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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롯데百 인천터미널점에 나이키 대형 매장 '비콘' 문연다
롯데百 인천터미널점에 나이키 대형 매장 '비콘' 문연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인천터미널점에 나이키의 모든 부문의 상품을 판매하는 '나이키 비콘'을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비콘은 면적 992㎡(3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국내 백화점 3사 점포 내에 비콘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터미널점의 비콘 매장은 1천58㎡(320평) 규모로 나이키의 러닝화, 농구화, 여성·아동용 제품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일반 나이키 매장의 여성 고객 구매 비율은 30% 수준이지만 앞서 문을 연 다른 나이키 비콘 매장에서는 40% 수준이었다. 여성 고객이 비콘을 더 많이 찾는 점을 고려해 이번 매장도 여성 브랜드가 모여 있는 백화점 2층에 들어선다. 인천터미널점 매장에서는 여성 속옷 상의에 자수를 놓아주거나, 전문 기구로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상품을 제안해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인기 스니커즈(코트로얄SL)를 균일가로 한정 판매하고, 개점 당일에는 마니아층에 인기가 높은 한정판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百 인천터미널점에 나이키 대형 매장 '비콘' 문연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인천터미널점에 나이키의 모든 부문의 상품을 판매하는 '나이키 비콘'을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비콘은 면적 992㎡(3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국내 백화점 3사 점포 내에 비콘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터미널점의 비콘 매장은 1천58㎡(320평) 규모로 나이키의 러닝화, 농구화, 여성·아동용 제품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일반 나이키 매장의 여성 고객 구매 비율은 30% 수준이지만 앞서 문을 연 다른 나이키 비콘 매장에서는 40% 수준이었다. 여성 고객이 비콘을 더 많이 찾는 점을 고려해 이번 매장도 여성 브랜드가 모여 있는 백화점 2층에 들어선다. 인천터미널점 매장에서는 여성 속옷 상의에 자수를 놓아주거나, 전문 기구로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상품을 제안해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인기 스니커즈(코트로얄SL)를 균일가로 한정 판매하고, 개점 당일에는 마니아층에 인기가 높은 한정판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특징주] 롯데칠성,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강세
[특징주] 롯데칠성,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칠성[005300]이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3.75% 오른 166만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롯데칠성우[005305]는 15.27% 오른 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가주인 롯데칠성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롯데칠성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973년 6월 21일 이후 액면분할은 이번이 처음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롯데칠성,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칠성[005300]이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보다 3.75% 오른 166만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롯데칠성우[005305]는 15.27% 오른 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가주인 롯데칠성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롯데칠성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973년 6월 21일 이후 액면분할은 이번이 처음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삼성 신형 QLED TV, 미국·유럽 매체 '칭찬 릴레이'
삼성 신형 QLED TV, 미국·유럽 매체 '칭찬 릴레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는 65인치 QLED 4K TV에 대해 "올레드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면서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매체인 'HD구루'도 넓은 시야각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질 변환 기술인 '퀀텀 프로세서' 등을 언급한 뒤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면서 최고점인 5점을 줬다. 또다른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는 "뛰어난 밝기와 세밀한 색상 표현 등으로 지금까지 봤던 TV 가운데 최고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명암 최적화 기술)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전자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영상·음향 전문매체인 '왓하이파이'와 IT 전문매체 '포켓린트'도 "어떤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변함없는 색상 표현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해 준다"면서 "발전된 로컬디밍 기술로 기존 LCD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역시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인 포켓린트도 "이제 소비자들은 가장 완벽한 4K TV를 갖게 됐다"고 극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 신형 QLED TV, 미국·유럽 매체 '칭찬 릴레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는 65인치 QLED 4K TV에 대해 "올레드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면서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매체인 'HD구루'도 넓은 시야각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질 변환 기술인 '퀀텀 프로세서' 등을 언급한 뒤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면서 최고점인 5점을 줬다. 또다른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는 "뛰어난 밝기와 세밀한 색상 표현 등으로 지금까지 봤던 TV 가운데 최고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명암 최적화 기술)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전자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영상·음향 전문매체인 '왓하이파이'와 IT 전문매체 '포켓린트'도 "어떤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변함없는 색상 표현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해 준다"면서 "발전된 로컬디밍 기술로 기존 LCD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역시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인 포켓린트도 "이제 소비자들은 가장 완벽한 4K TV를 갖게 됐다"고 극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특징] 방산주 '北미사일 발사장 복구 조짐' 소식에 강세
[특징] 방산주 '北미사일 발사장 복구 조짐' 소식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방산 관련 주식이 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텍[065450]은 전날보다 5.12% 상승한 3천8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퍼스텍[010820](2.34%), 한국항공우주[047810](1.61%), 스페코[013810](1.14%)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일부 구조물을 다시 짓는 작업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inted)"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장 복구가 사실인지 확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 방산주 '北미사일 발사장 복구 조짐' 소식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방산 관련 주식이 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텍[065450]은 전날보다 5.12% 상승한 3천8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퍼스텍[010820](2.34%), 한국항공우주[047810](1.61%), 스페코[013810](1.14%)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일부 구조물을 다시 짓는 작업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inted)"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장 복구가 사실인지 확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 월 40만TB 첫 돌파…무제한요금제 영향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 월 40만TB 첫 돌파…무제한요금제 영향 LTE 트래픽 7년간 142배로 늘며 전체의 99.8% 차지…가입자당 8.1GB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월간 휴대전화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테라바이트·1TB=1천24GB)를 넘어섰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40만3천812TB로 전월보다 1.5%(5천947TB) 증가했다.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작년 동기 31만3천716TB보다 28.7%(9만96TB) 늘어난 것이다. 2012년 1월 2만3천566TB에 비해서는 7년새 17.1배 증가했다. 전체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 중 LTE 스마트폰 트래픽의 비중이 99.8%를 차지했다. LTE폰 트래픽은 2012년 1월 2천838TB에서 2013년 1월 3만355TB, 2015년 1월 11만2천622TB, 2017년 1월 25만1천626TB, 작년 1월 31만3천124TB로 꾸준히 증가했고 올 1월에는 142.1배인 40만3천148TB로 늘었다. LTE폰 가입자당 트래픽은 8천289MB로 8.1GB에 달했다. LTE폰 트래픽이 급증한 것은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이용이 보편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와 일반요금제 가입자의 트래픽은 2015년 3월 각각 6만209TB와 5만9천998TB로 비슷했지만 작년 12월에는 32만9천311TB와 6만5천454TB로 격차가 5배로 확대됐다. 데이터 '헤비유저'인 LTE 서비스 상위 10%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무선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2월 56%에 달했다. 조만간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 보급될 예정이지만 정착되는데 1~2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한동안 LTE 무선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LTE 데이터 이용량이 계속 늘어날 경우 주파수 대역폭 부족으로 속도 등 서비스 품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LTE폰 출시 때도 1년 정도 지나야 사용 가능 지역이 늘었기 때문에 5G폰이 출시되더라도 단기간에 LTE 트래픽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5G 요금제도 해비유저와 '얼리어답터' 위주로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 (단위: 전체는 TB, 가입자당은 MB) ┌───┬──────┬───────┬────────┬─────────┐ │ 구분 │2G·3G피처폰│ 3G스마트폰 │ 4G스마트폰 │ 합계(평균) │ │ ├──┬───┼───┬───┼────┬───┼────┬────┤ │ │전체│가입자│ 전체 │가입자│ 전체 │가입자│ 전체 │가입자당│ │ │ │ 당 │ │ 당 │ │ 당 │ │ │ ├───┼──┼───┼───┼───┼────┼───┼────┼────┤ │’12.1│235 │ 9 │20,493│ 958 │ 2,838 │1,515 │ 23,566 │ 470 │ ├───┼──┼───┼───┼───┼────┼───┼────┼────┤ │’13.1│ 68 │ 4 │19,937│1,204 │ 30,355 │1,844 │ 50,360 │ 980 │ ├───┼──┼───┼───┼───┼────┼───┼────┼────┤ │’14.1│ 46 │ 3 │11,253│1,192 │ 61,639 │2,196 │ 72,938 │ 1,395 │ ├───┼──┼───┼───┼───┼────┼───┼────┼────┤ │’15.1│ 72 │ 5 │5,018 │ 936 │112,622 │3,239 │117,712 │ 2,153 │ ├───┼──┼───┼───┼───┼────┼───┼────┼────┤ │’16.1│ 41 │ 3 │1,902 │ 540 │171,194 │4,255 │173,136 │ 3,051 │ ├───┼──┼───┼───┼───┼────┼───┼────┼────┤ │’17.1│ 37 │ 3 │ 966 │ 359 │251,626 │5,844 │252,629 │ 4,363 │ ├───┼──┼───┼───┼───┼────┼───┼────┼────┤ │’18.1│ 40 │ 4 │ 552 │ 263 │313,124 │6,817 │313,716 │ 5,238 │ ├───┼──┼───┼───┼───┼────┼───┼────┼────┤ │’19.1│ 64 │ 7 │ 600 │ 341 │403,148 │8,289 │403,812 │ 6,467 │ └───┴──┴───┴───┴───┴────┴───┴────┴────┘ (자료: 과기정통부)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 월 40만TB 첫 돌파…무제한요금제 영향 LTE 트래픽 7년간 142배로 늘며 전체의 99.8% 차지…가입자당 8.1GB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월간 휴대전화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테라바이트·1TB=1천24GB)를 넘어섰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40만3천812TB로 전월보다 1.5%(5천947TB) 증가했다.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이 40만TB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작년 동기 31만3천716TB보다 28.7%(9만96TB) 늘어난 것이다. 2012년 1월 2만3천566TB에 비해서는 7년새 17.1배 증가했다. 전체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 중 LTE 스마트폰 트래픽의 비중이 99.8%를 차지했다. LTE폰 트래픽은 2012년 1월 2천838TB에서 2013년 1월 3만355TB, 2015년 1월 11만2천622TB, 2017년 1월 25만1천626TB, 작년 1월 31만3천124TB로 꾸준히 증가했고 올 1월에는 142.1배인 40만3천148TB로 늘었다. LTE폰 가입자당 트래픽은 8천289MB로 8.1GB에 달했다. LTE폰 트래픽이 급증한 것은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이용이 보편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와 일반요금제 가입자의 트래픽은 2015년 3월 각각 6만209TB와 5만9천998TB로 비슷했지만 작년 12월에는 32만9천311TB와 6만5천454TB로 격차가 5배로 확대됐다. 데이터 '헤비유저'인 LTE 서비스 상위 10%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무선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2월 56%에 달했다. 조만간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 보급될 예정이지만 정착되는데 1~2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한동안 LTE 무선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LTE 데이터 이용량이 계속 늘어날 경우 주파수 대역폭 부족으로 속도 등 서비스 품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LTE폰 출시 때도 1년 정도 지나야 사용 가능 지역이 늘었기 때문에 5G폰이 출시되더라도 단기간에 LTE 트래픽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5G 요금제도 해비유저와 '얼리어답터' 위주로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 이동전화 단말기별 트래픽 현황 (단위: 전체는 TB, 가입자당은 MB) ┌───┬──────┬───────┬────────┬─────────┐ │ 구분 │2G·3G피처폰│ 3G스마트폰 │ 4G스마트폰 │ 합계(평균) │ │ ├──┬───┼───┬───┼────┬───┼────┬────┤ │ │전체│가입자│ 전체 │가입자│ 전체 │가입자│ 전체 │가입자당│ │ │ │ 당 │ │ 당 │ │ 당 │ │ │ ├───┼──┼───┼───┼───┼────┼───┼────┼────┤ │’12.1│235 │ 9 │20,493│ 958 │ 2,838 │1,515 │ 23,566 │ 470 │ ├───┼──┼───┼───┼───┼────┼───┼────┼────┤ │’13.1│ 68 │ 4 │19,937│1,204 │ 30,355 │1,844 │ 50,360 │ 980 │ ├───┼──┼───┼───┼───┼────┼───┼────┼────┤ │’14.1│ 46 │ 3 │11,253│1,192 │ 61,639 │2,196 │ 72,938 │ 1,395 │ ├───┼──┼───┼───┼───┼────┼───┼────┼────┤ │’15.1│ 72 │ 5 │5,018 │ 936 │112,622 │3,239 │117,712 │ 2,153 │ ├───┼──┼───┼───┼───┼────┼───┼────┼────┤ │’16.1│ 41 │ 3 │1,902 │ 540 │171,194 │4,255 │173,136 │ 3,051 │ ├───┼──┼───┼───┼───┼────┼───┼────┼────┤ │’17.1│ 37 │ 3 │ 966 │ 359 │251,626 │5,844 │252,629 │ 4,363 │ ├───┼──┼───┼───┼───┼────┼───┼────┼────┤ │’18.1│ 40 │ 4 │ 552 │ 263 │313,124 │6,817 │313,716 │ 5,238 │ ├───┼──┼───┼───┼───┼────┼───┼────┼────┤ │’19.1│ 64 │ 7 │ 600 │ 341 │403,148 │8,289 │403,812 │ 6,467 │ └───┴──┴───┴───┴───┴────┴───┴────┴────┘ (자료: 과기정통부)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에어부산 새봄맞이 국제선 7개 노선 증편
에어부산 새봄맞이 국제선 7개 노선 증편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에어부산이 봄을 맞아 이달 말부터 5월까지 국제선 주요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임시증편 노선은 부산 출발 나고야·오사카·가오슝·홍콩·타이베이·다낭·세부 등 7개 노선이다. 임시증편 운항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증편 항공편은 왕복 기준으로 부산∼다낭 4편, 부산∼나고야 4편, 부산∼가오슝 2편, 부산∼세부 2편 등이다. 부산∼다낭 노선은 이번 임시증편으로 주 11회까지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추가 공급되는 좌석은 모두 2만6천146석에 달한다. 노선별 임시증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7일부터 가능하며,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특가이벤트도 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에어부산 새봄맞이 국제선 7개 노선 증편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에어부산이 봄을 맞아 이달 말부터 5월까지 국제선 주요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임시증편 노선은 부산 출발 나고야·오사카·가오슝·홍콩·타이베이·다낭·세부 등 7개 노선이다. 임시증편 운항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증편 항공편은 왕복 기준으로 부산∼다낭 4편, 부산∼나고야 4편, 부산∼가오슝 2편, 부산∼세부 2편 등이다. 부산∼다낭 노선은 이번 임시증편으로 주 11회까지 운항한다. 이번 증편으로 추가 공급되는 좌석은 모두 2만6천146석에 달한다. 노선별 임시증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7일부터 가능하며,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특가이벤트도 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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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허 확보 없이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어려워"
"해외 특허 확보 없이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어려워" 특허청, 판교테크노밸리서 수출 중소기업 정책간담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7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기업 정책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박원주 특허청장을 포함해 인포탱크㈜·㈜큐디스·㈜모션디바이스 등 14개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과 한국무역협회·KOTRA·수출입은행·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각 기업의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현지에서의 특허분쟁 대응방안, 해외출원 때 정부 지원 확대 필요, 지식재산(IP) 금융지원 확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인포뱅크를 방문해 지식재산 현안을 점검하고 해외 현지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인포뱅크는 110여개의 국내외 우수 특허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합작회사 설립,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청장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특허 확보가 필수 요건이지만, 우리나라는 경쟁국보다 해외 특허 출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기업은 국내 출원의 36.8%가 해외출원으로 이어지지만, 중소기업은 자금 부족으로 국내 출원의 4.3%만이 해외에 출원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해외 특허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IP 담보 대출, IP 펀드 투자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을 분산·완화하기 위한 특허공제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외 특허 확보 없이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어려워" 특허청, 판교테크노밸리서 수출 중소기업 정책간담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7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기업 정책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박원주 특허청장을 포함해 인포탱크㈜·㈜큐디스·㈜모션디바이스 등 14개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과 한국무역협회·KOTRA·수출입은행·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각 기업의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현지에서의 특허분쟁 대응방안, 해외출원 때 정부 지원 확대 필요, 지식재산(IP) 금융지원 확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인포뱅크를 방문해 지식재산 현안을 점검하고 해외 현지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인포뱅크는 110여개의 국내외 우수 특허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합작회사 설립, 크라우드 펀딩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청장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특허 확보가 필수 요건이지만, 우리나라는 경쟁국보다 해외 특허 출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기업은 국내 출원의 36.8%가 해외출원으로 이어지지만, 중소기업은 자금 부족으로 국내 출원의 4.3%만이 해외에 출원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해외 특허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IP 담보 대출, IP 펀드 투자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을 분산·완화하기 위한 특허공제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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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약세…장중 2,170선 내줘(종합)
코스피 외인 매도에 약세…장중 2,170선 내줘(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24%) 내린 2,170.4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41포인트(0.11%) 내린 2,173.19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69.10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5%), 나스닥 지수(-0.9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용, 무역 등에 관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됐다"면서 "바이오·반도체 등 업종별 부진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32억원, 개인은 14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5%), SK하이닉스[000660](-1.03%), 셀트리온[068270](-0.71%), SK텔레콤[017670](-0.97%) 등이 내렸다. 현대차[005380](1.61%), NAVER[035420](0.36%), 삼성물산[028260](0.45%)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4%) 오른 747.01을 나타냈다. 지수는 0.49포인트(0.07%) 내린 746.21로 개장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억원, 기관이 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35760](0.87%), 포스코켐텍[003670](0.15%), 코오롱티슈진[950160](0.49%), 펄어비스[263750](1.5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신라젠[215600](-0.52%), 바이로메드[084990](-0.81%), 에이치엘비[028300](-1.62%), 셀트리온제약[068760](-0.64%), 제넥신[095700](-1.09%) 등은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 매도에 약세…장중 2,170선 내줘(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24%) 내린 2,170.4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41포인트(0.11%) 내린 2,173.19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69.10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5%), 나스닥 지수(-0.9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용, 무역 등에 관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됐다"면서 "바이오·반도체 등 업종별 부진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32억원, 개인은 14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5%), SK하이닉스[000660](-1.03%), 셀트리온[068270](-0.71%), SK텔레콤[017670](-0.97%) 등이 내렸다. 현대차[005380](1.61%), NAVER[035420](0.36%), 삼성물산[028260](0.45%)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4%) 오른 747.01을 나타냈다. 지수는 0.49포인트(0.07%) 내린 746.21로 개장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억원, 기관이 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35760](0.87%), 포스코켐텍[003670](0.15%), 코오롱티슈진[950160](0.49%), 펄어비스[263750](1.5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신라젠[215600](-0.52%), 바이로메드[084990](-0.81%), 에이치엘비[028300](-1.62%), 셀트리온제약[068760](-0.64%), 제넥신[095700](-1.09%) 등은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상상인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승인 절차 마무리
상상인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승인 절차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상상인[038540]의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인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건이 전날 정례회의에서 통과됐다. 상상인이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와 보유 지분 2천121만주(41.84%)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지 1년여 만이다. 금융위의 이번 승인으로 2천121만주 중 1천321만주의 소유권이 이날 우선 이전되고 나머지 800만주는 오는 12월 31일 이전될 예정이다. 그간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 대주주 변경을 위한 심사를 요청했다가 상상인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심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만 조사가 무혐의로 결론이 나 금감원 심사가 재개됐다.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을 종속회사로 둔 업체로, 정보통신, 금융, 조선 자동화 설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천8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천758억원이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상인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승인 절차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상상인[038540]의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인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건이 전날 정례회의에서 통과됐다. 상상인이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와 보유 지분 2천121만주(41.84%)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지 1년여 만이다. 금융위의 이번 승인으로 2천121만주 중 1천321만주의 소유권이 이날 우선 이전되고 나머지 800만주는 오는 12월 31일 이전될 예정이다. 그간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 대주주 변경을 위한 심사를 요청했다가 상상인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심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만 조사가 무혐의로 결론이 나 금감원 심사가 재개됐다.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을 종속회사로 둔 업체로, 정보통신, 금융, 조선 자동화 설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천8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천758억원이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국내]
기아차 대표 친환경차 '니로', 첨단 주행기술 태워 새로 출시
기아차 대표 친환경차 '니로', 첨단 주행기술 태워 새로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7일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이상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더 뉴 니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양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이 신규 적용됐다. 특히 차로유지보조 기능은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나 일반도로에서도 작동하도록 기존보다 진화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갔다.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단단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전면부에는 3D 입체감을 주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형태)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과 어우러진다. 내장 디자인은 심리스(솔기가 없는)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고 분할 화면과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동급 최대 크기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적용됐다.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는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무드 램프와 변속 및 회생 제동량을 제어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다. 더 뉴 니로의 외장 색상은 새로 추가된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총 3종이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하이브리드 ▲ 럭셔리 트림 2천420만원 ▲ 프레스티지 트림 2천590만원 ▲ 노블레스 트림 2천800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천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노블레스 트림 3천452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천674만원이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차 대표 친환경차 '니로', 첨단 주행기술 태워 새로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7일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이상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더 뉴 니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양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이 신규 적용됐다. 특히 차로유지보조 기능은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나 일반도로에서도 작동하도록 기존보다 진화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갔다.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단단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전면부에는 3D 입체감을 주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형태)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과 어우러진다. 내장 디자인은 심리스(솔기가 없는)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고 분할 화면과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동급 최대 크기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적용됐다.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는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무드 램프와 변속 및 회생 제동량을 제어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다. 더 뉴 니로의 외장 색상은 새로 추가된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총 3종이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하이브리드 ▲ 럭셔리 트림 2천420만원 ▲ 프레스티지 트림 2천590만원 ▲ 노블레스 트림 2천800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천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노블레스 트림 3천452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천674만원이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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