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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풀러스, 팁만 내고 타는 '풀러스제로' 요금제 도입(종합)
풀러스, 팁만 내고 타는 '풀러스제로' 요금제 도입(종합) 서영우 대표, 택시단체 고발에 "혁신 멈추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승차공유 업체 풀러스는 '풀러스제로' 요금제를 새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러스제로는 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요금 없이 탑승자가 운전자에게 줄 팁(최대 5만원)만 호출 전에 설정하면 된다. 팁은 카드 결제 수수료 등 명목으로 5%가 공제된다. 연결비용은 3월까지 무료로 하기로 했다. 풀러스는 풀러스제로 이외의 요금제는 일단 운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풀러스 서영우 대표와 소속 운전자 24명은 택시 4단체로 구성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불법 유상운송행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바 있다. 서 대표는 "택시 업체의 소모적인 고발 등이 있긴 하나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풀러스는 20~30대의 젊은 유저층의 지지가 있는 만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풀러스, 팁만 내고 타는 '풀러스제로' 요금제 도입(종합) 서영우 대표, 택시단체 고발에 "혁신 멈추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승차공유 업체 풀러스는 '풀러스제로' 요금제를 새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러스제로는 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요금 없이 탑승자가 운전자에게 줄 팁(최대 5만원)만 호출 전에 설정하면 된다. 팁은 카드 결제 수수료 등 명목으로 5%가 공제된다. 연결비용은 3월까지 무료로 하기로 했다. 풀러스는 풀러스제로 이외의 요금제는 일단 운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풀러스 서영우 대표와 소속 운전자 24명은 택시 4단체로 구성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불법 유상운송행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바 있다. 서 대표는 "택시 업체의 소모적인 고발 등이 있긴 하나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풀러스는 20~30대의 젊은 유저층의 지지가 있는 만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HDC현대산업개발, 1천2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1천2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와이케이제이피제육차가 유안타증권 등으로부터 빌린 1천200억원 규모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DC현대산업개발, 1천2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와이케이제이피제육차가 유안타증권 등으로부터 빌린 1천200억원 규모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루미마이크로, 금호에이치티 주식 50억원어치 취득 결정
루미마이크로, 금호에이치티 주식 50억원어치 취득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루미마이크로[082800]는 경영권 강화를 위해 관계회사인 금호에이치티[214330]의 주식 129만8천701주를 약 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36.73%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루미마이크로, 금호에이치티 주식 50억원어치 취득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루미마이크로[082800]는 경영권 강화를 위해 관계회사인 금호에이치티[214330]의 주식 129만8천701주를 약 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36.73%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국제개발협력 청년단체협의체 'SDG Youth Committee' 발족
국제개발협력 청년단체협의체 'SDG Youth Committee' 발족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앞장서온 한국의 청년단체들이 국제개발협력 협의체인 'SDG Youth Committee'를 결성했다.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청년위원회(SDSN Youth), 국제리더십학생단체 한국지부(AIESEC Korea), 중위도지역네트워크 청년학자위원회(MLRN YSC),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 코리아(UNAI ASPIRE Korea), 유엔크로니클 코리아(UNCK), 유엔학생협회 한국지회(UNSA ROK), 경기대 유엔청년연합회(UNYP KGU), 문숙과학지원재단 장학생회 등 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이 단체들은 지난 23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SDGs의 169개 세부목표 달성을 위한 각 단체의 계획과 일정,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국 32개 대학에서 활동 중인 각 단체의 47개 지부 간 교류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청년활동가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월례 강좌로 'SDG Youth 아카데미'를 3월부터 10월까지 열기로 했다. 또 연말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SDG Youth Awards' 행사도 열기로 했다. 협의체의 강동렬 총괄 간사는 "기성세대 비정부기구(NGO)들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개발 효과성을 촉진해온 것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짊어질 청년들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청년 정책제언서인 'SDG Youth Report' 매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개발협력 청년단체협의체 'SDG Youth Committee' 발족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앞장서온 한국의 청년단체들이 국제개발협력 협의체인 'SDG Youth Committee'를 결성했다.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청년위원회(SDSN Youth), 국제리더십학생단체 한국지부(AIESEC Korea), 중위도지역네트워크 청년학자위원회(MLRN YSC),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 코리아(UNAI ASPIRE Korea), 유엔크로니클 코리아(UNCK), 유엔학생협회 한국지회(UNSA ROK), 경기대 유엔청년연합회(UNYP KGU), 문숙과학지원재단 장학생회 등 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이 단체들은 지난 23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SDGs의 169개 세부목표 달성을 위한 각 단체의 계획과 일정,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국 32개 대학에서 활동 중인 각 단체의 47개 지부 간 교류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청년활동가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월례 강좌로 'SDG Youth 아카데미'를 3월부터 10월까지 열기로 했다. 또 연말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SDG Youth Awards' 행사도 열기로 했다. 협의체의 강동렬 총괄 간사는 "기성세대 비정부기구(NGO)들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개발 효과성을 촉진해온 것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짊어질 청년들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청년 정책제언서인 'SDG Youth Report' 매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쌍용차 '8년만의 재탄생' 코란도 출시…준중형 SUV시장 각축전
쌍용차 '8년만의 재탄생' 코란도 출시…준중형 SUV시장 각축전 1.6ℓ 디젤엔진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2천216만∼2천813만원 '넓고 낮은' 도심형 SUV 스타일…'레벨 2.5' 자율주행기술 탑재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쌍용자동차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원조 격인 코란도의 신모델을 공식 출시해 준중형 SUV 시장에서 각축전을 예고했다. 쌍용차[003620]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며 차량 인도는 3월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https://youtu.be/lODga_VZKkY]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였듯이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판매량 확대를 통해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첫선을 보인 코란도는 국내 SUV의 대표 브랜드로 여겨졌으나 '코란도 C'의 부진으로 쌍용차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005380] 투싼, 기아차[000270] 스포티지 등에 밀렸다. 이에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해 4년 동안 3천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코란도를 선보였다. 코란도의 외관은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로 앤드 와이드(Low & Wide)' 차체비율로 도심형 SUV 스타일을 갖췄다. 전면부는 '다초점반사'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수직배열 LED 안개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후면부는 LED 콤비램프와 반광크롬 엣지라인,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범퍼 등으로 구성됐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한 1.6ℓ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 마력에 최대토크 33.0㎏·m로 국내 1.6 디젤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패들 시프트가 적용됐으며 주행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윈터 등 3가지다. 복합연비는 2WD 자동변속기 기준 14.1km/ℓ다. 차체 연결 각 부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높였고,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차체 하부와 루프, A·B·C 필러에 흡음재를 적용했다.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은 46%에 이른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 에어백'을 적용했고 충돌 시 안전벨트의 2차 상해를 방지하는 로드리미터와 프리텐셔너가 국내 처음으로 1, 2열에 동시 적용됐다. 코란도에는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는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일반도로에서도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출발하는 기능과 차로 중심 주행,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이 적용됐다. 운전석 계기판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했다.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인피니티 무드램프 등으로 실내 디자인의 세련미를 구현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가 기본인 샤이니가 2천216만원부터 시작되며 자동변속기 옵션(190만원)을 적용하면 2천406만원이다. 딜라이트 트림은 2천543만원 판타스틱 트림은 2천813만원이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쌍용차 '8년만의 재탄생' 코란도 출시…준중형 SUV시장 각축전 1.6ℓ 디젤엔진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2천216만∼2천813만원 '넓고 낮은' 도심형 SUV 스타일…'레벨 2.5' 자율주행기술 탑재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쌍용자동차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원조 격인 코란도의 신모델을 공식 출시해 준중형 SUV 시장에서 각축전을 예고했다. 쌍용차[003620]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며 차량 인도는 3월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https://youtu.be/lODga_VZKkY]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였듯이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판매량 확대를 통해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첫선을 보인 코란도는 국내 SUV의 대표 브랜드로 여겨졌으나 '코란도 C'의 부진으로 쌍용차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005380] 투싼, 기아차[000270] 스포티지 등에 밀렸다. 이에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해 4년 동안 3천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코란도를 선보였다. 코란도의 외관은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로 앤드 와이드(Low & Wide)' 차체비율로 도심형 SUV 스타일을 갖췄다. 전면부는 '다초점반사'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수직배열 LED 안개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후면부는 LED 콤비램프와 반광크롬 엣지라인,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범퍼 등으로 구성됐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한 1.6ℓ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 마력에 최대토크 33.0㎏·m로 국내 1.6 디젤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패들 시프트가 적용됐으며 주행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윈터 등 3가지다. 복합연비는 2WD 자동변속기 기준 14.1km/ℓ다. 차체 연결 각 부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높였고,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차체 하부와 루프, A·B·C 필러에 흡음재를 적용했다.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은 46%에 이른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 에어백'을 적용했고 충돌 시 안전벨트의 2차 상해를 방지하는 로드리미터와 프리텐셔너가 국내 처음으로 1, 2열에 동시 적용됐다. 코란도에는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는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일반도로에서도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출발하는 기능과 차로 중심 주행,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이 적용됐다. 운전석 계기판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했다.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인피니티 무드램프 등으로 실내 디자인의 세련미를 구현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가 기본인 샤이니가 2천216만원부터 시작되며 자동변속기 옵션(190만원)을 적용하면 2천406만원이다. 딜라이트 트림은 2천543만원 판타스틱 트림은 2천813만원이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알리코제약, 최재희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알리코제약, 최재희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알리코제약[260660]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이항구·최재희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재희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알리코제약, 최재희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알리코제약[260660]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이항구·최재희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재희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웰컴저축은행 "'웰뱅' 이용객 45만명·누적거래 1조원 돌파"
웰컴저축은행 "'웰뱅' 이용객 45만명·누적거래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이 지난 25일에 내려받기 48만건, 가입 이용고객 45만명, 누적 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뱅은 작년 4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웰뱅은 지문과 패턴 인식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3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 웰뱅은 계좌 잔액 중 1만원 미만 금액을 저금하는 '잔돈모아올림적금', 최저 연 5.9% 금리 비대면대출 '웰뱅 편한대출'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웰뱅 이용 고객 88%가 20∼40대라고 웰컴저축은행은 덧붙였다. 웰컴저축은행은 4월 웰뱅 1주년을 맞아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웰컴저축은행 "'웰뱅' 이용객 45만명·누적거래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이 지난 25일에 내려받기 48만건, 가입 이용고객 45만명, 누적 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뱅은 작년 4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웰뱅은 지문과 패턴 인식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3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 웰뱅은 계좌 잔액 중 1만원 미만 금액을 저금하는 '잔돈모아올림적금', 최저 연 5.9% 금리 비대면대출 '웰뱅 편한대출'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웰뱅 이용 고객 88%가 20∼40대라고 웰컴저축은행은 덧붙였다. 웰컴저축은행은 4월 웰뱅 1주년을 맞아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세종시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문 열어…희망기업 발굴·컨설팅
세종시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문 열어…희망기업 발굴·컨설팅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세종 스마트제조 혁신센터'(이하 센터)가 26일 세종SB플라자 4층에 문을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이날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10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센터는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협약·최종점검 등 보급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도 지원한다. 시는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전략'에 따라 올해 2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50%인 142개 회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는 기초 단계 때 최대 1억 원까지, 기존 설비시스템 기능 향상을 위한 고도화단계 때는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지역산업기획단 ☎ 044-865-9622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종시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문 열어…희망기업 발굴·컨설팅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세종 스마트제조 혁신센터'(이하 센터)가 26일 세종SB플라자 4층에 문을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이날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10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센터는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협약·최종점검 등 보급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도 지원한다. 시는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전략'에 따라 올해 2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50%인 142개 회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는 기초 단계 때 최대 1억 원까지, 기존 설비시스템 기능 향상을 위한 고도화단계 때는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지역산업기획단 ☎ 044-865-9622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국내]
[동정]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토론회
[동정]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토론회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1회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 해양수산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김 장관은 혁신성장의 원천으로서 바다의 가능성을 강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와 신산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정]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토론회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기술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1회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 해양수산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김 장관은 혁신성장의 원천으로서 바다의 가능성을 강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와 신산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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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發 훈풍…韓 부도위험지표 2007년 이후 최저
북미회담發 훈풍…韓 부도위험지표 2007년 이후 최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9bp(1bp=0.01%포인트)였다. 이는 2007년 4월 26일 14bp를 기록한 후 약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CDS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적정 시장가격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역대 최저치라는 평가도 나온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 때 국채 원금을 돌려주는 파생상품으로, 흔히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 정부나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 CDS 프리미엄은 2017년 9월 북한 핵실험 등으로 76bp까지 상승했지만, 남북관계 개선 영향으로 최근까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국·프랑스·중국 등 대다수 국가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큰 폭으로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현재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전 세계 14위로 신흥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캐나다(31bp), 영국(35bp) 등보다도 낮다. 정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북미 관계 개선 기대감이 CDS 프리미엄 하락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양호한 대내외 건전성이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을 겪은 신흥국과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들어 미·중 무역협상 진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조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CDS 프리미엄은 국내 기업·금융기관의 외화조달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앞으로 이들의 차입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낮아진 CDS 프리미엄은 높아진 한국 경제의 위상과 대외건전성 개선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긍정적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부도위험지표 12년 만에 최저...북미회담 덕분(?)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GUcnOjO4xm8]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미회담發 훈풍…韓 부도위험지표 2007년 이후 최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9bp(1bp=0.01%포인트)였다. 이는 2007년 4월 26일 14bp를 기록한 후 약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CDS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적정 시장가격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역대 최저치라는 평가도 나온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 때 국채 원금을 돌려주는 파생상품으로, 흔히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 정부나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 CDS 프리미엄은 2017년 9월 북한 핵실험 등으로 76bp까지 상승했지만, 남북관계 개선 영향으로 최근까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국·프랑스·중국 등 대다수 국가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큰 폭으로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현재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전 세계 14위로 신흥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캐나다(31bp), 영국(35bp) 등보다도 낮다. 정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북미 관계 개선 기대감이 CDS 프리미엄 하락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양호한 대내외 건전성이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을 겪은 신흥국과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들어 미·중 무역협상 진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조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CDS 프리미엄은 국내 기업·금융기관의 외화조달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앞으로 이들의 차입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낮아진 CDS 프리미엄은 높아진 한국 경제의 위상과 대외건전성 개선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긍정적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부도위험지표 12년 만에 최저...북미회담 덕분(?)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GUcnOjO4xm8]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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