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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임시 휴업 상태’에 있던 LA 한인 여행업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산되고 경제 활동 제재 조치들이 완화되면서 여행 상품을 내놓고 영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한인 여행업체들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의식해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고객들로 한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 위주의 소그룹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는 원칙을 공통적으로 세워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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