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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울 용산구, 중소기업에 연이율 1.5% 융자 지원
서울 용산구, 중소기업에 연이율 1.5% 융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한 달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금리는 전년보다 0.5%포인트 낮은 연 1.5%다.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서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다. 금융, 보험, 숙박, 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1억5천만원,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은 5천만원이다. 빌린 돈은 기업운영·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쓸 수 있다. 융자 총액은 상·하반기 15억원씩 총 3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73개 업체가 28억원을 빌렸다. 신청은 구청 1층 신한은행 원스톱창구(☎ 02-793-3801)에서 할 수 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용산구, 중소기업에 연이율 1.5% 융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한 달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금리는 전년보다 0.5%포인트 낮은 연 1.5%다.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서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다. 금융, 보험, 숙박, 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1억5천만원,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은 5천만원이다. 빌린 돈은 기업운영·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쓸 수 있다. 융자 총액은 상·하반기 15억원씩 총 3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73개 업체가 28억원을 빌렸다. 신청은 구청 1층 신한은행 원스톱창구(☎ 02-793-3801)에서 할 수 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80대 할머니 생활비 아껴 모은 1천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80대 할머니 생활비 아껴 모은 1천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의성=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아흔 살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재산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안평면 신안리에 사는 최윤생(88)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에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천만원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전달했다. 최 할머니는 "의성군의 많은 지원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지금까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이사장은 "할머니의 숭고한 뜻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의성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마음 놓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80대 할머니 생활비 아껴 모은 1천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의성=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아흔 살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재산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안평면 신안리에 사는 최윤생(88)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에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천만원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전달했다. 최 할머니는 "의성군의 많은 지원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지금까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이사장은 "할머니의 숭고한 뜻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의성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마음 놓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9종 출시
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9종 출시 "HMR 매출 2022년까지 5천억원 달성"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롯데푸드는 27일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의 냉동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덮밥 3종, 냉동면 3종, 덮밥 소스 3종 등 9종이다. 롯데푸드는 이들 제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요리 및 간식까지 아우르는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평택공장에 냉동 간편식 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내년까지 930억원을 투자해 경북 김천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2천300억원이던 가정간편식(HMR) 매출을 2022년까지 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이번 쉐푸드 냉동 간편식 출시를 시작으로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푸드, '쉐푸드' 냉동 간편식 9종 출시 "HMR 매출 2022년까지 5천억원 달성"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롯데푸드는 27일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의 냉동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덮밥 3종, 냉동면 3종, 덮밥 소스 3종 등 9종이다. 롯데푸드는 이들 제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요리 및 간식까지 아우르는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평택공장에 냉동 간편식 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내년까지 930억원을 투자해 경북 김천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2천300억원이던 가정간편식(HMR) 매출을 2022년까지 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이번 쉐푸드 냉동 간편식 출시를 시작으로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경제계 "최저임금 결정기준안에 '기업 지불능력' 포함해야"
경제계 "최저임금 결정기준안에 '기업 지불능력' 포함해야" 정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에 반발…"개편 취지의 본질 약화한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윤보람 기자 = 경제계는 정부가 27일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의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수정·보완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 입장 자료를 내고 "그간 노사 간 이견과 갈등 구조 속에 객관성 및 중립성에 대한 지적 등 많은 문제가 제기돼온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데 있어 이번 정부안이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그러나 "정부안의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논의 초안에 포함돼있던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하고 결정위원회 공익위원 추천 시 노사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반드시 수정 보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기업 지불능력은 임금수준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며 "기업이 지불능력 이상으로 임금을 지급하면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중장기적으로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불능력을 초과한 임금인상에 대해 기업은 제품가격 인상이나 고용 축소 등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국민 경제적으로도 물가와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계는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에 있는 수익성, 성장성 같은 자료들을 토대로 기업 지불능력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면서 "기업 지불능력 제외는 결정체계 개편의 취지를 본질적으로 약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또 "결정위원회 공익위원의 추천권을 정부와 국회가 가지면 결국 정부가 대다수 공익위원을 선정하는 것과 유사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촉발한 공익위원의 중립성 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노·사·정 추천, 노사 순차배제 방식 등을 활용해 공익위원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제계는 구간설정위원회에 노사참여를 보장할 것과 최저임금 결정 관련 정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경제계는 "이번 정부안은 구간설정위원회에 노사참여가 배제돼 노사의견이 충실히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구간설정위원회에 특별위원 형태로 노·사·공익(상임위원)을 1명씩 포함하는 등 노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또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최저임금안에 대한 정부의 검토의견 제시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별도 논평을 내고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한 것은 그동안 강력히 주장해 온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을 향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도 배제하겠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지금이라도 기업 지불능력 산입과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제계 "최저임금 결정기준안에 '기업 지불능력' 포함해야" 정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에 반발…"개편 취지의 본질 약화한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윤보람 기자 = 경제계는 정부가 27일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의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수정·보완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 입장 자료를 내고 "그간 노사 간 이견과 갈등 구조 속에 객관성 및 중립성에 대한 지적 등 많은 문제가 제기돼온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데 있어 이번 정부안이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그러나 "정부안의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논의 초안에 포함돼있던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하고 결정위원회 공익위원 추천 시 노사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반드시 수정 보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기업 지불능력은 임금수준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며 "기업이 지불능력 이상으로 임금을 지급하면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중장기적으로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불능력을 초과한 임금인상에 대해 기업은 제품가격 인상이나 고용 축소 등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국민 경제적으로도 물가와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계는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에 있는 수익성, 성장성 같은 자료들을 토대로 기업 지불능력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면서 "기업 지불능력 제외는 결정체계 개편의 취지를 본질적으로 약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또 "결정위원회 공익위원의 추천권을 정부와 국회가 가지면 결국 정부가 대다수 공익위원을 선정하는 것과 유사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촉발한 공익위원의 중립성 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노·사·정 추천, 노사 순차배제 방식 등을 활용해 공익위원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제계는 구간설정위원회에 노사참여를 보장할 것과 최저임금 결정 관련 정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경제계는 "이번 정부안은 구간설정위원회에 노사참여가 배제돼 노사의견이 충실히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구간설정위원회에 특별위원 형태로 노·사·공익(상임위원)을 1명씩 포함하는 등 노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또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최저임금안에 대한 정부의 검토의견 제시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별도 논평을 내고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한 것은 그동안 강력히 주장해 온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을 향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도 배제하겠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지금이라도 기업 지불능력 산입과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수출애로 해소"…무역기관 공동 '수출활력 상황실' 개소
"수출애로 해소"…무역기관 공동 '수출활력 상황실' 개소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활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지방현장 방문과 FTA종합지원센터, 수출전문위원, 트레이드SOS콜센터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접수하고, 이를 5개 무역기관이 공동으로 해결한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수출기업들이 꼽은 최대 애로는 해외 마케팅과 무역금융"이라며 "현장방문, 전화,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 애로를 발굴해 정부와 무역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코트라 권평오 사장, 수출입은행 은성수 행장, 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중진공 김형수 글로벌성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애로 해소"…무역기관 공동 '수출활력 상황실' 개소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활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지방현장 방문과 FTA종합지원센터, 수출전문위원, 트레이드SOS콜센터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접수하고, 이를 5개 무역기관이 공동으로 해결한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수출기업들이 꼽은 최대 애로는 해외 마케팅과 무역금융"이라며 "현장방문, 전화,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 애로를 발굴해 정부와 무역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코트라 권평오 사장, 수출입은행 은성수 행장, 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중진공 김형수 글로벌성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파티게임즈, 지난해 영업이익 25억원…흑자 전환
파티게임즈, 지난해 영업이익 25억원…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파티게임즈[19451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442억6천만원으로 4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티게임즈, 지난해 영업이익 25억원…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파티게임즈[19451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442억6천만원으로 4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CJ헬스케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출시
CJ헬스케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출시 국산 신약 30호…내달 1일 자 건강보험 급여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CJ헬스케어는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케이캡정이 내달 1일 자로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보 급여 적용에 따라 케이캡정의 출시를 공식화하고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의 케이캡정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위산분비를 차단하는 효과를 낸다. 야간에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현상을 억제해 환자의 수면장애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CJ헬스케어와 종근당[185750]이 케이캡정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위에 머물거나 내려가지 않고 역류해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불린다. 명치 끝부분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J헬스케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출시 국산 신약 30호…내달 1일 자 건강보험 급여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CJ헬스케어는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케이캡정이 내달 1일 자로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보 급여 적용에 따라 케이캡정의 출시를 공식화하고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의 케이캡정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위산분비를 차단하는 효과를 낸다. 야간에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현상을 억제해 환자의 수면장애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CJ헬스케어와 종근당[185750]이 케이캡정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위에 머물거나 내려가지 않고 역류해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불린다. 명치 끝부분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국내]
[MWC19] KT 지니페이,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 수상
[MWC19] KT 지니페이,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 수상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에서 기가지니 음성간편결제 서비스인 '지니페이'가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작년 세계 최초로 목소리를 인증하는 방식의 '화자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한 지니페이 상용 개발에 성공했다. KT 금융거래플랫폼사업담당 박수철 상무는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뿐만 아니라 AI 호텔, AI 아파트,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지니페이를 확장해 음성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G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제어체계 기술도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기술은 단말에서 코어장비까지 모든 네트워크를 가상화를 통해 신속하게 구성하고 서비스에 따라 빠르게 네트워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5G 상용망에도 통합제어체계 적용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통신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MWC19] KT 지니페이,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 수상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에서 기가지니 음성간편결제 서비스인 '지니페이'가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작년 세계 최초로 목소리를 인증하는 방식의 '화자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한 지니페이 상용 개발에 성공했다. KT 금융거래플랫폼사업담당 박수철 상무는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뿐만 아니라 AI 호텔, AI 아파트,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지니페이를 확장해 음성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G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제어체계 기술도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기술은 단말에서 코어장비까지 모든 네트워크를 가상화를 통해 신속하게 구성하고 서비스에 따라 빠르게 네트워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5G 상용망에도 통합제어체계 적용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통신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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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3월 초순 정기 주총 개최 상장사 6개"
예탁원 "3월 초순 정기 주총 개최 상장사 6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가 6개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3월 4일에는 코스닥시장의 한탑[002680]이, 8일에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의 삼화페인트[000390]공업과 삼광글라스[005090], 한미반도체[042700], 코스닥의 대호피앤씨[021040], 싸이맥스[160980] 등이 각각 정기 주총을 연다. 넥센타이어 등 10개사는 이미 이달 중 정기 주총을 열었다. 올해 예탁원이 집계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2천216개사(코스닥 766개사, 코스닥 1천301개사, 코넥스 149개사)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예탁원 "3월 초순 정기 주총 개최 상장사 6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가 6개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3월 4일에는 코스닥시장의 한탑[002680]이, 8일에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의 삼화페인트[000390]공업과 삼광글라스[005090], 한미반도체[042700], 코스닥의 대호피앤씨[021040], 싸이맥스[160980] 등이 각각 정기 주총을 연다. 넥센타이어 등 10개사는 이미 이달 중 정기 주총을 열었다. 올해 예탁원이 집계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2천216개사(코스닥 766개사, 코스닥 1천301개사, 코넥스 149개사)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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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고메' 브랜드로 中시장 뚫는다
CJ제일제당, '비비고·고메' 브랜드로 中시장 뚫는다 "3년내 중국 냉동식품 매출 2천억원 달성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제일제당은 27일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비비고'와 '고메'를 현지 전략 브랜드로 삼아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이들 브랜드를 통해 '떡갈비'와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신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에 '비비고 만두'를 생산하는 중국 현지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 투자도 실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들에 이어 꾸준히 냉동식품 분야를 강화해 3년 내 중국 내 냉동식품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냉동식품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 성장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의 중국 매출은 2015년 7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한식, 양식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J제일제당, '비비고·고메' 브랜드로 中시장 뚫는다 "3년내 중국 냉동식품 매출 2천억원 달성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제일제당은 27일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비비고'와 '고메'를 현지 전략 브랜드로 삼아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이들 브랜드를 통해 '떡갈비'와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신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에 '비비고 만두'를 생산하는 중국 현지공장에 100억원 규모의 추가 설비 투자도 실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들에 이어 꾸준히 냉동식품 분야를 강화해 3년 내 중국 내 냉동식품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냉동식품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 성장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의 중국 매출은 2015년 7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한식, 양식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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