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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거돈 "부산 외형만 금융중심지…속은 고립된 섬"
오거돈 "부산 외형만 금융중심지…속은 고립된 섬" 최종구 "지역 산업구조 바꿔야"…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 기념식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부산의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 재도약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5일 열렸다. 부산시와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금융중심지 1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지난 10년 간 허허벌판에 부산국제금융센터 1, 2단계 사업을 완공하여 현재 29개 공공·민간 금융회사가 집적한 국내 최대 금융기관 중심지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은 외형상으로 봐서 그렇다"며 "속내를 보면 고립된 섬처럼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 시장은 "금융중심지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외국 금융회사는 거의 없는 실정인데 10년이 지난 이제야 그 실상을 알게 됐다"며 "금융은 네트워크인데 부산 금융 만 따로 떨어져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있어왔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처지를 반성하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제는 새로운 부산 금융 10년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등의 흐름에 맞춰 남북 경협사업을 주도하는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했다"며 "금융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금융중심지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중심지 육성은 결코 금융 분야에만 국한된 과제가 아니다"며 "지역 산업구조를 바꿀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인프라 구축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해양금융을 기반으로 금융중심지로 성장한 중국 칭다오와 독일 함부르크를 소개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현하면 부산이 확고한 금융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의 혁신성장과 부산 금융중심지 도전'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열렸다. 오전에는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엔사 마크 옌딜 대표와 보스턴컨설팅 한국사무소 황형준 대표 파트너가 부산금융중심지의 향후 10년 발전방안을 놓고 발제했다. 오후에는 최근 북한의 대외개방 움직임에 따라 '북한 금융시스템 구축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거돈 "부산 외형만 금융중심지…속은 고립된 섬" 최종구 "지역 산업구조 바꿔야"…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 기념식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부산의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 재도약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5일 열렸다. 부산시와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금융중심지 1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지난 10년 간 허허벌판에 부산국제금융센터 1, 2단계 사업을 완공하여 현재 29개 공공·민간 금융회사가 집적한 국내 최대 금융기관 중심지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은 외형상으로 봐서 그렇다"며 "속내를 보면 고립된 섬처럼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 시장은 "금융중심지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외국 금융회사는 거의 없는 실정인데 10년이 지난 이제야 그 실상을 알게 됐다"며 "금융은 네트워크인데 부산 금융 만 따로 떨어져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있어왔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처지를 반성하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제는 새로운 부산 금융 10년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등의 흐름에 맞춰 남북 경협사업을 주도하는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했다"며 "금융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금융중심지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중심지 육성은 결코 금융 분야에만 국한된 과제가 아니다"며 "지역 산업구조를 바꿀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인프라 구축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해양금융을 기반으로 금융중심지로 성장한 중국 칭다오와 독일 함부르크를 소개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현하면 부산이 확고한 금융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의 혁신성장과 부산 금융중심지 도전'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열렸다. 오전에는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엔사 마크 옌딜 대표와 보스턴컨설팅 한국사무소 황형준 대표 파트너가 부산금융중심지의 향후 10년 발전방안을 놓고 발제했다. 오후에는 최근 북한의 대외개방 움직임에 따라 '북한 금융시스템 구축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신세계, 작년 4분기 영업익 1천338억원…12% 감소
신세계, 작년 4분기 영업익 1천338억원…12%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신세계[004170]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천374억원으로 40.7% 늘고 당기순이익은 1천76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세계, 작년 4분기 영업익 1천338억원…12%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신세계[004170]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천374억원으로 40.7% 늘고 당기순이익은 1천76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캠코, 83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83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20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695건(833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87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용도 │ 위치 │토지/토지외 │ 매각 예정가 │ ├────┼───────────────┼──────┼─────────┤ │공동주택│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9-1 │57/141 │667,000,000 │ │ │청라롯데캐슬 104동 39층 3902호│ │ │ ├────┼───────────────┼──────┼─────────┤ │공동주택│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31 휴먼│72/85 │340,000,000 │ │ │시아한빛마을 807동 22층 2202호│ │ │ ├────┼───────────────┼──────┼─────────┤ │단독주택│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330/132 │130,491,000 │ │ │가 99-33 │ │ │ ├────┼───────────────┼──────┼─────────┤ │연립주택│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54│29/60 │104,000,000 │ │ │5-249 1동 2층 201호 │ │ │ ├────┼───────────────┼──────┼─────────┤ │ 다세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54-31 │21/39 │79,000,000 │ │ │제2층 201호 │ │ │ ├────┼───────────────┼──────┼─────────┤ │공동주택│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84-5│19/24 │70,000,000 │ │ │ 청진네오스빌 103동 2층 202호 │ │ │ ├────┼───────────────┼──────┼─────────┤ │ 다세대 │경기도 부천시 내동 326-3 행운 │13/27 │70,000,000 │ │ │하이빌 103동 5층 502호 │ │ │ ├────┼───────────────┼──────┼─────────┤ │ 아파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51-│45/105 │305,100,000 │ │ │151 충우아파트 1층 101호 │ │ │ ├────┼───────────────┼──────┼─────────┤ │ 아파트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582 │49/85 │241,200,000 │ │ │연수풍림1차아파트 101동 14층 1│ │ │ │ │401호 │ │ │ ├────┼───────────────┼──────┼─────────┤ │단독주택│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788-7, 78│506/99 │238,104,000 │ │ │8-9 │ │ │ └────┴───────────────┴──────┴─────────┘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캠코, 83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20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695건(833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87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용도 │ 위치 │토지/토지외 │ 매각 예정가 │ ├────┼───────────────┼──────┼─────────┤ │공동주택│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9-1 │57/141 │667,000,000 │ │ │청라롯데캐슬 104동 39층 3902호│ │ │ ├────┼───────────────┼──────┼─────────┤ │공동주택│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31 휴먼│72/85 │340,000,000 │ │ │시아한빛마을 807동 22층 2202호│ │ │ ├────┼───────────────┼──────┼─────────┤ │단독주택│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330/132 │130,491,000 │ │ │가 99-33 │ │ │ ├────┼───────────────┼──────┼─────────┤ │연립주택│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54│29/60 │104,000,000 │ │ │5-249 1동 2층 201호 │ │ │ ├────┼───────────────┼──────┼─────────┤ │ 다세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54-31 │21/39 │79,000,000 │ │ │제2층 201호 │ │ │ ├────┼───────────────┼──────┼─────────┤ │공동주택│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84-5│19/24 │70,000,000 │ │ │ 청진네오스빌 103동 2층 202호 │ │ │ ├────┼───────────────┼──────┼─────────┤ │ 다세대 │경기도 부천시 내동 326-3 행운 │13/27 │70,000,000 │ │ │하이빌 103동 5층 502호 │ │ │ ├────┼───────────────┼──────┼─────────┤ │ 아파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51-│45/105 │305,100,000 │ │ │151 충우아파트 1층 101호 │ │ │ ├────┼───────────────┼──────┼─────────┤ │ 아파트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582 │49/85 │241,200,000 │ │ │연수풍림1차아파트 101동 14층 1│ │ │ │ │401호 │ │ │ ├────┼───────────────┼──────┼─────────┤ │단독주택│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788-7, 78│506/99 │238,104,000 │ │ │8-9 │ │ │ └────┴───────────────┴──────┴─────────┘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신세계, 작년 매출 사상 최대…면세점 개점 효과(종합)
신세계, 작년 매출 사상 최대…면세점 개점 효과(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김아람 기자 = 신세계[004170]가 지난해 면세점 신규 매장 오픈과 화장품 사업 고성장 등에 힘입어 작년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전년보다 33.9% 증가한 5조1천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도 3천970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40.7% 늘어난 1조5천37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다만 면세점 신규 매장 투자비 등으로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 신세계는 면세점 신규 매장 개점과 백화점 증축 효과, 화장품 사업 선전 등이 작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면세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작년 7월 서울 시내 면세점인 강남점과 8월 인천공항 면세점을 잇달아 열면서 4분기 매출이 6천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8%나 뛰었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 증축과 대구 신세계 오픈 등의 효과를 누리면서 작년 4분기 매출이 4천678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패션과 화장품 사업을 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도 비디비치 등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4분기 매출이 12.9% 늘어난 3천63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면세점 신규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고성장, 대형점포 중심의 백화점의 견고한 매출에 힘입어 분기와 연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세계, 작년 매출 사상 최대…면세점 개점 효과(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김아람 기자 = 신세계[004170]가 지난해 면세점 신규 매장 오픈과 화장품 사업 고성장 등에 힘입어 작년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전년보다 33.9% 증가한 5조1천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도 3천970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40.7% 늘어난 1조5천37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다만 면세점 신규 매장 투자비 등으로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 신세계는 면세점 신규 매장 개점과 백화점 증축 효과, 화장품 사업 선전 등이 작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면세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작년 7월 서울 시내 면세점인 강남점과 8월 인천공항 면세점을 잇달아 열면서 4분기 매출이 6천4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8%나 뛰었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 증축과 대구 신세계 오픈 등의 효과를 누리면서 작년 4분기 매출이 4천678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패션과 화장품 사업을 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도 비디비치 등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4분기 매출이 12.9% 늘어난 3천63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면세점 신규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고성장, 대형점포 중심의 백화점의 견고한 매출에 힘입어 분기와 연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천보, 작년 영업익 272억원…50.6% 증가
천보, 작년 영업익 272억원…50.6%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천보[27828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72억원으로 전년보다 5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00억원으로 37.2% 늘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53.4%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천보, 작년 영업익 272억원…50.6%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천보[27828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72억원으로 전년보다 5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00억원으로 37.2% 늘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53.4%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조흥, 주당 6천원 결산배당 결정
조흥, 주당 6천원 결산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조흥[00260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2%, 배당금 총액은 36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흥, 주당 6천원 결산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조흥[00260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2%, 배당금 총액은 36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2,210선 내줘(종합2보)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2,210선 내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하락 출발해 장중 2,21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9포인트(0.88%) 내린 2,206.1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8억원, 2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3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4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7%)는 내리고 나스닥 지수(0.09%)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전날 국내증시 상승이 옵션만기일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등 수급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장 초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를 제안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79%), SK하이닉스[000660](-2.84%), 현대차[00538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5%), 삼성물산(-1.28%) 등이 내렸고 LG화학[051910](0.39%), 셀트리온[068270](0.48%), 한국전력(0.15%), NAVER[035420](1.5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3%), 전기가스(0.30%) 등이 강세이고 전기·전자(-1.72%), 증권(-1.34%), 통신(-1.2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21%) 내린 740.7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0%) 내린 741.53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11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5%), CJ ENM(1.06%), 바이로메드[084990](1.43%), 포스코켐텍(1.73%), 스튜디오드래곤(3.28%), 코오롱티슈진[950160]진(0.51%) 등이 올랐고 신라젠[215600](-1.54%), 에이치엘비[028300](-0.24%), 메디톡스[086900](-0.72%) 등은 내렸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2,210선 내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하락 출발해 장중 2,21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9포인트(0.88%) 내린 2,206.1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8억원, 2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3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4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7%)는 내리고 나스닥 지수(0.09%)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전날 국내증시 상승이 옵션만기일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등 수급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장 초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를 제안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79%), SK하이닉스[000660](-2.84%), 현대차[00538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5%), 삼성물산(-1.28%) 등이 내렸고 LG화학[051910](0.39%), 셀트리온[068270](0.48%), 한국전력(0.15%), NAVER[035420](1.5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3%), 전기가스(0.30%) 등이 강세이고 전기·전자(-1.72%), 증권(-1.34%), 통신(-1.28%)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21%) 내린 740.7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0%) 내린 741.53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11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5%), CJ ENM(1.06%), 바이로메드[084990](1.43%), 포스코켐텍(1.73%), 스튜디오드래곤(3.28%), 코오롱티슈진[950160]진(0.51%) 등이 올랐고 신라젠[215600](-1.54%), 에이치엘비[028300](-0.24%), 메디톡스[086900](-0.72%) 등은 내렸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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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주말 앞두고 1%대 하락 마감
日 닛케이지수, 주말 앞두고 1%대 하락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도쿄 증시가 15일 주말을 앞두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종목 가운데 유동성이 높은 225개의 평균주가인 닛케이지수는 이날 239.08포인트(1.13%) 내린 20,900.63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 종가는 12.52포인트(0.79%) 빠진 1,577.29를 기록했다. 전날 장중 2개월 만의 최고치인 21,235.62까지 올랐다가 약보합세로 끝났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중국의 올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7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 달러당 0.74엔(0.66%) 떨어진 110.32~110.33엔에 거래됐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닛케이지수, 주말 앞두고 1%대 하락 마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도쿄 증시가 15일 주말을 앞두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종목 가운데 유동성이 높은 225개의 평균주가인 닛케이지수는 이날 239.08포인트(1.13%) 내린 20,900.63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 종가는 12.52포인트(0.79%) 빠진 1,577.29를 기록했다. 전날 장중 2개월 만의 최고치인 21,235.62까지 올랐다가 약보합세로 끝났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중국의 올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7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 달러당 0.74엔(0.66%) 떨어진 110.32~110.33엔에 거래됐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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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1보)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1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닷새 만에 하락해 2,19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으로 마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1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닷새 만에 하락해 2,19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으로 마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2보)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닷새 만에 하락해 2,19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99억원, 4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9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0%) 내린 741.53으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천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82억원을 사들였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5일 닷새 만에 하락해 2,19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99억원, 4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9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0%) 내린 741.53으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천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82억원을 사들였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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