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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지난해 영업이익 196억원
비츠로셀, 지난해 영업이익 196억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비츠로셀[0829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5천34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126억원으로 346.5%,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1천140.1%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결산기 변경(6월→12월)에 따른 회계 기간 차이(전기 6개월, 당기 12개월)로 매출액 등이 변동했다"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비츠로셀, 지난해 영업이익 196억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비츠로셀[0829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5천34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천126억원으로 346.5%,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1천140.1%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결산기 변경(6월→12월)에 따른 회계 기간 차이(전기 6개월, 당기 12개월)로 매출액 등이 변동했다"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코트라, 중국 무역관장 회의…"틈새시장 공략 집중"
코트라, 중국 무역관장 회의…"틈새시장 공략 집중" 미중 통상분쟁 속 올해 대중국 수출 10% 증가에 총력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코트라가 올해 중국 시장에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대중국 수출을 10% 늘리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1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중국 지역 무역관장 회의를 개최해 '대중국 수출 +10% 달성'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대중국 수출은 1천6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1%로 늘었으나 올해는 미·중 통상 분쟁 등으로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코트라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여성·젊은층·실버세대가 주도하는 중국 신소비 시장을 선점하고, 서비스 산업과 4차 산업 등 중국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른 기회를 발굴하며,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한국 화장품 열풍에 따른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타오바오(淘寶) 등 대형 유통망과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산업 구조 고도화가 돋보이는 자동차, 스마트 제조, 로봇,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부품 공급 수출 상담회 개최를 확대할 예정이다. 베이징(北京) 중관춘, 선전(深천<土+川>) 화창베이 등 글로벌 창업 허브와 협력해 스타트업, 기술·금융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미·중 통상 마찰이나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수출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중국의 대외 개방과 산업 고도화에 따른 기회 요인을 잘 활용하면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트라, 중국 무역관장 회의…"틈새시장 공략 집중" 미중 통상분쟁 속 올해 대중국 수출 10% 증가에 총력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코트라가 올해 중국 시장에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대중국 수출을 10% 늘리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18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중국 지역 무역관장 회의를 개최해 '대중국 수출 +10% 달성'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대중국 수출은 1천6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1%로 늘었으나 올해는 미·중 통상 분쟁 등으로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코트라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여성·젊은층·실버세대가 주도하는 중국 신소비 시장을 선점하고, 서비스 산업과 4차 산업 등 중국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른 기회를 발굴하며,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한국 화장품 열풍에 따른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타오바오(淘寶) 등 대형 유통망과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산업 구조 고도화가 돋보이는 자동차, 스마트 제조, 로봇,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부품 공급 수출 상담회 개최를 확대할 예정이다. 베이징(北京) 중관춘, 선전(深천<土+川>) 화창베이 등 글로벌 창업 허브와 협력해 스타트업, 기술·금융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미·중 통상 마찰이나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수출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중국의 대외 개방과 산업 고도화에 따른 기회 요인을 잘 활용하면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게시판] 삼성증권, 미국 기업 주식 제공 이벤트
[게시판] 삼성증권, 미국 기업 주식 제공 이벤트 ▲ 삼성증권[016360]은 18일 해외주식 관련 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뒤 외화까지 매수한 고객 중에서 당첨자를 뽑아 넷플릭스, 비자, 월트디즈니, 코카콜라,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 주식을 제공하는 '답은 정해져있어, 해외주식!(답정해)'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삼성증권, 미국 기업 주식 제공 이벤트 ▲ 삼성증권[016360]은 18일 해외주식 관련 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뒤 외화까지 매수한 고객 중에서 당첨자를 뽑아 넷플릭스, 비자, 월트디즈니, 코카콜라,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 주식을 제공하는 '답은 정해져있어, 해외주식!(답정해)'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현대L&C, 유럽 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기술 세미나
현대L&C, 유럽 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기술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고급 창호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 3대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업체의 하나로 꼽히는 '레하우(REHAU)'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L&C는 지난 13∼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레하우와 PVC 창호 가공·시공 기술교류 세미나를 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레하우는 1948년 설립됐으며, 세계 50여 개국에 PVC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3조6천억원 규모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L&C와 레하우가 2017년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열린 것으로,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창호의 가공과 시공에 적용되는 기술을 공유했다. 공유한 기술은 이미 공동개발한 창호 제품이 공급되는 모든 건설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현대L&C는 설명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L&C, 유럽 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기술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고급 창호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 3대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업체의 하나로 꼽히는 '레하우(REHAU)'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L&C는 지난 13∼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레하우와 PVC 창호 가공·시공 기술교류 세미나를 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레하우는 1948년 설립됐으며, 세계 50여 개국에 PVC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3조6천억원 규모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L&C와 레하우가 2017년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열린 것으로,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창호의 가공과 시공에 적용되는 기술을 공유했다. 공유한 기술은 이미 공동개발한 창호 제품이 공급되는 모든 건설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현대L&C는 설명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원 내린 1,125.3원을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2.7원 내린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정치 불안이 달러화 약세의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내년도 예산안에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예산 57억 달러를 포함해달라는 요구를 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 국경장벽 예산을 재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으론 예산안에 서명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재발을 막았다. 결과적으로 셧다운 우려는 해소됐으나 비상사태 선포에 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미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018.3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22.51원보다 4.19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원 내린 1,125.3원을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2.7원 내린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정치 불안이 달러화 약세의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내년도 예산안에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예산 57억 달러를 포함해달라는 요구를 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 국경장벽 예산을 재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으론 예산안에 서명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재발을 막았다. 결과적으로 셧다운 우려는 해소됐으나 비상사태 선포에 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미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018.3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22.51원보다 4.19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코스피, 미중 협상 기대에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탈환(종합)
코스피, 미중 협상 기대에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탈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장중 2,21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1포인트(0.64%) 상승한 2,210.1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6억원, 외국인은 10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86억원어치를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매우 잘(extremely well)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1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14∼15일 열린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6%), SK하이닉스[000660](1.08%), LG화학[051910](2.89%), 셀트리온[068270](1.19%)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현대모비스[012330](-0.9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5.56포인트(0.75%) 오른 744.22를 나타냈다. 지수는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9%), 신라젠[215600](1.35%), CJ ENM[035760](1.13%), 바이로메드[084990](1.12%), 포스코켐텍[003670](1.16%), 에이치엘비[028300](1.35%) 등이 오르고 펄어비스(1.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61%) 등은 내리고 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미중 협상 기대에 상승 출발…장중 2,210선 탈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장중 2,21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1포인트(0.64%) 상승한 2,210.1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6억원, 외국인은 10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86억원어치를 팔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매우 잘(extremely well)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16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14∼15일 열린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76%), SK하이닉스[000660](1.08%), LG화학[051910](2.89%), 셀트리온[068270](1.19%) 등이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현대모비스[012330](-0.9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5.56포인트(0.75%) 오른 744.22를 나타냈다. 지수는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9%), 신라젠[215600](1.35%), CJ ENM[035760](1.13%), 바이로메드[084990](1.12%), 포스코켐텍[003670](1.16%), 에이치엘비[028300](1.35%) 등이 오르고 펄어비스(1.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61%) 등은 내리고 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서울 서대문구, 중소기업 인턴 급여 월 100만원 보조
서울 서대문구, 중소기업 인턴 급여 월 100만원 보조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기업이 인턴을 선발하면 월급 100만원을 보조해주는 '기업상생 인턴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meejoong@sdm.go.kr) 접수하거나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구는 20개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기업이 뽑는 인턴은 하루 8시간, 주 5일씩 연말까지 근무한 이후 정직으로 채용된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서대문구, 중소기업 인턴 급여 월 100만원 보조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기업이 인턴을 선발하면 월급 100만원을 보조해주는 '기업상생 인턴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meejoong@sdm.go.kr) 접수하거나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구는 20개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기업이 뽑는 인턴은 하루 8시간, 주 5일씩 연말까지 근무한 이후 정직으로 채용된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국내]
금융위원장, 군산 현장 방문…"서민금융상품 이용해달라"(종합2보)
금융위원장, 군산 현장 방문…"서민금융상품 이용해달라"(종합2보) "미소금융 지원, 상인 고금리 일수 해소 위한 것"…서민금융지원센터서 애로 청취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단체 "조선소 방문했어야"…"보증한도 늘려달라" 항의도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박의래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전통시장에 대한 미소금융 지원은 상인의 고금리 일수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며 "일수 금리가 연 20, 30%를 넘는 데 반해 미소금융은 4%로 매우 낮은 만큼 잘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설시장, 군산시, 서민금융진흥원이 체결하는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전통시장 상인회에 대출 재원을 지원하면 상인회가 각 상인에 저리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최 위원장은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시장 상인회가 중심이 돼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관계형 금융"이라며 "상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도 참석했다. 최 위원장 등은 협약식 후 공설시장을 둘러보고 대보름 맞이 장보기를 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지난달 25일 문을 연 군산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채무조정 상담도 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군산 지역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통합지원센터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기관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는 어렵다"며 "통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유기적 지원이 되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군산 산업단지조선협의회 관계자들이 찾아와 즉석에서 최 위원장과 면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협의회 회장인 박종관 푸른 S&P 대표는 "금융위원장이 군산에 왔으면 가장 어려운 조선소나 자동차 부품업체에 들러야지 왜 여기에 있느냐"며 항의했다. 최 위원장과 만나서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인수하면서 군산 조선소 문제는 해결하지 않는다"며 "현대중공업이 군산 협력업체에서 조선 블록이라도 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2017년 7월부터 군산 조선소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또 "전북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한도가 기업당 8억원인데 너무 부족하니 늘려달라"고 건의했고 최 위원장은 "신보와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kan@yna.co.kr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위원장, 군산 현장 방문…"서민금융상품 이용해달라"(종합2보) "미소금융 지원, 상인 고금리 일수 해소 위한 것"…서민금융지원센터서 애로 청취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단체 "조선소 방문했어야"…"보증한도 늘려달라" 항의도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박의래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전통시장에 대한 미소금융 지원은 상인의 고금리 일수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며 "일수 금리가 연 20, 30%를 넘는 데 반해 미소금융은 4%로 매우 낮은 만큼 잘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설시장, 군산시, 서민금융진흥원이 체결하는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전통시장 상인회에 대출 재원을 지원하면 상인회가 각 상인에 저리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최 위원장은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시장 상인회가 중심이 돼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관계형 금융"이라며 "상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도 참석했다. 최 위원장 등은 협약식 후 공설시장을 둘러보고 대보름 맞이 장보기를 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지난달 25일 문을 연 군산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채무조정 상담도 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군산 지역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통합지원센터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기관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는 어렵다"며 "통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유기적 지원이 되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군산 산업단지조선협의회 관계자들이 찾아와 즉석에서 최 위원장과 면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협의회 회장인 박종관 푸른 S&P 대표는 "금융위원장이 군산에 왔으면 가장 어려운 조선소나 자동차 부품업체에 들러야지 왜 여기에 있느냐"며 항의했다. 최 위원장과 만나서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인수하면서 군산 조선소 문제는 해결하지 않는다"며 "현대중공업이 군산 협력업체에서 조선 블록이라도 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2017년 7월부터 군산 조선소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또 "전북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한도가 기업당 8억원인데 너무 부족하니 늘려달라"고 건의했고 최 위원장은 "신보와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kan@yna.co.kr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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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210선 회복(2보)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210선 회복(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2,21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0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663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4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1억원과 334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210선 회복(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2,21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0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663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4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1억원과 334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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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미국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125.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7원 내린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중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락 폭을 줄였다.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비상사태 선포로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금융시장이 18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 매매에 나서기보다 시장을 지켜봤다. 이날 고점(1,126.2원)과 저점(1,123.3원) 사이 폭은 2.9원에 불과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54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3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무역협상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만큼 환율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며 "위안화 환율이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8.3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2.51원)보다 4.19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원/달러 환율 하락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125.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7원 내린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중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락 폭을 줄였다.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비상사태 선포로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금융시장이 18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 매매에 나서기보다 시장을 지켜봤다. 이날 고점(1,126.2원)과 저점(1,123.3원) 사이 폭은 2.9원에 불과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54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3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무역협상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만큼 환율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며 "위안화 환율이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8.3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2.51원)보다 4.19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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