기대 등 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시장이 안정됐다고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추진할 10대 정책에 대한 질의에는 "주거·교통·안전 등 생활 필수 분야에서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최소한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어려움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건설·운수업 등 건설교통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일자리 수준을 높이고 혁신성장 분야의 미래 신산업과 새로운 일자리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첨단산업 발전 등 정책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 정책 전반의 체질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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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게시판] 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003620]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직원들에게 포상 및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의 비전 발표, 판매 노하우 공유, 사외강사 강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2008년부터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003620]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직원들에게 포상 및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의 비전 발표, 판매 노하우 공유, 사외강사 강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2008년부터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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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佛업체와 황반변성치료제 807억에 기술이전 계약
올릭스, 佛업체와 황반변성치료제 807억에 기술이전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올릭스[226950]는 프랑스 업체인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약 807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32.9%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릭스, 佛업체와 황반변성치료제 807억에 기술이전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올릭스[226950]는 프랑스 업체인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약 807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32.9% 규모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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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월 50만원 받는다…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신청
6개월 동안 월 50만원 받는다…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신청 올해 8만명에 1천582억원 지원…취업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에게 정부가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한다"며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53만6천243원이다.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 자격이 없다. 아르바이트 등을 하더라도 근로계약상 주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이면 미취업자로 분류돼 신청할 수 있다. 6개월 동안 월 50만원 받는다…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신청/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OGrvJiCfsRM]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로 접수한다. 신청자는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이 있다고 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신청자 중에서도 졸업·중퇴한 지 오래됐고 다른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을 선별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노동부는 올 한 해 8만명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정된 예산은 1천582억원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가 발급된다. 클린카드는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의 일시불 사용도 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을 거쳐 지원 기간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직활동은 어학 학원 수강과 그룹 스터디를 포함해 폭넓게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가 원하면 1 대 1 심층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동안 취업하면 지원이 중단되고 3개월 근속을 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사람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장치다. 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지방자치단체의 비슷한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자체는 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이 넘은 청년을 지원하도록 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작년 3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포함된 사업이다. 국내 고학력 청년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한 대책이다.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적절한 지원을 못 받으면 적성과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자기 주도적인 구직활동을 전제로 취업 준비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청년기 첫 직장은 생애 소득과 고용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년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6개월 동안 월 50만원 받는다…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신청 올해 8만명에 1천582억원 지원…취업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에게 정부가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한다"며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53만6천243원이다.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 자격이 없다. 아르바이트 등을 하더라도 근로계약상 주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이면 미취업자로 분류돼 신청할 수 있다. 6개월 동안 월 50만원 받는다…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신청/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OGrvJiCfsRM]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로 접수한다. 신청자는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이 있다고 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신청자 중에서도 졸업·중퇴한 지 오래됐고 다른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을 선별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노동부는 올 한 해 8만명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정된 예산은 1천582억원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가 발급된다. 클린카드는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의 일시불 사용도 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을 거쳐 지원 기간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직활동은 어학 학원 수강과 그룹 스터디를 포함해 폭넓게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가 원하면 1 대 1 심층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동안 취업하면 지원이 중단되고 3개월 근속을 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사람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장치다. 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지방자치단체의 비슷한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자체는 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이 넘은 청년을 지원하도록 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작년 3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포함된 사업이다. 국내 고학력 청년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한 대책이다.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적절한 지원을 못 받으면 적성과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자기 주도적인 구직활동을 전제로 취업 준비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청년기 첫 직장은 생애 소득과 고용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년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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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사명에서 '대우'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포스코대우, 사명에서 '대우'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대우그룹이 모태인 종합무역상사 포스코대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름을 바꿨다. 포스코대우는 18일 인천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간다는 '인터내셔널'의 의미를 계승하면서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포스코대우는 설명했다. 또 포스코그룹 편입 10년차를 맞아 그룹 소속감을 고취하는 등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발해 1982년 무역부문을 전담하는 ㈜대우로 변경한 뒤 2000년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쳐 2010년 포스코그룹에 인수되고서 2016년 포스코대우로 사명이 바뀌었다. 김영상 사장은 "오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출범은 포스코그룹사로서 일체감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그룹 해외사업 시너지 창출과 선도에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총에서 배당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내이사로 김영상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정탁 포스코[005490] 마케팅본부장을 재선임했다.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권수영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흥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근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대우, 사명에서 '대우'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대우그룹이 모태인 종합무역상사 포스코대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름을 바꿨다. 포스코대우는 18일 인천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간다는 '인터내셔널'의 의미를 계승하면서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포스코대우는 설명했다. 또 포스코그룹 편입 10년차를 맞아 그룹 소속감을 고취하는 등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발해 1982년 무역부문을 전담하는 ㈜대우로 변경한 뒤 2000년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쳐 2010년 포스코그룹에 인수되고서 2016년 포스코대우로 사명이 바뀌었다. 김영상 사장은 "오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출범은 포스코그룹사로서 일체감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그룹 해외사업 시너지 창출과 선도에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총에서 배당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내이사로 김영상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정탁 포스코[005490] 마케팅본부장을 재선임했다.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권수영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흥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근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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