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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한인 경제단체들의 `변신’
출처
미주한국일보
작성일
2021.03.26

한인 경제 단체들이 최근 들어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에 직접 뛰어들어 해결사 역할을 감당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인 경제 단체를 대표하는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와 자바시장을 대표하는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남가주경제단체협의회와 함께 한국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14일 의무 자가 격리 조건부 완화’ 청원을 주도하고 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금 지급 사업을 추진했고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의류협회는 한인 경제 단체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감염 검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사를 시작으로 한인 업체들로 확대해 실시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타 LA도 최근 일반인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업웨비나, 스타트업 콘테스트를 통해 한인사회 경기활성화에 일조하는 등 협회의 범주를 넘어 커뮤니티 대상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의와 의류협회, 옥타 LA의 움직임에 대해 한인 경제 단체의 역할에 대한 개념과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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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한인 경제단체들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