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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징주] 메가스터디, 지난해 흑자전환에 급등
[특징주] 메가스터디, 지난해 흑자전환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메가스터디[072870]가 지난해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8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보다 8.26% 오른 1만1천800원에 거래됐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46억원으로 1.9% 늘고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메가스터디, 지난해 흑자전환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메가스터디[072870]가 지난해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8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보다 8.26% 오른 1만1천800원에 거래됐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46억원으로 1.9% 늘고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국내]
유로존 경기둔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 1,130원 넘어
유로존 경기둔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 1,130원 넘어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기 둔화를 전망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선 위로 올라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1,133.0원으로 전날보다 4.0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13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30원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ECB는 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0%인 정책 금리를 동결했다. 또 지금의 금리 수준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6%에서 1.2%로 각각 크게 하향 조정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우려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ECB뿐 아니라 연방준비제도도 미국의 경기 둔화를 우려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국의 지정학적 요인이 재부각돼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상승한 것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1,015.19원으로 전날 기준가(1,010.25원)보다 4.94원 올랐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로존 경기둔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 1,130원 넘어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기 둔화를 전망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선 위로 올라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1,133.0원으로 전날보다 4.0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13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30원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ECB는 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0%인 정책 금리를 동결했다. 또 지금의 금리 수준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6%에서 1.2%로 각각 크게 하향 조정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우려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ECB뿐 아니라 연방준비제도도 미국의 경기 둔화를 우려하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국의 지정학적 요인이 재부각돼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상승한 것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1,015.19원으로 전날 기준가(1,010.25원)보다 4.94원 올랐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국내]
한국GM, 중형 SUV 개발계획 포기…국내 생산 CUV만 개발
한국GM, 중형 SUV 개발계획 포기…국내 생산 CUV만 개발 3기통 가솔린 엔진 부평공장서 내년부터 생산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한국지엠(GM)이 지난해 7월 연구·개발(R&D)법인을 분리하면서 발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계획을 포기해 말 바꾸기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국GM에 따르면 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이쿼녹스 후속으로 알려진 중형 SUV 개발 계획을 변경해 한국에서 생산할 예정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만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제네럴모터스(GM) 본사가 지난해 12월 산업은행과 R&D 법인 분리를 놓고 분쟁을 벌인 끝에 합의한 사항과 배치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당시 이동걸 산은 회장은 GM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의 R&D 거점으로 지정하고 제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한국GM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중형 SUV 개발 계획은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고 신설 R&D 법인의 인력 규모 등을 고려해 CUV 개발로 계획을 수정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정상화 계획은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글로벌 신차 2종 생산을 배정받아 부평공장에서 준중형 SUV를 생산하고 창원공장에서 CUV를 생산하는 것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창원공장의 CUV는 생산만 하기로 했던 것에서 R&D 법인이 한국과 연관성이 큰 CUV 개발까지 맡게 된 것"이라며 "CUV는 협력사까지 후방효과가 크고 1만8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GM은 경영정상화 계획에서 밝힌 대로 차세대 글로벌 차량을 위한 3기통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의 개발·생산을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서 이 엔진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라인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GM, 중형 SUV 개발계획 포기…국내 생산 CUV만 개발 3기통 가솔린 엔진 부평공장서 내년부터 생산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한국지엠(GM)이 지난해 7월 연구·개발(R&D)법인을 분리하면서 발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계획을 포기해 말 바꾸기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국GM에 따르면 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이쿼녹스 후속으로 알려진 중형 SUV 개발 계획을 변경해 한국에서 생산할 예정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만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제네럴모터스(GM) 본사가 지난해 12월 산업은행과 R&D 법인 분리를 놓고 분쟁을 벌인 끝에 합의한 사항과 배치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당시 이동걸 산은 회장은 GM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의 R&D 거점으로 지정하고 제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한국GM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중형 SUV 개발 계획은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고 신설 R&D 법인의 인력 규모 등을 고려해 CUV 개발로 계획을 수정한 것이기 때문에 경영정상화 계획은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글로벌 신차 2종 생산을 배정받아 부평공장에서 준중형 SUV를 생산하고 창원공장에서 CUV를 생산하는 것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창원공장의 CUV는 생산만 하기로 했던 것에서 R&D 법인이 한국과 연관성이 큰 CUV 개발까지 맡게 된 것"이라며 "CUV는 협력사까지 후방효과가 크고 1만8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GM은 경영정상화 계획에서 밝힌 대로 차세대 글로벌 차량을 위한 3기통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의 개발·생산을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서 이 엔진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라인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국내]
아름다운재단, 40억 규모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
아름다운재단, 40억 규모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사업은 약 40억원 규모로, 재단은 6개 영역 13개 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건강' 영역에서는 재가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 등이, '사회' 영역에서는 공익단체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해외연수 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산재보상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재 피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배분신청 페이지(https://change.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사업의 적절성, 지원의 필요성, 예산의 합리성 등을 심사해 참가자 및 단체를 선정한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름다운재단, 40억 규모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사업은 약 40억원 규모로, 재단은 6개 영역 13개 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건강' 영역에서는 재가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 등이, '사회' 영역에서는 공익단체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해외연수 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산재보상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재 피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배분신청 페이지(https://change.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사업의 적절성, 지원의 필요성, 예산의 합리성 등을 심사해 참가자 및 단체를 선정한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국내]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추진…전남도·여수시 용역 발주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추진…전남도·여수시 용역 발주 여수엑스포급 '인정박람회'로 추진…2027년 개최 목표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가 국제 섬문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엑스포 유치 나선다. 여수시도 박람회 유치 용역을 별도로 추진하는 등 도내 지자체의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엑스포'급 국제박람회를 유치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인정엑스포 박람회(International Recognised Exhibitions)는 202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예정돼 있어 전남도는 2027년 유치가 목표다.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 근거를 확보한 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가행사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범정부 차원의 추진 기구를 구성한 뒤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연구용역에서 박람회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고 박람회 유치 전략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 지역 여건 등을 분석해 최적 후보지를 제안하고 국내·외 유사 박람회 개최와 운영사례도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최소 3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수시도 민선7기 공약으로 세계 섬 박람회 유치를 제시했던 만큼 박람회 유치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미 연구용역비 1억원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여수시는 여수엑스포를 치른 경험과 박람회 자산이 곳곳에 있어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목포시와 신안군 등 서남권 지자체들도 섬 박람회 유치 상황을 주시하면서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서남권 지자체들은 섬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박람회 유치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섬 박람회가 열리면 전남으로서는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먼저 살펴보자는 취지"라며 "섬 활성화를 위한 장기 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추진…전남도·여수시 용역 발주 여수엑스포급 '인정박람회'로 추진…2027년 개최 목표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가 국제 섬문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엑스포 유치 나선다. 여수시도 박람회 유치 용역을 별도로 추진하는 등 도내 지자체의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엑스포'급 국제박람회를 유치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인정엑스포 박람회(International Recognised Exhibitions)는 202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예정돼 있어 전남도는 2027년 유치가 목표다.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 근거를 확보한 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가행사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범정부 차원의 추진 기구를 구성한 뒤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연구용역에서 박람회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고 박람회 유치 전략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 지역 여건 등을 분석해 최적 후보지를 제안하고 국내·외 유사 박람회 개최와 운영사례도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최소 3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수시도 민선7기 공약으로 세계 섬 박람회 유치를 제시했던 만큼 박람회 유치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미 연구용역비 1억원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여수시는 여수엑스포를 치른 경험과 박람회 자산이 곳곳에 있어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목포시와 신안군 등 서남권 지자체들도 섬 박람회 유치 상황을 주시하면서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서남권 지자체들은 섬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박람회 유치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섬 박람회가 열리면 전남으로서는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먼저 살펴보자는 취지"라며 "섬 활성화를 위한 장기 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국내]
작년 해외직접투자 498억달러로 4년째 늘어…반도체 M&A 영향
작년 해외직접투자 498억달러로 4년째 늘어…반도체 M&A 영향 작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는 132억달러…30.7% 증가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반도체 업계 인수·합병(M&A) 등의 영향으로 작년 해외직접투자가 4년째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해외직접투자(송금액 기준)가 전년보다 11.6% 늘어난 497억8천만 달러(약 56조1천450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적된 1980년 이후 가장 큰 액수다. 해외직접투자는 2015년에 전년 대비 6.3% 증가세로 전환한 뒤 2016년 30.4%, 2017년 12.6%, 작년 11.6%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32.9%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32.6%), 부동산업(10.2%), 도매 및 소매업(4.9%), 광업(4.3%) 순이었다.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가 34.1%로 가장 컸다. 유럽(23.5%), 북미(22.8%), 중남미(16.3%), 중동(1.7%), 대양주(1.3%), 아프리카(0.3%)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21.7%) 투자가 가장 컸다. 이어 케이만군도(12.4%), 중국(9.6%), 홍콩(7.0%), 베트남(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해외직접투자 액수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는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한 M&A 영향으로 분석된다. 작년 6월 SK하이닉스[000660]는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를 '한미일 연합'으로 약 4조원에 인수했다. SK하이닉스가 대금을 케이만군도에 있는 특수목적회사(SPC)에 송금하면서 투자액수가 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 M&A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전장기업 등 다른 제조업 분야의 투자도 증가해 작년 해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작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한 132억3천만달러(약 14조9천216억원)로 집계됐다. 3분기보다는 2.4% 줄었다. 업종별 비중은 금융 및 보험업(36.8%)에서 가장 컸고, 제조업(28.8%), 부동산업(8.7%), 도매 및 소매업(5.9%), 광업(5.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3.6%), 북미(29.5%), 유럽(19.0%), 중남미(13.9%), 중동(2.1%), 대양주(1.7%), 아프리카(0.3%)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7.4%), 중국(12.8%), 케이만군도(9.5%), 룩셈부르크(8.3%), 홍콩(6.0%) 등이 뒤를 이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해외직접투자 498억달러로 4년째 늘어…반도체 M&A 영향 작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는 132억달러…30.7% 증가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반도체 업계 인수·합병(M&A) 등의 영향으로 작년 해외직접투자가 4년째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해외직접투자(송금액 기준)가 전년보다 11.6% 늘어난 497억8천만 달러(약 56조1천450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적된 1980년 이후 가장 큰 액수다. 해외직접투자는 2015년에 전년 대비 6.3% 증가세로 전환한 뒤 2016년 30.4%, 2017년 12.6%, 작년 11.6%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32.9%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32.6%), 부동산업(10.2%), 도매 및 소매업(4.9%), 광업(4.3%) 순이었다.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가 34.1%로 가장 컸다. 유럽(23.5%), 북미(22.8%), 중남미(16.3%), 중동(1.7%), 대양주(1.3%), 아프리카(0.3%)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21.7%) 투자가 가장 컸다. 이어 케이만군도(12.4%), 중국(9.6%), 홍콩(7.0%), 베트남(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해외직접투자 액수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는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한 M&A 영향으로 분석된다. 작년 6월 SK하이닉스[000660]는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를 '한미일 연합'으로 약 4조원에 인수했다. SK하이닉스가 대금을 케이만군도에 있는 특수목적회사(SPC)에 송금하면서 투자액수가 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 M&A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전장기업 등 다른 제조업 분야의 투자도 증가해 작년 해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작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한 132억3천만달러(약 14조9천216억원)로 집계됐다. 3분기보다는 2.4% 줄었다. 업종별 비중은 금융 및 보험업(36.8%)에서 가장 컸고, 제조업(28.8%), 부동산업(8.7%), 도매 및 소매업(5.9%), 광업(5.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3.6%), 북미(29.5%), 유럽(19.0%), 중남미(13.9%), 중동(2.1%), 대양주(1.7%), 아프리카(0.3%)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7.4%), 중국(12.8%), 케이만군도(9.5%), 룩셈부르크(8.3%), 홍콩(6.0%) 등이 뒤를 이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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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약세…장중 2,140대 후퇴(종합2보)
코스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약세…장중 2,140대 후퇴(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3포인트(0.74%) 내린 2,149.6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9포인트(0.60%) 내린 2,152.80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1%), 나스닥 지수(-1.1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다 기존 금리 인상 입장을 바꿔 올해 말까지 '제로(0) 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인 달러화가 외국인 수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증시 역시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07억원, 외국인이 3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9%), SK하이닉스[000660](-1.76%), 현대차[005380](-1.20%) 등이 내렸다. LG화학[051910](1.09%), 셀트리온[068270](0.24%), 한국전력[015760](0.58%)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5%), 제조(-0.71%), 섬유·의복(-0.93%), 기계(-0.825), 의약품(-0.07%) 등이 약세였다. 전기·가스(0.38%), 종이·목재(0.15%)는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40%) 내린 733.86을 나타냈다. 지수는 3.45포인트(0.47%) 내린 733.38로 개장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0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4억원, 개인은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0.27%), CJ ENM[035760](-1.14%), 바이로메드[084990](-0.99%), 포스코켐텍[003670](-1.4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40%)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6%), 에이치엘비[028300](0.36%)는 올랐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약세…장중 2,140대 후퇴(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3포인트(0.74%) 내린 2,149.6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9포인트(0.60%) 내린 2,152.80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1%), 나스닥 지수(-1.1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다 기존 금리 인상 입장을 바꿔 올해 말까지 '제로(0) 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인 달러화가 외국인 수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증시 역시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07억원, 외국인이 3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9%), SK하이닉스[000660](-1.76%), 현대차[005380](-1.20%) 등이 내렸다. LG화학[051910](1.09%), 셀트리온[068270](0.24%), 한국전력[015760](0.58%)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5%), 제조(-0.71%), 섬유·의복(-0.93%), 기계(-0.825), 의약품(-0.07%) 등이 약세였다. 전기·가스(0.38%), 종이·목재(0.15%)는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40%) 내린 733.86을 나타냈다. 지수는 3.45포인트(0.47%) 내린 733.38로 개장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0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4억원, 개인은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215600](-0.27%), CJ ENM[035760](-1.14%), 바이로메드[084990](-0.99%), 포스코켐텍[003670](-1.4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40%)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6%), 에이치엘비[028300](0.36%)는 올랐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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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용자 지켜라'…멜론, 요금 할인 등 판촉 강화
'기존 이용자 지켜라'…멜론, 요금 할인 등 판촉 강화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의 음원 서비스 멜론이 후발 주자의 추격에 맞서 요금 할인 및 이모티콘 증정 등 판촉 행사를 펼친다. 멜론은 '2개월 내내 50% 할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스트리밍 플러스 2개월간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스트리밍 플러스는 여러 기기에서 무제한 듣기와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한 상품이다. 30% 할인을 받으면 월 7천630원이다. 멜론은 또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한 모든 회원에게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현재 음원 시장에서는 나란히 통신사를 모회사로 둔 2위 지니뮤직[043610]과 3위 플로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면, 1위 멜론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여 동안 이어오던 SK텔레콤과의 요금 할인 제휴가 지난달 끝났다. 멜론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 이용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및 새로운 형태의 고객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존 이용자 지켜라'…멜론, 요금 할인 등 판촉 강화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의 음원 서비스 멜론이 후발 주자의 추격에 맞서 요금 할인 및 이모티콘 증정 등 판촉 행사를 펼친다. 멜론은 '2개월 내내 50% 할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스트리밍 플러스 2개월간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스트리밍 플러스는 여러 기기에서 무제한 듣기와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한 상품이다. 30% 할인을 받으면 월 7천630원이다. 멜론은 또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한 모든 회원에게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현재 음원 시장에서는 나란히 통신사를 모회사로 둔 2위 지니뮤직[043610]과 3위 플로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반면, 1위 멜론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여 동안 이어오던 SK텔레콤과의 요금 할인 제휴가 지난달 끝났다. 멜론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 이용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및 새로운 형태의 고객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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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앞두고 약세
[특징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중공업[009540]이 8일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본계약을 앞두고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12만7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중공업지주[267250](-1.41%)도 함께 하락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현대중공업 그룹에 대우조선의 지분을 넘기는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이 가결되면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지주 및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인수 비용 및 인수 후 지분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대중공업지주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대규모 증자 부담을 지게 돼 지분 가치가 감소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48만4천원으로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양형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시너지는 영업, 자재 조달, 기술력 등 여러 방면에서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수 대상인 대우조선해양[042660](0.33%)은 오름세를 보였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중공업[009540]이 8일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본계약을 앞두고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12만7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중공업지주[267250](-1.41%)도 함께 하락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현대중공업 그룹에 대우조선의 지분을 넘기는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이 가결되면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지주 및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인수 비용 및 인수 후 지분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대중공업지주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대규모 증자 부담을 지게 돼 지분 가치가 감소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48만4천원으로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양형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시너지는 영업, 자재 조달, 기술력 등 여러 방면에서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수 대상인 대우조선해양[042660](0.33%)은 오름세를 보였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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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 회원 대상 카드 사전발급
현대카드, 코스트코 회원 대상 카드 사전발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4일 코스트코코리아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전국의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1분이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말 코스트코 특화카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이용 시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연간 50만포인트까지 쌓아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코스트코 회원들이 자신의 생활 특성이나 소비패턴에 어울리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코스트코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카드, 코스트코 회원 대상 카드 사전발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4일 코스트코코리아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전국의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1분이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말 코스트코 특화카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이용 시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연간 50만포인트까지 쌓아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코스트코 회원들이 자신의 생활 특성이나 소비패턴에 어울리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코스트코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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