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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앤지,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원…20.8% 증가
민앤지,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원…20.8%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민앤지[21418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74억원으로 33.4%, 당기순이익은 약 199억원으로 14.9% 각각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앤지,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원…20.8%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민앤지[21418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74억원으로 33.4%, 당기순이익은 약 199억원으로 14.9% 각각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부도로 공사중단' 사천 흥한에르가2차 계약자에 HUG 분양보증
'부도로 공사중단' 사천 흥한에르가2차 계약자에 HUG 분양보증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경남 사천시 '사천 흥한에르가 2차' 사업장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 사고 사업장 처분을 내리고 분양계약자들에게 분양보증을 이행하기로 했다. HUG는 사천 흥한에르가 2차 사업장의 공정률이 원래 계획의 25%포인트 이상 뒤처져 있는 데다가 대체 시공사 선정 등 HUG의 요구 조건을 기한 내 충족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HUG는 분양보증약관에 따라 분양계약자를 입주시키거나 이미 납부된 분양대금을 분양계약자에게 환급하는 방법으로 분양보증을 이행할 예정이다. 분양계약자는 오는 3월 18일까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분양계약자의 3분의 2 이상이 분양대금 환급을 선택하면 환급이 이행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HUG가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 보증사고일로부터 3개월 내 이행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사천 흥한에르가 2차는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에 19개 동 1천29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며 2017년 3월 분양했다. 하지만 시행사인 흥한건설이 지난해 8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도로 공사중단' 사천 흥한에르가2차 계약자에 HUG 분양보증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경남 사천시 '사천 흥한에르가 2차' 사업장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 사고 사업장 처분을 내리고 분양계약자들에게 분양보증을 이행하기로 했다. HUG는 사천 흥한에르가 2차 사업장의 공정률이 원래 계획의 25%포인트 이상 뒤처져 있는 데다가 대체 시공사 선정 등 HUG의 요구 조건을 기한 내 충족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HUG는 분양보증약관에 따라 분양계약자를 입주시키거나 이미 납부된 분양대금을 분양계약자에게 환급하는 방법으로 분양보증을 이행할 예정이다. 분양계약자는 오는 3월 18일까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분양계약자의 3분의 2 이상이 분양대금 환급을 선택하면 환급이 이행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HUG가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 보증사고일로부터 3개월 내 이행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사천 흥한에르가 2차는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에 19개 동 1천29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며 2017년 3월 분양했다. 하지만 시행사인 흥한건설이 지난해 8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미원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36억원…60.6% 감소
미원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36억원…60.6%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원홀딩스[1075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보다 60.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420억원으로 20.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3.49%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원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36억원…60.6%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원홀딩스[1075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보다 60.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420억원으로 20.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3.49%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비덴트,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흑자 전환
비덴트,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비덴트[1218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11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215억원으로 10.2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0.01%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비덴트,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비덴트[1218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11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215억원으로 10.2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0.01%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여부 확정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목포 임성-보성(82.5㎞) 간 철도를 전철화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현재 공정률 50%인 비전철 철도 사업을 전철화하면 개통 시기는 2년 정도 늦어지지만 목포-부산간 남해안철도 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단축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전철화를 위한 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현장방문이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KDI·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전철화 사업에 필요한 변전소 등을 확인한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은 현재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데 신설 공사 시 전철화도 함께 추진할 것을 전남도가 정부에 건의하면서 전철화 사업에 대한 적정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조사 등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사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반영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에는 총사업비 1조3천795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7개 공구로 분할해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1.1%이다.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 개통 시기는 2022년 말까지로 늦춰지나, 목포-부산 간 소요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목포-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철도는 총 308.1㎞로, 무궁화열차 기준 4시간 11분이 소요되지만 임성-보성 구간 전철화가 이뤄지면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으로 줄어든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남해안철도 건설·전철화는 국토 서남권과 동남권을 연결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개발과 관광산업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여부 확정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목포 임성-보성(82.5㎞) 간 철도를 전철화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현재 공정률 50%인 비전철 철도 사업을 전철화하면 개통 시기는 2년 정도 늦어지지만 목포-부산간 남해안철도 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단축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전철화를 위한 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현장방문이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KDI·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전철화 사업에 필요한 변전소 등을 확인한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은 현재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데 신설 공사 시 전철화도 함께 추진할 것을 전남도가 정부에 건의하면서 전철화 사업에 대한 적정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조사 등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사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반영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에는 총사업비 1조3천795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7개 공구로 분할해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1.1%이다.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 개통 시기는 2022년 말까지로 늦춰지나, 목포-부산 간 소요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목포-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철도는 총 308.1㎞로, 무궁화열차 기준 4시간 11분이 소요되지만 임성-보성 구간 전철화가 이뤄지면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으로 줄어든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남해안철도 건설·전철화는 국토 서남권과 동남권을 연결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개발과 관광산업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현대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6억원…적자 전환
현대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6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공업[17003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약 5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586억원으로 10.21%,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83.67% 각각 감소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6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공업[17003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약 5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586억원으로 10.21%,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83.67% 각각 감소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홍성 한우, 충남 첫 베트남 수출…호텔에 납품
홍성 한우, 충남 첫 베트남 수출…호텔에 납품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 홍성 한우가 충남지역 최초로 베트남에 수출된다. 홍성군과 아토한우 영농조합법인, 베트남 하노이 모조호텔은 27일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원을 들여 3천300㎡ 규모로 지어진 홍성 한우 지정 가공장인 아토한우는 하루 50마리의 소를 가공할 수 있다. 아토한우는 하노이·호찌민 내 11개 지점 모조호텔 레스토랑에 오는 6월부터 1년 동안 매월 2t(예상 매출 1억원)의 가공한 홍성 한우를 납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한 끝에 이달 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 검역장으로 지정받아 계약을 따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홍성 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성 한우, 충남 첫 베트남 수출…호텔에 납품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 홍성 한우가 충남지역 최초로 베트남에 수출된다. 홍성군과 아토한우 영농조합법인, 베트남 하노이 모조호텔은 27일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원을 들여 3천300㎡ 규모로 지어진 홍성 한우 지정 가공장인 아토한우는 하루 50마리의 소를 가공할 수 있다. 아토한우는 하노이·호찌민 내 11개 지점 모조호텔 레스토랑에 오는 6월부터 1년 동안 매월 2t(예상 매출 1억원)의 가공한 홍성 한우를 납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한 끝에 이달 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 검역장으로 지정받아 계약을 따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홍성 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삼성생명, 삼성벤처투자의 신기술투자조합에 495억 출자
삼성생명, 삼성벤처투자의 신기술투자조합에 495억 출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삼성벤처투자가 설립·운용할 예정인 'SVIC 46호 삼성생명 신기술사업투자조합'(가칭)에 495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에 대해 "인슈어테크(보험과 첨단기술의 접목) 회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생명, 삼성벤처투자의 신기술투자조합에 495억 출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삼성벤처투자가 설립·운용할 예정인 'SVIC 46호 삼성생명 신기술사업투자조합'(가칭)에 495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에 대해 "인슈어테크(보험과 첨단기술의 접목) 회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MWC19] "갤럭시폴드 개발, 8년간 하나하나 장벽 허무는 것 같았다"
[MWC19] "갤럭시폴드 개발, 8년간 하나하나 장벽 허무는 것 같았다" 정의석 부사장 삼성전자 뉴스룸서 소회…"화면 말고 늘리는 방식, 미래 얘기 아니다"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총괄책임자인 정의석 부사장이 "갤럭시 폴드를 만드는 과정이 하나하나 장벽을 허무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정의석 부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 현지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2011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 후 기본 재료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까지 모든 것을 재창조하는 데 8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기존의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의 바람이 갤럭시 폴드를 개발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확장할 수 있는 화면, 다재다능한 카메라 기술을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스마트폰에 집약했다"고 자신했다. 갤럭시 폴드를 이용하면 접었을 때는 통화, 카메라 등 필수 기능을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폈을 때는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거나 멀티태스킹을 실현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정 부사장은 "범용적인 안드로이드 사용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개발자 커뮤니티와 밀착 협업했다"며 "다양한 앱이 갤럭시 폴드의 특성과 어우러지도록 협업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접는 방식,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롤러블(rollable) 방식, 화면을 늘리는 형태(stretchable)까지 더는 미래 얘기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차세대 스마트기기 개발에 계속해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rchae@yna.co.kr '갤럭시 폴드' 등장에 쏟아진 환호…3분할 멀티태스킹에 탄성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ypEgW9DxRk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MWC19] "갤럭시폴드 개발, 8년간 하나하나 장벽 허무는 것 같았다" 정의석 부사장 삼성전자 뉴스룸서 소회…"화면 말고 늘리는 방식, 미래 얘기 아니다"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총괄책임자인 정의석 부사장이 "갤럭시 폴드를 만드는 과정이 하나하나 장벽을 허무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정의석 부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 현지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2011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 후 기본 재료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까지 모든 것을 재창조하는 데 8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기존의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의 바람이 갤럭시 폴드를 개발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확장할 수 있는 화면, 다재다능한 카메라 기술을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스마트폰에 집약했다"고 자신했다. 갤럭시 폴드를 이용하면 접었을 때는 통화, 카메라 등 필수 기능을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폈을 때는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거나 멀티태스킹을 실현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정 부사장은 "범용적인 안드로이드 사용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개발자 커뮤니티와 밀착 협업했다"며 "다양한 앱이 갤럭시 폴드의 특성과 어우러지도록 협업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접는 방식,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롤러블(rollable) 방식, 화면을 늘리는 형태(stretchable)까지 더는 미래 얘기가 아니다"라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차세대 스마트기기 개발에 계속해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rchae@yna.co.kr '갤럭시 폴드' 등장에 쏟아진 환호…3분할 멀티태스킹에 탄성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ypEgW9DxRk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오늘 발표…'기업 지급 능력' 초점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오늘 발표…'기업 지급 능력' 초점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정부가 2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한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7일 최저임금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와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로 이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3차례의 전문가 토론회와 온라인 여론조사 등으로 의견수렴을 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은 초안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부분적으로 '미세조정'을 한 내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기업의 임금 지급 능력을 포함한다는 초안의 내용이 현실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이 나오면 국회는 이를 토대로 최저임금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진행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부터 새로운 결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초래할 전망이다. 노동계는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노·사·정 당사자가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노동계 요구는 경영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오늘 발표…'기업 지급 능력' 초점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정부가 2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한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7일 최저임금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와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로 이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3차례의 전문가 토론회와 온라인 여론조사 등으로 의견수렴을 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은 초안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부분적으로 '미세조정'을 한 내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기업의 임금 지급 능력을 포함한다는 초안의 내용이 현실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이 나오면 국회는 이를 토대로 최저임금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진행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부터 새로운 결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초래할 전망이다. 노동계는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노·사·정 당사자가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노동계 요구는 경영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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