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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에 김수호 옌볜자치주장 등 조선족 12명 참가
작성일
2019.03.06



왼쪽부터 김진길부주임, 김수호 주장, 김웅 총장, 김홍광 원사.
[중국조선어방송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5일 개막한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 김수호 옌볜조선족자치주 주장 등 조선족 12명이참가했다고 중국조선어방송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삼성지역 출신이다.

김 주장을 비롯해 김진길 지린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조룡호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김웅 연변대 총장 겸 당위원회 부서기, 박송렬 지린성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성범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 현장,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는 지린성 조선족을 대표했다.


김경철 단둥시 제1병원 부원장은 랴오닝성, 김동호 상즈(常志)시 위츠(魚池)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는 헤이룽장성 출신이다.

이외 각 성에서 1명의 조선족 여성이 뽑혔다. 함순녀 연변가무단 부단장(지린성), 손원화 다롄중공코크스로기계설계원 부원장(랴오닝성), 서현숙 쑤이화(綏化)시 직업기술교육중심학교 교원(헤이룽장) 등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 각지에서 선출된 전인대 대표 2천90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경철 부원장, 조룡호 주임, 리성범 현장, 김동호 서기, 박송렬 주임.
[중국조선어방송 제공]


왼쪽부터 함순녀 부단장, 서현숙 교원, 손원화 부원장.
[중국조선어방송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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