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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JF에셋매니지먼트 "아프리카TV 지분 7.27% 보유"
JF에셋매니지먼트 "아프리카TV 지분 7.27% 보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홍콩 국적의 자산운용사인 JF에셋매니지먼트는 특별관계자 2명과 함께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아프리카TV[067160] 지분 7.27%를 보유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JF에셋매니지먼트 "아프리카TV 지분 7.27% 보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홍콩 국적의 자산운용사인 JF에셋매니지먼트는 특별관계자 2명과 함께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아프리카TV[067160] 지분 7.27%를 보유하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불법청약' 분양권 산 매수인, 계약취소 강행 시행사 상대 소송
'불법청약' 분양권 산 매수인, 계약취소 강행 시행사 상대 소송 변호인 "불법 여부 인지 못한 선의의 취득자…소명기회 안 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불법 청약으로 당첨된 분양권을 샀다가 계약취소 위기에 처한 매수인이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초 당첨자의 부정 당첨 사실을 모르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분양권을 사들였는데 계약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에서다. 4일 법률사무소 한유 문성준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불법 청약 계약취소 방침과 관련해 시행사로부터 분양계약 취소 통보를 받은 매수인이 최근 해당 시행사를 대상으로 '수분양자 지위확인 소송'을 냈다. 지난해 8월 A씨는 최초 당첨자인 B씨와 아파트 분양권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지불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B씨가 부당하게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드러나 시행사로부터 공급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B씨로부터 분양권을 산 A씨 역시 계약이 취소돼 입주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경찰로부터 아파트 부정청약 수사 결과를 통보받고 위장전입이나 서류 조작 등 부정청약으로 확인된 거래 257건에 대해 계약취소를 추진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하지만 매수인들은 불법 분양권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선의의 취득자'라며 정부 방침의 부당함을 반발했다. 이들 중 일부는 여러 차례 손 바뀐 분양권을 사 첫 당첨자의 불법 당첨 여부를 알 길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문 변호사는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A씨 역시 분양권 당첨자의 위법 사실을 모르고 부동산 전문가인 공인중개사의 설명을 믿고 분양권을 산 경우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행사는 선의의 취득자임을 소명할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계약취소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불법 청약 여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고 아직 판결이 확정된 상태가 아닌데도 헌법에 규정된 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분양권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적인 횡포"라고 말했다. 문 변호사는 "불법 당첨 분양권과 관련해 모인 원고인단이 72명에 이르지만 일단 소명 기회조차 거부하는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며 "다른 시행사를 상대로 한 추가 소송도 곧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불법청약' 분양권 산 매수인, 계약취소 강행 시행사 상대 소송 변호인 "불법 여부 인지 못한 선의의 취득자…소명기회 안 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불법 청약으로 당첨된 분양권을 샀다가 계약취소 위기에 처한 매수인이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초 당첨자의 부정 당첨 사실을 모르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분양권을 사들였는데 계약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에서다. 4일 법률사무소 한유 문성준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불법 청약 계약취소 방침과 관련해 시행사로부터 분양계약 취소 통보를 받은 매수인이 최근 해당 시행사를 대상으로 '수분양자 지위확인 소송'을 냈다. 지난해 8월 A씨는 최초 당첨자인 B씨와 아파트 분양권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지불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B씨가 부당하게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드러나 시행사로부터 공급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B씨로부터 분양권을 산 A씨 역시 계약이 취소돼 입주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경찰로부터 아파트 부정청약 수사 결과를 통보받고 위장전입이나 서류 조작 등 부정청약으로 확인된 거래 257건에 대해 계약취소를 추진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하지만 매수인들은 불법 분양권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선의의 취득자'라며 정부 방침의 부당함을 반발했다. 이들 중 일부는 여러 차례 손 바뀐 분양권을 사 첫 당첨자의 불법 당첨 여부를 알 길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문 변호사는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A씨 역시 분양권 당첨자의 위법 사실을 모르고 부동산 전문가인 공인중개사의 설명을 믿고 분양권을 산 경우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행사는 선의의 취득자임을 소명할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계약취소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불법 청약 여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고 아직 판결이 확정된 상태가 아닌데도 헌법에 규정된 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분양권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적인 횡포"라고 말했다. 문 변호사는 "불법 당첨 분양권과 관련해 모인 원고인단이 72명에 이르지만 일단 소명 기회조차 거부하는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며 "다른 시행사를 상대로 한 추가 소송도 곧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르노삼성, 2월 완성차 1만1천721대 판매…26.7% 급감
르노삼성, 2월 완성차 1만1천721대 판매…26.7% 급감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완성차 판매 실적이 1만1천721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내수 판매는 4천923대로 작년 동월 대비 8.0% 줄었고, 전월에 비해서도 4.9% 감소했다. 수출은 6천798대로 작년 동월 대비 36.1% 급감했고, 전월 대비로는 20.2% 줄었다. 르노삼성의 2월 내수 부진은 임단협으로 인한 파업에 판매 비수기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주력 모델인 QM6가 2천280대 판매로 작년 동월 대비 21.1% 늘었지만, SM6는 1천61대로 24.6% 감소했다. 또 SM3는 369대로 17.1% 늘었고, QM3는 324대로 36.0% 급감했다. 르노 마스터는 97대가 팔려 계약 대기물량의 일부가 출고됐다. 마스터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예정돼 700대가 넘는 대기물량을 해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지난달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가 전월보다 33% 감소한 4천866대 수출에 그쳤고, QM6(수출명 콜레오스) 역시 1천932대로 44.0% 급감했기 때문이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르노삼성, 2월 완성차 1만1천721대 판매…26.7% 급감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완성차 판매 실적이 1만1천721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내수 판매는 4천923대로 작년 동월 대비 8.0% 줄었고, 전월에 비해서도 4.9% 감소했다. 수출은 6천798대로 작년 동월 대비 36.1% 급감했고, 전월 대비로는 20.2% 줄었다. 르노삼성의 2월 내수 부진은 임단협으로 인한 파업에 판매 비수기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주력 모델인 QM6가 2천280대 판매로 작년 동월 대비 21.1% 늘었지만, SM6는 1천61대로 24.6% 감소했다. 또 SM3는 369대로 17.1% 늘었고, QM3는 324대로 36.0% 급감했다. 르노 마스터는 97대가 팔려 계약 대기물량의 일부가 출고됐다. 마스터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예정돼 700대가 넘는 대기물량을 해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지난달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가 전월보다 33% 감소한 4천866대 수출에 그쳤고, QM6(수출명 콜레오스) 역시 1천932대로 44.0% 급감했기 때문이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영풍, 주당 1만원 현금배당 결정
영풍, 주당 1만원 현금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영풍[00067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3%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172억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풍, 주당 1만원 현금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영풍[00067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3%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172억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대상 7곳 선정…1곳당 12억원 지원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대상 7곳 선정…1곳당 12억원 지원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7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남도의 광주시 직영매장, 나주 산포농협, 나주시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담양 봉산농협, 담양 고서농협, 강진농협, 영광농협 등으로 1곳당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직매장 순수 판매 면적이 100㎡ 이상인 단독매장·층 분리형 매장·농가 레스토랑·교육시설·카페 등의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토목·내부마감 공사비, 간판·냉난방 설치비, 비품류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자체·농협·농업법인의 로컬푸드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부지 적격성·입지 조건·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광주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23곳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608억 원, 4천588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대상 7곳 선정…1곳당 12억원 지원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7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남도의 광주시 직영매장, 나주 산포농협, 나주시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담양 봉산농협, 담양 고서농협, 강진농협, 영광농협 등으로 1곳당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직매장 순수 판매 면적이 100㎡ 이상인 단독매장·층 분리형 매장·농가 레스토랑·교육시설·카페 등의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토목·내부마감 공사비, 간판·냉난방 설치비, 비품류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자체·농협·농업법인의 로컬푸드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 부지 적격성·입지 조건·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광주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23곳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608억 원, 4천588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日 증시에도 훈풍…닛케이지수 1%대 상승 마감
日 증시에도 훈풍…닛케이지수 1%대 상승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미·중 무역 협상의 원만한 타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세계 주요 증시가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 증시에서도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도쿄 증시는 4일에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지수는 이날 219.35포인트(1.02%) 오른 21,822.0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는 11.87포인트(0.73%) 뛴 1,627.59로 마감했다. 엔/달러는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 달러당 0.14엔(0.12%) 오른(엔화가치 하락) 111.95~111.96엔에 거래됐다. 일본 증시는 올 들어 미국, 중국, 한국 등 연관성이 높은 주요국 증시와 동조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심화하던 작년 10~12월 급락 곡선을 그리다가 올해 초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착실하게 우상향 곡선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단기 급락 국면에서 일본 주식시장은 비관론이 커져 닛케이지수 225개 종목의 PBR(주가순자산 배율)가 1배를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닛케이지수는 작년 말 저점 대비 이날까지 15%가량 오르는 등 부활에 성공해 심리적 저항선인 22,000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토픽스는 1차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600선을 이미 넘어섰다. 닛케이신문 분석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작년 12월의 직전 저점(19,155)을 기준으로 보면 직전 고점(24,270)까지 50% 이상을 회복했다. 또 차트상에서 닛케이 75일 평균값(21,128)에 25일 평균값(21,054)이 임박하면서 주가 상승기의 신호로 여겨지는 '골든 크로스'에 가까워졌다. 닛케이는 '반값 회복은 원래 값 회복'이라는 시장 격언이 있다며 상승 추세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일본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기업의 중간결산에서 착실한 이익 성장세가 확인되면 닛케이지수는 올 하반기에 24,000선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애널리스트는 올 들어 닛케이지수가 회복세를 탄 것에 대해 "투자가의 기대가 많이 포함돼 있다"며 "22,000선을 넘으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작년 고점까지 회복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본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변수는 적지 않다. 당장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3월부터라도 일본과 새로운 무역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 다음 타깃으로 시장을 더 열고 미국 제품 수입을 확대하라고 압박할 대상으로 일본을 꼽는다는 얘기다. 미국은 특히 일본이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은행을 앞세워 엔화 약세 정책을 편다는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추이에 따라서는 일본 시장이 큰 부담에 짓눌릴 여지가 큰 상황이다. 닛케이신문은 "다른 해외 주식시장도 반등하고 있지만 미·중 무역마찰 동향, 한계기업 실적 등 불투명한 요인이 남아 있다"며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지수 22,000선을 경계로 한 매매 공방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증시에도 훈풍…닛케이지수 1%대 상승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미·중 무역 협상의 원만한 타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세계 주요 증시가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 증시에서도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도쿄 증시는 4일에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지수는 이날 219.35포인트(1.02%) 오른 21,822.0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는 11.87포인트(0.73%) 뛴 1,627.59로 마감했다. 엔/달러는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 달러당 0.14엔(0.12%) 오른(엔화가치 하락) 111.95~111.96엔에 거래됐다. 일본 증시는 올 들어 미국, 중국, 한국 등 연관성이 높은 주요국 증시와 동조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심화하던 작년 10~12월 급락 곡선을 그리다가 올해 초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착실하게 우상향 곡선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단기 급락 국면에서 일본 주식시장은 비관론이 커져 닛케이지수 225개 종목의 PBR(주가순자산 배율)가 1배를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닛케이지수는 작년 말 저점 대비 이날까지 15%가량 오르는 등 부활에 성공해 심리적 저항선인 22,000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토픽스는 1차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600선을 이미 넘어섰다. 닛케이신문 분석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작년 12월의 직전 저점(19,155)을 기준으로 보면 직전 고점(24,270)까지 50% 이상을 회복했다. 또 차트상에서 닛케이 75일 평균값(21,128)에 25일 평균값(21,054)이 임박하면서 주가 상승기의 신호로 여겨지는 '골든 크로스'에 가까워졌다. 닛케이는 '반값 회복은 원래 값 회복'이라는 시장 격언이 있다며 상승 추세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일본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기업의 중간결산에서 착실한 이익 성장세가 확인되면 닛케이지수는 올 하반기에 24,000선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애널리스트는 올 들어 닛케이지수가 회복세를 탄 것에 대해 "투자가의 기대가 많이 포함돼 있다"며 "22,000선을 넘으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작년 고점까지 회복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본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변수는 적지 않다. 당장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3월부터라도 일본과 새로운 무역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 다음 타깃으로 시장을 더 열고 미국 제품 수입을 확대하라고 압박할 대상으로 일본을 꼽는다는 얘기다. 미국은 특히 일본이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은행을 앞세워 엔화 약세 정책을 편다는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추이에 따라서는 일본 시장이 큰 부담에 짓눌릴 여지가 큰 상황이다. 닛케이신문은 "다른 해외 주식시장도 반등하고 있지만 미·중 무역마찰 동향, 한계기업 실적 등 불투명한 요인이 남아 있다"며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지수 22,000선을 경계로 한 매매 공방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전남도, 숙박시설 신·증축에 70억원 융자 지원
전남도, 숙박시설 신·증축에 70억원 융자 지원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다. 개인별 융자 한도는 신축 15억원, 증축 8억원, 개보수 3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훨씬 저렴한 1%이며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희망 사업자는 대출 취급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은 후 오는 29일까지 시군 관광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도, 시군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73억 원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38개 업체에 223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진흥기금은 전남의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에 기금을 융자 지원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계획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됐다. 문의, 전남도 관광과(☎061-286-5223), 시군 관광부서.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남도, 숙박시설 신·증축에 70억원 융자 지원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다. 개인별 융자 한도는 신축 15억원, 증축 8억원, 개보수 3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훨씬 저렴한 1%이며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희망 사업자는 대출 취급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은 후 오는 29일까지 시군 관광부서에 융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도, 시군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73억 원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38개 업체에 223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진흥기금은 전남의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에 기금을 융자 지원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계획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됐다. 문의, 전남도 관광과(☎061-286-5223), 시군 관광부서.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 연임 결정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 연임 결정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재철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권재철 수석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은 1989년 수협중앙회로 들어와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 연임 결정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재철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권재철 수석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은 1989년 수협중앙회로 들어와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안전장치' 양보안 제시할 준비 돼있어"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안전장치' 양보안 제시할 준비 돼있어"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문 승인투표가 가결되도록 하기 위해 논란이 되는 국경문제 안전장치(Backstop)에 대해 양보안을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협상 EU 측 수석 대표는 지난 2일 발행된 독일의 '디 벨트'(Die Welt), 프랑스의 '레 제코'(Les Echos) 등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바르니에 대표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안전장치 문제와 관련해) 의미를 명확히 하고, 법적 구속력을 가지면서 유럽인들의 선의를 보장하는 서약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당초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행일을 짧은 기간 동안 연기하는 '기술적인 연기'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영국 의회는 지난 1월 15일 브렉시트 승인투표에서 작년 11월 EU 회원국 정상들과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타결했던 브렉시트 합의문을 큰 표차로 부결 처리했다. 양측은 합의문에서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하드 보더'(국경 통과 시 통행·통관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를 피하기 위해 별도의 합의가 있을 때까지 영국 전체를 EU 단일 관세동맹에 잔류하도록 하는 이른바 '안전장치'를 뒀다. 하지만 영국 의원들은 하드 보더 적용 시기를 명확히 하지 않을 경우 영국이 계속해서 EU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며 타결된 브렉시트 합의문 승인을 거부했다. 바르니에 대표는 "'안전장치'에 대해 오해가 있다"면서 "안전장치 적용 기간을 제한하고, 일방적인 탈퇴조항을 넣으면 안전장치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안전장치는 미래관계에 대한 합의가 있거나, 아일랜드와의 다른 합의가 있으면 적용이 종료될 것"이라며 "영국을 EU 관세동맹에 무한정 묶어두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바르니에는 그러나 안전장치와 관련해 EU 측이 제기할 양보안이 어떤 내용이고, 어디에 담을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영국은 브렉시트 합의문을 재협상해 안전장치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EU는 브렉시트 합의문 재협상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EU는 브렉시트 합의문과 함께 서명한 'EU와 영국 간 미래관계에 대한 정치선언'에 안전장치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담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일각에선 EU와 영국이 절충안으로 안전장치 관련 내용을 브렉시트 합의문에 '부록'의 형태로 끼워 넣는 방안도 거론하고 있다. 이어 바르니에 대표는 금주에 영국 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 대표인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제러미 콕스 영국 법무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양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 대표 회동은 오는 5일께 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의회는 내주에 메이 영국 총리가 마련한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 메이 총리는 지난달 25일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 합의문이 거부되면 그다음 날에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날지, 브렉시트를 연기할지에 대해 투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바르니에 대표는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는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연기이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연기이면 교착상태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고 경고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안전장치' 양보안 제시할 준비 돼있어"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문 승인투표가 가결되도록 하기 위해 논란이 되는 국경문제 안전장치(Backstop)에 대해 양보안을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협상 EU 측 수석 대표는 지난 2일 발행된 독일의 '디 벨트'(Die Welt), 프랑스의 '레 제코'(Les Echos) 등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바르니에 대표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안전장치 문제와 관련해) 의미를 명확히 하고, 법적 구속력을 가지면서 유럽인들의 선의를 보장하는 서약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당초 오는 3월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행일을 짧은 기간 동안 연기하는 '기술적인 연기'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영국 의회는 지난 1월 15일 브렉시트 승인투표에서 작년 11월 EU 회원국 정상들과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타결했던 브렉시트 합의문을 큰 표차로 부결 처리했다. 양측은 합의문에서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하드 보더'(국경 통과 시 통행·통관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를 피하기 위해 별도의 합의가 있을 때까지 영국 전체를 EU 단일 관세동맹에 잔류하도록 하는 이른바 '안전장치'를 뒀다. 하지만 영국 의원들은 하드 보더 적용 시기를 명확히 하지 않을 경우 영국이 계속해서 EU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며 타결된 브렉시트 합의문 승인을 거부했다. 바르니에 대표는 "'안전장치'에 대해 오해가 있다"면서 "안전장치 적용 기간을 제한하고, 일방적인 탈퇴조항을 넣으면 안전장치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안전장치는 미래관계에 대한 합의가 있거나, 아일랜드와의 다른 합의가 있으면 적용이 종료될 것"이라며 "영국을 EU 관세동맹에 무한정 묶어두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바르니에는 그러나 안전장치와 관련해 EU 측이 제기할 양보안이 어떤 내용이고, 어디에 담을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영국은 브렉시트 합의문을 재협상해 안전장치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EU는 브렉시트 합의문 재협상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EU는 브렉시트 합의문과 함께 서명한 'EU와 영국 간 미래관계에 대한 정치선언'에 안전장치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담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일각에선 EU와 영국이 절충안으로 안전장치 관련 내용을 브렉시트 합의문에 '부록'의 형태로 끼워 넣는 방안도 거론하고 있다. 이어 바르니에 대표는 금주에 영국 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 대표인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제러미 콕스 영국 법무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양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 대표 회동은 오는 5일께 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의회는 내주에 메이 영국 총리가 마련한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 메이 총리는 지난달 25일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 합의문이 거부되면 그다음 날에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날지, 브렉시트를 연기할지에 대해 투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바르니에 대표는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는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연기이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연기이면 교착상태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고 경고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회복(1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회복(1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2포인트(0.81%) 오른 2,213.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1.42%) 오른 741.67을 나타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회복(1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2포인트(0.81%) 오른 2,213.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1.42%) 오른 741.67을 나타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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