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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노조 "부산시장 치적용 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중단해야"
금융노조 "부산시장 치적용 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중단해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5일 '부산금융중심지 10주년 세미나'가 열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항의성 피켓시위를 했다. 노조는 "부산시가 부산 소재 국책금융기관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비용을 출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오거돈 부산시장 치적을 위한 불필요한 사업에 아무 근거도 없이 국민 세금을 털어 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34억원 중 24억원 출연을 해당 기관에 요구했다. 노조는 "금융산업 양대 노총 산별노조로 구성된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부산시 부당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계획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노조 "부산시장 치적용 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중단해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5일 '부산금융중심지 10주년 세미나'가 열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항의성 피켓시위를 했다. 노조는 "부산시가 부산 소재 국책금융기관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비용을 출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오거돈 부산시장 치적을 위한 불필요한 사업에 아무 근거도 없이 국민 세금을 털어 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34억원 중 24억원 출연을 해당 기관에 요구했다. 노조는 "금융산업 양대 노총 산별노조로 구성된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부산시 부당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계획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1월 개인사업자 대출 주춤…회사채 순발행 6년3개월만에 최대
1월 개인사업자 대출 주춤…회사채 순발행 6년3개월만에 최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지난달 개인사업자 대출이 같은 달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채 순발행액이 6년 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기업들 채권 발행은 활발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개인사업자 대출은 한달 만에 1조1천억원 증가해서 잔액이 314조9천억원에 달했다. 1월 증가액 기준으로 2016년 이후 가장 작다. 2017년은 1조2천억원, 2018년은 1조5천억원이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지난해 월 2조원대 증가세를 보이다가 12월(3천억원)에 연말 부실채권 매·상각과 이자상환비율(RTI) 등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둔화했다. 한은 관계자는 "한 분기 정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달 4조3천억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3조4천억원 늘었다. 전체 기업 은행 원화대출 증가액은 7조6천억원이다. 지난해 1월(7조2천억원)보다 증가액이 확대됐다. 기업 회사채 순발행은 3조원으로 2012년 10월(4조1천억원) 이래 가장 많았다. 작년 12월에는 -8천억원이었다. 채권 수요가 괜찮은 데다 연초 투자기관들의 자금운용이 재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달 은행 수신은 13조6천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이 19조8천억원 줄었다. 부가세 납부와 상여금 지급을 위한 기업자금이 빠져나가서다. 정기예금은 3조1천억원 늘어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가계와 지방정부 자금이 들어왔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월 개인사업자 대출 주춤…회사채 순발행 6년3개월만에 최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지난달 개인사업자 대출이 같은 달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채 순발행액이 6년 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기업들 채권 발행은 활발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개인사업자 대출은 한달 만에 1조1천억원 증가해서 잔액이 314조9천억원에 달했다. 1월 증가액 기준으로 2016년 이후 가장 작다. 2017년은 1조2천억원, 2018년은 1조5천억원이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지난해 월 2조원대 증가세를 보이다가 12월(3천억원)에 연말 부실채권 매·상각과 이자상환비율(RTI) 등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둔화했다. 한은 관계자는 "한 분기 정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달 4조3천억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3조4천억원 늘었다. 전체 기업 은행 원화대출 증가액은 7조6천억원이다. 지난해 1월(7조2천억원)보다 증가액이 확대됐다. 기업 회사채 순발행은 3조원으로 2012년 10월(4조1천억원) 이래 가장 많았다. 작년 12월에는 -8천억원이었다. 채권 수요가 괜찮은 데다 연초 투자기관들의 자금운용이 재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달 은행 수신은 13조6천억원 감소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이 19조8천억원 줄었다. 부가세 납부와 상여금 지급을 위한 기업자금이 빠져나가서다. 정기예금은 3조1천억원 늘어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가계와 지방정부 자금이 들어왔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주택 매매 둔화에…1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2년 만에 최소
주택 매매 둔화에…1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2년 만에 최소 설 상여 효과로 기타대출도 감소…"전세대출 수요는 높은 듯"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주택 매매가 둔화하고 설 상여금 효과가 나타나며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세 자금 대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828조7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1천억원 늘었다. 지난달 증가액은 2017년 1월 1천억원 증가 이후 가장 작다. 주택 매매가 둔화하는 가운데 겨울철 이사 비수기까지 겹치며 주택담보대출은 610조5천억원으로 2조6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도 작년 2월(+1조8천억원) 이후 최소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천호로 1년 전 같은 달(1만호)의 20%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봐야하지만 모니터링 결과 전세 수요는 상당히 높아 전세 자금 대출 수요는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1만3천호로 전년(1만호)보다 오히려 늘었다. 일반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은 217조원으로 한 달 사이 1조5천억원 줄었다. 기타대출이 감소하기는 2017년 1월(-7천억원) 이후 처음이다. 감소 폭 자체는 2014년 1월(-1조8천억원) 이후 가장 컸다. 1년 전 같은 달(+1조4천억원)과 견주면 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설 상여금이 들어오고 부동산 관련 대출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겹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며 작년 1월에는 부동산 관련 자금 수요가 기타대출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며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관심이 꺼지며 기타대출에 포함된 부동산 요인이 빠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택 매매 둔화에…1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2년 만에 최소 설 상여 효과로 기타대출도 감소…"전세대출 수요는 높은 듯"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주택 매매가 둔화하고 설 상여금 효과가 나타나며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세 자금 대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828조7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1천억원 늘었다. 지난달 증가액은 2017년 1월 1천억원 증가 이후 가장 작다. 주택 매매가 둔화하는 가운데 겨울철 이사 비수기까지 겹치며 주택담보대출은 610조5천억원으로 2조6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도 작년 2월(+1조8천억원) 이후 최소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천호로 1년 전 같은 달(1만호)의 20%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봐야하지만 모니터링 결과 전세 수요는 상당히 높아 전세 자금 대출 수요는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1만3천호로 전년(1만호)보다 오히려 늘었다. 일반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은 217조원으로 한 달 사이 1조5천억원 줄었다. 기타대출이 감소하기는 2017년 1월(-7천억원) 이후 처음이다. 감소 폭 자체는 2014년 1월(-1조8천억원) 이후 가장 컸다. 1년 전 같은 달(+1조4천억원)과 견주면 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설 상여금이 들어오고 부동산 관련 대출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겹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며 작년 1월에는 부동산 관련 자금 수요가 기타대출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며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관심이 꺼지며 기타대출에 포함된 부동산 요인이 빠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가비아, 작년 영업익 184억원…45% 증가
가비아, 작년 영업익 184억원…45%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가비아[07994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보다 44.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87억원으로 10.76% 늘고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60.43%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비아, 작년 영업익 184억원…45%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가비아[079940]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보다 44.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87억원으로 10.76% 늘고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60.43% 증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5
[국내]
'안중근 사형'…오늘 선고일 "조력자 최재형 알려요"
서경덕 교수, 카드뉴스 만들어 SNS에 배포 최재형 선생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의거를 도운 최재형 선생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서 교수는 이날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6장으로 된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에 배포했다. 카드뉴스에서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최재형 선생의 소개와 함께 그가 안중근이 의거에 사용했던 권총을 준비해 주고, 의거 뒤 변호사를 선임해 구명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서거 후 남겨진 가족을 돌본 사실 등을 알려준다. 서 교수는 매년 안중근 사형 선고일에 맞아 조력자를 소개했고,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의거를 위해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도 네티즌에게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안중근 의거 110년을 맞아 중국 하얼빈의 '안중근 루트'를 탐방해 세계에 알리는 '네티즌 홍보단'을 꾸릴 계획이다. 중국 뤼순지방법원 내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곳 [서 교수 제공]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 [서 교수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서울시 6개 언어 사이트서 '3·1 독립선언서' 읽는다
서울시 영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에 서울시를 홍보하기 위해 개설한 서울시 6개 언어 사이트에 '3·1 독립선언서'를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어(english.seoul.go.kr), 일본어(japanese.seoul.go.kr), 중국어 간체(chinese.seoul.go.kr), 중국어 번체(tchinese.seoul.go.kr), 프랑스어 (french.seoul.go.kr), 스페인어(spanish.seoul.go.kr) 홈페이지 메인에 반크가 언어별로 번역한 독립선언서를 올린 것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전 세계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3·1 독립선언서를 읽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반크는 이들 언어를 포함해 모두 7개 언어로 이 독립선언서를 번역했고, 현재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 서울시가 5개 언어로 번역한 '2·8 독립선언서'도 15만명의 반크 회원과 함께 각국에 알리고 있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작년 하와이 한국인 여행객 3만명↓…23만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작년 한 해 하와이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3만명으로 전년대비 3만명 넘게 줄었다고 하와이 한국일보가 하와이 정부 자료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무비자 입국이 실시된 2008년(3만8천110명) 이후 2017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처음 하락한 것이다. 이에 비해 지난해 하와이를 찾은 총 방문객은 995만4천548명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한국인 여행객 감소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지고, 신혼 여행객이 갈수록 줄어든 까닭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지난해 하와이를 찾은 한국 방문객은 하루 평균 296달러(약 33만원)를 소비했다. 한편 일본 방문객들은 247달러를 쓴 것으로 파악됐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농협, 신규 직원 400여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농협, 신규 직원 400여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협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상반기 4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은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4∼2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의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협, 신규 직원 400여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협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상반기 4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은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4∼2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의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게시판] 삼일회계법인 22일 '공시지가 인상과 보유세 영향' 세미나
[게시판] 삼일회계법인 22일 '공시지가 인상과 보유세 영향' 세미나 ▲ 삼일회계법인은 대한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빌딩 2층 아모레홀에서 '개정 지방세법 해설 및 지방세 정책동향' 세미나를 연다. 최근 공시지가 인상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이 보유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반 기업이 알기 어려운 지방세 세무조사 절차 등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삼일회계법인 22일 '공시지가 인상과 보유세 영향' 세미나 ▲ 삼일회계법인은 대한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빌딩 2층 아모레홀에서 '개정 지방세법 해설 및 지방세 정책동향' 세미나를 연다. 최근 공시지가 인상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이 보유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반 기업이 알기 어려운 지방세 세무조사 절차 등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中企해외진출 지원 기관들, 민관 협업한 '패키지 지원' 검토
中企해외진출 지원 기관들, 민관 협업한 '패키지 지원' 검토 간담회서 올해 수출 둔화 전망에 공동대응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와 민간에 산재했던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앞으로는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관련 기관과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호무역 확산, 중국의 성장세 위축 등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올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관 간의 협업을 확대,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기보,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등 수출금융 관련 기관들의 협업 방안으로, 사전 동의를 거친 수출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중기부로부터 받아 기관별로 해당 기업에 적합한 수출금융 패키지를 개발·추천하고 최적의 상품을 신청하도록 유도하는 상담·지원 플랫폼을 제안했다. 기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챗봇을 개발해 맞춤형 수출금융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성과가 좋다면 전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방자치단체, 코트라(KOTRA), 중진공, 수출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관리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 중진공과 한국무역협회 해외거점 공동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이른 시일 내에 구현, 중소기업의 수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企해외진출 지원 기관들, 민관 협업한 '패키지 지원' 검토 간담회서 올해 수출 둔화 전망에 공동대응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와 민간에 산재했던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앞으로는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관련 기관과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호무역 확산, 중국의 성장세 위축 등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올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관 간의 협업을 확대,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기보,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등 수출금융 관련 기관들의 협업 방안으로, 사전 동의를 거친 수출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중기부로부터 받아 기관별로 해당 기업에 적합한 수출금융 패키지를 개발·추천하고 최적의 상품을 신청하도록 유도하는 상담·지원 플랫폼을 제안했다. 기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챗봇을 개발해 맞춤형 수출금융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성과가 좋다면 전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방자치단체, 코트라(KOTRA), 중진공, 수출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관리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 중진공과 한국무역협회 해외거점 공동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이른 시일 내에 구현, 중소기업의 수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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