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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한인마켓들이 매장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H마트가 어바인 지역에 복수의 매장을 열 계획이어서 이제 영토 전쟁은 LA 한인타운을 넘어 어바인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향후 한인마켓업계는 상권 확보를 위해 멀티 매장 운영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자연스레 멀티 매장 마켓과 단일 매장 마켓의 경쟁 구도로 양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인마켓의 매장 확대 경쟁에 대해 일각에서는 매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매장 사이의 차별화로 다양성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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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