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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코로나백신 유급휴가 확대 적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예방 접종자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예방 접종 예약을 하거나 접종 후 쉬면서 반응을 지켜 볼 수 있는 ‘백신 휴가’가 가능해진다. 지난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 구조 계획’(ARP)이라 명명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3차 경기부양안에는 기존 조건을 포함하여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을 겪고 있어 회복이 필요할 때 ▲고용주의 요청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릴 때 등의 백신 휴가 대목이 추가되었다. 고용주는 코로나19 백신 휴가를 포함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최대 2주 간의 유급 병가를 직원에게 제공하는 대신 지급된 급여에 대해서 페이롤 택스 크레딧을 받아 세금 면제의 지원을 받는다. 코로나19 백신 휴가와 페이롤 택스 크레딧은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 실시된다. 기사 원문 보기 코로나백신 유급휴가 확대 적용한다
2021.03.23
[북아메리카]
단돈 300달러로 도미...‘아메리칸 드림’ 성공신화 일궈
지난 20일 한국에서 간암 투병 중 별세한 남문기 회장은 단돈 3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와 뉴스타 부동산그룹을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부동산 에이전시 회사로 성장시킨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1982년 도미 후 청소일을 하다가 미국 경제의 견인은 부동산이라는 확신을 갖고 부동산업으로 직종을 변경하여 1988년 9월 가든그로브에 에이전트 2명과 함께 ‘리얼티 월드 뉴스타’를 창립했다.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력하여 뉴스타를 불과 20년 만에 한인 최대의 부동산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고인에게 있어 부동산 사업은 한민족 영토 확장에 일조하는 보람과 자부심이었다. 기사 원문 보기 단돈 300달러로 도미...‘아메리칸 드림’ 성공신화 일궈
2021.03.23
[중동/아프리카]
아프리카·중동에 한인 영향력 키운다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아중동 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부산 롯데시그니엘호텔에서 사단법인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김점배 아중동 총연합회 회장은 "약 4만명의 아프리카·중동 지역 재외동포들은 모범적인 한인 사회의 표본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사단법인 발족 후 간헐적으로 시행해 오던 평화의 샘물 사업, 비전케어, 시리아 난민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아프리카·중동에 한인 영향력 키운다
2021.03.22
[아시아/대양주]
“아시아 문화·음식 널리 알린다”
볼티모어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한 축제인 아시아 노스(Asia North) 페스티벌이 내달 10일(토)부터 5월 15일(토)까지 5주간 온라인과 시내 스테이션 노스에서 펼쳐진다. 미셀 이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장은 “한국 음식과 문화를 홍보해 코리아타운을 활성화시키고 아시아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된 2019년 첫해에는 브라운라이스, 종각, 콩포차(구 낙원식당), 크라운 등 한식당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업체, 기관, 단체 등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 적극적 참여로 볼티모어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443)504-2322 기사 원문 보기 “아시아 문화·음식 널리 알린다”
2021.03.19
[아시아/대양주]
국가예산 87억원 절감시킨 베트남 한상
베트남 한상들과 대사관 등 민관의 합심으로 그간 한국정부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지원했던 약 87억원의 임차료에 대한 면제가 확정됐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최근 호치민시인민위원회로부터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최종 확정 공문을 받았으며, 2048년까지 30년간 임차료 부담 없이 안정적인 학교운영이 가능해졌다. 한국학교 임차료 면제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강명일 호치민 총영사, 최분도 한국학교 이사장, 황건일 한국학교 전 이사장 등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다. 최분도 한국학교 이사장은 PTV그룹 회장이며, 지난해 9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장에 선임됐다. PTV그룹은 지난 2004년 최분도 회장이 베트남에 설립한 물류회사로 80여개국에 600여개 파트너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3300만달러(약 400억원) 규모다. 최분도 회장은 젊은 한상들의 모임인 YBLN(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회장 출신이며,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국가예산 87억원 절감시킨 베트남 한상
2021.03.19
[북아메리카]
DC 경찰 아시안 전담반 아시아계 업소 경계 강화
워싱턴 DC 경찰국에는 최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혐오범죄가 급증하면서 5명의 아시아계 경찰로 구성된 아시안 전담반(Asian Liaison Unit)이 있다. 아시안 전담반의 한인경찰 마이클 김 경위는 한국어로 한인업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202)815-3907 기사 원문 보기 DC 경찰 아시안 전담반 아시아계 업소 경계 강화
2021.03.19
[북아메리카]
“특수 세탁으로 불황 극복”
뉴욕한인세탁협회(회장 정인영)가 가죽, 신발 등 특수 세탁으로 팬데믹 불황 극복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1일, 베이사이드 소재 칠성가든 식당에서 올해 첫 임원이사회를 열고 늦어도 오는 5월, 가죽과 신발(UGG, 스니커즈) 등 특수 세탁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실시,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정인영 회장은 “특수 세탁은 매상 증가에 분명 도움이 된다”며 “가죽과 신발, 모자 등 특수 세탁물을 공장에 맡길 경우, 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기술만 있다면 어려운 시기 효자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특수 세탁으로 불황 극복”
2021.03.17
[북아메리카]
소상공인총연 창립총회 갖고 출범
미주 한인 소상공인들의 협력체제와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은 구체적으로 ▶차세대 소상공인 육성 발굴 및 지원 세미나 ▶PGA 박람회 ▶해외 취업 미국 인턴십 스펙 쌓기 행사 등의 연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마리아 초대 회장은 “미주 전체 한인 스몰비즈니스는 6만여개에 달하고 있어 이들 업체 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자생력을 제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소상공인총연 창립총회 갖고 출범
2021.03.16
[북아메리카]
조성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원, 편의점 주간 지정 법안 발의
조성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원이 매년 노동절 직전 주를 ‘온타리오 편의점 주간(Ontario Convenience Store Week)’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캐나다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캐나다에는 6천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 7일 휴일도 없이 장시간 일하는 편의점 업주가 많아, 캐나다의 노동절인 9월 첫 월요일의 이전 1주를 편의점 주간으로 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기사 원문 보기 조성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원, 편의점 주간 지정 법안 발의
2021.03.16
[북아메리카]
“얼마만의 실내영업인가” 업주도 고객도 ‘감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감과 백신 접종 확산으로 14일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LA 카운티 내 식당 및 푸드코트의 제한적 실내 영업이 허용되면서 한인 식당과 푸드코트 업주들은 환영 뜻을 표하면서 실내 영업 준비에 나서면서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5% 인원 제한과 한 가구끼리 6명 제한도 식당 업주가 일일이 확인해하는 사항으로 고객과의 마찰 소지가 있어, 제대로 지켜질지 걱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얼마만의 실내영업인가” 업주도 고객도 ‘감격’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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