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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시가 서부지역의 리커스토어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어 상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상·하원에 상정된 법안은 시 서부 제40지역구의 모든 리커스토어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오는 19일(금)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장 마리오 회장은 “올해 본회기가 시작되면서 그로서리 주류 판매 허용을 비롯 볼티모어시 리커스토어 영업시간 단축 등 주류 관련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어 한인을 포함한 주류상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 법안들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영업에 큰 타격을 주는 만큼 한인 상인 및 단체들이 주요 협회들과 협력해 법안 저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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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