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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실업수당 많이 받았다고 문제될 건 없겠죠?”
버지니아 주정부가 지난달 31일 실업수당을 받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얼마를 지급했는지를 알리는 증명서(1099-G)를 발송했다. 이는 세금보고용인데 실업수당으로 수입이 더 늘어난 한인들은 혹시라도 불이익이 없을지 긴장하는 모습이다. 많은 한인들은 지난해 받은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올해 세금보고 할 때 어떻게 처리할지에서도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신욱 회계사는 “올해는 세금보고 할 때 실업급여를 받은 가구는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1099-G폼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면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실업급여를 받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업급여로 수입이 늘었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실업수당 많이 받았다고 문제될 건 없겠죠?”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02.03
[북아메리카]
‘구직 위한 기초영어교실’ 복지센터, 15일부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미국 업체에 취직 또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구직을 위한 기초영어교실’을 개설한다. 오는 15일부터 3월24일까지 미국 직장에서 필요한 영어회화 표현과 대화법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60달러이며 직접 등록(https://3.ly/EFWS2021)도 가능하다. 등록 문의 (703)354-6345, jwyang@kcscgw.org 기사 원문 보기 ‘구직 위한 기초영어교실’ 복지센터, 15일부터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02.02
[북아메리카]
생활한방연구소, 美 온라인몰 '김씨마켓' 입점
생활한방연구소(대표 김현수)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 식품을 온라인 유통하는 '김씨마켓'(Kim’C Market)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한방연구소가 '김씨마켓'에 입점한 제품은 숙취해소제 말똥말똥, 남성활력제 뿔근뿔근, 여성 건강식품 따뜻따뜻, 3종이다. 김현수 생활한방연구소 대표는 "벤처기업 제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정착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면서 "미국 내 판매를 계기로 해외 소비자에게 대한민국의 한방기술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기사 원문 보기 생활한방연구소, 美 온라인몰 '김씨마켓' 입점 [출처 : 머니투데이]
2021.02.02
[북아메리카]
H마트, 로얄레인 한인상권 ‘부활’ 시동 걸었다
H마트(대표 권일연)가 로얄레인 선상에 위치한 엘로얄(El Royal) 쇼핑센터 자리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최근 다시 회자되면서 로얄레인 한인타운 ‘부흥’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H마트 측은 올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설계, 시공사 선정 및 세부 내용 조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부동산 관계자는 “로얄레인 한인타운에 H마트가 들어올 경우 이미 자리하고 있는 두 개의 한인 마트가 타격을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며 “하지만 H마트로 인해 로얄레인 한인상권의 위상이 달라져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 곳으로 유입될 것이고 결국에는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보기 H마트, 로얄레인 한인상권 ‘부활’ 시동 걸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2021.02.01
[북아메리카]
취업비자 승인자 입국 빗장 풀린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이 지시한 취업비자(H-1B) 등 비자발급 금지 명령을 철폐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취업비자를 발급받고도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으로 비자를 받지 못해 입국하지 못했던 외국인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미국에 들어올 수 있게 됐다. 또한 백악관은 최근 H-1B 비자 배우자(H4)에게 노동허가증을 발급하도록 조치했으며, 연방 예산관리국(OBM)은 지난 25일 H-1B 배우자를 노동허가 발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을 철회한다고 연방관보에 공지하여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사 원문 보기 취업비자 승인자 입국 빗장 풀린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2021.02.01
[북아메리카]
뉴욕시 식당 실내영업 내달 14일 재개
뉴욕시 식당 실내영업이 오는 2월 14일부터 재개되며, 실내식사는 25% 수용인원 제한으로 오후 10시까지만 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해서 대부분이 환영하고 있지만, 2주 뒤라는 시점과 25% 제한에 대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도 있다. 뉴욕한인요식업협 박상진 회장은 “기대보다는 늦었지만 회원들 모두 환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부는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실내영업이 시작돼 숨통이 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뉴욕시 식당 실내영업 내달 14일 재개 [출처 : 미주중앙일보]
2021.02.01
[북아메리카]
“한인 상공인 목소리 연방정부에 전달”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샌타클라라 상의(회장 방호열), 달라스 상의(회장 김현겸) 등 최근 MOU를 체결한 3개의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전 영 김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중앙정부에 잘 전달되어 주후 경제정책 입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영 김 하원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미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달하면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 상공인 목소리 연방정부에 전달”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02.01
[북아메리카]
캐나다, 급여세 감면으로 자영업자 '자동 지원'...수입 감소 증명도 필요없어
캐나다는 코로나 지원책으로 '10% 임시 급여 보조'(10% Temporary Wage Subsidy for Employers, TWSE)라는 이름의 자동 지원이 있다. 캐나다 국세청에 따르면 TWSE는 지난해 상반기 3개월간 시행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캐나다 국세청에 사업자 번호가 등록되어 있고 급여 지급명세 계좌가 있는 과세대상 자본 1500만C달러(약 13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개인 자영업자(신탁 제외) 등이다. TWSE는 고용주가 직원에게 지급한 임금 중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원 1인당 1375C달러(약 120만원), 고용주당 최대 2만5000C달러(약 2200만원)를 빼준다. 구체적으로는 직원 봉급에서 급여세를 평시와 같이 공제한 이후 여기서 지급 임금의 10%에 해당한 금액을 감면한 뒤 나머지를 국세청에 송금하게 되는 방식이다. 단, 고용주가 환급받게 되는 금액은 과세소득으로 인정돼 별도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사 원문 보기 캐나다, 급여세 감면으로 자영업자 '자동 지원'...수입 감소 증명도 필요없어 [출처 : 뉴스웍스]
2021.02.01
[북아메리카]
하와이 주민들 ‘설렌다’, 관광업계는 ‘시큰둥’
하와이 주정부가 일본에 이어 2월5일부터 코로나 19 음성판정 검사를 받은 한국 방문객들에게 하와이에서의 10일간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로컬에서는 일본에 이은 한국방문객 재개 소식에 관심을 표하며 하와이 관광업계 활성화 촉진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한인관광업계에서는 지난해 자가격리가 면제된 일본시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항공편수가 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시장의 면제 발표에 조금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제선 항공기 입국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 입국하는 항공기의 승객 수는 두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하와이 주민들 ‘설렌다’, 관광업계는 ‘시큰둥’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01.29
[북아메리카]
가주 실업수당 사기 300억달러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EDD)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지급한 실업수당 액수가 총 1,140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27%에 해당하는 약 300억 달러가 실업수당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DD는 이중 전체 지급액의 10%에 해당하는 114억 달러가 이미 사기 피해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7%는 현재 사기가 의심돼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EDD가 코로나19로 재정적으로 힘든 주민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럽게 EDD 실업수당 지급이 중지됐다면 우선적으로 ▲‘ID.me’ 웹사이트에서 본인인증 끝마치고 ▲EDD 서비스센터(800-300-5616)로 전화해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 원문 보기 가주 실업수당 사기 300억달러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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