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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2,200선 회복(종합)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2,200선 회복(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8포인트(0.57%) 오른 2,208.0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5억원, 기관은 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이 코스피 단기 조정의 빌미가 됐지만 양국이 협상 지속 의지를 밝혔고 장기적으로는 북미 관계의 개선이 기대되면서 충격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이벤트보다는 북미 관계의 방향성에 집중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에 주목한다"면서 "실제로 회담 결렬 당시 북한 관련주 중 일부 종목에서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가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77%), SK하이닉스(1.29%), LG화학[051910](2.05%), 셀트리온[068270](0.98%), 한국전력[015760](0,86%)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05380](-1.98%)만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8포인트(1.60%) 오른 743.76을 나타냈다. 지수는 7.94포인트(1.09%) 오른 739.19로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5%), 신라젠[215600](1.21%), 바이로메드[084990](1.58%), 포스코켐텍[003670](0.58%), 에이치엘비[028300](2.34%), 메디톡스[086900](3.26%), 코오롱티슈진[950160](1.99%)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CJ ENM[035760](-0.97%)과 펄어비스[263750](-5.83%)만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출발…2,200선 회복(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8포인트(0.57%) 오른 2,208.0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5억원, 기관은 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이 코스피 단기 조정의 빌미가 됐지만 양국이 협상 지속 의지를 밝혔고 장기적으로는 북미 관계의 개선이 기대되면서 충격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이벤트보다는 북미 관계의 방향성에 집중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에 주목한다"면서 "실제로 회담 결렬 당시 북한 관련주 중 일부 종목에서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가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77%), SK하이닉스(1.29%), LG화학[051910](2.05%), 셀트리온[068270](0.98%), 한국전력[015760](0,86%)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05380](-1.98%)만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8포인트(1.60%) 오른 743.76을 나타냈다. 지수는 7.94포인트(1.09%) 오른 739.19로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5%), 신라젠[215600](1.21%), 바이로메드[084990](1.58%), 포스코켐텍[003670](0.58%), 에이치엘비[028300](2.34%), 메디톡스[086900](3.26%), 코오롱티슈진[950160](1.99%)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CJ ENM[035760](-0.97%)과 펄어비스[263750](-5.83%)만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특징주] 북미회담 결렬 여파 지속…경협株 동반 약세
[특징주] 북미회담 결렬 여파 지속…경협株 동반 약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실망감으로 대북 경협 관련 종목들이 4일 장 초반에도 동반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우[000725]는 전 거래일보다 8.72% 떨어진 17만8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유신[054930](-6.48%), 일성건설[013360](-6.15%)도 동반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경협 관련 건설주로 거론돼왔다. 또 신원우[009275](-8.36%), 남광토건[001260](-7.74%), 재영솔루텍[049630](-6.05%), 좋은사람들[033340](-6.00%) 등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도 나란히 떨어졌다. 대북 철도 관련주인 에코마이스터[064510](-8.17%),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8.05%), 부산산업[011390](-7.24%), 푸른기술[094940](-6.92%)과 시멘트주인 성신양회3우B(-8.26%), 고려시멘트[198440](-6.81%), 한일현대시멘트[006390](-6.57%) 등도 함께 내렸다. 경협주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지난달 28일 직격탄을 맞아 줄줄이 하락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북미회담 결렬 여파 지속…경협株 동반 약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실망감으로 대북 경협 관련 종목들이 4일 장 초반에도 동반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우[000725]는 전 거래일보다 8.72% 떨어진 17만8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유신[054930](-6.48%), 일성건설[013360](-6.15%)도 동반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경협 관련 건설주로 거론돼왔다. 또 신원우[009275](-8.36%), 남광토건[001260](-7.74%), 재영솔루텍[049630](-6.05%), 좋은사람들[033340](-6.00%) 등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도 나란히 떨어졌다. 대북 철도 관련주인 에코마이스터[064510](-8.17%),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8.05%), 부산산업[011390](-7.24%), 푸른기술[094940](-6.92%)과 시멘트주인 성신양회3우B(-8.26%), 고려시멘트[198440](-6.81%), 한일현대시멘트[006390](-6.57%) 등도 함께 내렸다. 경협주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지난달 28일 직격탄을 맞아 줄줄이 하락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특징주] 대동기어, 액면분할 소식에 급등
[특징주] 대동기어, 액면분할 소식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동기어[008830]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4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동기어는 전 거래일보다 22.70%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동기어는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 한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대동기어, 액면분할 소식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동기어[008830]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4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동기어는 전 거래일보다 22.70%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동기어는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 한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특징주]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에 대신증권 등 상승
[특징주]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에 대신증권 등 상승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감에 대신증권[003540] 등이 4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70% 상승한 1만1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유진투자증권[001200](2.09%)과 한국금융지주[071050](0.31%)도 상승했다. 신영증권[001720]은 보합세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회사가 설립을 추진 중인 부동산 신탁회사에 대해 전날 예비인가를 내줬다. 대신증권은 대신자산신탁, 한국금융지주는 한투부동산신탁, 신영증권·유진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신영자산신탁을 각각 설립해 부동산 신탁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6개월 안에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이후 한달 안에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부동산 신탁회사가 본인가를 받는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에 대신증권 등 상승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감에 대신증권[003540] 등이 4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70% 상승한 1만1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유진투자증권[001200](2.09%)과 한국금융지주[071050](0.31%)도 상승했다. 신영증권[001720]은 보합세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회사가 설립을 추진 중인 부동산 신탁회사에 대해 전날 예비인가를 내줬다. 대신증권은 대신자산신탁, 한국금융지주는 한투부동산신탁, 신영증권·유진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신영자산신탁을 각각 설립해 부동산 신탁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6개월 안에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이후 한달 안에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부동산 신탁회사가 본인가를 받는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맞춤형 컨설팅 제공"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맞춤형 컨설팅 제공"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영 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방문컨설팅도 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중 경기도 성남 판교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해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 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맞춤형 컨설팅 제공"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영 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방문컨설팅도 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중 경기도 성남 판교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해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 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코스피 2,190대 '뒷걸음'…코스닥은 2%대 상승(종합)
코스피 2,190대 '뒷걸음'…코스닥은 2%대 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22%) 내린 2,190.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2,20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들어왔던 외국인 매수세가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중국 쪽으로 몰렸다"면서 "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 및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신흥시장(EM) 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점도 중국 증시의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2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7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55%), LG화학[051910](-0.90%), 현대차[005380](-3.56%), 삼성물산[028260](-2.16%) 등이 내리고 SK하이닉스[000660](0.14%), 셀트리온[068270](1.47%), 한국전력[015760](2.7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6.82포인트(2.30%) 오른 748.07로 종료했다. 지수는 7.94포인트(1.09%) 오른 739.19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코스닥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되돌림 현상이 발생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투자환경이 양호한 제약·바이오주가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683억원, 기관이 40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9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9%), 신라젠[215600](5.11%), 바이로메드[084990](4.68%), 에이치엘비[028300](4.57%), 메디톡스[086900](3.68%), 제넥신[095700](7.51%)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올랐다. CJ ENM[035760](-1.64%),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6%), 펄어비스[263750](-7.05%) 등은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2,190대 '뒷걸음'…코스닥은 2%대 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22%) 내린 2,190.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포인트(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2,20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들어왔던 외국인 매수세가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중국 쪽으로 몰렸다"면서 "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 및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신흥시장(EM) 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점도 중국 증시의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2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7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55%), LG화학[051910](-0.90%), 현대차[005380](-3.56%), 삼성물산[028260](-2.16%) 등이 내리고 SK하이닉스[000660](0.14%), 셀트리온[068270](1.47%), 한국전력[015760](2.7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6.82포인트(2.30%) 오른 748.07로 종료했다. 지수는 7.94포인트(1.09%) 오른 739.19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코스닥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되돌림 현상이 발생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투자환경이 양호한 제약·바이오주가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683억원, 기관이 40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9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9%), 신라젠[215600](5.11%), 바이로메드[084990](4.68%), 에이치엘비[028300](4.57%), 메디톡스[086900](3.68%), 제넥신[095700](7.51%)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올랐다. CJ ENM[035760](-1.64%),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6%), 펄어비스[263750](-7.05%) 등은 내렸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국내]
원/달러 강보합 마감…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원/달러 강보합 마감…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환율 상승 폭을 제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원 오른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나면서 당일 원/달러 환율도 5.6원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에 위안화 강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환율 상승을 막아주는 모습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농산물과 화학제품, 자동차 등 미국산 제품에 관세나 무역 제한 조치를 낮추는 것을 제안했고 미국도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 중 상당 부분 철회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한국 코스피를 제외하면 대체로 상승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중국 양회 개막 속 중국 부양책 기대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는 지난 3일 시작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100엔당 1,004.6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1,015.35원)보다 10.75원 떨어졌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달러 강보합 마감…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환율 상승 폭을 제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원 오른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나면서 당일 원/달러 환율도 5.6원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에 위안화 강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환율 상승을 막아주는 모습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농산물과 화학제품, 자동차 등 미국산 제품에 관세나 무역 제한 조치를 낮추는 것을 제안했고 미국도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 중 상당 부분 철회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한국 코스피를 제외하면 대체로 상승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중국 양회 개막 속 중국 부양책 기대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는 지난 3일 시작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100엔당 1,004.6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1,015.35원)보다 10.75원 떨어졌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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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진칼, KCGI 제기 의안상정 가처분 인용에 강세
[특징주] 한진칼, KCGI 제기 의안상정 가처분 인용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진칼[180640]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에 의해 제기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받아들여 졌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3.53% 오른 2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한진칼우[18064K]는 12.35% 오른 1만8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등을 상대로 낸 의안상정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지분 10.81%를 갖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한진칼, KCGI 제기 의안상정 가처분 인용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진칼[180640]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에 의해 제기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받아들여 졌다는 소식에 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3.53% 오른 2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한진칼우[18064K]는 12.35% 오른 1만8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등을 상대로 낸 의안상정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지분 10.81%를 갖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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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최대 3년 무료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최대 3년 무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할 40개 팀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적과 관계없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설립 7년 미만의 기업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개관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는 현재 33개국 출신 40개팀이 입주해 있다. 지난 3년간 입주기업 70곳이 총 311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예비창업기업 41곳은 3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입주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장 3년까지 무료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02-718-1170)로 문의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최대 3년 무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할 40개 팀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적과 관계없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설립 7년 미만의 기업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개관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는 현재 33개국 출신 40개팀이 입주해 있다. 지난 3년간 입주기업 70곳이 총 311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예비창업기업 41곳은 3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입주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장 3년까지 무료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02-718-1170)로 문의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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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연 4천만대 넘을까…중국 예약판매 '청신호'(종합)
갤럭시S10, 연 4천만대 넘을까…중국 예약판매 '청신호'(종합) 국내 사전판매량은 비슷…S10플러스·화이트 색상 인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가 4일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국내 예약판매량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갤럭시S10 연간 판매량이 흥행 기준인 '4천만대'를 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5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8일 정식 출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예약 물량은 전작인 갤럭시S9 시리즈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과 다른 점이 적다는 평을 받은 갤럭시S9과 달리 '홀 디스플레이'와 전면 지문인식 등 최신기술이 들어갔지만,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출고가가 100만원을 훌쩍 넘어 가격 부담이 적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이통사 관계자는 "사전예약 물량이 갤럭시S9 시리즈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했다"면서 "단말 가격이 많이 올라 판매에 변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연간 판매량이 4천만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보급형·5G 모델을 포함해 라인업이 4개로 늘어났고, 이 중 22일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갤럭시S10 5G 버전의 대기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출시 12개월 이내에 4천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갤럭시S9 시리즈 판매량(3천500만대)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003530]도 "갤럭시S6, 갤럭시S7 사용자가 올해 교체할 가능성이 높고, 상승한 가격은 아이폰에 비하면 여전히 20% 이상 싼 수준"이라며 연간 판매량이 4천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예약판매 시작 후 2시간의 실적이 갤럭시S9 당시 1일 실적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의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0.7∼0.8% 수준으로, 초기 반응이 전체 판매량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삼성전자 측은 "전작 대비 반응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 예약자 개통 개시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MohVS6Be0rc] SK텔레콤[017670]의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40%가 S10플러스를 예약했다. S10e는 10%, S10은 4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색상은 절반이 화이트 색상을, 40%가 블랙을 선택했다. 20~30대 남성이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해 갤럭시S10 대표 고객군으로 분석됐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갤럭시S10, 연 4천만대 넘을까…중국 예약판매 '청신호'(종합) 국내 사전판매량은 비슷…S10플러스·화이트 색상 인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가 4일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국내 예약판매량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갤럭시S10 연간 판매량이 흥행 기준인 '4천만대'를 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5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8일 정식 출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예약 물량은 전작인 갤럭시S9 시리즈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과 다른 점이 적다는 평을 받은 갤럭시S9과 달리 '홀 디스플레이'와 전면 지문인식 등 최신기술이 들어갔지만,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출고가가 100만원을 훌쩍 넘어 가격 부담이 적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이통사 관계자는 "사전예약 물량이 갤럭시S9 시리즈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했다"면서 "단말 가격이 많이 올라 판매에 변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연간 판매량이 4천만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보급형·5G 모델을 포함해 라인업이 4개로 늘어났고, 이 중 22일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갤럭시S10 5G 버전의 대기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출시 12개월 이내에 4천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갤럭시S9 시리즈 판매량(3천500만대)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003530]도 "갤럭시S6, 갤럭시S7 사용자가 올해 교체할 가능성이 높고, 상승한 가격은 아이폰에 비하면 여전히 20% 이상 싼 수준"이라며 연간 판매량이 4천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초기 반응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예약판매 시작 후 2시간의 실적이 갤럭시S9 당시 1일 실적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의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0.7∼0.8% 수준으로, 초기 반응이 전체 판매량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삼성전자 측은 "전작 대비 반응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 예약자 개통 개시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MohVS6Be0rc] SK텔레콤[017670]의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40%가 S10플러스를 예약했다. S10e는 10%, S10은 4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색상은 절반이 화이트 색상을, 40%가 블랙을 선택했다. 20~30대 남성이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해 갤럭시S10 대표 고객군으로 분석됐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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