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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정부가 지난달 31일 실업수당을 받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얼마를 지급했는지를 알리는 증명서(1099-G)를 발송했다. 이는 세금보고용인데 실업수당으로 수입이 더 늘어난 한인들은 혹시라도 불이익이 없을지 긴장하는 모습이다.
많은 한인들은 지난해 받은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올해 세금보고 할 때 어떻게 처리할지에서도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신욱 회계사는 “올해는 세금보고 할 때 실업급여를 받은 가구는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1099-G폼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면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실업급여를 받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업급여로 수입이 늘었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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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