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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 관영매체 "대북제재 여전…中기업이 美 목표물 될 수도"
中 관영매체 "대북제재 여전…中기업이 美 목표물 될 수도" 글로벌타임스, 화웨이 사례 들며 "대북 투자 신중해야"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합의문 없이 끝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관영매체가 유엔 제재를 언급하며 중국의 대북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유엔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공격목표가 되지 않기 위해 잠재적인 대북 사업 기회에 대한 열망을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도는 유엔 전문가들이 중국에서의 비밀 핵 물질 조달 의혹을 포함해 약 20개국을 대상으로 대북 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후 나왔다. 글로벌타임스는 "제재가 조만간 해제될 것 같지 않다"면서 "제재 완화는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인 만큼, 중국 기업들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사가 미국의 대북 태도와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미국이 아마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유지하고, 제재의 더욱 엄격한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유엔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나 미국은 유엔 제재 외에도, 북한과 경제적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것을 처벌하기 위해 독자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한국이나 일본 기업들보다 중국 기업이 미국 조치의 목표물이 되기 더 쉬울 것"이라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미국의 대이란,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대북제재를 중국 기업들을 탄압하는 빌미로 삼고,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타협하도록 하려 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관련 결의안을 엄격히 이행하고 있다"면서도 "많은 중국 기업은 한반도 비핵화가 곧 제재 완화와 북한개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잠재적인 대북 사업기회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기업들이 대북제재 완화에 대비한 준비를 계속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유엔의 대북제재를 엄격히 따라야 한다"면서 "중국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싶지만,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부당한 목표물이 될지 모르는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 관영매체 "대북제재 여전…中기업이 美 목표물 될 수도" 글로벌타임스, 화웨이 사례 들며 "대북 투자 신중해야"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합의문 없이 끝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중국 관영매체가 유엔 제재를 언급하며 중국의 대북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유엔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공격목표가 되지 않기 위해 잠재적인 대북 사업 기회에 대한 열망을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도는 유엔 전문가들이 중국에서의 비밀 핵 물질 조달 의혹을 포함해 약 20개국을 대상으로 대북 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후 나왔다. 글로벌타임스는 "제재가 조만간 해제될 것 같지 않다"면서 "제재 완화는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인 만큼, 중국 기업들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사가 미국의 대북 태도와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미국이 아마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유지하고, 제재의 더욱 엄격한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유엔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나 미국은 유엔 제재 외에도, 북한과 경제적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것을 처벌하기 위해 독자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한국이나 일본 기업들보다 중국 기업이 미국 조치의 목표물이 되기 더 쉬울 것"이라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미국의 대이란,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대북제재를 중국 기업들을 탄압하는 빌미로 삼고,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타협하도록 하려 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관련 결의안을 엄격히 이행하고 있다"면서도 "많은 중국 기업은 한반도 비핵화가 곧 제재 완화와 북한개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잠재적인 대북 사업기회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기업들이 대북제재 완화에 대비한 준비를 계속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유엔의 대북제재를 엄격히 따라야 한다"면서 "중국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싶지만,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부당한 목표물이 될지 모르는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국내]
[PRNewswire] 넥스티어, 성공적인 2018년 회계 보고서 발표
[PRNewswire] 넥스티어, 성공적인 2018년 회계 보고서 발표 -- 넥스티어, 2018년 신규 고객들을 확보하고 글로벌 영향력도 지속해서 확장해 (오번 힐스, 미시간주 2019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https://www.nexteer.com/news-releases/ ]는 오늘,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당 회계연도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넥스티어는 2017년 대비 0.9%가 증가한 39억 1,200달러(USD)의 수익을 기록했다.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해당 회계연도의 주주 귀속이익은 2017년 대비 7.9% 증가한 3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넥스티어는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당 회계연도에 9천7백만 달러의 총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자사 규율에 의거한 자본할당 접근법에 따라 4천3백만 달러의 부채 잔액을 조기 상환한 것을 포함한다. 넥스티어의 백로그(아직 처리되지 않은 판매주문)는 2018년 말 25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5.4% 증가한 액수다. "2018년 탄탄한 재무성과 그리고 제품라인, 고객 및 지역들의 지속적인 기업 다각화는 넥스티어의 밝은 미래를 증명한다" 면서 "넥스티어가 만들어낸 좋은 성과들은 넥스티어가 고객, 공급업체, 직원, 사회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와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진력하고 있음을 조명한다"고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 CEO 겸 회장(Chairman)인 귀빈 자오(Guibin Zhao)는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넥스티어는 5개의 새로운 EPS(Electric Power Steering) 고객사들을 추가해 전 세계 고객사들의 수를 60개 이상으로 늘렸다. 신규 고객들을 확보한 것은 물론, 넥스티어는 현재 고객들에 대한 제품 노출도 증가시켰다. 탄탄한 관계와 일관성 있는 제품 품질 및 고객 서비스를 통해 넥스티어는 2018년 동안 목표 고객들에게 다수의 추가 제품 애플리케이션들을 확보했다. 또한 넥스티어는 주요 고객들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장 및 다각화해왔다. 2018년, 넥스티어는 멕시코, 케레타로주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개설했으며 인도의 첸나이와 모로코의 케니트라 그리고 중국의 우한에 새로운 시설들을 세우기 위한 착공을 했다. 또한 넥스티어는 첨단 스티어링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소프트웨어 지원 기능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도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추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도 소프트웨어 센터와 인도의 첸나이 지역에 위치한 제조시설은 모두 2019년 1월에 개장했다. 또한, 넥스티어의 2018년 실적은 넥스티어가 미션의 실행과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2018년에 넥스티어는 북미 지역에서 수상경력에 빛나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램 1500(Fiat Chrysler Ram 1500)을 출시한 것을 포함해 다수의 제품라인, 지역, 고객들에 걸쳐 22개의 신규 고객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었다. 넥스티어는 컨티넨탈(Continental) 그리고 왑코(WABCO)와 같은 전 세계 OEM고객들 및 기타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새로운 스티어링 애플리케이션들의 상용화를 위한 과정 및 상태를 발전시켰다. 넥스티어가 현재 우리 세계 그리고 자동화된 미래를 위한 모션 컨트롤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위치 선점하는 한편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 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무한한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이다.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끝없는 노력을 보여준 넥스티어는, 2018년 기술 혁신, 품질, 공급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노력 역시 명망 높은 고객 어워드들과 다양한 업계 인정들을 통해 입증받았다"고 귀빈 자오는 전했다. 넥스티어는 2018년 주요 고객들인 GM과 포드로부터 가장 주목할만한 고객 어워드들을 수상했다. 2018년에 넥스티어는 자동 운전에서 3 - 5 수준의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고가용성 EPS(High Availability EPS)를 인정받아 GM의 톱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었다. 포드는 넥스티어의 제조혁신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제조 엑설런스 부문 실버 어워드(Silver Award for Manufacturing Excellence)와 월드 엑설런스 어워드(World Excellence Award), 두 개의 상을 받았다. 또한, 넥스티어는 제품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비용을 상당수준 감축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들과 가상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기술들을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엔지니어링 & 프로덕션 기술 리더십 어워드(Frost & Sullivan's Engineering & Production Technology Leadership Award)를 수상한 것을 포함, 업계 다수의 인정을 받았다. 넥스티어 (NEXTEER)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HK 1316)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향 및 드라이브라인(동력전달장치)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 글로벌 유수의 기업으로, OEM 업체를 위해 ADAS와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전기 및 유압식 동력 조향 시스템, 조향 칼럼, 드라이브라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직관적 모션 컨트롤 산업을 주도해 나간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북미와 남미, 유럽 및 아시아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25개의 제조공장, 3개의 테크니컬 센터, 그리고 14개의 고객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 있는 60개 이상의 고객사들에 최고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력하고 있다. 넥스티어의 고객사들은,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GM, PSA그룹(PSA Group), 토요타, 폭스바겐(VW)을 비롯해 인도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포함한다. www.nexteer.com 이미지: - 넥스티어의 기업 로고, 임원진들의 얼굴 사진, 제품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미디어 센터 링크[https://www.nexteer.com/media-center/ ] 출처: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Nexteer Reports Strong 2018 Financial Results -- Company Added New Customers and Continued Global Footprint Expansion in 2018 AUBURN HILLS, Michigan, March 12, 2019 /PRNewswire/ -- Nexteer Automotive [https://www.nexteer.com/news-releases/ ] today reported annual results for its fiscal year ended December 31, 2018, with revenue reaching US$3.912 billion, an increase of 0.9% when compared with 2017. Profit attributable to equity holders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8 rose 7.9% to US$380 million compared with 2017. Nexteer generated US$97 million in total cash flow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8 which included the early paydown of US$43 million of debt balances under the company's disciplined capital allocation approach. Nexteer's backlog stood at US$25.2 billion at the end of 2018 - a 5.4% increase year-over-year from 2017. "Our strong 2018 financial performance and continued enterprise diversification among product lines, customers and regions demonstrate that Nexteer is well-positioned for the future," said Guibin Zhao, Chairman and CEO of Nexteer Automotive. "These results highlight our commitment to delivering long-term profitable growth for shareholders and long-term value for our customers, suppliers, employees and society." In the past two years, the Company has added five new electric power steering (EPS) customers - bringing its total number of customers globally to more than 60. In addition to gaining new customers, Nexteer has increased product exposure with current customers. By leveraging strong relationships and consistent product quality and customer service, Nexteer secured several additional product applications at targeted customers during 2018. Nexteer also continued expansion and diversification of its global footprint in regions strategically important to key customers. In 2018, Nexteer opened a new manufacturing facility in Queretaro, Mexico and broke ground on new facilities in Chennai, India; Kenitra, Morocco; and Wuhan, China. Nexteer also announced the addition of a software centre in India to support growing demand for software-enabled functionality in advanced steering applications. Both the India Software Centre and the Chennai, India manufacturing facility celebrated their grand openings in January 2019. Nexteer's 2018 results also demonstrate the Company's focus on execution and innovation. In 2018, the Company successfully launched 22 new customer programs across multiple product lines, regions and customers, including the award-winning Fiat Chrysler Ram 1500 in North America. Working with global OEM customers and other industry partnerships, such as Continental and WABCO, Nexteer continued to strengthen its technology leadership and progressed the commercial readiness of new steering applications. Our dedication to relentless innovation enables us to differentiate Nexteer as we solve motion control challenges for today's world and an automated future, which makes us a leader in intuitive motion control. "In addition to Nexteer's relentless efforts being rewarded in business performance, our 2018 efforts were also validated by prestigious customer awards and industry recognition for technology innovations, quality and supplier-partner relationships," said Zhao. Some of the most notable customer awards that Nexteer received in 2018 were from two key customers - GM and Ford. In 2018, Nexteer received GM's top Innovation Award for its High Availability EPS that delivers advanced safety to enable Levels 3 - 5 ADAS capabilities in automated driving. Ford recognized Nexteer's manufacturing innovation and quality with two awards - the 2018 World Excellence Award and a Silver Award for Manufacturing Excellence. In addition, Nexteer also earned several industry recognitions - most notably Frost & Sullivan's Engineering & Production Technology Leadership Award for its virtual process simulations and real-time monitoring technologies that significantly reduce cost, optimize processes, enhance quality and improve product performance. ABOUT NEXTEER Nexteer Automotive (HK 1316), a global leader in intuitive motion control, is a multi-billion dollar global steering and driveline business delivering electric and hydraulic power steering systems, steering columns, driveline systems, as well 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and automated driving technologies for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OEMs). The company has 25 manufacturing plants, three technical centers and 14 customer service centers strategically located in North and South America, Europe and Asia. The company serves more than 60 customers in every major region of the world including BMW, Fiat Chrysler, Ford, GM, PSA Group, Toyota and VW, as well as automakers in India and China. www.nexteer.com IMAGES: - Click here for Nexteer's Media Center that Includes Logos, Executive Headshots and Product Images [https://www.nexteer.com/media-center/ ] Source: Nexteer Automotiv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RNewswire] 넥스티어, 성공적인 2018년 회계 보고서 발표 -- 넥스티어, 2018년 신규 고객들을 확보하고 글로벌 영향력도 지속해서 확장해 (오번 힐스, 미시간주 2019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https://www.nexteer.com/news-releases/ ]는 오늘,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당 회계연도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넥스티어는 2017년 대비 0.9%가 증가한 39억 1,200달러(USD)의 수익을 기록했다.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해당 회계연도의 주주 귀속이익은 2017년 대비 7.9% 증가한 3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넥스티어는 2018년 12월 31일 마감된 당 회계연도에 9천7백만 달러의 총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자사 규율에 의거한 자본할당 접근법에 따라 4천3백만 달러의 부채 잔액을 조기 상환한 것을 포함한다. 넥스티어의 백로그(아직 처리되지 않은 판매주문)는 2018년 말 25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5.4% 증가한 액수다. "2018년 탄탄한 재무성과 그리고 제품라인, 고객 및 지역들의 지속적인 기업 다각화는 넥스티어의 밝은 미래를 증명한다" 면서 "넥스티어가 만들어낸 좋은 성과들은 넥스티어가 고객, 공급업체, 직원, 사회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와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진력하고 있음을 조명한다"고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 CEO 겸 회장(Chairman)인 귀빈 자오(Guibin Zhao)는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넥스티어는 5개의 새로운 EPS(Electric Power Steering) 고객사들을 추가해 전 세계 고객사들의 수를 60개 이상으로 늘렸다. 신규 고객들을 확보한 것은 물론, 넥스티어는 현재 고객들에 대한 제품 노출도 증가시켰다. 탄탄한 관계와 일관성 있는 제품 품질 및 고객 서비스를 통해 넥스티어는 2018년 동안 목표 고객들에게 다수의 추가 제품 애플리케이션들을 확보했다. 또한 넥스티어는 주요 고객들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장 및 다각화해왔다. 2018년, 넥스티어는 멕시코, 케레타로주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개설했으며 인도의 첸나이와 모로코의 케니트라 그리고 중국의 우한에 새로운 시설들을 세우기 위한 착공을 했다. 또한 넥스티어는 첨단 스티어링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소프트웨어 지원 기능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도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추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도 소프트웨어 센터와 인도의 첸나이 지역에 위치한 제조시설은 모두 2019년 1월에 개장했다. 또한, 넥스티어의 2018년 실적은 넥스티어가 미션의 실행과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2018년에 넥스티어는 북미 지역에서 수상경력에 빛나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램 1500(Fiat Chrysler Ram 1500)을 출시한 것을 포함해 다수의 제품라인, 지역, 고객들에 걸쳐 22개의 신규 고객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었다. 넥스티어는 컨티넨탈(Continental) 그리고 왑코(WABCO)와 같은 전 세계 OEM고객들 및 기타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새로운 스티어링 애플리케이션들의 상용화를 위한 과정 및 상태를 발전시켰다. 넥스티어가 현재 우리 세계 그리고 자동화된 미래를 위한 모션 컨트롤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위치 선점하는 한편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 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바로 무한한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이다.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끝없는 노력을 보여준 넥스티어는, 2018년 기술 혁신, 품질, 공급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노력 역시 명망 높은 고객 어워드들과 다양한 업계 인정들을 통해 입증받았다"고 귀빈 자오는 전했다. 넥스티어는 2018년 주요 고객들인 GM과 포드로부터 가장 주목할만한 고객 어워드들을 수상했다. 2018년에 넥스티어는 자동 운전에서 3 - 5 수준의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고가용성 EPS(High Availability EPS)를 인정받아 GM의 톱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었다. 포드는 넥스티어의 제조혁신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제조 엑설런스 부문 실버 어워드(Silver Award for Manufacturing Excellence)와 월드 엑설런스 어워드(World Excellence Award), 두 개의 상을 받았다. 또한, 넥스티어는 제품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비용을 상당수준 감축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들과 가상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기술들을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엔지니어링 & 프로덕션 기술 리더십 어워드(Frost & Sullivan's Engineering & Production Technology Leadership Award)를 수상한 것을 포함, 업계 다수의 인정을 받았다. 넥스티어 (NEXTEER)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HK 1316)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향 및 드라이브라인(동력전달장치)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 글로벌 유수의 기업으로, OEM 업체를 위해 ADAS와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전기 및 유압식 동력 조향 시스템, 조향 칼럼, 드라이브라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직관적 모션 컨트롤 산업을 주도해 나간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북미와 남미, 유럽 및 아시아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25개의 제조공장, 3개의 테크니컬 센터, 그리고 14개의 고객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지역에 있는 60개 이상의 고객사들에 최고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력하고 있다. 넥스티어의 고객사들은,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GM, PSA그룹(PSA Group), 토요타, 폭스바겐(VW)을 비롯해 인도와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포함한다. www.nexteer.com 이미지: - 넥스티어의 기업 로고, 임원진들의 얼굴 사진, 제품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미디어 센터 링크[https://www.nexteer.com/media-center/ ] 출처: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Nexteer Reports Strong 2018 Financial Results -- Company Added New Customers and Continued Global Footprint Expansion in 2018 AUBURN HILLS, Michigan, March 12, 2019 /PRNewswire/ -- Nexteer Automotive [https://www.nexteer.com/news-releases/ ] today reported annual results for its fiscal year ended December 31, 2018, with revenue reaching US$3.912 billion, an increase of 0.9% when compared with 2017. Profit attributable to equity holders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8 rose 7.9% to US$380 million compared with 2017. Nexteer generated US$97 million in total cash flow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8 which included the early paydown of US$43 million of debt balances under the company's disciplined capital allocation approach. Nexteer's backlog stood at US$25.2 billion at the end of 2018 - a 5.4% increase year-over-year from 2017. "Our strong 2018 financial performance and continued enterprise diversification among product lines, customers and regions demonstrate that Nexteer is well-positioned for the future," said Guibin Zhao, Chairman and CEO of Nexteer Automotive. "These results highlight our commitment to delivering long-term profitable growth for shareholders and long-term value for our customers, suppliers, employees and society." In the past two years, the Company has added five new electric power steering (EPS) customers - bringing its total number of customers globally to more than 60. In addition to gaining new customers, Nexteer has increased product exposure with current customers. By leveraging strong relationships and consistent product quality and customer service, Nexteer secured several additional product applications at targeted customers during 2018. Nexteer also continued expansion and diversification of its global footprint in regions strategically important to key customers. In 2018, Nexteer opened a new manufacturing facility in Queretaro, Mexico and broke ground on new facilities in Chennai, India; Kenitra, Morocco; and Wuhan, China. Nexteer also announced the addition of a software centre in India to support growing demand for software-enabled functionality in advanced steering applications. Both the India Software Centre and the Chennai, India manufacturing facility celebrated their grand openings in January 2019. Nexteer's 2018 results also demonstrate the Company's focus on execution and innovation. In 2018, the Company successfully launched 22 new customer programs across multiple product lines, regions and customers, including the award-winning Fiat Chrysler Ram 1500 in North America. Working with global OEM customers and other industry partnerships, such as Continental and WABCO, Nexteer continued to strengthen its technology leadership and progressed the commercial readiness of new steering applications. Our dedication to relentless innovation enables us to differentiate Nexteer as we solve motion control challenges for today's world and an automated future, which makes us a leader in intuitive motion control. "In addition to Nexteer's relentless efforts being rewarded in business performance, our 2018 efforts were also validated by prestigious customer awards and industry recognition for technology innovations, quality and supplier-partner relationships," said Zhao. Some of the most notable customer awards that Nexteer received in 2018 were from two key customers - GM and Ford. In 2018, Nexteer received GM's top Innovation Award for its High Availability EPS that delivers advanced safety to enable Levels 3 - 5 ADAS capabilities in automated driving. Ford recognized Nexteer's manufacturing innovation and quality with two awards - the 2018 World Excellence Award and a Silver Award for Manufacturing Excellence. In addition, Nexteer also earned several industry recognitions - most notably Frost & Sullivan's Engineering & Production Technology Leadership Award for its virtual process simulations and real-time monitoring technologies that significantly reduce cost, optimize processes, enhance quality and improve product performance. ABOUT NEXTEER Nexteer Automotive (HK 1316), a global leader in intuitive motion control, is a multi-billion dollar global steering and driveline business delivering electric and hydraulic power steering systems, steering columns, driveline systems, as well 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and automated driving technologies for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OEMs). The company has 25 manufacturing plants, three technical centers and 14 customer service centers strategically located in North and South America, Europe and Asia. The company serves more than 60 customers in every major region of the world including BMW, Fiat Chrysler, Ford, GM, PSA Group, Toyota and VW, as well as automakers in India and China. www.nexteer.com IMAGES: - Click here for Nexteer's Media Center that Includes Logos, Executive Headshots and Product Images [https://www.nexteer.com/media-center/ ] Source: Nexteer Automotiv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국내]
"국민연금 올 2월말 현재 기금수익률 4%대, 27조 수익"
"국민연금 올 2월말 현재 기금수익률 4%대, 27조 수익" 김성주 이사장 "단기수익에 일희일비 말고 장기성과에 목표 둬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던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빠르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2월 말 현재 4%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까먹었던 자산을 모두 회복하고 훨씬 더 많이 기금 규모를 불렸다. 국내외 증시가 살아난 덕분이다. 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성주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행스럽게 국내외 증시가 회복되어 2월 말 현재 시점으로 국민연금 기금 전체 수익률은 4%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27조원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2월 말 현재 국내외 증시가 작년 말과 대비해서 8% 상승한 데 힘입은 실적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기금 손실을 평가한 금액은 총 5조9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작년에 약 6조원가량 손해를 본 것이다. 하지만 올해 2월 말 기준 27조원의 이익을 거둠으로써 올해 들어서만 21조원의 기금자산을 늘렸다. 그는 작년 기금운용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원인으로 무엇보다 국내외 증시 부진을 꼽았다. 실제로 작년 국내 주식시장은 17% 하락했고 글로벌 증시도 9.2% 떨어졌다. 그 결과 국민연금은 국내주식에서 -16%, 해외주식에서 -6% 손실을 봤다. 김 이사장은 "2018년 상반기에는 코스피 지수 3000을 바라본다는 낙관론이 지배했지만,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된 이후, 특히 지난해 10월과 12월 낙폭이 큰 것이 마이너스로 전환하게 된 직접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대신 국내 채권 4.85%, 해외채권 4.21%, 대체투자 11.8%의 수익을 올려 증시에서의 부진을 만회함으로써 더 큰 폭의 손실을 막았다고 김 이사장은 해명했다. 작년 시장 상황에서 국민연금만 부진했던 건 아니라고 김 이사장은 지적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인 1천5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일본 GPIF는 -7.7%, 네덜란드 ABP는 -2.3%,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은 -3.5% 등을 기록해 국민연금보다 실적이 더 나빴다. 해외 주요 연기금 중에서 대체자산 투자 비중이 40%가 넘는 캐나다 CPPIB를 제외하고는 국민연금보다 더 큰 폭의 마이너스 실적을 낸 것이다. 또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등 국내 연기금과 견줘서도 국민연금의 실적은 양호한 편이라고 김 이사장은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비록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지만, 그것이 곧바로 확정된 손실이나 실현된 이익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작년에 국민연금이 손실을 크게 입었다고 걱정하지만, 주가가 내려간 주식을 처분한 것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장부상, 비교 시점상 손실로 이해하는 게 옳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중요한 것은 단기 수익률이 아니라 장기 수익률과 누적 수익률이라고 강조했다. 비록 작년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지만, 1988년 출범 이후 국민연금은 지금까지 누적 수익률은 5.24%, 운용수익금은 294조원에 달해 총적립금액 638조원의 거의 반절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연기금 중 운용실적이 우수하다고 김 이사장은 자평했다. 그는 또한 일부에서 수익률 부진의 원인을 정부 경제정책 실패나 기금운용의 잘못, 연금공단의 지방 이전 탓으로 돌리는데 그것도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익률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투자 포트폴리오, 즉 전략적 자산 배분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말해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의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90% 이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런 전략적 자산 배분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정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라고 그는 말했다. 김 이사장은 "만약 수익률이 낮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안정적 투자를 하려면 채권 비중을 늘려야 하고,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려면 변동성이 크더라도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면서 "다만 위험자산 비중을 높일 경우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 성과에 목표를 두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단기 수익을 좇아 급격하게 투자 비중의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기금의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 해외투자, 직접투자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잘 지키고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민연금 올 2월말 현재 기금수익률 4%대, 27조 수익" 김성주 이사장 "단기수익에 일희일비 말고 장기성과에 목표 둬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던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빠르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2월 말 현재 4%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까먹었던 자산을 모두 회복하고 훨씬 더 많이 기금 규모를 불렸다. 국내외 증시가 살아난 덕분이다. 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성주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행스럽게 국내외 증시가 회복되어 2월 말 현재 시점으로 국민연금 기금 전체 수익률은 4%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27조원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2월 말 현재 국내외 증시가 작년 말과 대비해서 8% 상승한 데 힘입은 실적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기금 손실을 평가한 금액은 총 5조9천억원으로 추산됐다. 작년에 약 6조원가량 손해를 본 것이다. 하지만 올해 2월 말 기준 27조원의 이익을 거둠으로써 올해 들어서만 21조원의 기금자산을 늘렸다. 그는 작년 기금운용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원인으로 무엇보다 국내외 증시 부진을 꼽았다. 실제로 작년 국내 주식시장은 17% 하락했고 글로벌 증시도 9.2% 떨어졌다. 그 결과 국민연금은 국내주식에서 -16%, 해외주식에서 -6% 손실을 봤다. 김 이사장은 "2018년 상반기에는 코스피 지수 3000을 바라본다는 낙관론이 지배했지만,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된 이후, 특히 지난해 10월과 12월 낙폭이 큰 것이 마이너스로 전환하게 된 직접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대신 국내 채권 4.85%, 해외채권 4.21%, 대체투자 11.8%의 수익을 올려 증시에서의 부진을 만회함으로써 더 큰 폭의 손실을 막았다고 김 이사장은 해명했다. 작년 시장 상황에서 국민연금만 부진했던 건 아니라고 김 이사장은 지적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인 1천5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일본 GPIF는 -7.7%, 네덜란드 ABP는 -2.3%,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은 -3.5% 등을 기록해 국민연금보다 실적이 더 나빴다. 해외 주요 연기금 중에서 대체자산 투자 비중이 40%가 넘는 캐나다 CPPIB를 제외하고는 국민연금보다 더 큰 폭의 마이너스 실적을 낸 것이다. 또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등 국내 연기금과 견줘서도 국민연금의 실적은 양호한 편이라고 김 이사장은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비록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지만, 그것이 곧바로 확정된 손실이나 실현된 이익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작년에 국민연금이 손실을 크게 입었다고 걱정하지만, 주가가 내려간 주식을 처분한 것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장부상, 비교 시점상 손실로 이해하는 게 옳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중요한 것은 단기 수익률이 아니라 장기 수익률과 누적 수익률이라고 강조했다. 비록 작년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지만, 1988년 출범 이후 국민연금은 지금까지 누적 수익률은 5.24%, 운용수익금은 294조원에 달해 총적립금액 638조원의 거의 반절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연기금 중 운용실적이 우수하다고 김 이사장은 자평했다. 그는 또한 일부에서 수익률 부진의 원인을 정부 경제정책 실패나 기금운용의 잘못, 연금공단의 지방 이전 탓으로 돌리는데 그것도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익률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투자 포트폴리오, 즉 전략적 자산 배분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말해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의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90% 이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런 전략적 자산 배분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정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라고 그는 말했다. 김 이사장은 "만약 수익률이 낮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안정적 투자를 하려면 채권 비중을 늘려야 하고,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려면 변동성이 크더라도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면서 "다만 위험자산 비중을 높일 경우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 성과에 목표를 두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단기 수익을 좇아 급격하게 투자 비중의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기금의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 해외투자, 직접투자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잘 지키고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국내]
현대백화점, 올해 e스포츠 전문 매장 연다
현대백화점, 올해 e스포츠 전문 매장 연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현대백화점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를 잡기 위해 e스포츠 전문 매장을 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점 지하 2층에 e스포츠 전문 팝업스토어 '슈퍼플레이'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서 의류·가방·액세서리·게임 관련 기기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르면 올해 안에 밀레니얼 세대가 많이 찾는 신촌점·목동점·판교점 등에 e스포츠 정식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에 개점할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에도 496㎡(150평) 규모의 대형 e스포츠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콘텐츠도 선보인다.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추천한 브랜드 20여 개를 한데 모은 '슈스스 마켓'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한혜연과 유명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백화점, 올해 e스포츠 전문 매장 연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현대백화점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를 잡기 위해 e스포츠 전문 매장을 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점 지하 2층에 e스포츠 전문 팝업스토어 '슈퍼플레이'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서 의류·가방·액세서리·게임 관련 기기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르면 올해 안에 밀레니얼 세대가 많이 찾는 신촌점·목동점·판교점 등에 e스포츠 정식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에 개점할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에도 496㎡(150평) 규모의 대형 e스포츠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콘텐츠도 선보인다.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추천한 브랜드 20여 개를 한데 모은 '슈스스 마켓'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한혜연과 유명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국내]
SK건설, UAE 사막 횡단 철도 공사 수주…4천800억원 규모
SK건설, UAE 사막 횡단 철도 공사 수주…4천80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사막을 횡단하는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UAE 에티하드 레일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첫 번째 구간인 UAE 서부 구웨이파트∼루와이스 구간 총 길이 139km의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건설은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공사금액은 4억2천만달러(약 4천800억원)이고, 이중 SK건설 지분은 42.5%이다. SK건설은 설계·시공·조달(EPC)을 일괄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은 총 605km이고 최고설계속도는 시간당 200km다. 서쪽 사우디 국경인 구웨이파트부터 동쪽 후라이자까지 UAE 전역에 걸쳐 연결된다. SK건설은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2015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사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 양사 간의 시너지를 발휘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UAE 에티하드 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동 내 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건설, UAE 사막 횡단 철도 공사 수주…4천80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사막을 횡단하는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UAE 에티하드 레일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첫 번째 구간인 UAE 서부 구웨이파트∼루와이스 구간 총 길이 139km의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건설은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공사금액은 4억2천만달러(약 4천800억원)이고, 이중 SK건설 지분은 42.5%이다. SK건설은 설계·시공·조달(EPC)을 일괄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은 총 605km이고 최고설계속도는 시간당 200km다. 서쪽 사우디 국경인 구웨이파트부터 동쪽 후라이자까지 UAE 전역에 걸쳐 연결된다. SK건설은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2015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사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 양사 간의 시너지를 발휘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UAE 에티하드 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동 내 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국내]
한인경제인들, 강원 중소기업 대상 수출 컨설팅
한인경제인들, 강원 중소기업 대상 수출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홍콩,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에 나선다.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28∼29일 원주시에 있는 인터불고 원주 호텔에서 '2019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한인 경제인은 13개국 20여 명이다. 이들은 강원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70여 곳의 대표와 관계자에게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수출업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직접 바이어가 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사전 매칭한 기업과 수출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옥타가 추진하는 '수출 친구 맺기' 사업의 하나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인경제인들, 강원 중소기업 대상 수출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홍콩,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에 나선다.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28∼29일 원주시에 있는 인터불고 원주 호텔에서 '2019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한인 경제인은 13개국 20여 명이다. 이들은 강원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70여 곳의 대표와 관계자에게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수출업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직접 바이어가 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사전 매칭한 기업과 수출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옥타가 추진하는 '수출 친구 맺기' 사업의 하나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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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강보합…미중 무역협상 지켜보기
원/달러 환율 강보합…미중 무역협상 지켜보기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1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29.5원을 나타냈다. 시장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관련 무역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미국 측 대표인 므누신 미 재정부 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양측이 (무역협상과 관련) 문건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다음 업무 일정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다른 소식은 달러화 방향을 뚜렷하게 바꾸지 않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2.1%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2% 상승에 못 미쳤다. 예상보다 낮은 물가상승률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줬다. 영국 하원에서는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EU 탈퇴협정과 '미래관계 정치선언', '안전장치'(backstop) 관련 보완책을 놓고 벌인 투표가 149표의 큰 차이로 부결됐다. 그러나 앞으로 EU를 합의 없이 탈퇴하는 '노 딜'(no deal) 방안 찬반투표와, 이것이 부결될 경우 브렉시트 논의 연장 여부를 묻는 투표가 또 남아 있다. 협상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기에 원/달러 환율은 이번 투표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브렉시트 투표 부결의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고,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결론에 주목할 듯하다"며 "꾸준히 나오는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이 하단에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00엔당 1,014.4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32원)보다 0.91원 내렸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달러 환율 강보합…미중 무역협상 지켜보기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1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29.5원을 나타냈다. 시장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관련 무역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미국 측 대표인 므누신 미 재정부 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양측이 (무역협상과 관련) 문건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다음 업무 일정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다른 소식은 달러화 방향을 뚜렷하게 바꾸지 않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2.1%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2% 상승에 못 미쳤다. 예상보다 낮은 물가상승률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줬다. 영국 하원에서는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EU 탈퇴협정과 '미래관계 정치선언', '안전장치'(backstop) 관련 보완책을 놓고 벌인 투표가 149표의 큰 차이로 부결됐다. 그러나 앞으로 EU를 합의 없이 탈퇴하는 '노 딜'(no deal) 방안 찬반투표와, 이것이 부결될 경우 브렉시트 논의 연장 여부를 묻는 투표가 또 남아 있다. 협상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기에 원/달러 환율은 이번 투표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브렉시트 투표 부결의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고,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결론에 주목할 듯하다"며 "꾸준히 나오는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이 하단에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00엔당 1,014.4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32원)보다 0.91원 내렸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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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中과 각 세우나…"중국은 경제적 경쟁국, 현실적 대응 필요"
EU, 中과 각 세우나…"중국은 경제적 경쟁국, 현실적 대응 필요" 유럽집행위 전략보고서…"中 제시한 기회의 균형 달라져"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중국과 경제적 동반 관계를 타진했던 유럽연합(EU)에서 중국을 경쟁국으로 인식하고 중국의 치우친 영향력을 경계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U 행정부 역할을 하는 유럽 집행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내놓은 전략보고서에서 중국을 5세대 통신(5G)과 같은 중대한 분야에서의 '경제적 경쟁자'(Economic competitor)로 지칭하면서 중국에 대해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회원국들에 제안했다고 독일 dpa 통신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질서와 체제의 격변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EU와 중국의 공조 관계가 타진됐던 2년 전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집행위는 이 보고서에서 "중국이 제시한 도전과 기회의 균형이 달라졌다는 공감대가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미흡한 시장 개방, 보조금을 통한 대기업 양산, 기술·통신부문 지배력 확대 시도 때문에 중국을 향한 EU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경제력과 정치적 영향력은 선두의 글로벌 강국이 되려는 야심을 반영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U가 중국과 글로벌 공통 부문에 협력을 강화하되 더 균형 있는 상호 경제 관계를 추구하고 역내 정책과 산업기반 강화를 통해 달라진 경제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3국에 대한 EU의 국가보조금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 중국 기업의 EU 공공조달 계약 접근권을 중국에 대한 EU 기업의 접근권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이 보고서에 담겼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한 협력이 EU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중국의 기술 이전 강요를 비롯한 불공정한 무역 관행이 없어지도록 국제 무역 대화를 통해 압박해야 한다는 제언도 포함됐다. 통신 기반시설과 같은 핵심 전략 부문에서 중국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도 해결해야 하며 심각한 안보 위협에 대응해 5G에 대한 공동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U 정상들은 오는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례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의 이 보고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EU와 중국은 내달 9일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그에 앞서 다음 주에 양측 외무장관급 회담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집행위의 대중국 관계 재설정 제안은 일부 회원국들의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그동안 일부 유럽 국가들과 강한 정치적 관계를 맺어 왔으며 상당수 EU 정부가 경제 발전을 위해 중국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는 중국 '일대일로'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추진하고 나서 미국 등 주요 서방 국가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U, 中과 각 세우나…"중국은 경제적 경쟁국, 현실적 대응 필요" 유럽집행위 전략보고서…"中 제시한 기회의 균형 달라져"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중국과 경제적 동반 관계를 타진했던 유럽연합(EU)에서 중국을 경쟁국으로 인식하고 중국의 치우친 영향력을 경계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U 행정부 역할을 하는 유럽 집행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내놓은 전략보고서에서 중국을 5세대 통신(5G)과 같은 중대한 분야에서의 '경제적 경쟁자'(Economic competitor)로 지칭하면서 중국에 대해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회원국들에 제안했다고 독일 dpa 통신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질서와 체제의 격변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EU와 중국의 공조 관계가 타진됐던 2년 전과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집행위는 이 보고서에서 "중국이 제시한 도전과 기회의 균형이 달라졌다는 공감대가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미흡한 시장 개방, 보조금을 통한 대기업 양산, 기술·통신부문 지배력 확대 시도 때문에 중국을 향한 EU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경제력과 정치적 영향력은 선두의 글로벌 강국이 되려는 야심을 반영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U가 중국과 글로벌 공통 부문에 협력을 강화하되 더 균형 있는 상호 경제 관계를 추구하고 역내 정책과 산업기반 강화를 통해 달라진 경제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3국에 대한 EU의 국가보조금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 중국 기업의 EU 공공조달 계약 접근권을 중국에 대한 EU 기업의 접근권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이 보고서에 담겼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한 협력이 EU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중국의 기술 이전 강요를 비롯한 불공정한 무역 관행이 없어지도록 국제 무역 대화를 통해 압박해야 한다는 제언도 포함됐다. 통신 기반시설과 같은 핵심 전략 부문에서 중국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도 해결해야 하며 심각한 안보 위협에 대응해 5G에 대한 공동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U 정상들은 오는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례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의 이 보고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EU와 중국은 내달 9일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그에 앞서 다음 주에 양측 외무장관급 회담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집행위의 대중국 관계 재설정 제안은 일부 회원국들의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그동안 일부 유럽 국가들과 강한 정치적 관계를 맺어 왔으며 상당수 EU 정부가 경제 발전을 위해 중국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는 중국 '일대일로'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추진하고 나서 미국 등 주요 서방 국가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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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시스코, 산업현장 보안시장 진출
포스코ICT-시스코, 산업현장 보안시장 진출 AI 기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포스코ICT는 시스코 시스템즈와 손을 잡고 산업제어시스템(Industrial Control System·ICS) 보안사업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13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과 조범구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업제어시스템은 발전·통신·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중추 시스템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글로벌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시장규모가 2016년 1조원에서 2021년 13조8천억원에 이르는 등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ICT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하고, 이를 활용해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다. 시스코가 산업제어시스템 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장비 공급 1위인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사업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포스코ICT는 기대했다. 양사는 시스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에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적용해 평소 내려지는 제어명령 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에 이와 다른 비정상적인 명령이 탐지되면 관리자에게 즉시 경고해준다. 양사의 보안 솔루션 기능을 결합한 풀 패키지 형태의 새로운 보안 솔루션 개발도 추진된다.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탐지하는 포스코ICT 솔루션과 제어망 네트워크의 트래픽 흐름을 분석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시스코 솔루션 기능을 결합할 계획이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ICT-시스코, 산업현장 보안시장 진출 AI 기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포스코ICT는 시스코 시스템즈와 손을 잡고 산업제어시스템(Industrial Control System·ICS) 보안사업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13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과 조범구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업제어시스템은 발전·통신·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중추 시스템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글로벌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시장규모가 2016년 1조원에서 2021년 13조8천억원에 이르는 등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ICT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하고, 이를 활용해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다. 시스코가 산업제어시스템 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장비 공급 1위인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사업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포스코ICT는 기대했다. 양사는 시스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에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적용해 평소 내려지는 제어명령 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에 이와 다른 비정상적인 명령이 탐지되면 관리자에게 즉시 경고해준다. 양사의 보안 솔루션 기능을 결합한 풀 패키지 형태의 새로운 보안 솔루션 개발도 추진된다.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탐지하는 포스코ICT 솔루션과 제어망 네트워크의 트래픽 흐름을 분석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시스코 솔루션 기능을 결합할 계획이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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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소사회 체험…'수소전기 하우스' 부산 전시
미래 수소사회 체험…'수소전기 하우스' 부산 전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수소자동차와 수소전기 등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시설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 설치된다. 벡스코와 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야외전시장에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시설인 '수소전기 하우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수소차에서 나오는 전기와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장(Live Farm)을 조성하고, 수소전기에너지와 수소전기차 원리에 관한 이해를 돕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설치한다. 수소전기에너지의 공기청정 기능 시연하는 시설과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도 전시한다. 실제 크기 수소자동차 절개 모형은 연료전지, 수소 및 공기 공급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수소 및 산소공급라인 등수 수소차 핵심 부분을 영상으로도 구현한다. 이 밖에 관람객에게 수소차 충전 인프라와 수소 전력 생산 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앞서 부산시는 수소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수소차 1천대, 충전소 10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차 구매보조금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최대 660만원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래 수소사회 체험…'수소전기 하우스' 부산 전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수소자동차와 수소전기 등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시설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 설치된다. 벡스코와 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야외전시장에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시설인 '수소전기 하우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수소차에서 나오는 전기와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장(Live Farm)을 조성하고, 수소전기에너지와 수소전기차 원리에 관한 이해를 돕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설치한다. 수소전기에너지의 공기청정 기능 시연하는 시설과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도 전시한다. 실제 크기 수소자동차 절개 모형은 연료전지, 수소 및 공기 공급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수소 및 산소공급라인 등수 수소차 핵심 부분을 영상으로도 구현한다. 이 밖에 관람객에게 수소차 충전 인프라와 수소 전력 생산 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앞서 부산시는 수소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수소차 1천대, 충전소 10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차 구매보조금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최대 660만원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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