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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한인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3월21일 일리노이 정부가 자택대피령을 내린 후 자택 근무가 일상화되고 사회적 모임이 중단되자 세탁소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뚝 떨어지면서 세탁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으로 꼽힌다.
택슨 회계법인 손헌수 회계사•변호사는 “한인 업체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매출이나 수익이 많이 줄었다. 40% 이상 줄어든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20~30% 가량 감소한 것 같다”며 “업종별로는 한인이 많이 운영하는 세탁업계의 어려움이 눈에 띄었다. 식당업도 이전과 비교, 매출이 많이 줄었는데 투고나 배달 중심의 일부 업소는 외려 늘어난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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