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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사업 MOU
안랩,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사업 MOU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안랩[053800]은 27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보안 인증기술 스타트업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랩과 와이키키소프트는 ▲ FIDO(Fast IDentity Online·신속한 온라인 인증)·PKI(Public Key Infrastructure·공개키기반구조) 기술기반 인증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 디지털인프라(클라우드·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보호에 필요한 융합인증 보안 사업 등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랩은 와이키키소프트에 전략적 투자도 진행할 방침이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안랩,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사업 MOU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안랩[053800]은 27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보안 인증기술 스타트업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랩과 와이키키소프트는 ▲ FIDO(Fast IDentity Online·신속한 온라인 인증)·PKI(Public Key Infrastructure·공개키기반구조) 기술기반 인증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 디지털인프라(클라우드·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보호에 필요한 융합인증 보안 사업 등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랩은 와이키키소프트에 전략적 투자도 진행할 방침이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에 180억원 규모 채무보증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에 180억원 규모 채무보증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셀트리온홀딩스는 계열회사 셀트리온[068270]에 대한 1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은행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에 180억원 규모 채무보증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셀트리온홀딩스는 계열회사 셀트리온[068270]에 대한 1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은행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학생 70.5% 사교육·1인가구 비율 28.6%…통계로 본 사회
학생 70.5% 사교육·1인가구 비율 28.6%…통계로 본 사회 복지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 발간…260개 지표 수록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우리나라 사회보장 수준과 삶의 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교육 참여율, 1인가구 비율, 독서량, 청소년 비만율 등의 지표를 담은 통계집이 나왔다. 2017년 사교육 참여율은 70%를 넘어섰고 청소년 비만은 2007년 이후 최근 10년간 1.6배 증가했다.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은 1만명을 돌파했고 1인 가구 비율은 28.6%를 기록했다. 연간 성인 독서량은 8.3권, 자살률 10만 명 당 24.3명, 고용률 60.8%, 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 38.7%,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2.3명 등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회통계 지표를 담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통계집은 정부가 2017년∼2018년 2년간 가족과 아동, 근로, 건강 등 13개 분야에 대해 발표한 260개 지표를 수록한 것이다. 통계집에 따르면 매년 줄어들던 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2017년 다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사교육 참여율은 70.5%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교육 참여율은 2010년 73.6%를 기록한 이후 2011년 71.7%, 2012년 69.4%로 떨어졌으며 이후 60%대를 유지해왔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천원으로, 2014년 24만2천원에서 2015년 24만4천원, 2016년 25만6천원에 이어 매년 증가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률은 2015년 이후 증가했다. 특히 0∼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은 2017년 71.9%로 전년도 대비 5.5%포인트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매년 학급당 학생 수는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2.3명이다. 가족 구성도 변했다. 우리 사회의 1인 가구는 지속해서 증가해 2017년 전체 가구의 2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1인 가구 수는 561만9천 가구로 2020년 600만 가구, 2030년 700만 가구, 2045년 80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4.2%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남성 육아휴직급여 신규 수급자는 1만2천42명으로, 전년도(7천616명) 대비 약 58.1% 증가했다. 연도별 남성 육아휴직을 보면 2006년 230명에서 2008년 355명, 2011년 1천402명, 2013년 2천293명, 2014년 3천421명, 2015년 4천874명, 2016년 7천616명으로 증가했다. 건강 부문을 보면 자살률은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해 2017년 인구 10만 명 당 24.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25.6명)에 비해 1.3명이 감소한 것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건강검진서비스 확대되면서 2017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8.5%로 전년(77.7%)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 청소년 비만율은 2007년 이후 최근 10년간 중학생(6.6%→10.6%)과 고등학생(10.1%→16.8%) 모두 60%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은 2017년 30.3%로 다소 감소했지만, 유아·아동은 19.1%로 전년(17.9%)에 비해 1.2%포인트 증가했다. 2017년 고용률은 60.8%로 남성이 71.2%지만 여성은 50.8%로 낮았다. 청년층은 2013년 이후 계속 증가해 2017년 42.1% 수준이다. 근로 형태는 비정규직이 약 33%를 차지했다. 4대 사회보험 중 고용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의 전체 가입률은 2017년 약 89% 수준이었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약 70% 내외에 불과했다. 장애인의 경제활동은 확대됐다. 2017년 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38.7%)과 고용률(36.5%)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실업률은 5.7% 감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수는 2017년 7만2천333명으로 연간 이용액은 약 817억원을 기록했다. 장애인연금 수급자 규모는 2017년 35만9천986명으로 수급률은 69.4% 수준이다. 문화 부문을 보면 2017년 성인의 독서량은 8.3권으로 2007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16년 79.3%로 나타났지만, 이 가운데 영화가 73.3%로 분야별 편차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인구 100만 명당 문화시설 수는 49.4개다. 2017년 성인의 독서량은 8.3권으로 2007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 반면 2011년 이후 크게 증가했던 학생의 독서량은 2017년 28.6권으로 2015년(29.8권)에 비해 처음으로 1.2권 감소했다. 이밖에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적 노인빈곤율은 2017년 42.2%로 전년과 비교하면 1.4%포인트 감소했다. 노인학대 경험률은 9.8%로 3년 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노인학대 신고 건수 및 학대사례는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부문을 보면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율은 계속 감소해 2014년과 2016년 5.4%로 가장 낮았지만, 2017년 5.9% 수준으로 증가했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은 6.3%로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임대주택 중에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비중은 2013년 이후 감소했다. 주요 도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7년 45㎍/㎥로, 서울은 2016년 증가했다가 2017년 다시 줄었다. 인구 1만명당 환경성질환자 수를 보면 아토피 피부염은 183명, 천식은 288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소하는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1천353명으로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이밖에 2018년 국가 사회복지·보건 분야 지출은 144조7천억원(사회복지 133조8천억원·보건 10조9천억원)으로 국가 총지출의 33.7%를 차지했다. 2010년 이후 평균 증가율은 7.5%로 국가 총지출 증가율(4.9%)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사회지출 비중은 2015년 기준 10.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다. 김문식 복지부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 체감도가 높은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이 사회보장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통계집은 정부, 공공기관, 국회 등 300여 곳에 배포되며 3월중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된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학생 70.5% 사교육·1인가구 비율 28.6%…통계로 본 사회 복지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 발간…260개 지표 수록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우리나라 사회보장 수준과 삶의 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교육 참여율, 1인가구 비율, 독서량, 청소년 비만율 등의 지표를 담은 통계집이 나왔다. 2017년 사교육 참여율은 70%를 넘어섰고 청소년 비만은 2007년 이후 최근 10년간 1.6배 증가했다.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은 1만명을 돌파했고 1인 가구 비율은 28.6%를 기록했다. 연간 성인 독서량은 8.3권, 자살률 10만 명 당 24.3명, 고용률 60.8%, 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 38.7%,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2.3명 등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회통계 지표를 담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8'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통계집은 정부가 2017년∼2018년 2년간 가족과 아동, 근로, 건강 등 13개 분야에 대해 발표한 260개 지표를 수록한 것이다. 통계집에 따르면 매년 줄어들던 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2017년 다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사교육 참여율은 70.5%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교육 참여율은 2010년 73.6%를 기록한 이후 2011년 71.7%, 2012년 69.4%로 떨어졌으며 이후 60%대를 유지해왔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천원으로, 2014년 24만2천원에서 2015년 24만4천원, 2016년 25만6천원에 이어 매년 증가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률은 2015년 이후 증가했다. 특히 0∼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은 2017년 71.9%로 전년도 대비 5.5%포인트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매년 학급당 학생 수는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2.3명이다. 가족 구성도 변했다. 우리 사회의 1인 가구는 지속해서 증가해 2017년 전체 가구의 2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1인 가구 수는 561만9천 가구로 2020년 600만 가구, 2030년 700만 가구, 2045년 80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4.2%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남성 육아휴직급여 신규 수급자는 1만2천42명으로, 전년도(7천616명) 대비 약 58.1% 증가했다. 연도별 남성 육아휴직을 보면 2006년 230명에서 2008년 355명, 2011년 1천402명, 2013년 2천293명, 2014년 3천421명, 2015년 4천874명, 2016년 7천616명으로 증가했다. 건강 부문을 보면 자살률은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해 2017년 인구 10만 명 당 24.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25.6명)에 비해 1.3명이 감소한 것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건강검진서비스 확대되면서 2017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8.5%로 전년(77.7%)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 청소년 비만율은 2007년 이후 최근 10년간 중학생(6.6%→10.6%)과 고등학생(10.1%→16.8%) 모두 60%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은 2017년 30.3%로 다소 감소했지만, 유아·아동은 19.1%로 전년(17.9%)에 비해 1.2%포인트 증가했다. 2017년 고용률은 60.8%로 남성이 71.2%지만 여성은 50.8%로 낮았다. 청년층은 2013년 이후 계속 증가해 2017년 42.1% 수준이다. 근로 형태는 비정규직이 약 33%를 차지했다. 4대 사회보험 중 고용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의 전체 가입률은 2017년 약 89% 수준이었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약 70% 내외에 불과했다. 장애인의 경제활동은 확대됐다. 2017년 장애인 경제활동참여율(38.7%)과 고용률(36.5%)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실업률은 5.7% 감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수는 2017년 7만2천333명으로 연간 이용액은 약 817억원을 기록했다. 장애인연금 수급자 규모는 2017년 35만9천986명으로 수급률은 69.4% 수준이다. 문화 부문을 보면 2017년 성인의 독서량은 8.3권으로 2007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16년 79.3%로 나타났지만, 이 가운데 영화가 73.3%로 분야별 편차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인구 100만 명당 문화시설 수는 49.4개다. 2017년 성인의 독서량은 8.3권으로 2007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 반면 2011년 이후 크게 증가했던 학생의 독서량은 2017년 28.6권으로 2015년(29.8권)에 비해 처음으로 1.2권 감소했다. 이밖에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적 노인빈곤율은 2017년 42.2%로 전년과 비교하면 1.4%포인트 감소했다. 노인학대 경험률은 9.8%로 3년 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노인학대 신고 건수 및 학대사례는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부문을 보면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율은 계속 감소해 2014년과 2016년 5.4%로 가장 낮았지만, 2017년 5.9% 수준으로 증가했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은 6.3%로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임대주택 중에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비중은 2013년 이후 감소했다. 주요 도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7년 45㎍/㎥로, 서울은 2016년 증가했다가 2017년 다시 줄었다. 인구 1만명당 환경성질환자 수를 보면 아토피 피부염은 183명, 천식은 288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소하는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1천353명으로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이밖에 2018년 국가 사회복지·보건 분야 지출은 144조7천억원(사회복지 133조8천억원·보건 10조9천억원)으로 국가 총지출의 33.7%를 차지했다. 2010년 이후 평균 증가율은 7.5%로 국가 총지출 증가율(4.9%)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사회지출 비중은 2015년 기준 10.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다. 김문식 복지부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 체감도가 높은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이 사회보장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통계집은 정부, 공공기관, 국회 등 300여 곳에 배포되며 3월중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된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대 재진입(종합2보)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대 재진입(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37%) 오른 2,234.7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6포인트(0.35%) 오른 2,234.4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119억원, 56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며 "매물을 소화하면서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흐름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55%), 현대차[005380](5.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1%), 한국전력[015760](0.43%), 현대모비스[012330](3.7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1.99%), 셀트리온[068270](-0.98%), POSCO[005490](-2.7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78%), 통신(1.03%), 종이·목재(0.77%), 화학(0.7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1.41%), 운수창고(-1.34%), 의료정밀(-0.74%), 건설(-0.71%)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98개였고 내린 종목은 323개였으며 7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363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2억9천만주, 거래대금은 4조8천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1.02포인트(0.14%) 오른 748.11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4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CJ ENM[035760](0.17%), 신라젠[215600](0.96%), 에이치엘비[028300](1.33%), 메디톡스[086900](1.81%), 코오롱티슈진[950160](1.84%) 등이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1.49%), 포스코켐텍(-2.46%), 스토디오드래곤(-1.34%), 펄어비스(-4.48%)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2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8천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24만주, 거래대금은 22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19.1원에 마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대 재진입(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37%) 오른 2,234.7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6포인트(0.35%) 오른 2,234.4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119억원, 56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며 "매물을 소화하면서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흐름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55%), 현대차[005380](5.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1%), 한국전력[015760](0.43%), 현대모비스[012330](3.7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1.99%), 셀트리온[068270](-0.98%), POSCO[005490](-2.7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78%), 통신(1.03%), 종이·목재(0.77%), 화학(0.7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1.41%), 운수창고(-1.34%), 의료정밀(-0.74%), 건설(-0.71%)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98개였고 내린 종목은 323개였으며 7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363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2억9천만주, 거래대금은 4조8천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1.02포인트(0.14%) 오른 748.11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4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CJ ENM[035760](0.17%), 신라젠[215600](0.96%), 에이치엘비[028300](1.33%), 메디톡스[086900](1.81%), 코오롱티슈진[950160](1.84%) 등이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1.49%), 포스코켐텍(-2.46%), 스토디오드래곤(-1.34%), 펄어비스(-4.48%)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2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8천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24만주, 거래대금은 22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19.1원에 마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하노이 담판] 크루즈·건설 등 경협주 강세
[하노이 담판] 크루즈·건설 등 경협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크루즈(유람선)와 건설 등 일부 남북 경협 관련 주식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는 전날보다 18.26% 뛰어오른 1천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창[005110]도 13.27%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크루즈 관련 기업으로, 금강산 관광 수혜주로 거론된다. 대북 경협 건설주로 꼽히는 삼부토건[001470](8.05%), 남광토건[001260](4.12%), 개성공단 입주사인 재영솔루텍[049630](5.17%), 제이에스티나[026040](4.04%) 등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리조트 사업으로 잘 알려진 대명그룹의 계열사 대명코퍼레이션[007720](3.28%), 금강산에 리조트가 있는 아난티[025980](1.97%)의 주가도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의 베트남 담판 일정에 돌입한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노이 담판] 크루즈·건설 등 경협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크루즈(유람선)와 건설 등 일부 남북 경협 관련 주식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는 전날보다 18.26% 뛰어오른 1천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창[005110]도 13.27%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크루즈 관련 기업으로, 금강산 관광 수혜주로 거론된다. 대북 경협 건설주로 꼽히는 삼부토건[001470](8.05%), 남광토건[001260](4.12%), 개성공단 입주사인 재영솔루텍[049630](5.17%), 제이에스티나[026040](4.04%) 등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리조트 사업으로 잘 알려진 대명그룹의 계열사 대명코퍼레이션[007720](3.28%), 금강산에 리조트가 있는 아난티[025980](1.97%)의 주가도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의 베트남 담판 일정에 돌입한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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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최대부호 자동차 사업 도전…中전기차 시장 격전 예고
中최대부호 자동차 사업 도전…中전기차 시장 격전 예고 부동산 갑부 쉬자인, 20억달러 투자 신에너지자동차 법인 설립 中 비야디·상하이車 등 토종브랜드 약진…테슬라도 '상륙' 예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최고 부호인 쉬자인(許家印)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 회장이 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쉬 회장이 새로 만든 회사는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상하이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본격적 중국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에서 각국 전기차 메이커들 간의 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쉬 회장은 지난달 20억 달러(약 2조2천300억원)의 자본금으로 광둥성 광저우(廣州)시에 헝다신에너지자동차를 설립했다.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거부가 된 쉬 회장은 최근 수년간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함께 중국 1위 부호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인 인물이다. 작년 12월 포브스 집계를 기준으로 쉬 회장은 36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해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부동산 재벌인 쉬 회장이 신에너지 차량 제조업에 뛰어든 것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로 떠오른 중국 전기차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전쟁과 급속한 경기 둔화의 여파로 작년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그런데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 차량 판매는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보조금 지원 정책을 등에 업고 중국 신에너지 차량 시장에서는 비야디(BYD), 상하이자동차 등 중국 토종 업체들의 독주 체제가 굳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도 관세 장벽을 넘어 중국 시장을 직접 공략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상하이 린강(臨港) 산업구에서 기가팩토리(테슬라의 전기차·부품 공장)의 착공식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올 연말부터 모델3 등 일부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 능력이 50만대에 달하게 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최대부호 자동차 사업 도전…中전기차 시장 격전 예고 부동산 갑부 쉬자인, 20억달러 투자 신에너지자동차 법인 설립 中 비야디·상하이車 등 토종브랜드 약진…테슬라도 '상륙' 예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최고 부호인 쉬자인(許家印)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 회장이 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쉬 회장이 새로 만든 회사는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상하이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본격적 중국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에서 각국 전기차 메이커들 간의 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쉬 회장은 지난달 20억 달러(약 2조2천300억원)의 자본금으로 광둥성 광저우(廣州)시에 헝다신에너지자동차를 설립했다.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거부가 된 쉬 회장은 최근 수년간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함께 중국 1위 부호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인 인물이다. 작년 12월 포브스 집계를 기준으로 쉬 회장은 36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해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부동산 재벌인 쉬 회장이 신에너지 차량 제조업에 뛰어든 것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로 떠오른 중국 전기차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전쟁과 급속한 경기 둔화의 여파로 작년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그런데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 차량 판매는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보조금 지원 정책을 등에 업고 중국 신에너지 차량 시장에서는 비야디(BYD), 상하이자동차 등 중국 토종 업체들의 독주 체제가 굳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도 관세 장벽을 넘어 중국 시장을 직접 공략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상하이 린강(臨港) 산업구에서 기가팩토리(테슬라의 전기차·부품 공장)의 착공식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올 연말부터 모델3 등 일부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 능력이 50만대에 달하게 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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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 사측 협상시한 제안에도 43번째 부분파업
르노삼성 노조, 사측 협상시한 제안에도 43번째 부분파업 27, 28일 이틀 부분파업…협상 다시 교착상태 노조 "사측, 진정성 있는 대화 나서지 않아"…28일 기자회견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르노삼성차 노조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부분파업에 들어가 노사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2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대표가 26일 부산공장에서 노조 집행부 등과 만나 다음 달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제안하고 28일 노사가 만나 경영 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 측 제안에 대해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27일과 28일 주간과 야간에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으로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래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게 된다. 노조는 회사 측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지 않은 채 부산공장 후속 물량 배정 등으로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다른 완성차 업체와 비교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성과 배분과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측과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회사와 노조 측 얘기를 종합하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금까지 모두 16회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을 위한 세부 안을 놓고 논의조차 벌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번 임단협과 관련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르노삼성 노조, 사측 협상시한 제안에도 43번째 부분파업 27, 28일 이틀 부분파업…협상 다시 교착상태 노조 "사측, 진정성 있는 대화 나서지 않아"…28일 기자회견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르노삼성차 노조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부분파업에 들어가 노사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2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대표가 26일 부산공장에서 노조 집행부 등과 만나 다음 달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제안하고 28일 노사가 만나 경영 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 측 제안에 대해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27일과 28일 주간과 야간에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으로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래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게 된다. 노조는 회사 측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지 않은 채 부산공장 후속 물량 배정 등으로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다른 완성차 업체와 비교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성과 배분과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측과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회사와 노조 측 얘기를 종합하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금까지 모두 16회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을 위한 세부 안을 놓고 논의조차 벌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번 임단협과 관련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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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농업회사법인 '수소수 발효 꾸지뽕' 신제품 출시
신안농업회사법인 '수소수 발효 꾸지뽕' 신제품 출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꾸지뽕농업회사법인이 '수소수로 발효한 신안꾸지뽕 음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안은 1천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청정해역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유기농산물인 꾸지뽕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섬의 청정 해풍과 강한 바람이 어우러져 꾸지뽕의 우수한 성분을 배가해 어느 지역보다도 생리활성물질 함량이 높다. 수소수 발효 신안꾸지뽕은 한 발효 효소 전문업체와 손잡고 개발했다. 수소수 발효 신제품은 꾸지뽕나무열매의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해 출혈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법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안꾸지뽕농업회사법인 장웅조 대표는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부터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3소(산소, 수소, 효소)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신안 청정해역 섬에서 자란 꾸지뽕 속에 함유된 활성물질인 파이토뉴트리먼트는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 차원에서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안농업회사법인 '수소수 발효 꾸지뽕' 신제품 출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꾸지뽕농업회사법인이 '수소수로 발효한 신안꾸지뽕 음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안은 1천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청정해역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유기농산물인 꾸지뽕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섬의 청정 해풍과 강한 바람이 어우러져 꾸지뽕의 우수한 성분을 배가해 어느 지역보다도 생리활성물질 함량이 높다. 수소수 발효 신안꾸지뽕은 한 발효 효소 전문업체와 손잡고 개발했다. 수소수 발효 신제품은 꾸지뽕나무열매의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해 출혈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법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안꾸지뽕농업회사법인 장웅조 대표는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부터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3소(산소, 수소, 효소)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신안 청정해역 섬에서 자란 꾸지뽕 속에 함유된 활성물질인 파이토뉴트리먼트는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 차원에서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선 회복(종합)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선 회복(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37%) 오른 2,234.7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6포인트(0.35%) 오른 2,234.4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119억원, 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며 "매물을 소화하면서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흐름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55%), 현대차[005380](5.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1%), 한국전력[015760](0.43%), 현대모비스[012330](3.7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1.99%), 셀트리온[068270](-0.98%), POSCO[005490](-2.7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1.02포인트(0.14%) 오른 748.11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46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CJ ENM[035760](0.17%), 신라젠[215600](0.96%), 에이치엘비[028300](1.33%), 메디톡스[086900](1.81%), 코오롱티슈진[950160](1.84%) 등이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1.49%), 포스코켐텍(-2.46%), 스토디오드래곤(-1.34%), 펄어비스(-4.48%)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미회담 주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30선 회복(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7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37%) 오른 2,234.7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6포인트(0.35%) 오른 2,234.4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119억원, 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며 "매물을 소화하면서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흐름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을 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1.55%), 현대차[005380](5.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1%), 한국전력[015760](0.43%), 현대모비스[012330](3.7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1.99%), 셀트리온[068270](-0.98%), POSCO[005490](-2.7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5.07포인트(0.68%) 오른 752.1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1.02포인트(0.14%) 오른 748.11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46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4%), CJ ENM[035760](0.17%), 신라젠[215600](0.96%), 에이치엘비[028300](1.33%), 메디톡스[086900](1.81%), 코오롱티슈진[950160](1.84%) 등이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1.49%), 포스코켐텍(-2.46%), 스토디오드래곤(-1.34%), 펄어비스(-4.48%)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완공돼도 안팔리는 '악성 미분양' 1만8천채…52개월만에 최대치
완공돼도 안팔리는 '악성 미분양' 1만8천채…52개월만에 최대치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달에 비해 7% 이상 늘어나면서 5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7천981호로 전달 1만6천738호에 비해 7.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014년 9월 1만8천342호를 기록한 이후 52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택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조선업 등 지역기반 산업 쇠퇴 등으로 특히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 경상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이 많이 늘었다. 울산은 준공 후 미분양이 215호로 전달에 비해 82.2% 늘었다. 경북은 3천45호로 44.2% 증가했고 경남도 전달보다 27.7% 늘어난 3천30호를 기록했다. 지방 전체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5천호로 전달보다 7.6% 증가했고 수도권은 2천981호로 전달 대비 6.4% 늘었다. 전국의 전체 미분양은 전달 5만8천838호 대비 0.6% 증가한 5만9천162호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8천153호로 전달보다 29.0% 늘어난 반면, 지방은 5만1천9호로 전달 대비 2.9% 줄었다. 전체 미분양은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은 전달보다 6.6% 증가한 5천745호, 85㎡ 이하는 전달 대비 0.1% 감소한 5만3천417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완공돼도 안팔리는 '악성 미분양' 1만8천채…52개월만에 최대치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달에 비해 7% 이상 늘어나면서 5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7천981호로 전달 1만6천738호에 비해 7.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014년 9월 1만8천342호를 기록한 이후 52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택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조선업 등 지역기반 산업 쇠퇴 등으로 특히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 경상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이 많이 늘었다. 울산은 준공 후 미분양이 215호로 전달에 비해 82.2% 늘었다. 경북은 3천45호로 44.2% 증가했고 경남도 전달보다 27.7% 늘어난 3천30호를 기록했다. 지방 전체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5천호로 전달보다 7.6% 증가했고 수도권은 2천981호로 전달 대비 6.4% 늘었다. 전국의 전체 미분양은 전달 5만8천838호 대비 0.6% 증가한 5만9천162호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8천153호로 전달보다 29.0% 늘어난 반면, 지방은 5만1천9호로 전달 대비 2.9% 줄었다. 전체 미분양은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은 전달보다 6.6% 증가한 5천745호, 85㎡ 이하는 전달 대비 0.1% 감소한 5만3천417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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