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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EDD)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지급한 실업수당 액수가 총 1,140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27%에 해당하는 약 300억 달러가 실업수당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DD는 이중 전체 지급액의 10%에 해당하는 114억 달러가 이미 사기 피해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7%는 현재 사기가 의심돼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인들을 포함한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EDD가 코로나19로 재정적으로 힘든 주민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럽게 EDD 실업수당 지급이 중지됐다면 우선적으로 ▲‘ID.me’ 웹사이트에서 본인인증 끝마치고 ▲EDD 서비스센터(800-300-5616)로 전화해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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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